<colbgcolor=#999><colcolor=#fff> 앵무새사남매-루몽다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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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 루이, 다정, 몽몽, 로미 |
가족 | 김유정, 어머니, 아버지 |
종교 | 개신교 (장로회) |
상징 색 | 회색(#999999) 레몬색(#E2EB32) |
플랫폼 현황 | 유튜브 구독자: 20.6만명[기준] 조회수: 169,949,647회[기준] |
관련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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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루이 🐤김몽몽 🐦김다정 🐤김로미
앵무새사남매 우당탕탕 좌충우돌 시끌벅적한
행복한 일상들을 소개합니다! 🤗
유튜브 채널 정보의 설명문
회색앵무인 '김루이'와 '김다정', 코카투인 '김몽몽'과 '김로미'의 개성넘치는 4마리의 앵무새들을 키우는 한 가정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원래는 가끔 영상이 올라오는 정도였으나, [김루이] 누나한테 잔소리하는 앵무새가 알고리즘을 타고 유명해진 이후로는 거의 매일 1번 수준으로 영상이 올라온다. 영상이 업로드되는 시기는 보통 자정 즈음. 가끔 개인적인 사정등으로 영상이 올라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앵무새사남매 우당탕탕 좌충우돌 시끌벅적한
행복한 일상들을 소개합니다! 🤗
유튜브 채널 정보의 설명문
2. 앵무새 목록 및 특징
- 4마리 모두 정확한 생일은 밝혀진 바가 없다.
- 4마리 모두 이름에 김씨 성이 들어간다. 로미의 병원행 영상에서, 동물 병원 진료 명단을 보면 이름이 그냥 로미가 아닌 김로미로 올라간 걸 볼 수 있다. 어머니가 다정이 병원 예약 할 때에도 새 이름이 뭐냐는 말에 김다정이라고 답한 것을 보면 4마리 모두 이름에 김씨 성이 들어감을 알 수 있다.
- 나이순은 순서대로 루이>몽몽>다정>로미 순이다. 어머니 피셜, 다정이의 태어난 년도를 정확히 모르나 그냥 로미가 막내다!하고 산다고.
- 루이가 하는 말은 노란색 자막, 다정이가 하는 말은 핑크색 자막으로 편집된다.
- 로미와 다정이는 입양 전부터 사용하던 이름을 그대로 쓰는 것이다.
2.1. 김루이
<colbgcolor=#999><colcolor=#fff> | |
이름 | 루이 |
나이 | 2009년 12월생 (14살)[3] |
성별 | 수컷 |
종 | 아프리카회색앵무[4] |
좋아하는 것 | 과일[5],아빠[6] |
별명 | 비둘기,[7]지성조[8],뤼,김뤼,루 |
어린시절 |
해당 채널의 등장 앵무새들 중에서 언어능력이 가장 뛰어나고 말을 가장 많이해서 본 채널의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또한 단순히 말을 흉내내는 정도가 아니라 어느정도 말의 뜻을 알고서 사용한다. 어머니의 말로는 말은 따로 가르치지 않고, 그냥 대화하듯 소통하는데 이런 상황에 이런 말을 쓴다는 것을 기억하여 배운 다음 나중에 루이 입장에서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그 기억했던 말을 내뱉는다고 한다. 자신의 감정이나 요구사항을 표현하거나 상황에 맞춰서 말을 한다. 예를 들어 평소에 아빠나 김유정씨가 외출할 때는 "잘해구와"로 끝나지만, 날씨가 추운 경우 "추워"를 덧붙인다.
요구사항의 경우 보통 먹고 싶은 음식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샤인머스켓이 먹고 싶을 때는 "포"라고 자신이 샤인머스켓을 먹고싶음을 표현한다.[9]
김루이가 스스로의 의지로 언어를 배우는 거라서 본인에게 필요하겠다 싶은 말만 배우기 때문에, 자신이 필요없는 말은 가르치려고 해도 절대 배우지 않는다. #에 따르면 루몽다로님의 여동생이신 이모가 임영웅의 팬이라 김루이에게 '건행'을 몇번이고 가르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고 한다.
천재적인 언어능력을 구사하는 것과 달리 몸을 쓰는 부분에 있어서는 가끔씩 허당 매력을 보이기도 한다.
앵무새 사남매 중에서는 일종의 리더 포지션이다. 몽몽이나 로미가 사고를 치면 혼을 내기도하고, 이들을 통제하려 시도한다. 사고 대상이 누군지와는 상관없이 대부분 김몽몽을 가리키는 것이 특징이다.
김유정, 김로미와는 자주 티격태격하는 사이. 김유정과는 만담을 나누면서 티격태격하고, 김로미는 특유의 성격 때문에 눈치 없이 달라붙는 것을 루이가 굉장히 싫어한다. 한쌍인 다정이와는 별다른 진전이 없으나 루이가 다정이에게 몇동안 말을 가르치려고 시도 중이나 다정이는 외계어만 하기에 별로 효과는 없다.
김유정의 아버지가 사용하던 물병을 이리저리 굴리며 반려동물로 키우는 중이다.
김유정이 초등학생이던 시절 정도의 어린 시절에는 집에서 물고기를 키웠다고 한다. 그걸 기억하는지 가끔 "물고기 없어"라는 말을 했는데, 이에 김유정이 자신이 벌은 월급으로 장난감 물고기를 사오자 처음엔 진짜인 줄알고 눈을 띠용하며 좋아하다가, 이내 장난감 물고기들의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걸 보고서 "바보일까"라며 물고기가 가짜인 걸 알아채고 실망했다. 즉, 단순히 옛날에 우연히 들은 말을 기억하고 내뱉은 게 아니라 진짜로 물고기를 좋아해서 물고기를 찾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김유정이 어린이날에 루이의 선물로 진짜 어항과 플래티 종류 물고기를 세 마리 사왔고 루이는 매우 좋아했다.#
한동안 물고기에게 말을 걸거나 하면서 아주 좋아했으나, 어머니가 물고기 관리가 힘들어져서 루이에게 물고기를 키우기가 힘들다고 설득한 후 물고기들을 치우게 되었는데, 루이가 이를 이해했는지 그 이후로는 더 이상 물고기를 찾지 않는다고 한다.
얼굴에 털이 없어서 그런지 화나면 얼굴이 벌게진다.#
4마리중 자주 머리를 터는 모습이 보이는데, 앵무새가 머리를 터는 것은 그 소리에 집중했다는 뜻이다. 어머니가 루이에게 김유정이 좋으면 머리를 털라고 했는데 정말로 머리를 털면서 "했지? 진짜!"라고 말했다. #
4마리중 가장 콧구멍이 크다. 어린시절 영상을 보면 선천적으로 콧구멍이 큰 걸 알 수 있다(...).
2.1.1. 자주 하는 말
잘해구와~
보통 아빠와 김유정이 외출할 때, 배웅을 나오면서 한다. 보통 이 말이 끝나면 현관문 닫히는 소리도 내며, 날이 추울경우에는 "추워"를 덧붙이기도 한다. 가족들이 나가면서 루이에게 뭔가를 사오겠다고 하면 헛웃음 소리를 내는 건 덤.
보통 아빠와 김유정이 외출할 때, 배웅을 나오면서 한다. 보통 이 말이 끝나면 현관문 닫히는 소리도 내며, 날이 추울경우에는 "추워"를 덧붙이기도 한다. 가족들이 나가면서 루이에게 뭔가를 사오겠다고 하면 헛웃음 소리를 내는 건 덤.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루이 낫게 해주세요~
아~멘!
예수님 찬양~
위 5개의 말은 어머니의 기도를 따라하는 말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루이 낫게 해주세요~
아~멘!
예수님 찬양~
위 5개의 말은 어머니의 기도를 따라하는 말이다.
아빠 없어
말 그대로 아빠가 안 보일 때 하는 말.
말 그대로 아빠가 안 보일 때 하는 말.
유정아 영어숙제 해라
유정아 얼른 폰 꼽아놔
똥 싸라해
유정아! 얼른 씻어!
위의 두 말은 김유정이 고등학생일 때 주로 했던 말로 김유정이 대학생이 된 후론 더 이상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지금도 생각나면 가끔 하는 듯.
유정아 얼른 폰 꼽아놔
똥 싸라해
유정아! 얼른 씻어!
위의 두 말은 김유정이 고등학생일 때 주로 했던 말로 김유정이 대학생이 된 후론 더 이상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지금도 생각나면 가끔 하는 듯.
스흣! 김몸모!
주로 김몽몽이나 김로미가 사고를 칠때 말한다. 분명 몽몽이와 로미를 구별할 줄 아는데 항상 이 멘트에선 몽몽이만 부르는 게 포인트.
주로 김몽몽이나 김로미가 사고를 칠때 말한다. 분명 몽몽이와 로미를 구별할 줄 아는데 항상 이 멘트에선 몽몽이만 부르는 게 포인트.
뽀롱뽀로
루이가 할 줄 아는 유일한 욕이다.
루이가 할 줄 아는 유일한 욕이다.
엄마 주세요
실제로 엄마에게 주라는 말이 아니라 자기에게 달라는 말.
실제로 엄마에게 주라는 말이 아니라 자기에게 달라는 말.
뾰로롱
뿅
무언가가 나타나거나 사라지거나, 위치를 이동하거나 그러기를 바랄 때 쓰는 마법의 주문(?).
뿅
무언가가 나타나거나 사라지거나, 위치를 이동하거나 그러기를 바랄 때 쓰는 마법의 주문(?).
지겨버
김루이가 본조 기준으로 한심하다고 느끼는 행동을 봤을 때 주로 사용한다. 주 사용 대상은 보통 로미와 김유정. 김로미가 소리를 지를 때 주로 한다.#
김루이가 본조 기준으로 한심하다고 느끼는 행동을 봤을 때 주로 사용한다. 주 사용 대상은 보통 로미와 김유정. 김로미가 소리를 지를 때 주로 한다.#
김루이 똥꼬! 김루이가탄!
이런 말은 다 김유정이 가르쳤는데, 놀리는 걸 알아서 열 받아하면서도 어느새 배워서 한다고 한다.
이런 말은 다 김유정이 가르쳤는데, 놀리는 걸 알아서 열 받아하면서도 어느새 배워서 한다고 한다.
한 꼬마 둑독 우리땅!
꼬마 인디언 노래와 독도는 우리 땅을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 합쳐서 부르기 시작했다고.
꼬마 인디언 노래와 독도는 우리 땅을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 합쳐서 부르기 시작했다고.
루이 오빠
다정이에게 어느 순간부터 가르치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다정이는 들은 척도 안 하고 -뽕뽕뽕- 외계어만 한다.
다정이에게 어느 순간부터 가르치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다정이는 들은 척도 안 하고 -뽕뽕뽕- 외계어만 한다.
벌레야! 우리 루(이한테) 그래니?
무언가가 자신을 귀찮게 하거나 무서울 때 쓰는 말. 어느 날 벌레를 보고 무서워하는 루이를 달래기 위해 어머니께서 했던 말인데 기억하고 쓰고 있다고 한다.
무언가가 자신을 귀찮게 하거나 무서울 때 쓰는 말. 어느 날 벌레를 보고 무서워하는 루이를 달래기 위해 어머니께서 했던 말인데 기억하고 쓰고 있다고 한다.
아저씨!
A/S 기사나 가전제품 코디 등이 방문하면 호칭하는 말. 성별에 관계없이 집에 낯선 사람이 오면 다 아저씨라고 부르는 모양.
A/S 기사나 가전제품 코디 등이 방문하면 호칭하는 말. 성별에 관계없이 집에 낯선 사람이 오면 다 아저씨라고 부르는 모양.
아휴 무서버!
위의 '아저씨'가 공구 등으로 소리를 내면 무섭다고 하는 말.
위의 '아저씨'가 공구 등으로 소리를 내면 무섭다고 하는 말.
2.2.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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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다정 |
나이 | 14살[12] |
성별 | 암컷 |
종 | 아프리카회색앵무[13] |
좋아하는 것 | 긁어주기 |
별명 | 비둘기[14],다죠미, 무죠미 |
회색앵무 암컷. 루이의 짝을 목적으로 입양했다고 한다.
말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몽몽, 아빠 없어를 말하는 거 보면 다정이도 예전엔 말을 했음을 알 수 있다. 해당 쇼츠 영상의 루몽다로의 고정 댓글에 따르면 다정이도 원래 몇 마디 정도는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말을 배우려고 하지 않고, 그나마 배운 말도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대신 효과음이나 휘파람 소리, 지퍼 소리 등을 흉내낸다. 게임에서 들을 수 있는 효과음과 유사한 소리는 '오락실 소리'라고 부른다.
비중은 다른 다른 3마리보다는 적은 편인데, 조용한 성격에다가 긁어 주는 것을 좋아해서 뭐를 찍으려 하면 무작정 긁어 달라고 달라붙어서 찍을만한 게 없어서라고 한다. 그렇지만 4마리 중 가장 야무진 성격이라 음식을 야무지게 먹으며, 루몽다로 중에 제일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다. 어머니 말로는 은근 집안의 숨겨진 실세라고 한다.
어머니는 루이와 다정이가 번식하여 아이를 보는 게 소원이라고 하지만, 루이가 다정이에게 관심이 없어서 아직까지 조짐이 전혀 없는 상태. 루이는 뽀뽀하면 알이 생긴다고 생각해서인지 다정이와 뽀뽀만 한다.
한번은 난생 처음으로 알을 낳아서 루이와 함께 부모가 되는 듯했으나, 아쉽게도 루이와 한번도 관계가 없었던지라 무정란이었다. 암컷 앵무새들 특성상 가끔 무정란을 낳는데, 알을 만드는 과정에서 앵무새의 몸 영양분이 많이 낭비되는 것과 알을 며칠동안 품는 게 앵무새한테 별로 좋지 않아서 어머님은 웬만해선 무정란을 낳지 않게 미리 방지를 한다고 한다.
화가 날 때 부리로 바닥이나 벽을 쾅쾅 내려찍는 버릇이 있다. 반면에 절대 물지 않는다고.
2.3. 김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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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로미 |
나이 | 2010년생(14살)[15] |
성별 | 수컷 |
종 | 시트론코카투(귤관앵무)[16] |
좋아하는 것 | 먹는 것 |
별명 | 돼지[17], 돼롬이, 닭[18], 큰 닭, 미틴롬, |
어린 시절 |
가슴에 깃털이 별로 없는데, 그냥 살이 찐 거라고 한다. 어머니가 밝히길 로미 털이 빠진 이유는 불명이라고 한다.[19] 이 살찐 것 때문에 유일하게 잘 날지 못해서 다른 앵무새들이 날아다닐때 로미는 가족의 손을 타고 이동하거나 스스로 뛰어내린다. 본조가 스스로 자신이 무거워서 잘 못나는 걸 알기 때문에 날기를 꺼린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해서 살이 빠졌을때는 자신감이 붙어서 다른 앵무새들 만큼은 아니지만 날아다녔다.
어째서인지 뽀로로를 매우 싫어한다. 과거 노래나 단순히 인형 등을 보여줄 때는 좋아했는데 직접 영상을 틀어주고 나자 왜인지 기겁하더니(다른 어린이 프로는 네 마리 모두 잘 본다고 한다) 그 뒤로는 몹시 싫어한다. 뽀로로 노래나 영상만 나와도 소리를 지르며 거부 반응을 보이며, 심지어는 가장 좋아하는 먹을 거 앞에서도 뽀로로가 그려져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먹기를 거부한다. 특히 뽀로로와 크롱을 매우 싫어한다고. 뽀로로 노래에 맞춰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등, 싫어하면서도 좋아하는 혼란스러운 모습도 보인다.
옥구슬을 잘 굴린다.
편안할 때 혓바닥을 돌려 침을 모으는 버릇이 있다. 이에 어머니가 저질 아저씨 같다고 말려봤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물티슈를 빨아먹는 버릇이있으며, 아버지의 콧털, 다리털, 눈썹털을 털 골라준다는 명목으로 가끔 뽑는 모양.#
2022년 12월 중순에 몽몽이의 친구 앵무새들이 놀러왔을 때, '두부'라는 이름의 암컷 엄브렐라 코카투가 로미에게 호감과 관심을 보였지만, 안타깝게도(?) 로미는 두부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무서워했기 때문에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
두부 역시 한성격하는 코카투였기 때문에 로미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댔다보니 로미에게는 꽤 충격이 컸는지, 어머니가 영상에서 밝힌 뒷 이야기에 따르면 두부라는 이름만 들어도 정색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해당 영상에서 두부의 주인이 남긴 댓글에 따르면 두부는 로미에게 미련이 남았는지 로미가 나오는 영상을 틀어주자 바짝 다가와 혀로 핥았다고 한다. #
2.4. 김몽몽
<colbgcolor=#E2EB32><colcolor=#fff> | |
이름 | 몽몽 |
나이 | 2009년 12월생(14살) |
성별 | 암컷 |
종 | 유황앵무 |
좋아하는 것 | 머리에 핀 꼽기 |
별명 | 닭, 작은 닭, 몽수리[20], 계란과자 |
어린시절# |
다른 3마리와는 달리 말은 전혀 못하는 대신 매우 드물게 옥구슬을 굴리거나 '앙!'하고 운다. 이 앙! 하고 우는것으로 자신의 거의 모든 감정을 표현한다.
우관에 머리핀을 꼽는 걸 좋아한다. 혈관이 없는 깃털에 핀을 꼽아서 아프지 않다고 한다. 핀을 꽂은 후에는 엄마에게 달려와 '앙!'하고 운다. 이런 영상만 모은 핀션쇼라는 영상이 따로 있을 정도.# 김몽몽에게 핀을 꽂아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에서 말하길, 김몽몽이 원해서 핀을 꽂는 만큼 김몽몽 본조의 핀 취향이 있으며, 본인의 취향에 맞지 않는 핀이면 엄마에게 달려와도 '앙!'하고 울지 않거나 아예 핀을 꽂는걸 거부한다. 예를 들어 팽이버섯핀은 어머니는 좋아하지만 몽몽이는 고개를 돌리며 격렬하게 거부한다.
다른 취미는 작은 집에서 땅을 파는 시늉을 하는 '굴파기'와 온갖 잡동사니를 집어넣는 '몽물상'이다. 종종 김유정이 장난으로 몇개 꺼내가기도 하지만, 몽물상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대상은 김다정과 김로미로, 몽물상에 쳐들어가 몽몽이가 모은 물건을 멋대로 가지고 놀거나 파괴한다.[루이와 몽몽이는 네 것, 내 것이라는 개념을 인지하지만 다정이와 로미는 그런 개념이 없어서 이런 일이 생긴다고 한다.
그 외에도 무언가에 부리로 물고 매달려 스스로 빙글빙글 도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일명 빙글빙글 놀이.
유독 아빠와 사이가 안 좋다. 서로 원수진 건 아니고, 몽몽이는 아빠를 무는 장난을 좋아하고 아빠는 이런 장난을 무서워 하는 관계로 일명 암살이라고 부른다. 어머니의 말로는 처음엔 몽몽이가 본조의 짝을 어머니로 정하고 어머니 근처에 오지 말라고 그러는거였는데, 그러다 아빠가 몽몽이를 무서워 하는 걸 즐기는 것 같았다고 한다. 부리를 쩌억 벌린채 아빠에게 날아오는 영상도 있다 # 만약 아빠 암살에 실패하면 엄마에게 찾아가서 앙앙 거리면서 하소연한다. 그래도 아빠께서도 큰 불만은 없이 오히려 귀여워하고, 서로 놀 때는 같이 잘 논다.
2023년 기준 자기가 맘에 든 물건을 새장으로 가지고 가는 버릇이 생겼다. 어머니 왈 나무 조각 정도까진 괜찮은데, 가끔 그 마음에든 물건이 새똥 닦은 휴지여서 그걸 가지고 들어가겠다고 고집을 부릴때가 있어서 곤란하다고.
루몽다로 중에 제일 식탐이 없는 편이다. 딸기는 씨만 발라 먹고 펠렛을 먹지 않는대신 대차게 흩뿌린다. 다만 어머니와 아버지가 주는 이유식은 잘 받아 먹는다.
2024년에는 발정기가 심하게 온 듯 털이 부숭부숭해졌다. 어머니 피셜 나이가 꽉 차서 그런지 발정기 강도가 세진다고.#
3. 가족 목록 및 특징
김유정 외에 나머지 가족들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고, 세명 모두의 얼굴은 비공개이며 어쩌다 나와도 전부 모자이크 처리되어 나온다.3.1. 어머니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사람이자 김유정의 어머니이다. 앵무새 사남매를 입양한 장본인이며 앵무새 입양은 모두 어머니가 계획했다고 한다.- 최근 들어선 루몽다로 인스타 게시글의 모든 댓글에 하트를 누르며 가끔은 답장도 해준다.
- 2022년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했을 때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된 적이 있다.
- 음식을 한 번 만들 때 많이 만든다고 한다. 이 때문에 2023년 추석, 삼색전을 많이 만들어 버리는 바람에 김유정이 하루종일 삼색전만 먹게 되었다고 한탄했을 정도.
3.2. 아버지
김유정 씨의 아버지이자 집안의 가장이다. 루이가 가족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로 아빠가 보이지 않으면 "아빠 없어"라며 아빠를 찾을 정도로 좋아한다. 하지만 아빠가 이상한 짓을 하면 그건 또 안 따르고 한심하게 쳐다본다.반면 김몽몽은 아빠를 만만하게 보고 계속 물려고 든다. 그럴 때마다 루이는 "스흣 김몽모"라고 잔소리한다.
종종 회사에서 루이를 자랑하고 다니는 모양이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앵무새와 대화한다는 걸 믿지 않았으나, 유튜브 채널이 유명해진 이후로는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당당하게 루이 자랑을 하고 다닌다는 모양.#
몇년 전 부터 탈모가 진행되어 머리숱이 많이 없다고 한다.
3.3. 김유정
녹취록 영상에서 자주 묘사되는 모습 |
집안의 맏이로 루이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같이 살아왔으며 이때부터 이미 루이가 김유정에게 잔소리를 했다. 루이와 몽몽이가 입양되고 조금 더 자랐을 당시, 학교 갔다 오면 본인이 아끼던 인형들의 목이나 다리가 없어져 종종 울었던 날들이 있었다고 한다.
앵무새 사남매에게 먼저 장난을 걸어 약올리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남매와 잘 놀아주고 앵무새들과 만담을 나누는 등 사이는 매우 좋다. 특히 김몽몽과 김로미랑 가장 잘 어울린다. 만담의 주 상대는 당연히 루이로, 루이가 언어 실력이 되는지라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종종 말싸움도 하는데 김루이가 이긴다.
어머니는 장난삼아 비중도 높은데, 김유정 씨와 사남매의 캐미가 좋아서 루몽다로유로 채널 이름을 바꿔야하나 생각한다고 댓글을 올린다.
김몽몽에게 쌓는 울타리를 NCT 앨범으로 쌓는 걸로 보아선 NCT의 팬인 NCTzen으로 추정된다.
2023년 3월에 취직했다.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때나 들어온다고.
4. 여담
- 앵무새들에게 닭과 비둘기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친정 아버지가 처음 앵무새들 보고 한 말이 너는 어디서 미국 닭하고 비둘기를 데려왔냐고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어머니가 까맣고 통통한 로미 발이 귀여워 로미 발 사진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한 적이 있는데, 남동생으로부터 목이버섯 샀냐는 연락을 받았다고한다.
- 어머니가 영상 댓글에 직접 밝힌 바로는 앵무새 4마리들을 입양하게 된 계기가 김유정이 초등학교 1학년일 때, 지인 집에 식사 초대를 받고 갔는데 그 집에 사랑앵무(잉꼬) 한 마리가 있었다고 한다. 그 때까지 어머니가 생각한 앵무새는 배란다에 걸린 금장 안에 있는 새가 전부였는데, 지인집의 사랑앵무는 밖에 나와서 제 혼자 돌아다니고 손에도 올라왔다고 한다. 그러고 가족들은 얼마 후, 당시엔 조류 시장이 엄청 컸던 청계천에 구경하러 가게 되었다. 주인 아주머니가 앵무새에 대해 막 얘기를 하는데 귀가 번쩍했다고. 앵무새면 말 잘하냐고 물으니 말 잘한다고 대답을 했다 한다. 그러나 집에 돌아왔을 땐 이미 손에는 모란앵무 한 마리가 들려있었는데, 이름은 딸기였다 한다. 그 다음해 결혼 기념일로 아버지가 가방을 사준다 했으나 어머니는 가방 대신 새 한마리만 사달라고 했는데, 그 새가
가방보다 비싼루이였다.[21] 몽몽이를 입양하게 된건 아버지가 출장갔을 때 설마 본인(어머니)을 내쫓겠냐 하는 마음으로 몰래 입양한 것이라 한다. 친정아버지는 둘째 낳을 생각은 안 하고 어디서 미국 비둘기랑 닭을 데려와서 저려냐고 혀를 많이 찼고, 시어머니에게는 말 하는애(루이)는 오만원, 말 못하는애(몽몽)는 삼만원이라고 말했다 한다.(...)
- 이 영상에서 나온 아기 앵무새의 이름은 "남베니"로, 올해로 5살이다. 남베니의 주인은 원래 파충류를 키우는 일명 파충류 고인물이라고 한다. 그러다 남베니 주인은 어쩌다가 앵무새를 알게 되어 입양했는데, 앵무새에 대해선 전혀 모르던 탓에 정보를 얻고자 이리 저리 서치하다가 김몽몽을 발견했다한다. 그후 어찌저찌 인연이 되어 루몽다로네와 남베니네는 지금까지 교제를 잘 하고 있는 중이라고. 그런 남베니의 특이사항은 제집에서 하루 종일 날아 다니다가 착지를 할 때, 꼭 사람 머리를 잡고 들러 붙는 것이다.[22] 그러고 얼마 전, 남베니네가 루몽다로네를 다녀갔는데 아주 큰 사건을 일으키게 된다. 역시나 이런 특이사항을 가지고 있는 남베니는 루몽다로네를 왔을 때도 사방팔방 날아 다니다가 루몽다로 어머니 머리 위에 올라왔는데, 이이 어머니가 "이놈~"하고 끄집어 내려 교육한 결과, 남베니가 어머니를 싫어하게 된 것이었다. 반면에, 김유정의 머리는 길어서 그런지 남베니가 너무 좋아했다.[23] 로미는 쟤(남베니) 뭐냐고 소리지르고, 몽몽이는 손님 왔으니 루몽다로네 아버지 체면 더 망가뜨린다고 아버지 쫓아 다니지, 루이는 알 수 없는 말로 뭐라 계속 떠들지, 다정이는
횾횾쿚쿅뿊뿉외계어하지, 놀러온 남베니는 이리저리 날아다니다 머리채 잡고 흔들거리지... 이 총체적 난국으로 인해 결국 루몽다로네 어머니는 카메라 들고 영상 찍을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한다. 그렇게 반나절 정신 없이 놀다가 남베니도 제집에 돌아가서 어머니가 어지럽혀진 거실을 치우고 있었는데, 그때 몇년 전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머리숱이 적어진 루몽다로네 아버님이 무척 시무룩 하게 "걔 말야...베니...내 머리 위엔 안 앉았다... 한 번도..."라고 해 김유정과 루몽다로네 어머니는 웃겨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고 한다. 루몽다로네 아버님은 탈모가 진행될 때는 한동안 시무룩 했다가 이제는 그 순리를 받아 들이기로 했는데, 앵무새까지 움켜쥘 머리가 적다고 생각해 본인을 찾아주지 않은 것이 큰 충격이라 했다고 한다. 대략 3일간 "걔...내 머리 위엔 안 왔다..."고 중얼거린 걸 보니 꽤 충격이었던 모양.
5. 관련 문서
[기준] 2024년 1월 2일[기준] [3] 몽몽이와 생년월이 같다.# 몽몽이보다 25일정도 먼저 태어났다고 한다.[4] 다정이와 같은 종으로, 앵무새들중 가장 똑똑하다는 종이다.[5] 어릴때부터 자주 과일을 먹었던터라 4마리중 가장 과일을 좋아한다.[6] 눈 앞에 아빠가 없으면 "아빠 없어"라고 말을 할정도.[7] 몸 색깔에서 유래, 평소 다정이와 같이 비둘기라고 불린다.[8] 똑똑한 행동으로 유래[9] 참고로 포도가 뭔지 알고 말도 하지만, 어머니께서 포도라고 말하며 샤인머스켓을 줘도 샤인머스켓을 먹고, 포도랑 다른 음식으로 인식하여 포~~라고 자기가 부른다.[10] 어떨 때는 여기서 주어만 바꿔 강아지, 옥떼(악어떼), 늑대, 소 중 하나를 집어넣는다.[11] 울음소리도 멍멍 대신 야옹, 꿀꿀, 아호, 음메 중 하나로 바꿔 다양하게 기출변형을 한다.[12] 로미와 같은 해인(2014년)에 입양왔으나 태어난 해는 정확히 모른다고.[13] 꼬리가 빨간 거로 봤을 때, 콩고회색앵무로 추정된다. 루이와 같은 종.[14] 몸색깔에서 유래. 평소 루이와 같이 비둘기라고 불린다.[15] 2014년에 입양 되었다고 한다.[16] 몽몽이와 같이 두루 코카투라고 불리는 관앵무과(Cacatuidae)의 대백앵무속(Cacatua)에 속한다.[17] 식탐이 많아 붙여진 별명.[18] 머리 우관으로 붙여진 별명. 보통 몽몽이와 같이 불린다.[19] 앵무새의 털 빠지는 것을 무조건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털 빠지는 원인은 앵무새들 마다 제각각이고 일부의 명확한 원인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20] 아빠를 공격할 때에는 독수리 같다고 해서 불리는 별명.[21] 이때 말 잘하는 회색앵무새냐 인형같은 유황앵무새냐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 갈등 끝에 결국 루이가 첫째가 된 것이라고.[22] 그래서 그런지 제집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죄다 냉장고 꼭대기나 에어컨 꼭대기 위에 올라가 있다고.[23] 측면으로 날아와서 머리채 잡고 빙글빙글 매달릴 정도로 좋아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