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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임마~~!!!
1. 개요
한국 웹툰 전자오락수호대에 등장하는 생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의 시초 데몬갓챠!에 사는 생물로, 게임에 색이 발생하기 전부터 존재했다는 고대의 종족 이라고 한다. 현재는 고전게임의 쇠퇴에 따라 데몬 역시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모양.2. 상세 행적
데몬 갓챠를 소멸시키려 한 치트와 모드의 뒷공작에서 유일하게 소멸되지 않은 데이터인 데몬 알에서 태어난 데몬이다.흑기사가 신발에 산소 용액과 데몬 알을 같이 담가놔 일단 소멸은 면하고, 신발에 구멍이 뚫리자 헬멧에 담아두나 가만 냅두면 모든게 균열에 빨려들어갈 사태에 처하자 알에 빨간 포션을 부으면서까지 최후의 방법인 데몬 부화를 강행하고, 그렇게 태어난 데몬은 환경에 따라 진화하는 특징에 맞게 빨간색에 상어를 닮고 양식장 밖에서도 자유로이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유년기이다 보니 비교적 단순한 도트에 점눈을 하고 있다. 또한 부화 직전에 패치가 외친 "야 임마!"라는 말에도 영향을 받아 항상 "야 임마!"라는 울음소리를 내게 되었다. 게다가 저 소리는 묘하게 뒤돌아보게 되는 소리라는 언급이 있는데, 이는 다마고치의 특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다마고치를 플레이하는 사람은 이 소리가 들리면 당연히 게임기를 들어 생물을 돌봐줘야 한다. 훗날 경비장치까지 유인하는 것으로 보아 나름 특수능력.[1]
이후 패치를 따라 용검전설에 왔으나 매카직 축제장에서도 소리를 치다가 패치의 손에 입이 봉쇄되고 숨겨졌다.
야 임마를 외칠때마다 감시망에서 레이저가 쏘아지는데 그걸 다 피하고 그걸 본 페르스토는 그걸 이용해 공중암성을 통째로 날려버리려고 한다. 하지만 페르스토의 원래 계획은 데몬을 앞에 세우고 자신과 전서구는 뒤로 빠져 양쪽에서 레이저를 맞게 해 암성을 파괴할 생각이었지만 말귀를 못 알아먹은 데몬이 굳이 따라오는 바람에 작전 실패, 결국 암성도 파괴 못하고 경비 시스템에 걸려 열 감지 센서가 있는 레이저에 맞을 위기에 처하나 페르스토가 자신과 전서구보다 데몬이 열이 더 많다는 사실을 눈치채고서 다시 데몬 위에 올라타 전서구를 성 뒤로 대피시키고, 레이저가 발사되는 순간 데몬에게 야 임마를 외치게 해 입을 벌려 레이저를 그대로 통과해 암성으로 직결시킨다. 하지만 이번에는 미처 전서구가 제대로 피하지 못한 상황에서 레이저가 전서구를 맞히려는 찰나... 이번에는 그 레이저를 전부 씹어 먹고 레이저의 에너지를 이용해 성장기로 진화한다. 이때의 모습은 덩치가 커짐으로 도트 수가 많아지고 십자 눈을 하고 있다. 진화와 동시에 암성 주변을 맴돌던 공격장치를 파동탄을 발사해 파괴, 거기서 전서구를 보자마자 그대로 암성으로 돌진하여 암성까지 파괴해 버린다.
이후 150화에서 경기장을 봉쇄하면서 홀로 사태 처리를 하러 출동하려는 콘세크로가 경기장에 쉘터가 완전히 쳐지기 직전에 빠져나가려는 순간, 모습을 드러내 그대로 파동탄을 쏴질러 콘세크로를 추락시키고 경기장 지붕을 부수며 같이 있던 일행을 데리고 등장한다.
171화에서는 매지시티 사람들의 구속을 뿌리치면서 날아오르려던 콘세크로를 깔아뭉개면서 결정타를 때려 페르스토와 흑기사가 그에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이 활약 덕분에 다른 대표들을 제치고 시스템에서 인정을 받아 용사의 두번째 동료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다른 이들이 모드와 싸우고 있을 때, 용사와 다르게 혼자 싸움이 자신들의 부근에서 벌어지고 있음을 느꼈지만, 혼자 머리속으로 생각한 힘의 사슬에 따라 일단은 용사를 따라간다.[3], 후에 패치가 뒤늦게 나타났을 때, 용사와 함께 다시금 등장하고 3명이서 같이 패치의 고향인 19금부서로 떠나게 된다. 열아홉 마을에 도착한 이후 용사와 함께 힘겨워하는 패치를 도와주기위해 마을 안으로 들어가나, 주민들의 의심으로 인해 용사와 함께 포박된다. 순진해서 아무 정보도 없는 용사와는 달리 나름 해명을 하려고 했지만 언어가 "야 임마" 밖에 없었다. 이후 19금 마을 주민들이 패치와 서로 오해를 풀고 서로 포옹할 때, 묶인채로 용사와 패치와 19금 마을 주민과 안긴다. 이후 포박은 풀렸고 용사의 그동안의 퍼블리 셔 일행을 도청한 내용을 패치와 19금부서 주민과 듣는다.
256화에서 패치와 타이트니스의 관리자 헥소미노를 찾아갔을 때 용사와 눈치없게 "야 임마∼∼!!" 함성과 함께 간만에 등장했다. 이 외에는 별 등장이 없지만 정황상 계속 둘을 태우고 날아다닌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260화에서 19금 부서 주민들과 함께 재등장. 포션을 잔뜩 마시고 검은 존재보다 더 커진 완전체로 다시 등장했다. 완전체의 모습은 팔다리와 날개가 달린 인간형에 가까우며, 이 중에서도 패치의 외형에 큰 영향을 받았다. 검은 존재 앞에서 쩌렁쩌렁한 "야 임마!!!!" 한마디에 모든 존재들과 눈을 감고 숨어있던 치트를 바깥으로 끌어내는 대활약을 한다.[4]
이후 상공으로 날아오른 치트를 몸체에서 분리하였을 때 추락하는 수호대를 구출하였다.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에 데몬갓챠! 리마스터 전용콘솔+모바일이 동시발매 추진된다고 한다. 데몬 본인은 퍼블리 셔의 애마로 취업에 성공했다.
엔딩 크레딧에서는 한 단계 더 진화한 궁극체로 등장. 어째 그 목소리의 주인을 닮았다(...)[5]
3. 기타
- 야 임마라는 대사가 영어권에선 Hey Man으로, 일본에선 お一い로 번역되었다.
[1] 이 능력은 심연 속으로 자취를 감춘 치트를 끌어낼 때도 사용되었다.[2] 132화에서 처음 등장할 때 웬 빨간색 선으로 보였던 것이 복선이었다. 고전게임 캐릭터들은 2d평면도트긴 해도 앞, 옆, 뒤 전부 도트가 존재하니 입체적이지만 데몬은 앞면만 존재해 두께가 존재하지않는다.[3] 퍼블리를 비롯한 일행들 < 패치 << 용사 순으로 따라다녀야 할 우선순위로 생각해서 패치도 어찌못하는 용사를 따라다녀야 한다고 생각한다.[4] 치트만은 다른 존재들과 다르게 눈이 노란색이기 때문에 눈을 감자 아무도 찾지 못했다.[5] 진화의 형식이 포션+상어-비둘기-흑룡+패치 순으로 변모했기 때문. 태어나는 환경에 걸맞게 변모하는 존재인만큼 흑룡이 모습을 드러내고 패치의 영향을 받은 진화로 변모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