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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2:21:51

야구용품

1. 글러브2. 야구공3. 야구 모자4. 야구방망이5. 야구화6. 보호 장비
6.1. 타자용 보호 장비
6.1.1. 야구 헬멧6.1.2. 암 가드6.1.3. 풋 가드6.1.4. 엄지 보호대6.1.5. 장갑
6.1.5.1. 배팅 장갑6.1.5.2. 수비 장갑6.1.5.3. 주루 장갑
6.1.6. 포수용 보호장비
6.1.6.1. 포수 마스크6.1.6.2. 프로텍터6.1.6.3. 렉 가드6.1.6.4. 낭심 보호대6.1.6.5. 니쿠션
7. 제조사

1. 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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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야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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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야구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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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야구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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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야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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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호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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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타자용 보호 장비

6.1.1. 야구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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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암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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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미국의 스포츠용품 회사 Wilson 제품.

영어로 엘보우 가드(Elbow Guard)라고 한다. 타격 시 팔꿈치, 상박 및 하박 일부를 감싸는 보호장비이다.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이 몸쪽으로 오면 당연히 피하기 힘들고 만약 재수없게 뼈라도 맞는 날엔 부러지지 않기만을 바라야 한다. 그래서 약간 둔해지는 것을 감수하고 보호대를 착용하게 되는데 최근엔 가볍고 통기성 좋은 소재로 만든 제품도 있어서 타격할 때 방해가 거의 없다고 한다. 물론 착용하지 않는 선수들도 많다.

6.1.3. 풋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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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미국의 스포츠용품 회사 EVOSHIELD 제품.

영어로는 앵클 가드(Ankle Guard)라고 한다. 야구를 보면 타격시 빗맞은 공이 타자의 다리에 직격하거나 몸쪽으로 오는 공을 피하지 못하고 다리에 맞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상황을 대비하여 부상을 방지하고자 착용하는 보호장비이다. 하지만 주루플레이시 방해가 되기 때문에 착용하지 않는 선수도 많다.

6.1.4. 엄지 보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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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들이 손가락에 끼고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야구 방망이는 나무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타격 시 손울림이 매우 심하다.[1] 고주파 처리 등 손울림을 최소화 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제작하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소위 '먹힌 타구'를 쳤을 때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서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자 엄지 손가락[2]과 배트 사이에 끼워 사용한다.

6.1.5. 장갑

6.1.5.1. 배팅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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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미국의 스포츠용품 회사 EASTON 제품.

타격시 배트가 미끄러지는 것을 막고 손울림을 방지하는 등 손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장갑이다. 천연가죽 혹은 합성가죽으로 만들어지며 통기성을 위해 메쉬재질을 쓰는 제품도 있다. 하지만 배트를 쥐는 감각이 약간 무뎌지기 때문에 끼지 않거나 한 쪽[3]만 끼는 경우도 있다.[4] 사회인 야구를 즐길 때는 꼭 필요한 장비로, 타격 시 손울림이나 쓸림 때문에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착용하는 것이 좋다.
6.1.5.2. 수비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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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일본의 스포츠용품 회사 SSK 제품.

수비시 글러브 끼는 손에 착용하는 장갑이다. 내야수의 경우 강습타구 등 빠르고 강한 공을 받을 때가 많은데 급한 상황에선 항상 볼집[5]으로만 받을 수 없는지라 잘못 받아 손바닥이 아픈 건 어쩔수 없다. 그래서 검지와 중지 아랫 부분에 도톰한 쿠션이 덧대어져 있는 수비장갑을 착용한다. 물론 배팅장갑과 같은 이유로 감각이 무뎌지기 때문에 착용하지 않는 선수들도 많고, 그냥 배팅장갑을 수비장갑 대용으로 끼는 경우도 있다. 글러브 내피가 땀으로 인한 악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수비장갑을 끼는 경우도 있다(패딩이 없다).
6.1.5.3. 주루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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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미국의 스포츠용품 회사 Wilson 제품.

타자가 주루 플레이를 할 때 착용하는 장갑이다. 야구 중계를 보면 출루에 성공한 주자가 1루 주루 코치와 무언가를 받는 걸 볼 수 있는데 바로 이 것이다. 주루시 손을 보호하기 위하여 두껍게 제작되었으며 특히 손바닥 부분은 사포를 연상케 할 정도로 거칠다. 스파이크에 찍히는 등 주루시 여러 위험한 상황에서 손을 보호하기 위하여 튼튼하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부상을 완벽하게 막아주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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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외야수 브렛 가드너의 주루용주방용 장갑. 일반적인 주루 장갑보다 더욱 안전성이 강화된 장갑으로 2009년에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손가락이 골절된 가드너가 스프링캠프에서 고안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모양이 꼭 주방용 장갑과 비슷하여 "Oven mitt"라고 부른다. 한국 같은 경우에는 보온용으로 사용하는 흔히 벙어리 장갑이라 불리는 것과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다고 '벙어리 장갑'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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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짐 아두치가 2015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후 다른 선수들도 따라서 착용하기 시작해 2010년대 후반에는 드물지 않게 보인다.

6.1.6. 포수용 보호장비

포수는 투수의 투구, 타자의 배트와 파울 타구, 홈으로 쇄도하는 주자 등의 위험 요소들과 항상 가깝기 때문에 보호 장비가 많다.
크게 포수 마스크, 프로텍터, 렉가드, 낭심 보호대, 니쿠션 등으로 나뉜다.
6.1.6.1. 포수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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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인물이 착용하고 있는 분리형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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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 마스크.[6]

포수 마스크는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타자가 쓰는 타격 헬멧과 비슷한[7] 모양을 가진 전용 헬멧과 함께 착용하는 분리형 마스크가 있고, 머리 전체를 보호하는 일체형 마스크[8]가 있다.

전통적인 형태의 분리형 마스크는 헬멧 위에 적당히 걸쳐서 쓰게끔 제작되어 있어 빠르게 벗고 쓰기 편리하고, 금속 프레임에 쿠션과 스트랩을 붙인 간단한 형태라 무게도 가볍다. 파울플라이나 내야 뜬공, 홈 승부 같은 중계플레이 시 넓은 시야 확보를 위해 마스크를 벗는 것이 좋은데 분리형 마스크는 이러한 상황에서 유리하다. 턱 밑에 있는 목 보호대(Throat Protector)는 블로킹이나 파울팁이 발생할 경우 목을 보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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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하지만 분리형 마스크는 단점도 명확한데, 구조 상 머리에 완전히 고정이 되지 않으므로 위급상황 시 보호가 되기는커녕 오히려 이탈하여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헬멧과 마스크, 목 보호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체형 마스크가 개발되었다. 일체형 마스크는 1990년대에 처음 등장했으며,[9] 초창기에는 아이스하키골텐더 마스크에서 페이스 케이지만 야구에 맞게 변형한 형태였다. 다소 무겁고 여름에 더우며 분리형만큼 빠르게 벗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한 안전성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10] 특히 현 LG 트윈스의 배터리 코치인 박경완이 주로 사용했는데, 분리형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하다가 부상을 당한 전력 때문에 일체형 마스크를 사용했다고 한다.

분리형과 일체형 중 특별히 어느 쪽이 더 우수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선수 개개인마다 자신에게 맞는 장비가 있고 포수 마스크 또한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11] 한 마디로 자신에게 맞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경식과 연식 마스크는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연식 마스크를 경식에서 쓰면 얇은 프레임 때문에 충격을 충분히 막아낼 수 없고, 공 크기가 작고 타격 직후 공이 납작하게 눌린 형태가 되는 연식야구에서 경식 마스크를 사용하면 공이 마스크의 시야창 사이로 그대로 날아들어와 얼굴을 직격당할 수 있다. 특히 일체형 마스크는 연식용이 없으므로 연식에서는 절대 사용 금지.

고교야구의 경우, 나라마다 마스크 규칙이 다르다. 한국과 일본은 상표 노출 금지를 빼면 딱히 제한이 없지만[12], 미국의 경우는 안전을 위해 분리형 마스크 착용이 금지되어 있다. 미국에서 포수 하다가 한국으로 오면 상표만 어찌 잘 가리면 되지만, 한국 포수가 미국으로 전학가면 새 마스크를 장만해야 한다.
6.1.6.2. 프로텍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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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미국의 스포츠용품 회사 Under Armour 제품.

포수의 상체를 보호하는 장비. 가슴과 복부, 어깨의 전면을 보호한다. 포수의 가장 중요한 기술 하나인 몸 전체로 공을 막아내는 블로킹을 구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비이며 파울팁 등 배트에 빗맞은 공을 막아내는 데에도 톡톡한 역할을 한다.
6.1.6.3. 렉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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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미국의 스포츠용품 회사 Under Armour 제품.

포수의 무릎과 정강이, 발등을 보호하는 장비. 공으로부터 보호할 뿐만 아니라 주자를 블로킹할 때에도 없어서는 안될 장비이다. 크로스 플레이 시 포수는 주자의 슬라이딩이 예상되는 지점에 다리를 걸치고 자세를 잡는데, 만약 렉 가드가 없다면 죽기살기로 달려드는 주자의 스파이크를 막을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선수들이 그 딱딱한 바닥에 무릎을 강하게 부딪히며 블로킹을 할 수 있는 것도 이 렉 가드 덕분. 렉 가드의 내부의 쿠션이 무릎을 완벽하게 보호하기 때문에 무릎이 지면에 아무리 강하게 닿아도 전혀 아프지 않다.
6.1.6.4. 낭심 보호대
야구공으로부터 낭심을 보호하는 장비. 낭심 쪽에 마련된 주머니에 캡을 넣어서 착용한다. 용도는 물론 유사 시 남자라면 모두 알고 있는 그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함이다.[13] 특히 포수는 영 좋지 않은 곳공을 맞을 확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낭심 보호대가 필수품이나 다름없으며 최근에는 내야수도 사용하는 추세. 메이저리그에서는 투수도 많이 사용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14] 내용이 내용인지라 약간은 장난스럽게 서술되어 있지만 정말 그 상황이 온다면 영혼이 탈출하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는 건 우리 모두가 아주 잘 알고 있다. 사회인 야구도 방심할 수 없으니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꼭 착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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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기아 타이거즈의 용병이었던 앤서니 르루가 포수와 이것을 부딪히는 굉장히 기묘한 세리머니를 한 적이 있다.
최고의 자질가진 투수도 물론 사용한다.

스크린 야구에서도 사용하는데, 타석에서 공을 치다가 파울타구가 낭심을 강타하는 일이 간혹 생기기 때문이다.

미식축구에서도 사용한다. 여기는 특성상 몸을 격렬하게 부딪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보다시피 뒤쪽이 끈만 있고 뻥 뚫렸기 때문에 그냥 입으면 엉덩이가 훤히 드러난다. 원래는 팬티 위에 입는 제품이라 저렇게 되어 있는 것. 딴지일보 초창기에 "똥꼬프리"라는 이름으로 엉덩이를 훤히 드러내는 팬티 유머짤을 올린 일이 있는데, 몇 년 후 저것이 실존한다는 것을 알고 캡은 빼고 딴지일보 로고 박고 판매한 적도 있다. 그 팬티의 정체가 이것.

착용하는 위치가 거시기한 곳이고, 엉덩이가 훤히 드러난다는 점 때문에 작스트랩이라는 이름으로 남성용 섹시 팬티로 나오는 바리에이션이 있다. 이 경우는 캡은 제외된다.
6.1.6.5. 니쿠션[15]


종아리 부분에 덧대서 앉은 자세에서 무릎과 허벅지를 지지해 주는 쿠션. 렉 가드에 결합해서 사용한다.

포수는 경기 당 수백번씩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심하고, 은퇴 후 관절염 등을 앓는 경우도 많다. 니쿠션은 이러한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사용하는 일종의 의자라고 할 수 있다. 사용하면 앉은 자세에서의 피로가 확연히 줄어들지만, 렉 가드에 추가적으로 덧대는 물건이다 보니 움직임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포수들도 많은 편.

7. 제조사


[1] 물론 알루미늄 방망이도 잘못 맞을 경우 울림이 있지만 그 정도가 훨씬 덜하다.[2] 우타자의 경우 오른손 엄지손가락에 착용한다.[3] 이 경우 우타자는 왼손, 좌타자는 오른손에 힘이 실리기 때문에 그 쪽만 착용한다.[4] 한 손만 착용할 시 골프용 장갑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5] 글러브로 공이 들어가는 자리. 이곳으로 공을 정확히 받으면 손바닥에 통증 없이 쫙!하는 경쾌한 소리가 나며 잡힌다.[6] 사진의 인물은 박경완이다.[7] 비슷하지만 완벽하게 같지는 않다. 가장 큰 차이는 이어플랩의 유무. 사실 포수가 쓰는 게 전통적인 타자 헬멧인데, 타자 또는 주자가 관자놀이 부분에 공을 맞고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끊임없이 발생하자 이어플랩이 생겨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반면 포수가 있는 홈 베이스 뒷편에서는 공에 얼굴 측면을 맞을 일이 그다지 없으며, 어차피 포수 마스크가 측면을 어느 정도 보호해 주기 때문에 기존의 모양을 그대로 쓰고 있다. 1980년대~1990년대에는 아예 챙이 없는 제품도 있었다.[8] 일체형 헬멧이라고도 한다.[9]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최초 착용자는 당시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의 찰리 오브라이언이다. #기사. KBO 리그에서는 1998 시즌에 김동수가 최초로 착용했다.[10] 아이스하키 골텐더 마스크 역시,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는 퍽과 빙판에 머리를 찧을 위험에서 보호해주는 장비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비 자체의 내구성이 상당하다.[11] 실제로 KBO리그의 선수들 인터뷰에 따르면 분리형은 가벼워서 좋다고 한다.[12] 물론 WBSC 호몰로게이션은 받은 용품이어야 한다.[13] 슬프게도 보호대를 차더라도 충격을 완전히 막아낼 수는 없다. 경기 중 파울타구가 선수의 그 곳을 정확히 강타하는 장면이 간혹 나오는데, 보호대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같이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4] 윤희상불의의 사고 이후에 착용하고 있다. 양현종은 이 사고를 보고 위기감을 느껴(...) 자신도 착용했는데, 덕분에 그 이후 발생한 동일한 사고에서 무사할 수 있었다. 삼성 라이온즈의 장원삼도 사용했지만, 데뷔 후 5년동안 아무 일이 없어서 2012년부터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15] 영어로는 보통 Knee Saver 또는 Knee Support라고 한다. 역할에 걸맞은 이름.[16]KC 로열스 선수인 조지 브렛이 은퇴후 만든 야구용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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