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ヤトノカミ / Yato-no-kami게게게의 키타로 5기의 극장판인 '일본 폭렬 편'에서 극장판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1]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 / 후지타 토시코[2]
오랜 옛날에 염라대왕과의 엄청난 혈투 끝에 겨우 봉인되었다고 하는 매우 사악하고 무서운 존재다.[3][4]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봉인이 약해지고, 어린 소년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카자마츠리 집안의 아들 행세를 했다. 그리고 집의 장녀인 카자마츠리 하나에게 접근하여 '모두가 하나를 미워한다며 처음부터 거울 속 세계에만 있었을 것이면 좋았을 터'라며 하나에게 접근하게 된다. 힘을 조금씩 회복하면서 뱀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가는데, 반인반수 형태에선 손이 뱀의 입으로 되어 있다.부하의 최후의 발악으로 하나의 영혼이 떨궈지며 변하게 된 최종 형태는 수룡 + 거북이 + 야마타노오로치 같은 모습으로 변하는데,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다.[5][6]
거구에서 나오는 엄청난 힘과 포효, 그리고 맹독을 머금은 숨결[7]로 키타로와 요괴들을 압도하다가, 이젠 지옥의 불에 내성까지 생겨서 키타로의 회심의 일격도 통하질 않았고, 결국의 키타로를 석화시키는 업적을 달성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키타로에게 힘을 빌려주자는 요부코의 외침에 응한 요괴 47 수호신들의 도움을 받아 부활해버린다.
최후에는 키타로가 가진 지옥의 열쇠와 일본의 각 도도부현을 대표하는 요괴 47 수호신의 힘을 하나로 합친 궁극기인 열투성패에 완전히 패하여 소멸한다. 이번에는 봉인이 아니라 소멸을 했기에 부활조차 불가능하다.
2. 외부 링크
3. 미러 링크
[1] 5기가 극장판을 끝으로 마무리 지었기에 시리즈의 최종 보스기도 하다. 누라리횬이나 백베어드가 최종 보스가 될 것이란 사람들의 예상과 기대는 빗나갔지만, 앞의 둘 이상의 스케일과 강함을 보여줬으니 최종 보스라는 것에 이견은 없을 것이다.[2] 인간(카자마츠리 쿄야) 모습 한정.[3] 이때 염라대왕이 5기의 키 아이템인 '지옥의 불'까지 사용하여 싸우는 묘사가 있다. 그럼에도 완전히 없애지 못하고 봉인된 수준으로 끝났다고 한다.[4] 크게 와닿지 않는 이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지옥의 불은 천하의 백베어드도 한 번 맞고도 "더 싸우면 내가 죽겠다" 판단하여 퇴각했고, 누라리횬의 비장의 카드인 요괴성마저 일격에 빈사 상태가 되어 회복하려면 수 백년 가량이 걸릴 상태가 되었다. 이 공격에 살아남은 아토노카미가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지 알 수 있다.[5] 크기가 빌딩 정도를 넘어서 작은 섬과 비슷하다![6] 제작진의 의도인지 그냥 우연인지 알 수 없지만, 5기 첫 오프닝 마지막 부분의 까마귀 떼를 탄 키타로를 공격하는 머리 여러개 달린 용이 바로 야토노카미다! 물론 이때는 실루엣만 등장. 정말로 우연이라면 우연인 것이고, 의도였다면 제작진은 처음부터 극장판 완결을 염두에 두고 5기를 완결시킬 예정이었을 것이다.[7] 특히 이 숨결에는 살아있는 것을 그대로 돌로 만드는 능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