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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6 22:33:58

약속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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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이의 핵심 떡밥이라고 믿으면 지는거다. 성우는 하마사키 나나(VOMIC).

1. 개요2. 히로인들의 어린 시절3. 약속의 열쇠 소유자
3.1. 키리사키 치토게3.2. 오노데라 코사키3.3. 타치바나 마리카3.4. 카나쿠라 유이
4. 결론5. 기타

1. 개요

키리사키 치토게오노데라 코사키[1]가 만 5세인 여름, 더 정확히는 슈에이파와 비하이브가 협상을 한 한 달동안 라쿠와 만났다가 헤어졌다. 한밤중에 어떤 언덕에서 그림책[2]을 보면서 공주가 죽는 결말 때문에[3] 울먹이고 있었는데 라쿠가 펜던트에서 나온 마법의 반지로 ■■■■■■■■하는 해피 엔딩으로 바꿔준 것이 둘의 첫 만남. 그리고 헤어지기 전에 어떤 약속을 나누며 Zawsze in love[4]라는 예의 그림책에 나오던 말을 한다. 하지만 라쿠가 약속의 진상이 궁금하긴해도, 그저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간주하므로 오직 이 약속 때문에 누군가와 연을 맺지는 않을 것이다. 생김새는 작중 초기에 등장한 오노데라, 치토게를 섞어놓은 디자인으로 추정된다.

2. 히로인들의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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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히로인이 5살이었던 여름, 일본의 어느 지방[5]에서 슈에이파와 비하이브가 1달에 걸쳐 회담을 가진다. 당시 슈에이파와 비하이브가 회담을 갖던 곳에는 우연히도[6] 타치바나 마리카가 요양 중이었고, 나중에 도쿄로 이사왔는지 오노데라의 가족도 그 곳에 있었다. 이치죠 라쿠는 놀려고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다가 침대에 앉아 쉬고 있는 마리와 만난 후 함께 놀게 되는데, 마리가 라쿠에게 반한 것을 알게 된 마리카의 아버지는 라쿠의 아버지에게서 라쿠와 마리의 결혼 약속을 받아놓는다. 한 편, 라쿠는 치토게를 만나게 되고, 그 후로 며칠의 시간이 더 흐르자 오노데라와도 우연히 만난다.[7] 그렇게 세 히로인을 모두 만나게 된 라쿠는 주로 몸이 아픈 마리를 제외한 오노데라, 치토게와 함께 셋이서 놀게 되었고,[8] 어떨 때는 치토게가 츠구미 세이시로까지 불러와 6명이 함께 놀기도 한다. 슈에이파와 비하이브의 회담이 끝나자 슈에이파는 도쿄로, 비하이브는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어, 6명은 이치죠 라쿠&카나쿠라 유이, 키리사키 치토게&츠구미 세이시로, 오노데라 코사키, 타치바나 마리카 4갈래로 나뉘고, 그 후 시간이 더 흐르자 라쿠와 유이 또한 헤어지고 츠구미는 히트맨 훈련을 위해서 치토게와 헤어진다.

3. 약속의 열쇠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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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키리사키 치토게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열쇠를 가졌으면서도, 그 무렵에 머리가 긴 사람은 키리사키 치토게뿐이다. 동화책도 어릴 때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라쿠가 기억상실 에피소드에서 기억을 되찾기 직전 치토게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하려다가 관둔 것과 가짜연인 관계를 알고 있는 유이가 유독 치토게에게만 선전포고를 한 것[9]을 보면 확실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약속의 아이가 머리가 긴 것은 등장인물들을 섞은 모습이라는 것, 치토게와 처음 만난 날 달이 초승달이 아니지만 치토게의 열쇠에는 초승달의 홈이 있는 점 등을 들어 반박하기도 한다.

그러나, 치토게의 일기를 통해 밝혀진 라쿠와 치토게가 10년 전 상당히 붙어다녔다는 점이나, 오노데라의 동화책이 사실은 누군가에게 받은 것이었다는 점[10], 치토게가 동화책에 나오는 리본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통해 점점 약속의 아이 복선이 치토게를 향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라쿠의 어머니의 발언에 따라 그 동화책은 과거 라쿠의 어머니가 하나에게 넘긴 것을 치토게가 이어서 읽게 되고 그걸 코사키에게 준 것이었다. 약속의 아이와 처음 만났을 때 동화책의 결말을 고쳐 써 줄 때 만난 건 라쿠의 어머니 회상에서 치토게로 확정.

220화에서 모든 기억을 되찾은 치토게의 회상이 나온다. 어렸을 적, 라쿠, 치토게, 오노데라, 마리카, 츠구미, 유이는 치토게가 살던 텐쿠 고원의 저택에서 함께 놀았었다. 그런데, 라쿠의 아버지와 치토게의 아버지의 일이 끝나자, 치토게는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친해졌는데 헤어지기가 싫었던 치토게는 유이에게 어떻게 하면 모두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물어보고, 유이는 모두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하면 될 것이라고 말해준다. 치토게는 라쿠가 고친 그림책처럼 모두 약속하자고 말하는데, 이때 하는 말이...
"언젠가 꼭 '재회'해서 '결혼'하자고 말하고 올게!" 였다.!! 이 말을 들은 오노데라, 유이, 마리카는 당황한다. 1화에서 첫부분이 약속의 아이가 열쇠와 자물쇠를 라쿠와 나누어 가지면서 커서 다시 만나게 되면 결혼하자는 내용인데 여기서 사실상 약속의 아이는 치토게로 확정되는 줄 알았으나 221화에서 어린 치토게가 코사키와 라쿠가 서로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코사키에게 진짜 열쇠를 양보하였다. 즉 치토게는 약속의 아이가 아니었다.

마리카나 유이도 치토게가 오노데라에게 열쇠를 양보할 때 함께 있었기 때문에 과거를 기억하는 둘은 오노데라가 라쿠와 약속한 아이임을 알고 있다.

3.2. 오노데라 코사키

라쿠가 여자애에게 펜던트를 받았다는 묘사와 오노데라가 라쿠에게 열쇠를 받았다는 묘사가 모순되기에 치토게보다는 가능성이 낮지만, 정황 상 유이나 마리카 보다는 가능성이 높다. 오노데라의 열쇠가 유난히 긴 것 또한 근거가 될 수 있다. [11] 약속의 배경이 되는 동화책이 오노데라의 방에서 발견되었으며, 찢어진 페이지의 일부는 하루가 예전에 이야기책을 읽다가 실수로 책을 찢어서 숨겼던 것이 163화에 발견되었다. 이 페이지에서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동화책의 원래 결말은 공주가 죽은 후에야 왕자는 공주가 있는 곳으로 갔고, 공주의 시체를 본 왕자가 눈물범벅이 되어 zawsze in love를 말하면서 펜던트 안의 두 사람의 이름이 새겨진 반지를 꺼낸 후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페이지부터 라쿠의 수정이 조금씩 가미되기 시작했고 두 사람의 이름이 새겨진 반지는 마법의 반지로 탈바꿈한다.

그러나 오노데라의 어머니를 통해 이 책이 사실은 누군가에게 받은 것이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오노데라 = 약속의 아이라는 복선이 조금씩 희박해지고 있다.[12] 다만, 치토게의 눈 색이 변한 것과 같이 작가의 서술 트릭일 수도 있다.

결국 약속의 아이는 코사키가 맞았다. 약속의 아이가 치토게의 머리 스타일과 비슷하게 보였던 것은 바로 라쿠의 기억이 뒤섞인 것이었다. 말하자면 러브히나에서 케이타로의 약속의 소녀의 외모가 나루세가와 나루의 외모와 오토히메 무츠미의 머리 스타일이 뒤섞이게 나온 것처럼.

기억이 뒤섞인 이유는 5화 라쿠 꿈에 나타난 언덕위의 책을 읽고 있던 소녀의 이미지와 겹쳐서 그런 듯 하다. 라쿠는 물론 모든 독자들이 1화의 약속의 소녀와, 5화의 언덕위의 소녀가 동일인물 인것 처럼 생각했지만, 스토리 진행상 언덕위의 소녀는 원래 책 주인인 치토게가 유력해 보인다.

3.3. 타치바나 마리카

마리와 라쿠의 첫 만남은 가로등을 켜서요양원 밖이 밝을 때 침대에 앉아있는 마리를 라쿠가 우연히 찾아온 것이다. 약속의 아이와 처음 만난 곳은 언덕 위지만 요양원이 언덕 위에 있었다고 하면 해결된다.[13] 펜던트가 고쳐진 후에 가장 적극적으로 펜던트를 열어보려고 했던 것이 마리카가 약속의 아이라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아직도 아버지에게 그 여름날에 라쿠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할 정도로 과거에 대한 기억이 많이 남아있으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온다는 것은 뭔가 믿는 구석이 있다는 뜻이기때문. 그리고 둘의 부모님 또한 이 두사람을 결혼시키자고 약속한 것도 증거로 삼는 사람이 있다. 부모님끼리 둘의 혼약을 나눈 이후에 자기들끼리 부모님이 우리들 결혼시키자고 했대, 부모님 말씀대로 나중에 커서 우리 결혼하자!라고 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이 말대로라면 레스토랑 아르바이트편에서 보여주는 라쿠에게 우리가 크면 어떤 집에서 살고싶냐고 물었던 과거는 둘이 결혼해서 어떤 집에서 함께 사는지를 뜻한다. 어쩌면 미카게가 마리카의 경우 다르다고 하는 것이 마리카의 몸상태가 아니라 과거부터 그렇게 깊게 이어져있는 사이니까 네 경우에는 다르지 않냐고 말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만약에 정말 마리카가 곧 어떻게 되기에 미카게가 다른 경우라고 했다면 마리카의 아버지가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하는 것, 마리카가 라쿠를 뺏으면 된다고 하는 것, 큰 유리항아리 안에 둘의 결혼자금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것, 마리카의 아버지가 후쿠다 닌지로 부담임에게 둘의 결혼생활에 불만이 있냐고 하거나 마리카가 유이에게 둘의 신혼집에 찾아올 생각 꿈에도 꾸지 말라고 하는 등의 두 부녀의 여유로운 모습이나 미래를 그리는 모습이 언어도단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과거의 기억을 그렇게 많이 가지고 있는 마리카가 과거에 대한 언급을 잘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역시 마리카는 약속의 아이가 아니라는 의견이 다수이나 마리카가 정정당당한 대결로서 라쿠를 쟁취하려고 생각하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마리카가 약속의 아이라고 하더라도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다.

오랜만에 출현한 219화에서 과거를 전부 기억하고 있다고 말한후 약속의 아이가 아님을 밝힌다! 두번째 탈락자 확정!!

3.4. 카나쿠라 유이

히로인들의 어린 시절 막바지에 언급했듯이, 유이는 라쿠가 다른 히로인들과 헤어진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나갔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호출때문에 그 당시에 헤어졌다가 1년 즘 뒤 슈와 친구가 된 라쿠와 다시 만났다고 하면 이 부분은 다시 매끄럽게 이어지지만 역시 약속의 아이가 누구인지 잊어버렸는데 유이를 기억하고 있는 것 또한 유아기의 기억이 쉽게 잊혀지는 것을 감안하면 설명이 가능하다. 유이가 가진 열쇠는 특이하게도 다른 열쇠에게는 없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펜던트와 같은 꽃무늬가 그려져있고, 다른 열쇠는 꼬리부분에만 장식이 있지만 유이의 열쇠는 가운데에 볼록한 장식이 하나 더 있다.[14][15] 다른 세 열쇠와 차이를 두고 있으므로 이 열쇠가 진짜 열쇠일 확률이 높다.알고 보니, 펜던트 열쇠가 아니라 어딘가에 있는 보석함 열쇠 물론 열쇠가 진짜 열쇠라면 약속의 아이는 유이다. 이 점때문에 어떤 사람은 펜던트 외에도 그 여름날에 지내던 곳엔 타임캡슐같은 것이 따로 있으며, 펜던트와의 공통점이 없는 다른 히로인들의 열쇠는 그 타임캡슐을 열어보는 용도라고 주창하기도 한다.[16][17] 하지만 마리카가 그렇듯이 과거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도 언급을 피하는 것, 중요한 것은 현재의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 또 치토게에게 굳이 선전포고를 한 것 등을 봐서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 역시 유이가 정정당당한 대결을 하려고 이러는 것이라면 상관없다.

결국 179화에서 스스로 약속의 아이가 아님을 밝혔다! 첫번째 탈락자 확정!!

4. 결론

니세코이에서 약속의 아이가 누구인지에 대한 떡밥은 계속해서 언급되어왔고 열쇠를 가진 네 명의 히로인(치토게, 오노데라, 마리카, 유이) 중 한 명인 것은 확실하고 그 중 초반부터 등장했고 과거의 약속에 대한 기억이 없는 치토게와 오노데라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히로인이었다.[18]

결국 약속의 아이는 오노데라였음이 밝혀졌으나 라쿠가 지금 사랑하는 상대는 치토게였음을 깨닫고 치토게가 진 히로인이 된다. 결국 약속의 아이는 독자의 흥미를 돋구는 떡밥이었을 뿐 진 히로인 여부와는 상관이 없게 되었다. 물론 후반부로 갈수록 라쿠가 약속의 아이(과거)보단 현재의 사랑을 선택하고자 하는 전개를 보이긴 했으나 약속의 아이 떡밥을 계속 몇 년간 질질 끌었던 걸 보아왔던 독자 입장에선 결국 약속의 아이가 진히로인과 일치하지 않는 결말이 욕을 먹기도 했다. 치토게에게 가짜 사랑일 뿐이였잖아? 라는 엔딩이 더 깔끔하게 작용했지 않았을까

5. 기타

5등분의 신부에서 나오는 레나와 비슷한 역할을 가진다. 하지만 이쪽은 과거의 인연인 레나가 진 히로인이 된 반면 니세코이는 약속의 아이이자 라쿠가 오랫동안 짝사랑한 오노데라가 아닌 치토게가 진 히로인이 된다.

[1] 생일순으로 정렬했다. 이치죠 라쿠의 생일은 밝혀지지 않았기에 무시하고 타치바나 마리카는 일본에서 빠른 생일이기에 언급하지 않는다.[2] 215화에 따르면 이 그림책의 저자가 이치죠 라쿠의 어머니로 밝혀졌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비극의 결말에 행복한 뒷이야기를 넣고자 하는 생각으로 이 그림책을 썼다고 한다.[3] 뒤에 내용이 더 있었는데 원래 결말은 왕자도 죽어서 두 사람은 천국에서 행복하게 산다는 결말이었다.[4] 폴란드어 명사 "영원"(zawsze, 자프셰)과 영어 부사구 "사랑에"(in love)를 합친 문장. 왜 두 이질적인 언어를 뒤섞었는지는 묻지 말자. 일본 창작물에서 외국어 비문을 섞어쓰는 일이 어디 한둘이던가 이후 216화에서 이 그림책의 작가인 라쿠의 어머니가 밝히길, 당시 번역기의 번역 미스로 지금의 제목이 됐다고 한다. 불법 번역본을 포함해 한국어판에서는 저 zawsze라는 단어를 두고 온갖 기상천외한 표기법들이 등장했다. '잭셔', '쟈쿠셰', '자우스제' 등등...[5] 라쿠는 여행을 갔다가 약속과 관련된 일이 벌어졌다고 기억하고 있으므로 도쿄는 아니다. 다만 라쿠 엄마의 이야기에 따르면 시코쿠 지방의 텐쿠 고원으로 밝혀졌다.[6] 우연인지...필연인지... 마리카가 관련된 우연은 우연이라 쓰고 필연이라 읽는다고 봐도 되지만... 내리기 쉬운 결론은 1. 당시 슈에이파와 비하이브의 꼬리를 잡으려고 마리카의 아버지가 왔다. 2. 마리카의 아버지가 경시감을 지내고 있는 곳에 슈에이파와 비하이브가 나타나 회담을 벌였다. 3. 정말로 말 그대로 우연이었다. 이 세가지이다. 마리카의 아버지와 라쿠의 아버지가 술잔을 나눈 것 또한 이 때일지도 모를 일이다. 만약 술잔을 나눈 것이 이 때라면 마리카의 아버지께서 라쿠의 아버지와 술잔을 나눈 이유는 라쿠의 아버지를 인정한 것도 있겠지만 마리와 라쿠의 결혼약속을 받기 위해서가 더 큰 이유일 것이다.[7] 치토게와 라쿠 단 둘이 노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봐, 오노데라와 만난 것은 치토게와 만난 이후이다. 물론 오노데라를 먼저 만나고 치토게를 나중에 만났을 가능성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치토게를 먼저 만났을 확률이 높다. 반면에 마리카를 만난 시기는 치토게와 비교해서 어느 쪽이 먼저인지 짐작하기 어렵다.[8] 이렇게 놀 때는 병실에서 있던 마리카는 유이와 함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면 유이가 대부분의 시간을 마리카와 보냈다고 말한 것이나 마리카가 쓰다가 버린 러브레터의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9] 치토게가 이미 대외적으로 연인인 것과 5살 때 그랬듯이 라쿠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챘기에 그랬을지도 모른다.[10] 오노데라의 어머니를 통해 밝혀진다[11] 이야기책에서 문에 막힐 때마다 열쇠를 가진 도우미가 나오는데, 이를 따른다면 펜던트를 열기 위해서는 열쇠 4개가 모두 사용되어야 하고, 가장 마지막에 사용하기에 가장 깊은 곳까지 넣어서 돌려야하는 열쇠, 즉 가장 긴 열쇠가 최후의 열쇠인 진짜 열쇠라는 가설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12] 정황상 치토게에게 받았거나, 아예 라쿠를 만나기 전에 제 3자에게 받았거나 둘 중 하나 일 것이다.[13] 요양원은 정말 언덕 위에 있었으니 정확히는 라쿠가 첫 만남에 대해서 말할 때 그려진 약속의 아이가 바위 위에 앉아있는 모습이 잘못 됐다고 해야한다.[14] 앞부분이 깨진 것 또한 특이한데, 이때문에 그 깨진 앞부분이 라쿠의 펜던트 안에 있는 것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있으며, 그럴 경우 펜던트를 열 수 없는 것을 아는 것이 자연스레 해결된다.[15] 그리고 실제로 218화에서 유이가 본인의 열쇠 조각을 이에에게 부탁해서 꺼냈다(!!) 치토게의 열쇠가 부러진 이유와 슈의 삼촌이 자물쇠를 맡았을때 안에 무언가 끼었다고 한게 바로 이것인듯[16] 현재까지 그 지방에 가려고 했던 치토게가 임간학교때문에 못 가게 된 후로 그 지방에 가려는 시도는 아무도 하지 않았다. 즉, 그 곳에 가면 뭐가 더 튀어나올지 알 수 없다.[17] 동화책을 통해 열쇠 4개가 모두 약속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18] 과거를 알고 있는 마리카나 유이는 자신이 약속의 아이라는 사실을 밝히면 되지만 굳이 그러지 않았다는 것은 자신이 약속의 아이가 아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