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탈혼 | |
<colbgcolor=#834e60,#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작가 | 사하 |
출판사 | 필연매니지먼트 |
연재처 | 리디 ▶ ▶[단행본] |
연재 기간 | 본편: 2020. 02. 17. ~ 2020. 07. 16. 외전: 2021. 09. 16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메리지 앤 소드>, <막내 황녀님> 등을 집필한 사하.2. 줄거리
결혼식을 앞두고 유서를 작성했다.
첫날밤을 치른 후 죽어버릴 것이기 때문이었다.
평생 나라를 위해, 그리고 왕실을 위해 헌신한 왕녀의 비참한 최후였다.
목숨을 내버리기 전에, 레아는 왕실을 향한 마지막 복수를 계획했다.
순결하지 못한 새신부가 되는 것이었다.
“왜 첫 경험을 내다버렸지? 도망치고 싶진 않나?”
“나는…… 죽고 싶어.”
하룻밤 상대이기에 충동적으로 털어놓은 말이었다.
그렇게 끝날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그는 질서정연하던 일상을 침식해나갔다.
위험한 관계임을 알면서도, 레아는 그를 거부할 수 없었다.
도대체 저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기억 안 나?”
남자는 사납게 웃으며 말했다.
“내가 네 인생 망쳐주겠다고 했잖아.”
첫날밤을 치른 후 죽어버릴 것이기 때문이었다.
평생 나라를 위해, 그리고 왕실을 위해 헌신한 왕녀의 비참한 최후였다.
목숨을 내버리기 전에, 레아는 왕실을 향한 마지막 복수를 계획했다.
순결하지 못한 새신부가 되는 것이었다.
“왜 첫 경험을 내다버렸지? 도망치고 싶진 않나?”
“나는…… 죽고 싶어.”
하룻밤 상대이기에 충동적으로 털어놓은 말이었다.
그렇게 끝날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그는 질서정연하던 일상을 침식해나갔다.
위험한 관계임을 알면서도, 레아는 그를 거부할 수 없었다.
도대체 저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기억 안 나?”
남자는 사납게 웃으며 말했다.
“내가 네 인생 망쳐주겠다고 했잖아.”
3. 연재 현황
리디에서 2020년 2월 17일부터 연재되었으며, 2021년 9월 16일 완결되었다.4. 등장인물
- 이샤칸
남주인공. 짐승의 피를 이어받은 이종족 쿠르칸의 왕. 종족 특성상 주술이 통하지 않는다. 사실 레아와 과거에 만난 적이 있으며 그녀가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의미로 배려하고 기다려준다.
- 레아 드 에스티아
여주인공. 결혼을 앞두고 죽음을 결심한 에스티아의 왕녀. 새어머니와 이복동생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 자신보다 25살이나 많은 오베르데 변경백과 강제로 혼인하게 되자 일부러 외간 남자와 육체 관계를 맺고 자살하려 계획했다.
- 블레언 드 에스티아
레아의 이복동생. 롬족 출신인 새 왕비이자 에스티아의 실질적인 실세인 세르디나 소생. 남자란 이유만 가지고 차기 왕위 계승자가 되었다. 포악한 성격으로 에스티아를 위해 노력한[스포일러] 레아의 공을 다 차지하고는 그녀에게 불합리한 폭력(언어, 육체 포함)을 마구 휘둘러대는 걸로 모자라 더러운 성적 욕망까지 품고 있다.[스포일러2] 사하 작품에 자주 나오는 여주에게 추잡하게 집착하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