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양경삼(楊敬三) |
생몰 | 1870년 5월 13일 ~ 1908년 7월 |
출생지 |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도봉리 |
사망지 | 전라북도 장수군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양경삼은 1870년 5월 13일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도봉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7년 9월 진안 석전리에서 의병을 일으킨 이석용에게 가담해 이석용이 지은 격중가(激衆歌)를 부르며 동지들을 규합하여 장수, 진안 일대에서 병사들을 모았다. 이후 1907년 9월 5일 장수 배룡리 전투를 시작으로, 9월 13일 진안읍 공성전, 9월 16일 내원사 전투, 10월 8일 화암리 후방산 전투, 11월 17일 장수읍 공성전, 12월 22일 두봉리 전투, 12월 25일 진안 무술촌 전투에 잇달아 참가했다. 1908년에는 1월 18일 사촌 전투, 2월 18일 이방리 전투, 3월 5일 진안 사동 전투, 3월 14일 마근동 전투, 3월 17일 수류산 전투, 3월 21일 운현 전투, 3월 27일 관촌역 전투, 4월 25일 노희산 전투, 4월 3일 가수리 전투 등에 참전했다. 그러나 1908년 7월 장수에서 일본군과 교전하던 중 전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양경삼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