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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15:53:24

양대춘

1. 개요2. 생애3. 대중매체

1. 개요

楊帶春

생몰년도 미상

고려 현종의 2남 정종 및 3남 문종 대의 무신으로 제2차 여요전쟁의 영웅인 양규의 아들이다.

2. 생애

처음에는 아버지 양규의 무공 덕분에 교서랑에 제수되었고, 1039년에는 대부소경으로 서북로병마부사가 되었다.

1040년에 안북대도호부부사가 될 때 최충이 뜻과 지략이 많고 군사 일에 능하다며 그를 칭송하며 이 자가 없으면 변방에 내보낼 장수도 없으니 외직에 임명하지 말라고 청하였지만, 정종이 딱히 이를 듣지는 않았다고 한다.

1047년 서북로병마사로 있을 때 관할지역의 군민을 포함한 800여명이 그의 실적을 칭송하자 받아들여 상서이부에 양용하도록 하였다. 이후 직문하성 위위경에 이르렀는데, 병이 났기에 겸관으로 일만 보게 하였다.

생몰년도가 확실하지 않아서 이후 어떻게 살았는지는 불분명하다.

3. 대중매체

고려 거란 전쟁에 어린 시절의 양대춘이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