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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04 14:08:09

양말도깨비(양말도깨비)


1. 개요2. 상세3. 등장 양말도깨비들
3.1. 믕이3.2. 므니3.3. 몽3.4. 무3.5. 뮤뮤
4. 기타

1. 개요

웹툰 양말도깨비마스코트같은 존재들. 모종의 이유로 리처드가 찾고 있다. 기본적으로 양말을 먹고 산다고 해서 양말도깨비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양말 뿐만 아니라 면으로 된 것들은 뭐든지 먹을 수 있는 모양. 줄거리나 리뷰는 이쪽에서 볼 수 있다. 링크

2. 상세

사전에는 긴 귀와 털이 없는 매끈하고 작은 몸, 그리고 긴 꼬리를 가진 고블린처럼 생긴 동물이라고 묘사되어있지만 실상은 동그란 얼굴과 뭉툭하게 생긴 네 개의 발, 그리고 도마뱀을 연상시키는 꼬리를 가진 귀엽게 생긴 생물이다.[1]
또한 봄꽃 마을에서 태어난 양말도깨비들은 비슷한 외형이지만 함박눈 마을에서 태어난 양말도깨비들은 돌연변이로 외형이 조금 다르다.[2]

본디 양말을 주식으로 삼는다는 걸 제외하면 사람들에게 큰 해를 끼치는 동물은 아니었지만, 양말이 귀했던 옛날에는 보이는 족족 사람들이 잡아죽인 탓에 숫자가 크게 줄어서 보기 힘들어졌다고 한다.[3] 그러나 봄꽃마을에서 수진이와 함께 온 믕이도 그렇고, 함박눈 마을에 있었던 무, 므니, 몽이의 경우도 생각해봤을 때 옛날에 비해 수가 크게 줄어든 것 뿐 완전히 멸종당하지는 않은 것 같다.

참고로 볼터치가 있는 양말도깨비가 암컷,[4] 볼터치가 없는 양말도깨비는 수컷[5]이다. 처음에는 그저 독자들의 추측이었으나, 후기에서 작가가 볼터치 있는건 암컷이라고 공언함으로써 사실이 되었다.

클로킹 능력이 있어서 끈이나 리본 등으로 목을 묶기 전에는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다.[6] 레몬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몸을 투명하게 만들 수 없는듯 하지만 지속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은 듯. 약과 함께 먹었던 레몬의 효과 때문에 일시적으로 보이게 되었다가 레몬의 효과가 떨어져 투명하게 변한 것이고, 믕이의 모습이 보였던 것은 (원래는 몽이를 묶으려던)리본과 접촉했기 때문. 무와 므니는 양말가게 주인 양티를 공격할 때 건강한 상태였지만 눈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양티를 겁에 질리게 만든다. 사실 11화를 자세히 보면 이미 믕이가 몸을 투명하게 만들려다가[7] 리본 때문에 실패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양말도깨비는 양말을 한 짝 중 하나만 먹기 때문에 양말도깨비가 있는 집이나 가게에서는 언제나 양말의 짝이 안 맞는 일이 발생하며, 양말도깨비마다 입맛도 다른 듯 하다. 그리고 그들이 환장하는 양말은 다름아닌 초록 거인의 양말인 듯.[8] 게다가 개체별로 식성도 존재한다. 하지만 므니처럼 먹보인 경우에는 가리는게 없는듯.

작가 후기에 따르면 양말을 먹은 양말은 털뭉치로 배출된다고 한다. 또한 책으로 나온 버전에서 나오는걸 보면 양말은 좋아하지만 양말에 털이 붙으면 꽤나 먹기 불편해하는 듯.

여담으로 번식방법은 알려진 바는 없지만 믕이의 과거 회상장면에서 믕이의 엄마가 믕이와 믕이의 형제자매들을 돌보는 모습이 나왔는데 개나 고양이와 비슷한걸로 보아 포유동물과 비슷할지도 모른다.

개척자와도 연관이 있는데 양말도깨비들이 개척자의 아내가 짜준 양말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치우자 분노한 개척자가 양말도깨비들의 씨를 말려버리리라고 작정했는데 목졸라 죽이거나 익사시키는건 뒤처리가 번거로워서 대형 동물에게 주사하는 독극물인 M.S.J를 주사하기로 했는데그것도 시체 처리하려면 번거로울텐데 시험삼아 새끼도깨비에게 주사한 후 확인해봤더니 멀쩡히 살아 있었다. 그 후 개척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잡아들인 양말도깨비들을 풀어주었다고 한다.[9]

수명은 매우 길다. 자연상태로는 100년 가까이 혹은 그 이상도 사는게 가능한듯.[10] 다만 이건 정말 순전히 자연사할때 기준이고 보통은 오래 살기는 힘들듯한데 애초 양말도깨비들에게 달린 무기는 이빨과 투명한거 둘뿐이라 한번 잡히면 대항할 길이 없다. 인간의 남획으로 그 수가 크게 줄어든것도 이때문인듯 반면 성장속도는 수명에 비해 꽤 빠른데 최대 10년 정도면 성체가 되는 모양이다.[11]

3. 등장 양말도깨비들

이름들은 전부 울음소리에서 따왔다.

3.1. 믕이

파일:XhZY0hS.jpg
봄꽃마을에서부터 수진을 따라온 양말도깨비. 믕믕거리는 소리에서 이름을 차용한 듯하다. 매우 귀여워서 자타공인 양말도깨비의 마스코트로 인식된다. 분명 이름은 믕이이나, 많은 사람들이 믕믕이라고 부른다. 심지어 더빙툰에서도 이름은 믕믕이라고 나온다. 우파루파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백구'를 섞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여자 양말을 먹는다고 한다. 덧붙여 먹성도 좋아서 언제는 양말 6짝을 먹어치운 적도 있고 1부 25화에서는 양말 먹겠다고 집안을 어지럽혀놓아 벌서는 중에도 머리 위에 놓은 양말을 몰래 먹으려다가 들키기도 했다. 위의 사진도 집안을 어지럽혀놨다가 들킨것, 사실 이전에도, 이후에도 집안을 엉망으로 만든 건 나왔다.

양말도깨비 프로모션에 나온 인형들 중 믕이 인형 중(中)의 크기가 45cm인데, 웹툰 속 실제 사이즈라고 하는 걸로 봐서는 웹툰 속 믕이의 크기는 대략 45cm정도 되는 것 같다. 그리고 3부에서 드디어 성별이 밝혀졌는데, 암컷이란다. 더빙툰에서의 성우는 이진주[12](1화) → 거미여인(베아트리체), 믕이와 같은 권문정(2화~). 그리고 뮤뮤의 부모가 믕과 무로 밝혀짐에 따라 엄마가 되었다.

한번이지만 믕이 중심 스토리가 나온 적 있었는데 수진이가 매일 출근하면 혼자 기다리는 것이 힘들다고 한다. 이유는 형제자매들이 떨어져 나가던 그 순간이 생각나서. 믕이의 앞발에 상처가 나는 것도 기다림에 견디지 못해서고 집안을 맨날 엉망으로 만드는 것은 먹으려고+너무 지겨워서인듯.

어린시절의 회상을 보면 이쪽도 므니, 몽, 무처럼 참 별 것 다 겪었다. 가족들과 평화롭게 잘 살다가 어느날 사람들에 의해서 아빠를 잃고 이후 형제들 그리고 자신을 잡으려던 사람들에게서 자신을 보호하던 엄마까지 잃고 말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아마도 수진에게 몰래 엉겨붙은 것도 거기서 더 살기는 힘들어 보여서인 듯.[13]

사실 믕이에게도 트라우마가 존재하는 듯하다. 자신을 만져보려는 라라를 보며 옛날에 끈에 묶여 끌려갈 뻔하다 엄마가 자신을 구해주고 죽은 일을 떠올리는 걸 보면 끈에 묶이는 것과 자신을 만지려는 것이 트리거가 되는 듯.

믕이도 내적갈등을 겪은 적이 있다. 만일 주인과 동족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란 갈등을 겪었는데 처음에는 후자를 택했지만 수진과 다시 만났을 때 믕이가 자신을 거부하려 드는 모습에 수진이 울어버리자 바로 달려들어 결국 주인을 택했다.[14]

색깔은 부계쪽을 물려받았다. 믕이와 3형제들 중 믕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모계쪽 색깔이다.[15]

3.2. 므니

인형 발매 때 먼저 "므니"라는 이름으로 칭해졌다.

작중에는 등장한 지 한참 뒤에 이름이 붙혀졌는데 역시 믕이때와 마찬가지로 울음소리가 므니라서...

무, 몽과 함께 함박눈마을에 숨어 살고 있는 노란색의 복슬복슬해보이는 양말도깨비로[16], 3부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성별은 수컷. 식성은 가리는것 없이 다 잘먹는다.[17]

사람에게 붙잡혀도 양말 먹느라 정신이 없는등 무사태평한 성격.[18] 사람에게 경계심이 심한 무와는 달리 상당히 붙임성이 좋고 애교가 많다.

늘어난 도깨비들 때문에 자잘한소음이 늘어나 주민 항의가 들어오자 수진이의 집으로 들이닥친 까~뜨린에게 갑자기 뛰어들어 정체가 들킬 뻔 하지만 복슬복슬한 털 때문에 "푸들"로 오해한것을 그렇다고 맞장구치고 넘긴다. 덤으로 믕이를 볼때마다 "이상하다"던가 "못생겼다"고 평가했던 까~뜨린이지만[19] 므니는 "귀엽다"고 한다.[20] 은근슬쩍 자기가 키우려고 할 정도다.

여담으로 므니의 경우에는 무와는 아빠나 엄마가 다를듯한데 잠깐이지만 무의 부모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무와 몽의 색깔과는 닮았지만 므니의 색깔과는 전혀 닮지 않았다.

3.3.

작중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으나 발매된 인형에서는 몽으로 칭해졌으며, 믕이와 마찬가지로 울음소리가 몽이다. 빨간색에 머리에 뾰족한 귀가 있는 양말도깨비로, 3부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암컷인 듯.

작중 등장하는 양말도깨비들 중 체구가 가장 작으며[21] 양말을 훔치려다가 아라크네에서 빠져나온 믕이와 만난다.

무, 므니와 함께 함박눈마을에 숨어 살고 있으며, 나중에 수진의 이름이 써진 리본이 풀린 믕이와 함께 다니게 된다. 양말도깨비들 때문에 장사에 손해를 보던 양말가게 주인이 양말 속에 레몬과 약[22]을 넣었는데 하필이면 이 약이 든 양말을 먹었다가 중독되어버려 그대로 죽을 위기에 처하고, 이것을 본 수진이와 라라는 일단 목숨을 살리는게 먼저라고 생각해 위니의 실험실로 데리고 간다.

다행히 몽이는 약물에 내성을 얻는 데 성공해서 목숨을 건졌지만, 약물에 중독된 고래들을 치료하려는 리처드의 뜻에 따르는 입장인 위니는 어렵게 확보한 양말도깨비를 다시 수진이에게 돌려주면 고래들을 치료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수진이에게 몽이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실험실에 숨겨둔다. 그리고 나중에 위니가 한 말에 의하면 몽이는 너무 작아서 체혈을 많이 할 수가 없고, 잘못하다간 죽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실험 진도가 더디어진 듯 하다. 물론 리처드는 그런 거 상관 없으니까 빨리 성과를 내라고 위니를 닥달했지만 말이다.[23] 그래도 위니가 몽이를 보면서 자신의 과거를 상기시켰기 때문인지 험한 취급을 받는 대신 나름대로 비싼 양말을 먹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 도주 방지용으로 자물쇠가 채워진 쇠고리를 목에 걸고 있긴 하지만.

작중 묘사를 고려하면 입맛이 까다로워서 비싼 양말만 먹는 듯 하다. 실제로 2부에서 몽이가 입맛에 맞는 양말이 없다고 양말 먹기를 거부하자 무가 그걸 가지고 타박한 적이 있었고, 위니의 실험실에 가게 된 후로도 수제 비단으로 만든 꽃공단 양말[24] 외에 다른 양말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고, 앞에서 기술한 비싼 꽃공단 양말을 주니까 그제서야 그걸 먹었다. 책으로 나온 버전에서 양말도깨비들이 각 캐릭터의 양말에 대한 평가에서 공산품에는 평이 낮고 수제일수록 평이 좋은걸 보면 아무래도 입이 까다로운건 수제가 취향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색깔은 잠깐 나온 무의 부모가 몽의 부모와도 같다면 모계의 색깔인듯하다.[25]

다른 특징이라면 몸집이 작다.

3.4.

작중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으나 발매된 인형에서는 무로 칭해졌으며, 믕이와 마찬가지로 울음소리가 무이다.

파란색 몸에 오른쪽 눈가에 바둑이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검은 고리 모양의 무늬가 있는 양말도깨비. 작중 등장하는 양말도깨비들 중 몸집이 가장 크고, '첫째' 라고 작가가 소개한 걸 봐서 나이도 가장 많은 듯. 작가가 성별을 공개하려고 할 때 작가 품 안에서 발버둥을 쳐서 성별공개를 못하게 했고, 작가에게 나쁜 녀석이라는 소리를들었다.[26] 독자들은 아마 수컷으로 추정 중.[27] 식성은 남성의 양말을 좋아한다.

믕이가 몽에게 준 강아지 귀 모자를 벗겨버리고 믕이 보는 앞에서 밟아버리고 인간과 지냈던 믕을 심하게 경계하는 등, 인간에 대해 좋지 못한 기억이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개척자의 일기에 나왔던 개척자에게 약물실험을 당했던 새끼 양말도깨비가 바로 무다. 어릴 적에 개척자의 양말을 훔쳐먹다가 딱 걸려서 개척자가 이 녀석을 죽이기 위해 약물을 치사량까지 투여했는데, 죽기는 커녕 약물에 내성을 얻고 살아남았다. 그 후 개척자는 이녀석을 포함한 다른 양말도깨비들을 가지고 모종의 실험을 했으나, 어느 날 모종의 이유로 자신이 실험하려고 잡아둔 양말도깨비들을 모조리 풀어줘버렸다.[28][29] 아마 이때 풀려난 양말도깨비들 중 하나가 이 녀석이었을 듯 하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양말 훔쳐먹은 죄로 사람(개척자)에게 약물을 투여당한 덕에 죽을 뻔 했는데다가[30] 그 결과 인간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지니게 된 듯 하다.

처음에 나올 때는 므니, 몽과 함께 함박눈마을에 숨어 살고 있었다. 그러나 2부 후반에서 결국 잡혔으며, 라라에 의해 목에 끈이 매어지게 된 후 믕이, 므니와 함께 수진이가 사는 빌라에서 같이 살게 된다. 수진이의 방에서 살게 된 후로도 인간에 대한 적개심이 지워지지 않았는지 수진이의 침대에 올라가있는 믕이, 므니와 달리 혼자 한쪽 구석에 있는 작은 책상 아래에 숨어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몽이가 떠나서 외로워하는 믕이에게 믕이가 가지고 있던 인형[31]을 빼앗고 자신과 므니가 누워있는 자리로 오라는 제스쳐를 취하면서 곁을 내어주는 걸 보면 의외로 다정한 성격일지도.[32] 몽이 아플 때 믕이가 걱정하며 울자 무가 믕에게 볼을 부비며 달래주는데, 믕이 울음을 그치고 무언가 대답하자 무가 볼을 붉히며 부끄러워한다. 이때부터 무는 믕이와 썸을 타게 되었을지도 했다.

나날 마지막화에서 뮤뮤가 등장하는데 후기에서 무와 믕이의 자식임이 밝혀진다.[33]

3.5. 뮤뮤

나날에서 나오는 양말도깨비 무처럼 한쪽눈에 점박이가 있다. 후기에서 밝혀진것으로는 뮤뮤의 아빠는 무 엄마는 믕이다. 즉 점박이는 무에게 물려받은것 먹잇값 문제인지 1세대들과는 달리 수영이 키운다. 하지만 수영이 방학되면 함박눈 마을로 놀러와서 뮤뮤도 자주 찾아온다고 한다.

4. 기타

넷을 따온 인형이 출시되었다. 단, 믕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웹툰보다 먼저 나왔다.


한때 Spottoon에서 양말도깨비 영어 버전이 서비스가 되었기 때문에, 한 외국 독자가 캐릭터들을 이용해 팬케이크 아트를 만들었다.

책으로 나온 양말도깨비에서는 각 양말도깨비별 입맛이 자세히 나와있는데 므니는 뭐든지 잘 먹는 입맛답게 모두 '맛있어!'로 고정되어 있고 몽은 입맛이 까다롭다는 설정답게 정말 자세하게 설명한다. 다만 몽이 하나만 고집하는 것과는 달리 여기서는 여자들 양말은 까~트린의 양말만 빼면[34] 그럭저럭 평이 좋고 베아트리체는 수제로 양말을 만들 수 있어서인지 매일매일 이 양말만 먹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35] 반면 남자들 양말은 가장 좋은 평가가 라라의 양말로 그마저도 공산품에 밋밋한 모양이라는 평가일 정도로 정말 안 좋다. 무나 믕은 각각 라라, 베아트리체 양말만 빼고 불만이 하나씩 있다.[36] 인물별로 보면 베아트리체 양말이 가장 평가가 좋고 조셉-노아의 양말이 가장 평가가 안 좋다. 무도 다 좋은데 냄새난다고 평가했다.[37]
[1] 다만 공통점이 아주 없는건 아닌데 일반적인 모습 자체도 털이 없고 작고 꼬리는 긴 편이다.[2] 털이 복슬복슬하고 육구가 난 므니, 뿔이 있는 몽 등.[3] 사실 양말을 다 먹는것도 아니고 한짝만 먹는것도 분노 유발의 원인이었을듯하다.[4] 실제로 볼터치가 있는 믕이와 몽이는 3부에서 암컷이라고 밝혀졌다.[5] 실제로 볼터치가 없는 므니는 3부에서 수컷이라고 밝혀졌다. 다만 무는 작가가 성별을 공개하려고 하자 손을 물어뜯어서 성별공개를 못 하게 해버렸다.[6] 여담으로 목이 묶이는것과 보이지 않게 되는것에는 인과성이 존재하는듯하다. 믕이가 저항하자 목부분에서 제어를 했다.[7] 11화의 섬네일로 사용된 컷. 잘 보면 믕이의 몸 너머로 리본과 바구니가 비쳐보인다.[8] 그러나 양티의 모험일지에 따르면 진짜 반응하는건 수컷뿐이라고 한다.[9] 사실 두 번째 일기에 나온다. 이유는 그 새끼도깨비의 가족을 보고 그랬던 것이다.[10] 무는 개척자를 만난적도 있다. 더군다나 그렇게 살고도 믕이와의 사이에서 뮤뮤를 본걸 보면 100살은 노년기나 중년기도 아닌 청년기~장년기인듯.[11] 나날 마지막화에서 수영이 뮤뮤가 벌써 믕이만큼 자랐다고 말한다. 본 스토리가 끝날 무렵은 수영이 아직 초등학생 정도일때였고 나날 마지막화는 리라가 "이모, 대단해 대학에도 들어가고" 라고 한걸 보면 일단 몇년 되진 않은듯하다.[12] 더빙툰의 녹음편집을 맡은 사람이다.[13] 하지만 정작 무와는 달리 인간에 대한 경계심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처음에는 수진을 거부하고 라라 또한 만져보려고 손을 갖대다자 손가락을 물어버렸지만 이후에는 큰 거부감은 없다.[14] 물론 그때 몽이가 독약을 먹어 위험한 상황이기도 해서 그런면도 있다.[15] 믕이의 아빠는 흰색, 믕이의 엄마와 3형제들은 그보다 좀 더 어두운 색이다.[16] 덤으로 혼자 발바닥에 육구가 있다. ö 모양.[17] 수진이가 네마리를 먹이기 위해 양말을 준비했을때 왼쪽부터 무는 남자 양말 믕은 여자 양말 무는 수제 꽃 공단 양말 므니는 그냥 낡은 양말[18] 나중에 네마리가 다 수진이네 집에 살게 되었을때 수진이가 네마리에게 각각 양말 하나씩 주고 출근하는데 나머지 애들은 수진이가 나간 문을 바라보며 "가버렸다." 라고 하는데 얘만 양말을 먹고 있었다. 심지어 먹으라고 하기 전부터 침부터 흘리고 있었다. 무와 므니가 쓰레기통에서 가져온 양말을 몽이 안먹으려고 하자 무는 몽을 혼내는데 얘는 양말을 바라보며 침흘리고 있었다.[19] 베아트리체도 동의하는데 아무래도 양말도깨비를 개라고 속였던 만큼 개라고 생각하고 보면 누구에게나 못생겼는듯 하다. 묘사를 보면 믕을 모르고 본 사람에게는 거의 도마뱀으로 인식하는데 도마뱀을 개라고 생각하고 보면 못생겼다고 생각될만 하다.[20] 하지만 그 "귀엽다"가 단순히 외형 때문만은 아닌것 같고 애교있는 성격도 평가에 한몫을 한것 같다.[21] 첫째인 무와 비교하면 무가 몽에 비해 2배는 더 크다.[22] 대형동물들에게 쓰는 일종의 마취제인데, 몸이 작은 양말도깨비같은 생물이 먹으면 심한 중독현상이 일어나 죽을 수도 있다는 듯 하다.[23] 사실 리처드가 이렇게 조급하게 구는 건 어머니의 병약체질과 폐병을 물려받아서 자기 목숨이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약물에 중독된 고래들을 치료하는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가 함들다는 걸 알기 때문에, 어떻게든 자신의 목숨이 붙어있을 때 이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려는 마음이 강해서이다.[38] 물론 사정을 모르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말 그대로 안하무인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말이다. 이건 리처드 자신이 어느 정도 자기중심적이고 남을 잘 배려하지 않는 성향이 강한 탓도 있다.[24] 위니의 언급으로 봐서는 상당히 비싼 양말인 듯 하다.[25] 무의 아빠는 파란색 무의 엄마는 빨간색이다.[26] 근데 이건 작가가 인간이었기에 그런듯하다.[27] 볼터치가 있는 믕이와 몽이가 암컷인점을 꼽아 볼터치가 없는 무는 수컷일듯. 실제로 양말도깨비들 성별을 공개할 때 믕이는 암컷으로 밝혀졌고 엔딩에 나온 뮤뮤는 무와 믕이의 자식이니 무는 수컷 맞다.[28]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무는 이때 부모랑 같이 있었는데 이 모습을 본 김태중이 풀어주었다.[29] 빅풋 사회에서 도망치는 김태중의 짐가방 속에 무와 무의 부모가 있던걸로 보아 봄꽃마을에서부터 따라온듯하다. 김태중이 열받을만 하다.므니와 몽이 무와는 달리 돌연변이인 까닭도 이때문인듯[30] 그 약물은 MSI로 고래조차도 즉사시킬수 있는 독극물이었다.[31] 외로워하는 믕이를 위해 수진이가 만들어준 인형이다.[32] 사실 무, 무니, 몽은 서로 같은 형제로 무가 첫째다. 아마도 이들을 챙겨주고 이끌다 보니 그런 성격이 형성되었을지도[33] 아이러니하게도(?) 양말도깨비간 사이가 제일 나쁜게 믕과 무였다.(정확히 말하면 무가 믕을 싫어하고 경계하는 구조였다.)[34] 그나마 까~트린의 양말도 질은 좋다고 말한다. 다만 상한데다 향이 짙다고...[35] 마찬가지로 공산품이긴 하나 장식은 수제인 박수진의 양말도 나쁘지 않다고 평가.[36] 믕의 박수진의 양말에 대한 평가는 고급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다고 평가이놈도 미식가인가보다.[37] 그래도 무는 남자 양말이 취향이라 그런지 이정도로 끝나지만 믕은 칙칙한데다 냄새가 심하다고 하고 몽은 아얘 먹기조차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