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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도 양양군 소속 공무원이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근무 시간에 업무용 PC와 휴대폰을 통해 나무위키 편집을 하여 중징계를 받은 사건이다.해당 사실은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특별감찰을 통해 적발되었으며 2022년 3월 29일 행정안전부의 보고서를 통해 공개되었다. #
해당 공무원은 위 기간 동안 8회에 걸쳐 특정 대통령 선거 후보자 및 소속 정당에 대한 게시글을 부정적으로 수정하거나 편집했으며 근무 시간에 1,447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게시글을 편집하였다. 2021년 6월 3일 자체 감사기구로부터 동일 내용으로 훈계처분을 받았음에도 위와 같은 행위를 지속하여 선거 중립의무 위반 및 직무태만 행위로 중징계를 받았다. 즉, "공무원은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에 중징계를 받은 것이다.
2. 반응
기사 보도 이후 국내야구 갤러리 등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로 박제되어 퍼져나갔다. 여담으로, 해당 공무원이 악의적인 내용으로 편집한 후보자와 정당이 누군지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네티즌들은 무조건 자신이 반대하는 세력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세력을 악의적으로 편집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댓글 반응을 보인다.3. 관련 보도
- 행정안전부, 지방선거 대비 공직감찰 적발 사례 공개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 지방선거 앞두고 공무원 줄서기 없나…공직감찰 나선다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