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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0:31:22

어느 도망자의 고백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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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누구나 사건의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가해자가 된다면,
당신은 저지른 죄와 똑바로 마주할 수 있을까요?
"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이런 내가 진정으로
웃을 수 있는 날은 찾아올까요?"

일본의 소설가 야쿠마루 가쿠(薬丸岳)의 소설.

2. 시놉시스

"벌이 속죄가 아니라면,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죠?

대학생 마가키 쇼타가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놀고 귀가한 밤, 여자친구의 메시지가 날아든다. '지금 당장 날 보러 오지 않으면 헤어지겠다'는 메시지를 본 쇼타는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다. 차를 몰고 가던 중 무언가를 치었다는 것을 느꼈지만 공포로 인해 그대로 그곳을 떠난다. 그리고 다음 날, 쇼타는 뉴스를 통해 자신이 친 것이 길을 건너던 노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미래, 가족의 행복, 연인의 웃음······. 죄를 인정하면 영영 잃어버리게 될 것들이 너무도 많았던 쇼타는 경찰에 붙잡히고도 자신이 저지른 일에서 계속해서 눈을 돌리기만 한다. 그러는 한편, 피해자의 남편 노리와 후미히사는 한 가지 '결심'을 마음에 품고 쇼타를 만나러 가는데······.

3. 등장인물


쇼타 주변인물
주인공. 기타모토시 출신으로 1989년 7월 26일생. 음주운전 뺑소니를 저질려서 징역 4년 10개월을 복역하고 출소했다.

후미히사 주변인물.
기타 등장인물

4. 평가

누구나 가해자가, 혹은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내가 만일 그들의 입장에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여러모로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작품이다.
-한 독자의 후기

[1] 현재 결혼해서 '노리와'가 아닌 남편 성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