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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나 홀로: 더 뉴 나이트메어 | ||||
어둠 속에 나 홀로 2008/지옥의 화염 | 어둠 속에 나 홀로 일루미네이션 | |||
어둠 속에 나 홀로 |
1. 개요
1992년부터 발매된 게임 시리즈로 프레드릭 레이날[1]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게임이다. 말 그대로 어두운 곳에 홀로 나타나는 괴물들과 맞서는 호러 어드벤처 형식으로 바이오하자드, 사일런트 힐 같은 작품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 고전 게임계의 기념비적인 작품.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호러 어드벤처 형식의 느낌을 잘 살려 거의 모든 동작을 수동으로 조작함에 따라 버튼 하나로 공격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2]
어둠 속에 나 홀로 시리즈는 상당한 인기를 누리며 3DO, 매킨토시, PC-98같은 다른 기종 및 게임기로도 컨버전되었고 바이오하자드 제작진이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인정한 상당히 유명한 게임 시리즈이다. 창문을 깨고 쳐들어오는 좀비개나 일기장이나 편지에 남겨진 기록이 크게 나오는 것 등 바이오하자드를 하다보면 비슷한 게 꽤 많이 나온다.
국내 인지도에 비해선 높이 사는 발언 같아 보이겠지만, 그때 당시엔 한 획을 그은 게임인지라 아타리에게는 포기하기 아까운 IP라고 생각하는듯 하다. 그러나 회사가 자금난 때문에 어려워지면서 저렴하게 외주를 맡겼다가 처참하게 망해버려, 더는 안고가기에는 힘들었다 판단했는지 2018년, THQ 노르딕에서 시리즈 IP를 구매했다. 기존 시리즈들 유통권은 THQ 노르딕에서 배급이 되며, 차후 어떻게 만들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
2. 한국에서
1, 2편은 동서게임채널에서 자막 한국어화로 출시했다. 게임 오버가 되면 '동서게임채널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자막이 계속 나오며 엔딩에서도 이 자막이 나온다. 도스박스용도 있다. 3편은 LG미디어에서 한국어 더빙으로 출시하였다. # 인포그램즈의 마지막 작품인 더 뉴 나이트메어는 인포그램즈 코리아를 통해 정식 발매되었지만, 비한국어화에 흥행까지 저조해서 존재감이 희미한 편이다. 2008년에 어둠 속에 나 홀로(2008)를 인트라링스에서 한국어 더빙으로 출시했는데, 더빙이 혹평받았다.3. 게임 목록
- 어둠 속에 나 홀로 (1992)
- 어둠 속에 나 홀로 2 (1993)
- 어둠 속에 나 홀로 3 (1994)
- 어둠 속에 나 홀로: 더 뉴 나이트메어 (2001)
- 어둠 속에 나 홀로 (2008)
- 어둠 속에 나 홀로: 일루미네이션 (2015)
- 어둠 속에 나 홀로 (2024)
3.1. 개발취소된 게임
- 어둠 속에 나홀로: 더 앱덕션
- 어둠 속에 나홀로 리메이크
4. 영화
* 얼론 인 더 다크(Alone in the Dark, 2005)
로튼 토마토 1%, 메타크리틱 9점[3]더 룸과 같다!]으로 철권, 블러드레인 2와 함께 게임 원작 영화의 밑바닥을 이루는 망작.
주연은 크리스찬 슬레이터. 2005년에 영화로 나왔으나, 하필이면 감독이 그 유명한 우베 볼. 역시나 희대의 망작 평가를 받았다. 일단 베이스는 어둠 속에 나 홀로: 뉴 나이트메어이긴 하나, 주인공 이름만 동일할 뿐 외모도 성격도 행보도 원작 게임이랑 전혀 상관도 없는 괴이한 호러 액션물이 되었다는 점에서 게임 원작 영화라고 보기도 뭣하다. 줄거리는 전혀 앞뒤가 맞지 않으며, 영화에 나오는 설정들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데다, 배우들은 발연기를 시전하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며, CG는 어색한데다, 쓸데없는 전투씬들을 허접하게 묘사하는 등, 망작의 모든 특성을 보여주었다. 결국 2,000만 달러를 들여 만들어 전세계에서 1,044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Nostalgia Critic는 영화를 보고 충격받아 실어증에 걸렸다는 설정하에 음성 장치로 비웃음을 담아 다른 일행 둘과 리뷰했다. 그리고 셋이서 신나게 씹어준다...
- 얼론 인 더 다크 2 : 마녀 사냥꾼(Alone in the Dark 2, 2008)
2008년에 비디오 영화로 속편이 나왔다. 우베 볼이 제작만 맡고 1편 각본을 쓴 마이클 로쉬와 피터 쉬어러가 감독을 맡았는데 만만치 않은 괴작이 나왔다... 그럼에도 릭 윤, 랜스 헨릭슨, 대니 트레호,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의 마이클 파레 등 배우진은 제법 호화진으로 이렇게 만들었으니 과연 우베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