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04:15:10

릴렌트리스

파일:1001 videogame.jpg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0000년 발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Little_Big_Adventure.jpg
발매 1994년
제작 Adeline Software International
유통 Electronic Arts(EU, 미국)
동서게임채널(한국)
플랫폼 MS-DOS, PS1, iOS, 안드로이드
장르 액션 어드벤처
파일:external/www.etorrent.co.kr/aigTiwLOofcVyU.jpg

1. 개요2. 게임 정보
2.1. 줄거리2.2. 등장인물2.3. 지역
2.3.1. 남반구
2.3.1.1. 시타델 섬2.3.1.2. 프린시펄 섬2.3.1.3. 화이트 리프 사막2.3.1.4. 프록시마 섬2.3.1.5. 반란군 섬2.3.1.6. 하말라이 산맥
2.3.2. 북반구
2.3.2.1. 티페트 섬2.3.2.2. 브룬들 섬2.3.2.3. 요새 섬2.3.2.4. 폴라 섬
2.4. 아이템
2.4.1. 무기 아이템2.4.2. 필수 아이템2.4.3. 소비 아이템2.4.4. 기타 아이템2.4.5. 필드에서 획득 가능한 아이템
2.5. 몬스터
3. 특징
3.1. 그래픽3.2. 음악3.3. 게임 내 요소
4. 게임 단기간 공략5. 여담6. 리마스터7. 관련 항목

1. 개요

어둠 속에 나 홀로로 유명한 프랑스 게임 제작자 프레데리끄 레이날이 제작을 맡은 어드벤처 게임. 아델라인의 첫 히트작으로 속편도 나왔다. 프랑스 및 한국 제목은 릴렌트리스(Relentless)이지만 미국에선 리틀 빅 어드벤처(Little Big Adventure)란 제목으로 나왔다.

2014년에 와서 한 개인이 만든 한글 패치가 있다.

2. 게임 정보

2.1. 줄거리

머나먼 우주 어딘가의 행성 트윈선(Twinsun). 이 행성은 두개의 태양[1]이 떠있으며 적도를 가로지르는 하말라이 산맥으로 북반구, 남반구가 나뉘어져있다. 각각 북, 남극지역과 하말라이 산맥을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평온한 기후의 행성이다. 4개의 다른 종족(퀘치,[2] 그로보,[3] 래비버니,[4] 스피로[5])들이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우수한 과학기술[6]과 클론 병사[7]를 이끌고 나타난 독재자 펀프록[8]은 센델과 마법을 믿던 사람들을 탄압하며 그 행위를 금지시키고 주민들을 모두 남반구로 몰아낸 뒤 독재정치를 펼친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주인공 트윈센(Twinsen)은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꾸는데, 꿈에서 용을 타고 날아가던 자신이 산중턱에 앉아 경치를 감상하고 있던 중 갑자기 산에서 빛나는 기둥이 나오고 그 빛이 퍼져서 트윈선이 폭발하는 꿈이었다. 꿈이 하도 해괴해서 동네사람들에게 얘기를 했더니 그 소문이 퍼져서 이 꿈을 이유로 그는 체포되어 수감된다. 게임은 트윈센이 감옥에 갇혀있는 시점에서 시작하게 되며 탈옥하여 여친 조이가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돌아가지만, 곧 그를 찾으러 온 사이보그 병사들에게 조이는 끌려가게 되고... 여친을 되찾기 위한 사소한 동기로 시작한 트윈센의 작은 모험은 곧 이 행성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여정으로 바뀌게 된다.

2.2.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릴렌트리스/twinsen.jpg
파일:attachment/릴렌트리스/Zoe.jpg
파일:attachment/릴렌트리스/FunFrock.jpg
파일:attachment/릴렌트리스/Sendel.jpg

2.3. 지역

2.3.1. 남반구

2.3.1.1. 시타델 섬
처음 시작하게 되는 지역. 홀로맵에서 보았을 때 남반구에서 제일 작은 섬이다. 트윈센의 집이 이곳에 있으며, 최후반까지 계속 들리게 되는 지역. 초반 지역이다보니 몹들은 그렇게 강하지 않다.
2.3.1.2. 프린시펄 섬
시타델 섬 바로 옆의 섬. 상당히 크고 번화해있으며 펀프록의 본부도 이곳에 있다. 그 외에도 도서관 같은, 스토리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들이 많아 게임 초반부터 후반까지 자주 들락날락하게 되는 곳. 길이 은근히 복잡하다.
2.3.1.3. 화이트 리프 사막
남반구의 태양을 정확히 바라보고 있는 큰 사막섬. 진입 과정부터 징검다리 통과라 꽤 어렵다. 프로토팩을 얻은 후에는 조금 쉬워지지만 사격을 가하는 펀프록의 병사들 때문에 크게 쉬워지진 않는다. 게임 중반부의 가장 큰 고난인 Bu의 신전 맵으로 통하는 우물과 엘프 조가 갇혀 있는 센델의 봉인이 있으며 후반부에는 우물 옆에 앉아있는 래비버니 노인에게 기타를 얻으러 오게 되는 것 외에는 찾지 않게 된다. 애초에 이 게임을 한 사람이라면 Bu의 신전 맵의 극악한 난이도 때문에 진저리를 치게 된다. 가끔 툼레이딩 하러가면 재밌는데? 물론 게임에 익숙해진 후반부엔 진짜 재미를 위해 놀러갈만한 곳이다.

2편에서는 시타델 섬과 함께 트윈선에서 갈 수 있는 두 군데 섬이다. 극히 일부 해안과 부의 신전만 갈 수 있었던 1편과는 달리 섬 전체를 돌아다닐 수 있는데, 의외로 상당히 넓은 섬이다.
2.3.1.4. 프록시마 섬
남반구의 섬. 중요 시설들이 하수구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조상의 열쇠와 해적기 아이템을 훔칠 수 있는 박물관, 룬 문자로 쓰여진 2개의 비석이 있다. 제롬 발디노가 이 섬에 살고 있으며 그에게 프로토타입 제트팩을 얻을 수 있다.
2.3.1.5. 반란군 섬
펀프록에 대항하는 반란군 세력의 본거지. 요트에 해적기를 달아야만 이곳에 들어갈 수 있다.
2.3.1.6. 하말라이 산맥
트윈선을 반으로 가르고 있는 얼음 산맥. 산맥의 중간에는 펀프록이 만든 특별한 감옥과 뮤턴트 생산 공장, 클리어워터 호수가 있다.

2.3.2. 북반구

2.3.2.1. 티페트 섬
맵 대부분이 하수구 지형이다. 펀프록의 인구 소개 계획에 저항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이곳에서 다이노 플라이를 만날 수 있다.
2.3.2.2. 브룬들 섬
텔레포테이션 센터가 있는 섬.
2.3.2.3. 요새 섬
마지막 루닉스톤을 가둬 둔, 펀프록의 요새 겸 클로닝 센터가 있다. 바다의 흐름으로 인해 배로 접근할 수 없으며 다이노 플라이를 타야 이곳에 올 수 있다. 폴라 섬과 육로로 연결되어 있다.
2.3.2.4. 폴라 섬
요새 섬과 마찬가지로 배로 접근할 수 없다. 북반구의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가운데에 거대한 바위산이 있다.

2.4. 아이템

아이템의 종류는 대략 4종류로 나눌 수 있다.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 아이템, 스토리의 진행에 사용되는 필수 아이템, 특정 행동을 할 때마다 소비되는 소비 아이템, 그 외 기타 아이템들이 있다. 이 외에도 아이템 창에 나오지는 않지만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은 여기에 서술한다.

2.4.1. 무기 아이템

2.4.2. 필수 아이템

2.4.3. 소비 아이템

2.4.4. 기타 아이템

2.4.5. 필드에서 획득 가능한 아이템

2.5. 몬스터


여기까지 일반 클론들의 진화색은 매직볼의 렙업색과 동일하다. 즉 그 색까지 렙업을 하지 못했다면 상위 색의 클론들에게 데미지를 입히지 못한다.

3. 특징

3.1. 그래픽

3D 폴리곤을 활용한 깔끔한 그래픽이 돋보였던 게임. 지금 보자면 뒤떨어지지만 그래도 의외로 봐줄 만하기도 하다 당시에는 엄청난 그래픽이라 무척 화제를 낳았으며 1995년만 해도 용산에서 48,000원 정도로 해외판을 팔기도 했으며 이젠 사라지고 없는 용산 터미널 전자상가에서 이 게임을 시연하기도 했다. 동서게임채널에서 발매한 정가는 4만 5천원이지만 용산에서는 30~40% 정도 싸게 팔곤 했다.

3.2. 음악

필리페 바세이가 작곡한 메인 음악을 비롯한 수많은 아름다운 OST도 인상적이다.

3.3. 게임 내 요소

걷기, 달리기, 전투, 잠입 4가지 모드를 골라 행동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 맞는 모드를 사용해야 한다. NPC와 대화하거나 사물을 작동시키려면 걷기모드에서 해야하고, 점프는 달리기모드에서만 가능하다.[39] 전투모드로는 주먹, 발을 사용해 싸울수있으며[40] 잠입모드에서는 간수들이나 일부 클론들의 눈을 피해 움직일 수 있다. 트윈센의 트레이드마크 매직볼도 4가지 모드에 따라 다른 각도로 던질 수 있다. 2편에선 조작이 더 간편해졌다. 벽에 머리박는 데미지도 없어졌으며, NPC와의 대화, 사물작동은 아무 모드에서나 가능해졌다. 전투시 무기의 종류도 대단히 많아져서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도 있게 됐으며, 사방으로 구르는 회피동작의 추가도 생겼다.[41] 그 외에 2편에선 1편과 달라진 지형, 도시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42]

등장인물들 전부 풀보이스를 지원(다만 성우가 10명도 안돼 일인 다역이 많다)하며, 깨알같은 웃음을 주는 개그가 곳곳에 있다.[43]

이렇게 곳곳에 숨어있는 개그 요소와 이스터에그 외에도 왜 존재하는건지 알 수 없는 사용되지 않는 게임 내 요소와 더미 데이터가 많이 있고, 버그는 게임을 하는 도중 내내 튀어나온다고 할 정도로 많다. 이런 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이 게임의 재미(...) 중 하나다.

세이브는 지역을 이동하는 순간 자동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체력과 마나는 실시간으로 적용되어 세이브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맵 중간에서 세이브를 불러와보면 캐릭터가 맵 입구로 돌아가 있고 체력과 마나는 맵 내부에서 깎였을 경우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참 부조리한 세이브 방식이다 일반적인 방식의 수동 세이브와 비슷하게 세이브하고 싶으면 따로 설정에 들어가 세이브를 카피해서 저장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도 맵 입구에서 시작하는 점은 마찬가지다. 이 세이브 시스템 때문에 1편은 엄청난 욕을 먹었다(다만 게임성이 그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았기 때문에 명작으로 인정받았다). 실제로 해보면 세이브 때문에 게임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문제를 제작사에서도 인지하고 2편에서는 자동저장이 아닌 수동저장이 가능하게 바꾸었다. 그러나 이 자동세이브 기능에도 장점이 있기는 있다. 이 게임은 공격당한 후의 후딜레이가 긴 편인데, 이것 때문에 한 번 공격 당하게 되면 죽을 때까지 맞아야 되는 경우가 많다.[44] 그때 바로 자동세이브를 불러오면 입구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물론 깎인 체력은 그대로지만.

초반부에 에너지가 많이 닿았다면 흰색 그로보 클론에게 중반부까지 일부러 들켜 잡히면 동영상으로 처맞고 교도소에 갇힌다. 그럼 에너지가 가득 채워지니 잘 이용할 것. 다만 후반부에는 흰색 그로보 클론이 마취총을 안쏘고 실탄을 쏘기에 이걸 쓸 수 없다. 게다가 이 실탄도 무서운데 2방 맞으면 즉사한다. 1방만 맞아도 가득 채운 에너지 절반이 확 줄어버리기에 흰색 그로보 클론이 후반에 와서 탕 쏘면 얼른 세이브 파일을 로드하여 피해야 한다.

게임의 스토리 자체는 준수한 편이지만 게임 진행을 위한 힌트를 얻으려면 사소해 보이는 NPC들에게도 계속 말을 걸고 다녀야 한다. 또 이렇게 얻는 힌트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거나 얻는 시점이 게임의 진행과 맞지 않아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도서관의 NPC들이 주는 힌트에서 그런 면이 잘 드러난다. 실수로 필수적인 힌트를 지나치게 되면[45] 어려운 함정을 다 통과하고 들어간 곳에서 뭘 해야할 지 모르게 되어 당황하는 일도 있다. 2편에서는 이런 상황을 개선해 그래도 플레이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도록 했다.

4. 게임 단기간 공략

1시간 5분 안에 엔딩까지 본 영상. 메카 펭귄을 써서 아주 빠르게 진행했다. 다만, 메카 펭귄을 쓰는 게 요령이 있어서 보통 따라하기가 무척 어렵다.

이건 1시간 19분에 엔딩을 본 동영상인데 16분 39초를 참고하면 엘프 조의 카드를 구하는게 나온다. 초보자라면 화이트 리프 사막에서 엘프 조를 구할 때나 쓰자. 여긴 메카 펭귄이 무한으로 있으니까(위에 1시간 5분은 이 과정까지 생략하고 진행했다!).

5. 여담

배경은 2D지만, 어둠속에 나홀로를 제작한 제작사답게 폴리곤 캐릭터를 사용해 상당한 퀄리티의 그래픽을 보여줬다.

1995년 월간 게임채널 6월~8월호쯤에 (동서게임채널에서 내던 게임지) 지에서 분석하면서 글쓴이가 "제작자에게 게임을 3번 연속 엔딩을 보게 하던지 게임과 같이 여분의 키보드(게임하다가 화딱지나서 부숴버릴테니)나 손가락을 다칠 걸 대비한 약을 줘야 한다."고 난이도를 깠다. 이런 비난 때문인지 2편은 난이도가 대폭 내려갔으며[46] 자동 세이브와 같이 수동 세이브 기능을 추가했다.

길거리의 시민을 공격할 수 있는 GTA스러운 자유도 때문에, 모 잡지에서는 과 함께 폭력적(?)인 게임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2편에서는 시민을 때릴 수는 있지만 죽이지는 못한다.

PS판에서는 게임화면에 에너지나 아이템(돈 및 열쇠 수)가 뜨도록 되어있다.

도스 게임이지만 누군가 윈도우용 패치를 만들기도 했다. 윈도우 2000이나 XP에서도 실행가능하지만 가끔 강제종료 에러가 있다. 그밖에 도스박스로도 실행은 가능하다. 2편은 윈도우 XP에서도 그냥 실행가능하다. 하지만 윈도우 7 이상은 도스박스를 쓰는게 좋다.

1996년 미국 PC 게이밍 월드 지에선 그 해 최고 어드벤처 게임 및 최고 PC게임으로 선정했다.

PC판만 유럽에서 1백만장 이상 팔렸고 여러 게임기용으로 컨버젼되었으며 속편인 릴렌트리스 2도 나왔다. 1, 2편 둘다 평가가 좋았지만 아델라인이 2000년대 와서 부도나면서 3편 제작은 무산되었다. 2011년 제작자 레이날이 인터뷰에서 3편 제작을 하고 싶다는 언급을 했지만 제작 여부는 미지수이다. 의외로 팬층이 두터워서 2014년에 iPhone 버전으로 컨버전되어 나왔다!!!!

파일:external/www.androidshock.com/Little-Big-Adventure-2.jpg

또한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나왔다. 조작은 1.02버전까지는 가고자 하는 곳을 탭하면 트윈센이 그리로 걸어가는 방식이라 매우 불편했는데, 1.03버전에 가상 키패드로도 조작할 수 있게 업데이트되었다. 기본적으로 트윈센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곳에 표시가 뜨기 때문에 PC판보다는 훨씬 쉬워졌다. 그래도 어렵다

파일:external/www.etorrent.co.kr/we48aWTZo8R3.jpg 파일:external/www.etorrent.co.kr/Hf3pp5iiGAwJuLMWN5vQlqYB.jpg 파일:external/www.etorrent.co.kr/UUykchgjpbd9jJdlwYi1lVQ.jpg

동서게임채널에서 내놓은 1편은 역시나 양말곽에 들어가 있었다.국내판 박스 그래도 2편은 큼직한 박스로 동서게임채널에서 출시했다.

제작진 가운데 일본인이 있어서인지 2편에선 적이 트윈센을 공격할 때 난데없이 반자이(만세)!라고 외치는 대목도 나온다.

아델라인은 이 게임 대박 다음에 타임 코만도를 내놓았는데 타임 코만도 주인공인 스탠리가 2편에서 악당 중 하나로 나온다. 대사없이 다짜고짜 트윈센을 공격하는데 스탠리를 치면 타임 코만도 속 효과음과 스탠리의 신음소리가 나온다.

2021년 10월에 2와 함께 소스 코드가 공개되었다. 라이센스는 GPL. 링크

6. 리마스터

[2.21]에서 판권을 인수한 이후부터 활발하게 다시금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버전에 스피드 런을 위한 패치를 진행하고, 오는 2024년 30주년 기념을 위해 2편과 같이 쉘쉐이딩을 적용한 리마스터판 작업이 진행중이다.

그리고 프리 알파 테스트를 시작했다. 프록시마 섬에서 박물관 도둑질[47]을 하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복잡하던 본래의 탱크 컨트롤을 벗어나 상당히 편하게 바뀌었고 4가지의 대기 동작을 제거 하나의 동작에 조작에 따른 행동[48]들을 넣고 매직볼을 던질 때 던질 위치를 그려주는 기능도 추가되어 매직볼로 적을 맞추기도 쉬워지는 등 꽤나 플레이하기가 편해진 상태다.[49]

여기에 미려해진 그래픽도 상당히 볼만한 편이다. 하지만 오리지널이 쿼터뷰 시점이었던 탓에 리마스터도 쿼터뷰 시점을 지향하고 있다는 게 아쉬운 요소.

7. 관련 항목


[1] 각각 북반구, 남반구에 하나씩 떠있다.[2] 제일 인간형에 가까운 종족이며, 주인공 트윈센과 여친 조이가 속해있는 종족이기도하다.[3] 코끼리 머리를 하고 있는 덩치 큰 수인 종족. 힘이 엄청나게 강하며 이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클론 개조 병사들의 색은 초반에 얻는 메직볼의 업그레이드 정도에 따라서 플레이어가 제압할 수 있는 정도가 나뉜다. 이 게임 중반에 만나게 되는 과학자이자 나중에 트윈센의 절친이 되는 제롬 발디노가 속해있다.[4] 토끼를 합친 듯한 수인 종족. 귀가 길다는 점만 빼면 거의 쥐와 흡사하다. 달리기가 매우 빠르다는 것이 특징. 클론 병사들은 느리지만 총탄을 빠르게 연사한다.[5] 공처럼 동그란 몸에 눈, 코, 입, 팔다리가 다 달려있는 종족.[6] 클론 기술, 텔레포트 기술, 돌연변이 기술, 이 3대 기술을 이용해 행성을 장악했다.[7] 행성의 각 종족들을 잡아다가 개조한 병사들이다.[8] 다른 퀘치와는 다르게 비범하게 생겼지만 일단은 퀘치다.[스포일러1] 실은 대대로 센델과 공감하며 행성을 지켜온 선택받은 가문의 자손이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인가 가문의 진실은 잊혀진 상태고 가문대대로 내려오던 수호자의 상징은 집 지하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열쇠가 없어서(해적이 훔쳐가버렸다) 꺼내질 못하고. 나머지 유물(부의 서적, 클리어 워터 등)들도 흩어지거나 사라진지라 그 유물들을 모으는 것도 모험의 목표다. 처음에 꾸었던 꿈도 행성의 위기를 감지한 센델이 경고를 위해 보낸 예지몽. 사실, 작중 행적을 보면 절대 평범하지 않은 전투력(물론 가문의 흩어져버린 유물들을 되찾아가며 전투력도 상승해나간다)의 소유자다.[10] 그런데 격투기술은 그냥 막 휘두르는 붕붕 펀치다. 하지만 이런 기술로 행성을 제패한다.[11] 흔히 생각하는 판타지의 엘프가 아니라, 난쟁이 인간형 종족이다.[12] 다른 한 명은 조의 사촌 레이몬드.[13] 다만 꺼내주고 받는 파란색 카드는 게임 진행에 반드시 필요한데 이거 받고 조를 때리기라도 하면 화내면서 카드를 압수해가니 조심할 거 없고 잠깐 다른 곳 갔다가 다시 오면 카드를 돌려주고 계속 패도 똑같이 이러니까 마음대로 패도 된다(...)[스포일러2] 북반구에서 주민들을 몰아낸 뒤 땅을 파고 행성의 핵에 들어가 센델의 힘을 흡수, 과 같은 힘을 지니는 것이 목적이었다. 주민들이 미신을 믿지 못하게 한 것도 센델의 존재를 잊게 만들어 희망을 봉쇄하고 누구도 자신의 계획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던 것이다.[15] 전형적인 외계인의 모습이다. 크고 둥근 머리통에 동그란 눈, 작게 몰려있는 코, 입.[16] 이 경비는 초반 레벨의 트윈센으로는 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난감하다.[17] 사실 어느 감옥이나 탈옥은 쉽다.[18] 이때까지 나왔던 적과는 정말 차원이 다르다. 왠만한 적들은 주먹으로 때리면 뒤로 튕겨나가 주춤하는데, 해골 병사들은 그 딜레이가 엄청나게 짧고 공격속도 또한 빠르다. 익숙하지 않은 첫 전투에선 잘못하면 사망하게된다.[19] 4번모드로 던지면 높게 포물선을 그리며 던지는데 게임을 통틀어 이 점을 이용해 스위치를 작동시켜야하는 몇 안되는 장소이다.[스포일러3] 그 조이는 펀프록의 클론이었다! 트윈센은 함정에 갇혀 펀프록의 음모를 전부 듣고 감옥에 수감된다. 이 때 감옥이 맨 처음 시작한 시타델 감옥과 같아 놀랄 수 있지만 사실 시타델 감옥이 아니니 안심해도 좋다.[21] 필드 내에 열쇠가 존재하면 던지는 방향과 거리, 궤적에 상관없이 직선으로 날아가 열쇠를 가져온다.[22] 아이템을 얻으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된다.[23] 매직볼의 등급보다 높은 몬스터는 맞아도 경직만 될 뿐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또 최종보스 펀프록은 아예 매직볼에 맞아도 하하하하! 비웃기만 하고 전혀 데미지가 없다.[24] 회피기로 쓸 수도 있다.[25] 이 공격이 트윈센이 사용하는 단일 공격 중 가장 데미지가 높다. 최종보스를 제외한 모든 적을 원샷원킬한다.[26] 감옥에서는 죄수복, 탈출을 위해 남자 간호원복을 입기도 하지만 기본은 이 옷이다.[27] 맵이 자세하게 나오는 것은 아니고 섬 위에 붉은 화살표로 대략적으로만 표시해준다. 맵을 자세히 보여주는 기능은 2편에서 추가되었다.[28] 이 게임에서 몇몇 비석이나 글귀는 룬 문자로 쓰여 있으며, 모두 스토리의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29] 벽에 동그랗게 봉인 모양이 있고, 거기에 센델의 문양인 S가 새겨져 있다.[30] 게임 초반에 트윈센의 집 굴뚝에 비밀통로를 만들어 준 건축가이다.[31] 이 기름통 오브젝트는 가스를 소비하는 탈 것으로만 이동 가능한데 그곳에서 가스를 구입할 수 없는 경우에 그 맵에 비치되어 있다. 그러나 이게 없는 곳도 있어 잘못하면 영원히 그 장소에 갇힐 수도 있으니 주의.[32] 해적기 획득을 위한 정보수집을 진행해서 해당 정보에 등장하는 위치인 박물관 앞 가로등 사이에 서면 스피로 NPC가 다가와서 말을 건다.[33] 예를 들면 중고 요트 구입 이벤트가 있다. 페리가 가지 않는 섬에 가기 위해서는 요트를 타야 되는데, 요트의 구입 가격이 200캐쉬다.[34] 다가가면 우우우우~ 소리를 내며 달아난다. 그러나 계속 그러다가 간혹 달아나는 위치가 트윈센이랑 정면으로 부딪치는데 그럼 갑자기 돈 15캐셔(이 병사를 죽이면 얻게되는 돈)을 내던지면서 안 달아나고 개머리판으로 치거나 총을 마구 쏘니 주의할 것![35] 특히 녹색은 트윈센을 발견하면 총을 발사하는 준비동작이 매우 길어서 제일 만만하다.[36] 이 알약은 발사되는 순간 트윈센을 따라서 모든 지형지물을 무시하고 날아오며(투사체가 보일 때 방향을 급하게 틀면 휘는 것을 볼 수 있다!) 맞으면 트윈센 뿐만 아니라 NPC도 죽어서 NPC 뒤에 숨어 피할 수도 없다.[37] 처음에는 뺨만 뻘겋게 되지만 두번째는 반창고가 붙어버린다. 친절하게 반창고도 붙여주는 심문관 세번째는 반창고와 함께 눈에 멍이 들어버리고, 네번째는 트윈센도 짬밥이 좀 생겨서 따귀를 막고 여유있게 미소를 지으며 혀를 내밀면서 메롱하지만... 반대쪽으로 맞아버린다.[38] 매직볼이랑 그래픽이 같다.[39] 달리기모드에선 주의해야할 것이 벽을 향해 달리면 머리박고 1피가 깎인다(...).[40] 자동모드와 수동모드가 있는데 자동모드는 스페이스를 누르고만있으면 펀치와 킥을 알아서 섞어 쓰지만, 수동모드는 입력 방항키에 따라 공격이 달라진다. 딱히 이점도 없고, 오히려 공격하면서 방향각도를 조절할 수있는 자동모드가 더 편리하다. 그래서인지 2편에선 그냥 자동모드 하나로 통일[41] 전투의 난이도가 1편에 비해 상승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회피동작과 다양한 무기들 때문에 정작 체감난이도는 낮아진 것 같기도하다.[42] 폐허가 조금 남아있는 과거 수용소라던가, 관광명소가 된 센델의 지하유적 등.[43] 이를테면 적 가운데 총을 든 병사 하나는 트윈센을 먼저 공격하지 않으며 대화를 할 수 있다. 무슨 벽보를 가로막은 그 병사가 '10캐셔(돈 단위)를 주면 아주 중요한 벽보를 읽게해주지!' 이러는데 필요없다고 해도 아무 문제없지만 읽겠다고 하면 돈이 10캐셔 줄어들고 그 병사가 옆으로 비켜나가 벽보를 읽을 수 있는데 결혼정보 업체 광고였다. 그럼 그 병사가 '하하하 너에게 중요한 거 아니냐'며 웃는다. 이 자식아 트윈센은 여친있어 그 병사를 죽이면 돈은 9캐셔만 되찾을 수 있다. 물론 무시하고 처음부터 죽이면 9캐셔 획득. 또 창문으로 탈옥하면 보초서는 병사가 '너 누구냐!' 이러는데 3가지 답변이 나온다. 1.트윈센이다(이걸 고르면 정문의 슈퍼 그로보가 땅! 하고 쏴줘서 다시 감옥으로 들어간다) 2.산타클로스 3.안테나 고치는 사람이오. 2, 3번 고르면 그냥 지나간다(...).[44] 단축키를 이용한 모션 캔슬을 쓰면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지만 이걸로도 빠져나갈 수 없는 경우가 있다.[45] '~~에 어떤 아이템을 사용해라.'같은 내용조차도 자신의 선택으로 구할 수 있는 NPC에게 얻어야 되며, 이걸 지나친다면 다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46] 다만 전투 자체의 난이도는 적들의 종류와 패턴이 다양해져서 좀 어려워진 감이 있다. 물론 나중에 가면 무쌍을 찍게 되지만... 마나를 빠르게 소모하는 실드를 치거나, 마나를 모두 소진하는 번개를 소환해 화면 내 모든 적을 1방에 처리할 수도 있다.[47] ...이라고 하지만 사실 해적기를 제외한 트윈센의 가보인 열쇠를 되찾는 것이니 도둑질이라고 하긴 애매하다.[48] 점프 버튼, 공격 버튼, 구르기 버튼, 동작 버튼등으로 나뉘었다.[49] 원래는 자동조준 따위 없고, 트윈센이 보는 각도로 어림짐작해서 던져야 했다. 만약 빗나가면 방향전환이 빠르지 못한 게임 특성상 어느정도 피해는 감수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