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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10:00:13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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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신(女神, goddess)은 이름 그대로 성별이 여성이거나 여자의 모습을 한 신을 가리킨다.

2. 신화상의 여신의 지위

태초에는 여신이 주신이었다는 주장이 있다. 원래 인류가 모계 사회로 시작했기 때문에 여신이 주신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인류학 초기에 나온 소위 '야만인'들에 대한 상상에서 나온 학설에 불과하며 이미 오래 전에 폐기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브리태니커 사전의 해당 항목이나 네이버 백과사전 참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이러한 주장을 답습하는 경우가 가끔 보인다. 아주 드물게 멸망한 몇몇 문화권에선 주신이었을지도 모르지만, 남신이 주신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 역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단순히 숭배의 시작점이 무엇인가를 물었을 때 여신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는 인류 초기에는 원시인들이 여성의 아이를 낳는다는 생물학적 특징을 신비롭게 여겼다는 주장이다. 이는 주신의 문제와는 다른 것으로 모태의 상징인 어머니로 다뤄지는 여신에 대한 것이다.[1] 많은 문화에서 여신은 그 문화에서 여성이 맡고 있는 역할을 반영하는 성격을 띠는데, 이는 대개 대지, 모성, 성애(性愛), 가사(家事), 치유 등이 있다. 즉, 신화의 해석에 따라 지배적, 통치적 성향쪽의 최고점이 되는 주신이면 주로 남성신이, 창조와 관련된 창조신들의 경우 물건과 기계등의 과학적 제작을 제외한 생명창조는 대부분 여신이 많이 관련 되어있다.[2]

3. 그리스 로마 신화

4. 북유럽 신화

5. 불교

6. 아즈텍 신화

7. 이집트 신화

8. 일본 신화

9. 인도 신화

10. 조로아스터교

11. 중국 신화

12. 서아시아 신화

13. 켈트 신화

14. 핀란드 신화

15. 한국 신화

한국 신화는 대개 18세기 이후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어 구전되고 있으므로 여성의 지위가 낮아진 조선 후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단, 한반도 본토에서는 대다수의 지역 신앙들이 남성으로 대체되는 모습들이 보인다고 하지만 산신령들이 여성신이었음을 유추할 수 있는 자료들이 많다.[7] 제주도에는 해녀 문화나 등의 지역적인 특수성을 통하여 다른 나라보다도 여성중심적인 스토리를 지닌 여신들이 많다.

16. 외부 링크

17. 현대 창작물

17.1. 가면라이더 기츠

창세의 여신은 천사 형태의 조각상인 상태로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창조의 힘을 지니고 있어 무엇이든 만들어내고 이룰 수 있다. 디자이어 그랑프리 측에서는 비전 드라이버에 여신을 연결해둬서 드라이버를 통해 창조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그 정체는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상위 운영진들에 의해 조각상으로 변해버린 미츠메다. 또한 여신이 소원을 이루는 원리는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희생자들을 행복 에너지로 치환, 그 에너지를 1명에게 집중시키는 것. 즉, 쟈마토에 의해 희생당한 라이더들이나 게임에 휘말려 죽어버린 케이와의 부모님을 비롯한 사람들을 우승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양분으로 삼았던 것이다.

17.2. 여신전생 시리즈

악마 종족의 분류 중 하나이다.

LIGHT 속성의 각지에서 신으로 받들리고 있는, 여성의 모습을 한 악마.[22] 대지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여성의 모습을 한 신들은 따로 지모신(地母神)이라는 분류로 나뉘어져있다.

시리즈 전통으로 최고 레벨의 여신은 통상 락슈미가 되는 경우가 많다. 예외가 있는 경우가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 이쪽의 최고 레벨 여신은 아마테라스다. 사실, 여신전생의 여신은 원작에서의 여주인공이 일본의 여신 이자나미의 전생을 뜻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시리즈중에서 가장 라이트하고, 잘 알려진 진 여신전생 3에서는 여신은 스킬 노가다를 하지 않을 시에는 몇몇 악마만 빼고 거의 치료셔틀이고, 이 게임의 최강인 대천사, 파괴신, 마왕에 밀려서 타이틀의 값을 못한다고 말하지만, 타이틀에 쓰여져있는 여신과는 다르다.

17.3.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각 게임업계를 지키는 수호여신들이 있으며, 하늘에서 사는 천계파와 사람들하고 같이 지내는 평민파로 나뉘어져 있다. 평상시에는 외형이 일반 인간들하고 다를 바가 없지만, 여신화를 한다면 높은 전투력을 발휘한다.

여신이 되었을 때 가지는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다.
[1] 대지의 여신 가이아는 주신인 제우스의 할머니로서 꽤나 비중있게 다뤄진다.[2] 아예 메소포타니아에서는 남성신이 인간의 육체를 만들고 여신이 이 욱체에 생명을 불어 넣은 이야기도 있다. 물론 이쪽 신화에서는 초반에 인간의 육체는 로봇과도 같은 취급이었으니 앞의 설명과도 어느정도 맞는 셈.[3] 힘과 권력의 신 크라토스와 남매지간인 폭력의 여신. 어떤 설에선 남신으로 나오기도 한다.[4] 관세음보살은 남자와 여자, 그 어느 쪽도 아닌 중성신으로도 받아들여진다.[5] 관세음보살과 마친가지로 중성신의 모습도 보인다.[6] 팔선에 속하는 남채화는 성별이 불분명하지만, 대개 여신으로 취급한다. 여장을 한 남자로 보는 견해도 있다.[7] 실제 지역 분포를 보면 남성 산신령 못지않게 여성 산신령의 숫자도 굉장히 많다.[8] 제주도의 창조신 선문대 할망을 비롯한 각종 창조신급의 거인 여신들도 이곳을 참조.[9] 소별왕, 대별왕 설화의 어머니 역할로서, 그 설화에서 하늘신인 천지왕의 부인. 어머니는 백주할미. 백주할미(혹은 백씨부인)는 원천강본풀이에서 선녀 오늘이를 육성하는 여신과 이름이 같아서 동일인이라는 해설이 있다.[10] 정확히 말하면 여신은 아니고 여신의 환생 그리고 이 환생은 계속 이어진다고 한다.[11] 보좌관이란 건 직책이며, 엄연히 신의 기를 두르고 기술을 쓰는 신적 존재들이다.[12] 아테나, 포세이돈[13] 아프로디테[14] 엄밀히 따지면 신은 일루바타르가 유일하고 아이누는 천사같은 존재이지만, 가운데땅의 종족들은 이들을 신이라고 여긴다.[15] 루이의 과거에서 나온 희구의 여신.[16] 정확히는 그 자체는 혼돈의 바다이자 창조신 그자체라 성별이 존재하지 않지만 모든 것의 어머니라 불리기때문에 여신취급이다.[17] 옆에 있는 모든 신들보다 훨씬 강력한 원신 세계관 최강자 중 한명이다. 애초에 일곱 집정관보다 더 상위의 존재이니...[18] 여신족은 딱히 전부 여성이 아니다.[19] 홍콩-대만한정[20] 정확히는 여신들을 갈아 만든 인공 영령[21] 본래는 남성신이다[22] 여신전생 시리즈에서는 전통적인 악마 뿐만이 아니라 다신교의 신, 천사, 요정, 마수 등을 총칭해서 '악마'라 부르고 있다.[23] 초차원에서는 처음부터 셰어에서 태어나는 존재로, 인간과는 종적 연관성 자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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