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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7:10:02

serial experiments lain

파일:serial_experiments_lain_logo.svg.png

등장인물설정 (NAVIKnights)게임


1. 개요2. The Nightmare of Fabrication3. TV 애니메이션
3.1. 줄거리3.2. 특징
3.2.1. 21세기 인터넷 모습에 대한 예측3.2.2. 애플 간접 광고
3.3. 등장인물3.4. 설정3.5. 음악
3.5.1. 주제가3.5.2. 사운드트랙
3.6. 회차 목록3.7. 해외 공개
3.7.1. 대한민국3.7.2. 미국
4. 게임
4.1.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 'serial experiments lain'4.2. PC용 게임 'Layer 3301:De-Cipher'
5. 관련 상품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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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68.media.tumblr.com/tumblr_okcfm8r25I1vxwt4no2_1280.jpg
存在は認識=意識の接続によって定義され、人はみな認識によって繋がれている。
존재는 인식 = 의식의 접속에 의해 정의되며, 사람은 인식에 따라 연결되어 있다.
記憶とはただの記録に過ぎない。
기억이란 그저 기록에 불과하다.

コミュニケーション端末が普及し、Real_World(現実)とWired(ワイヤード)が普通に扱われる世界。14才の中学生、岩倉玲音(レイン)の体験する不思議な出来事が、玲音の視点で展開していく。
커뮤니케이션 단말이 보급되어, Real_World(현실)과 Wired(와이어드)가 평범하게 취급되는 세계. 14세의 중학생, 이와쿠라 레인(레인)이 체험하는 불가사의한 사건이, 레인의 시점으로 전개되어 간다.

서적 + 일러스트 잡지 연재, 게임, 애니메이션이 상호 보완하면서 동시 진행되는 것으로 기획된 미디어 믹스 작품. 1996년부터 기획이 시작되어 1998년부터 작품이 발표되었다.

장르는 사이언스 픽션사이버펑크. 인터넷소셜 네트워크 서비스[1]로 구분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주 무대이며 현실과 가상 세계, 의식과 무의식의 충돌과 같은 부분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 및 중심 소재는 현실과 컴퓨터 네트워크 '와이어드(Wired)'에 편재된 'lain'이라는 존재로, 카를 융이 주장한 집합적 무의식의 화신 'lain'이 와이어드를 통해 현실 세계를 침식한다는 사이코 호러스러운 작품이다.

1990년대의 언더그라운드적인 오타쿠 문화를 미래적으로 나타낸 듯한 스타일이 특징으로, 어떤 작품이든 일관적으로 음울한 분위기가 흐른다. 미디어 믹스 실험이기도 하다 보니 매체를 서로 참조해 가면서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도록 구성되어 있다. 작품 내에 등장하는 메시지가 상당 부분 20세기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에 기반한 것들이 많다.

게임판과 애니판은 등장인물, 스토리 모두 'lain'이라는 존재나 파멸적인 성향을 빼면 판이하게 다르다.

처음에 주인공 이름인 레인의 영어 표기는 'lain'이나 'rain'으로 검토되었으며, 아베 요시토시의 스케치로는 시험적으로 2종류가 그려졌으나, 결국 1997년 3월경에 'lain'으로 결정되었다.

2. The Nightmare of Fabrication

번역 보기

1998년 3월에 AX 매거진에서 발행된 첫 발표작. 캐릭터 원안을 담당한 아베 요시토시의 첫 컬러 연재작이며, 대략 24시간 안에 본 만화의 작업을 마쳤다고 한다. PS판 게임과의 연관성이 강한 편이지만 TV판의 설정이 혼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

레인은 아버지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없고, 어머니도 친구들도 자신을 미워하고 친구이던 미사토도 환상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에 세상에서 고립되다 사라지는 걸 두려워한다.[2] 레인은 이어질 대상을 만들기 위해 비케라는 강아지 인형에 로봇을 조립해 끼워놓고 움직이도록 만든다. 이것이 성공하자 다음에는 아버지를 만들고, 가족과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는 기대에 빠지던 중 비케가 갑자기 레인을 부르더니 산산이 분해되어 버린다.

좌절하던 레인 앞에 신을 자칭하는 에이리 마사미가 나타났고, 인형을 되살리고 싶어한 레인에게 새 인형을 주며 이제부터 그것이 오리지널이라고 당부한다. 레인은 당연히 납득하지 못했다. 비케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고 다른 것으로 대신한다고 비케가 살아 돌아올 리가 없기 때문이었다. 이에 에이리는 '사실이라 여기고 있는 것은 기억 속에서밖에 존재하지 않고, 기억은 기록에 불과하며, 사고도 감정도 기본적으로는 그 기록에 대한 한정적인 연산밖에 할 수 없다.' 라며 그녀의 기억에 대한 사실을 되짚으며 레인을 혼란시킨다. 레인의 존재야말로 리얼 월드의 장벽을 뛰어넘을 가능성 그 자체라는 말을 남기며 에이리는 모습을 감춘다.

레인은 그대로 꿈에서 깨어난다. 그렇게 아끼던 비케가 멀쩡한 것을 보고 무서운 꿈이었다며 안심했지만 발밑에 이전 인형의 흔적이었던 방울을 발견하자, 꿈을 기억해 내기를 포기하고 그대로 뜰에 묻어버리면서 없었던 일로 만들어버리는 것으로 끝난다.

3. TV 애니메이션

시리얼 익스페리먼츠 레인 (1998)
シリアルエクスペリメンツレイン
𝚜𝚎𝚛𝚒𝚊𝚕 𝚎𝚡𝚙𝚎𝚛𝚒𝚖𝚎𝚗𝚝𝚜 𝚕𝚊𝚒𝚗
파일:Serial_Experiments_Lain.jpg
{{{#ffffff,#ffffff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SF, 사이버펑크, 서스펜스
기획 production 2nd.[3]
원안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
아베 요시토시
감독 나카무라 류타로
시리즈 구성 코나카 치아키
각본
캐릭터 디자인 키시다 타카히로
미술 감독 사토 마사루(佐藤 勝)
색채 설정 니시오모테 미치요(西表美智代)
촬영 감독 아즈하타 타카시(安津畑 隆)
편집 세야마 타케시(瀬山武司)
음향 감독 츠루오카 요타
음악 나카이도 "CHABO" 레이치
(仲井戸‘CHABO’麗市)
애니메이션 제작 트라이앵글 스태프(トライアングルスタッフ)
제작 파이오니아
방영 시기 1998. 07. 07. ~ 1998. 09. 29.
최속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테레비 도쿄 / (화) 01:1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투니버스 / (금) 00:00
편당 러닝 타임 24분
화수 13화
국내 심의 등급 파일:19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9세 이상 시청가
}}}}}}}}} ||
present day
present time[4]

1998년 7월 6일부터 동년 9월 28일까지 TV 도쿄에서 방영한 일본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총 13화. 감독은 나카무라 류타로. 캐릭터 디자인은 아베 요시토시키시다 타카히로. 시나리오 집필은 코나카 치아키가 맡았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과 함께 미디어 믹스로 전개되었다. 장르는 SF사이버펑크로 분류된다. 인터넷소셜 네트워크 서비스[5]로 구분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주 무대이며 현실과 가상 세계, 의식과 무의식의 충돌과 같은 부분을 다루고 있다. 작품 내에 등장하는 메시지가 상당 부분 20세기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에 기반한 것들이 많다.

1998년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3.1. 줄거리

<레인>은, 욕망이 넘쳐흐르는 세기말의 거리 시부야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한 여학생이 빌딩에서 뛰어내린다. 마치 이런 몸 따위는 필요 없다는 듯한 미소를 짓고. 그녀의 자살 뒤로 같은 반 친구들은 이상한 이메일을 받는다.

“나는 죽지 않았어. 육체를 버렸을 뿐.”

이 메시지를 받은 여학생 중 하나가 레인이다. 컴퓨터광(狂)인 아버지와 아름다운 어머니, 잔소리쟁이 언니를 둔 평범한 레인. 이 메시지를 받은 뒤로 레인은 ‘와이어드’(Wired)라고 불리는 사이버 세계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 아버지가 사준 최신 컴퓨터 ‘나비’에 우연히 구한 초강력 칩 ‘프시케’를 장착하면서 레인은 사이버 세계에 빠져든다.

그때부터 레인은 자기와 꼭 닮은 또 하나의 레인이 ‘사이버리아’라는 클럽에 출몰한다는 이야기를 친구들로부터 듣게 된다. 또 다른 레인은 자폐적인 진짜 레인과는 달리 강하고 영악하다. 또 다른 레인을 추적하면서 레인은 ‘와이어드’ 안에 신(神)이 있다고 믿는 비밀 결사단, ‘나이츠’(Knights)와 접촉한다. 한편, 신이라고 자처하는 자가 레인 앞에 나타난다. 레인에게 뭔가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 한국 공식 DVD 소개문

3.2. 특징

타이틀에서 실험물을 표방하고 있지만, 사용된 연출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영향을 받은 1990년대 중후반 애니메이션들과 비슷하다.[6] 고유 명사의 남발, 텍스트, 배경 음악이 없는 배경 장면, 맥거핀, 당시 만연하게 쓰이기 시작한 CG 등 영상적으로도 특출난 부분이나 음모론을 연상케 하는 초중반 구성 역시 당시 나왔던 단편, OVA에서 나온 것들이다.

게다가 이 애니메이션을 만든 스태프들은 거의 모두가 신인이었다. 캐릭터 디자인인 아베 요시토시는 당시 대학원생으로, 이 애니메이션 전까지 아예 경력이 없었다.[7] 나카무라 류타로는 OVA와 극장판은 감독 경험이 있지만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처음이었다. 각본과 구성을 맡은 코나카 치아키 역시 TV 애니메이션은 경험이 없었고, 주인공 이와쿠라 레인 역을 맡은 성우 시미즈 카오리 역시 이 작품이 데뷔작이었다. 기타 스태프들 역시 경험 없기는 마찬가지.[8] 애초 기획을 맡은 우에다 야스유키부터 경력과 무관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렇듯 거의 신인 스태프, 제작진들로만 이루어진 작품인 데다 저예산으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시대를 고려하여 준수한 퀄리티의 작품이 나왔다는 건 호평받을 만한 부분이다. 나카무라 류타로 감독은 오시이 마모루가 하던 것처럼 레이아웃 체크, 작화 수정 체크를 2번 확인하는 2중 체크 방식으로 영상을 수정했다고 하며, 참여한 연출가와 애니메이터의 실력이 신인임에도 뛰어난 실력을 갖춰 저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작화는 좋은 편이다. 다만 당시 기준으로도 저예산이라는 한계는 있어서 반복되는 장면이 매우 많고 작화 매수가 적어 움직임이 뚝뚝 끊어지는 느낌으로 움직이는 장면이 많았다. 그래도 이렇게 반복되거나 끊어지는 연출을 퍼펙트 블루의 경우와 비슷하게 오히려 공포와 긴장감을 유발하는 호러틱한 연출로 승화시켰다.

코나카 치아키 말로는 제작진들 대부분이 신입인 오지리널 애니메이션이라 저예산이었지만 제작진의 고집으로 비싼 35mm 필름을 써서 블루레이 화질이 좋다고 한다. # 당시 TV용 셀 애니메이션은 16mm 필름을 쓰는 경우가 일반적이었고 아주 극소수의 작품만 35mm를 썼다.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을때도 전선의 전기가 윙윙대는 소리를 들려주며 폐쇄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고[9], 일부러 화면을 지나치게 밝게 혹은 어둡게 모노톤으로 통일되어 있고 그림자가 빨간색 피처럼 물들게 연출되어 있는 것 역시 특징.

상당히 난해하고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보인다. 스토리 역시 제대로 집중한다 하더라도 이해하기 어렵고 서스펜스 애니메이션인지라 으스스한 분위기가 종종 연출된다. 몽환적이라기보다는 기괴하고 섬뜩하다는 게 더 적합한 느낌이다.

본 작품이 나온 이후로 나온 곤 사토시 감독의 망상대리인이 본작의 스토리, 특유의 난해하고 기괴한 스타일, 연출 등에서 상당히 비슷해서 곤 사토시 감독이 해당 작품들을 만들 때 이 작품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방영 당시인 1998년은 촬영과 채색 작업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교체되는 과도기였으며 본 작품은 아날로그 필름과 디지털 촬영을 혼용한 작품이다.# 이런 방식은 나카무라 류타로 감독이 특히 즐겨 쓴 연출로 이후에는 디지털로 완전히 전환됨에 따라 사장돼서 매우 이질적인 느낌을 준다. 저예산 작품이라 디지털 촬영을 할 돈이 없어서 디지털 촬영을 하는 장면은 전문 장비로 못 찍고 스태프가 소유한 가정용 매킨토시로 만들었다고 한다.

요즘 시대에도 찾기 힘든 이 작품만의 독특한 스타일 덕분인지 방영된 지 3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고정 팬층이 존재하며, 특별히 해외 시청자들을 노린 작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본고장인 일본보다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더 인기가 많은 작품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작품 특유의 우울하고 진지한 세기말적인 사이버펑크 요소가 서구권 감성에 상당히 잘 먹힌 듯하다. 일러스트집이나 피규어 같은 관련 상품도 일본보다 미국 쇼핑몰에서 더 많이 팔고, 10주년 기념 일러스트집은 아예 일본어판/영어판으로 나눠서 내기도 했다.

3.2.1. 21세기 인터넷 모습에 대한 예측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 작품은 재평가받고 있다. 그 이유는 1998년 당시에 '네트워크가 발전하여 인간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칠 때의 악영향', 즉, 현재 21세기 인터넷 네트워크의 단점들을 상당히 잘 예측했기 때문. 그 당시에 인터넷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일종의 콘텐츠로서 역할을 수행했을 뿐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정도의 주류 문화는 아니었으며, 인터넷이 주류 문화로 자리 잡은 건 2000년 이후라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꽤 놀라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000년 초기만 해도 이 작품에 나오는 정도로 인터넷이 활성화되지도 않았다.

고작 2년 뒤를 예측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인터넷이 일상생활에 침투하기 이전과 이후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인터넷이 되는 모바일 장비도 일상에서 깊숙이 자리 잡았는데 실제 21세기와 매우 흡사한 부분들이 많으며 실제로 작품 내에서는 인터넷이 배제된 세계로 돌아갈 수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다. 21세기의 사람들이 인터넷 없이 생활하는 게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이 작품이 처음 나왔을 때는 사람들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아방가르드 작품으로 평가되기도 했는데 작금에 와서는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람이 늘어나 사회 비판 호러물로 여겨질 정도이니 이 작품이 얼마나 시대를 앞서갔는지 보여준다. 예언 애니메이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3.2.2. 애플 간접 광고

찾아보면 애플의 간접 광고가 많이 나온다. 이유는 간단하게 그래픽 팀이 매킨토시로 작업을 했기 때문이라고. 예를 들면 가끔씩 등장하는 멀쩡한 컴퓨터 화면은 반드시 Mac OS 기반의 OS라든가, NAVI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회사인 '타치바나'는 '귤'을 뜻하는 말이라든가[19], 레인이 1화에서 쓰는 어린이용 NAVI는 잘 보면 20주년 기념 매킨토시라든가, 앨리스가 쓰는 NAVI는 iMac의 변형이라든가, 11화에서 이미지들이 마구 출력될 때 애플의 광고가 나온다든가, NAVI에 달린 마우스는 전부 1버튼 마우스[20]라든가, 에피소드 마지막에 나오는 To Be Continue라는 문구에서 Be가 Be Inc의 로고 패러디라든가, 매회 오프닝에서 부제를 부르는 목소리는 Mac OS 내장 TTS인 Whisper라든가....

심지어 해적판 CD[21]에는 데스크톱 액세서리, 배경 화면, 미니 게임 등 숨겨진 특전이 있는데, 이걸 보려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근데 이 프로그램이 Mac OS에서만 깔린다. 나중에야 윈도우에서도 설치되는 버전이 등장했다.

그 외의 애플의 간접 광고나 패러디들은 여기에 정리되어 있다.

3.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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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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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음악

3.5.1. 주제가

3.5.1.1. OP
OP
Duvet
TV ver.
Remix ver.[22]
Acoustic ver.[23]
Full ver.
<colbgcolor=#3d2f5a,#3d2f5a><colcolor=#ffffff,#ffffff> 노래 Bôa
작사 Jasmine Rodgers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3d2f5a,#3d2f5a><colcolor=#ffffff,#ffffff> 콘티 나카무라 류타로
연출
원화 아라이 코이치
마츠타케 토쿠유키
마츠바라 히데노리
야마시타 아키히코
츠루 토시유키
스즈키 히로후미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And you don't seem to understand
넌 잘 모르는 것 같아
A shame, you seemed an honest man
넌 솔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And all the fears you hold so dear
네가 소중히 여기던 그 공포들은
Will turn to whisper in your ear
이젠 네 귓속의 속삭임이 될 거야

And you know what they say might hurt you
넌 그 말이 널 해칠 수 있다는 걸 알잖아
And you know that it means so much
넌 그게 많은 걸 의미한다는 것도 알아
And you don't even feel a thing
그런데 넌 느끼려 하지도 않는구나

I am falling, I am fading
떨어지고 있어, 사라지고 있어
I have lost it all
난 전부 잃고 말았어

And you don't seem the lying kind
넌 거짓말하는 인간으로는 안 보여
A shame that I can read your mind
네 마음을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And all the things that I read there
내가 그곳에서 읽어냈던 모든 것들
Candle-lit smile that we both share
촛불이 비춰 준, 우리가 나눴던 미소

And you know I don't mean to hurt you
넌 내가 널 상처 입힐 생각이 없다는 걸 알잖아
But you know that it means so much
넌 그게 많은 걸 뜻한다는 것도 알아
And you don't even feel a thing
그런데 넌 느끼려 하지도 않는구나

I am falling, I am fading, I am drowning,
떨어지고 있어, 사라지고 있어, 빠져가고 있어
help me to breathe
숨을 쉬게 해 줘
I am hurting, I have lost it all, I am losing,
상처 입고 있어, 전부 잃고 말았어, 잃어가고 있어
help me to breathe
숨을 쉬게 해 줘

I am falling, I am fading, I am drowning,
떨어지고 있어, 사라지고 있어, 빠져가고 있어,
help me to breathe
숨을 쉬게 해 줘
I am hurting, I have lost it all, I am losing,
상처 입고 있어, 전부 잃고 말았어, 잃어가고 있어
help me to breathe
숨을 쉬게 해 줘

I am falling, I am fading, I am drowning
떨어지고 있어, 사라지고 있어
Help me to breathe
숨을 쉬게 해줘
I am hurting, I have lost it all, I am losing
상처 입고 있어, 난 전부 잃고 말았어, 잃어가고 있어
Help me to breathe…
숨을 쉬게 해줘…
}}}}}}}}} ||

오프닝은 영국의 록 밴드인 Bôa[24]의 Duvet이라는 노래이다. 참고로 영어에서 duvet은 이불, 특히 솜 등의 부드러운 채움을 넣은 이불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애니메이션 명곡 오프닝을 뽑을 때 자주 거론되는 곡 중 하나이다. MyAnimeList 선정 TOP 25 애니 오프닝 중에 선정되었으며, #.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선정한 순위에서는 명곡 1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TJ노래방에서 2002년에서 2003년 사이에 25285번으로 수록되었다. Fly Me to the Moon(28054)과 다르게 가사가 많이 떠 있으며, MR급 기기는 철자가 비슷한 가수 보아로 잘못 인식해서 가수 BoA의 사진을 띄우기도 한다. 금영은 미수록이며, 일본 기기라도 늦게 수록되었다.

오프닝 영상에는 여러 의미가 숨겨져 있다. 연약해 보이는 곰돌이 모자를 쓴 현실의 레인, 그리고 반대로 강인해 보이고 귀걸이를 한 와이어드의 레인이 대조되며, 와이어드의 레인은 네트워크 세계 속에서 노래를 부른다.

마지막 장면에서 시간이 멈춘 것은 을 표현한 연출이다. 즉 현실 세상이라고 생각되는 곰돌이 모자를 쓴 레인이 있던 세상마저도 비현실적인 일이 벌어지며 현실 세계와 인터넷 세계의 경계가 붕괴되는 것을 암시하는 연출이다.

와이어드의 레인이 노이즈 가득한 TV 속에서 등장하는 장면이 반복해서 나오는데, 이는 실제로 아날로그 TV에 레인의 애니메이션을 튼 후 이를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즉,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처럼 연출한 장면은 디지털 이미지에 불과하지만, 가상 세계처럼 연출한 장면은 스태프가 직접 촬영한 현실이다.
3.5.1.2. ED
ED
遠い叫び
먼 외침
TV ver.
Full ver.
<colbgcolor=#3d2f5a,#3d2f5a><colcolor=#ffffff,#ffffff> 노래 나카이도 'CHABO' 레이치(仲井戸‘CHABO’麗市)
작사 나카이도 레이치(仲井戸麗市)
작곡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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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d2f5a,#3d2f5a><colcolor=#ffffff,#ffffff> 콘티 나카무라 류타로
연출
원화 아라이 코이치
마츠타케 토쿠유키
마츠바라 히데노리
야마시타 아키히코
츠루 토시유키
스즈키 히로후미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何の罪も無いはずなのに
난노 츠미모 나이 하즈나노니
아무 죄도 없을 텐데
何らかの罰を受けてる
난라카노 바츠오 우케테루
뭔가 벌을 받고 있어

自分で蒔いた種でもないのに
지분데 마이타 타네데모 나이노니
자신이 뿌린 씨앗도 아닌데
咲き乱れた花 摘まされる
사키미다레타 하나 츠마사레루
흐드러진 꽃을 따라고 하네

知らないことともいえないが
시라나이 코토토모 이에나이가
모르는 일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片棒かついだ覚えは無い
카타보 카츠이다 오보에와 나이
거들었던 기억은 없어

自由を高く買わされた気もするが
지유오 타카쿠 카와사레타 키모 스루가
자유를 비싸게 산 것 같기도 하지만
心まで安く売った覚えは無い
코코로마데 야스쿠 웃타 오보에와 나이
마음까지 싸게 팔았던 기억은 없어

Hey Hey くたばっておさらばするまで
Hey Hey 쿠타밧테 오사라바 스루마데
Hey Hey 뒈져서 작별할 때까지
Hey Hey 誰の手にもかからない
Hey Hey 다레노 테니모 카카라나이
Hey Hey 누구의 손에도 걸리지 않아

遠い夜を彷徨いてる
토오이 요루오 우로츠이테루
머나먼 밤을 방황하고 있어
知らないだろう 永遠のならず者達を
시라나이다로 에이엔노 나라즈모노타치오
모를 테지, 영원한 부랑배들을…

ゆるせない仕打ちでもないが
유루세나이 시우치데모 나이가
용서할 수 없는 처사인 것도 아니지만
癒せる傷でもあるまい
이야세루 키즈데모 아루마이
고칠 수 있는 상처인 것도 아니겠지

泣けそうな夜には女抱いて
나케소나 요루니와 온나 다이테
울 것 같은 밤에는 여자를 안고
このちんけな娑婆から高飛びさ
코노 친케나 샤바카라 타카토비사
이 시시한 속세에서 튀는 거야

Hey Hey くたばっておさらばするまで
Hey Hey 쿠타밧테 오사라바 스루마데
Hey Hey 뒈져서 작별할 때까지
Hey Hey 誰の手にもかからない
Hey Hey 다레노 테니모 카카라나이
Hey Hey 누구의 손에도 걸리지 않아

遠い夜を彷徨いてる
토오이 요루오 우로츠이테루
머나먼 밤을 방황하고 있어
知らないだろう 永遠のならず者達を
시라나이다로 에이엔노 나라즈모노타치오
모를 테지, 영원한 부랑배들을

何の罪も無いはずなのに
난노 츠미모 나이 하즈나노니
아무 죄도 없을 텐데
何らかの罰を受けてる
난라카노 바츠오 우케테루
뭔가 벌을 받고 있어

自由を高く買わされた気もするが
지유오 타카쿠 카와사레타 키모 스루가
자유를 비싸게 산 것 같기도 하지만
心まで安く売り飛ばす腹は無い
코코로마데 야스쿠 우리토바스 하라와 나이
마음까지 싸게 팔아 버릴 배짱은 없어
}}}}}}}}} ||

엔딩곡은 일본기타리스트이자 가수[25]로, 이 작품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한 나카이도 레이치(仲井戸麗市)의 노래, "먼 외침(遠い叫び)"이다.

3.5.2. 사운드트랙

사운드트랙의 명칭은 <Serial Experiments Lain Sound Track>. 음악 담당자는 나카이도 레이치. 1998년 8월 26일 발매되었다.
<rowcolor=#ffffff,#ffffff> 번호 원제목 한국어 역
01 lainのテーマ lain의 테마
02 パルス・ビート 펄스 비트
03 インナー・ビジョン 이너 비전
04 霧の異次元 안개의 다른 차원
05 フリー・ゾーン 프리 존
06 Working Manのテーマ Working Man의 테마
07 トカゲのように・・・ 도마뱀처럼...
08 阿呆鳥のバラード 신천옹[26]의 발라드
09 坂道のテーマ 언덕길의 테마
10 遠い叫び(エンディング・テーマ) 먼 외침(엔딩 테마)
11 孤独のシグナル(イメージソング) 고독의 시그널(이미지 송)[27]
12 lainのテーマ(リプライズ) lain의 테마(리프라이즈)
13 時空の風 시공의 바람
14 家族の肖像 가족의 초상

3.6. 회차 목록

<rowcolor=#ffffff,#ffffff> 회차 제목[28] 콘티 연출 작화 감독 방영일
Layer:01 WEIRD 나카무라 류타로 세키구치 마사히로
(関口雅浩)
日: 1998.07.07.
韓: 2000.09.15.
Layer:02 GIRLS 스가이 요시히로
(菅井嘉浩)
日: 1998.07.14.
韓: 2000.09.22
Layer:03 PSYCHE 나카무라 류타로 마츠우라 조헤이
(松浦錠平)
타나카 유이치 日: 1998.07.21.
韓: 2000.09.29
Layer:04 RELIGION 니시야마 아키히코
(西山明樹彦)
타카하시 유지
(高橋勇治)
日: 1998.07.28.
韓: 2000.10.08
Layer:05 DISTORTION 무라타 마사히코 세키구치 마사히로 日: 1998.08.04.
韓: 2000.10.15
Layer:06 KIDS 나카무라 류타로 스가이 요시히로 日: 1998.08.11.
韓 2000.10.22
Layer:07 SOCIETY 나카무라 류타로 마츠우라 조헤이 마루야마 야스히데
(丸山泰英)
日: 1998.08.18.
韓: 2000.10.29
Layer:08 RUMORS 우에다 시게루
(うえだしげる)
타나카 유이치 日: 1998.08.25.
韓: 2000.11.05
Layer:09 PROTOCOL 진가 로쿠로
(仁賀緑朗)
니시야마 아키히코 세키구치 마사히로 日: 1998.09.01.
韓:
Layer:10 LOVE 사토 타쿠야 무라타 마사히코 스가이 요시히로 日: 1998.09.08.
韓: 2000.11.12
Layer:11 INFORNOGRAPHY 나카무라 류타로 마츠우라 조헤이 마루야마 야스히데 日: 1998.09.15.
韓: 2000.11.17
Layer:12[29] LANDSCAPE 나카무라 류타로 키시다 타카히로 日: 1998.09.22.
韓:2000.11.24
Layer:13 EGO 마루야마 야스히데
세키구치 마사히로
日: 1998.09.29.
韓: 2000.11.31

3.7. 해외 공개

3.7.1.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레인(LAIN)'이란 제목으로 2000년 9월 15일 투니버스에서 처음 방영되었다. 우리말 연출은 계인선 PD이며, 그녀의 초창기 연출작이라 그런지 티나는 중복 캐스팅이 더러 보인다. 본격적인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에 방영이 된 지라 현지화도 애매하게 되어서 작중 히라가나로 나온 메시지들은 하나도 한글화가 되지 않은 아쉬움을 보여주며 타치바나 연구소는 타나토스 연구소로 무국적화되었다.

3.7.2. 미국

미국에서는 2001년 KTEH 채널과 퍼니메이션을 통해, 캐나다에서는 G4 채널을 통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애니맥스를 통해 더빙 방영이 이루어졌다.


KTEH 채널에서 2001년 9월 12일에 방영된 7화에서 어제에 일어난 9.11 테러와 관련된 문자가 흐르고 있었다. 이 당시에는 이 사건이 9.11 테러라는 단어라 불리지 않아서 메세지에 미국의 비극(America's tragedy)라는 단어가 쓰였다. 이 생방송 방영분의 녹화본은 2022년에 가서야 발굴되었다.

4. 게임

4.1.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 'serial experiments lain'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erial experiments lain/게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PC용 게임 'Layer 3301:De-Cipher'

Layer 3301:De-Cipher 라는 제목으로 2023년 발매 예정이었으나, 25주년 기념 프로젝트 첫 단추였던 AI 레인에만 집중하기로 변경되었다.

5. 관련 상품

나온지 꽤 된 작품인데도 관련 상품은 숱하게 나오는 중.

파일:3336_640.jpg

현재는 없는 VICE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피규어가 있다. 레인 관련 상품 중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피규어인데, 아베 요시토시가 그린 한 일러스트를 재현한 것. 때문에 채색도 아베 요시토시 특유의 어둡고 거친 느낌을 살리는 스타일로 되어있다. 문제는 현재 제조사가 문을 닫았다는 것과 레인의 컬트적인 인기가 합쳐져서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현재는 한화 40~60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을 정도. 만약 운 좋게 정가에 구입했다면 그거야말로 땡잡는 것.

1999년에 'Omnipresence in Wired'라는 아트 북이 발매되었다. 거기서 Serial Experiments Lain: The Nightmare of Fabrication 라는 단편 만화도 실려있다. 2006년에 개정판으로 다시 발매되었다.

한국에선 2000년 투니버스 더빙판으로 정식 발매 애니메이션 DVD가 나왔다. 대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혹은 매니아 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발매. 내용물은 서플리먼트도 없고 참고로 오프닝곡과 엔딩곡은 자막이 안 나온다.

2005년 10월 캐릭터 디자이너 아베 요시토시가 'Yoshitoshi Abe Lain Illustrations'라는 아트 북을 출간했다. 기본적으로 Omnipresence in Wired의 복간이지만 새로 그린 하드 커버가 사용되었으며 추가 이미지도 있고 인터뷰도 수록.

파일:external/ec2.images-amazon.com/51cv9bviJOL._SL500_AA300_.jpg
2009년 12월에 10주년 기념으로 블루레이가 발매됐다. 가격은 한화로 대략 35만 원… 정도다. 그래도 한정판이라 전부 팔렸다고 한다. 2010년에는 10월 달 발매 예정으로 한정판 재발매가 되었는데, 가격은 좀 싸졌다. 아베 요시토시 본인의 말에 의하면 "한정 생산 되니까 한정판이고, 실제로 한정판 특전이라거나 그런 건 없다"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그냥 BD 자체가 한정판인 모양이다. BD-BOX 총판매량은 4,942장. 전체 9위다. 방영 당시 미적지근한 반응에 비해 상당히 잘 팔린 편이다.

블루레이는 2010년 한정판으로 발매되었으며, 블루레이화되면서 화질 향상, 와이드 스크린에 맞춰 좌우가 확장되고 원작에 없던 이펙트 등이 약간 추가되었다. 이후 2012년 미국에서 일반판 블루레이, 일본에서는 2015년 10월에 일반판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일본에서 발매된 일반판 블루레이는 표지까지 새로 그려졌다.

파일:external/blog-imgs-43.fc2.com/dc110121-lain-01.png
2010년에는 시나리오북인 scenario experiments lain의 복간이 진행되었다.

파일:gpCkX.jpg
이후 2012년 11월에 미국판으로도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가격은 한화로 약 10만 원 예상. 일본판의 특전인 일러스트집도 포함되어 있다. 북미판 상품 정보를 확인해 보면 일본어 음성도 지원된다. 그래서 한정판을 구입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아쉬운 대로 이쪽을 구입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TV판 에피소드 가이드 + 설정집 + 원화집인 visual experiments lain이 복간되었다.

파일:vGSmLbD.jpg
2015년엔 일본에서도 통상판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아베 요시토시가 새로 그린 커버가 사용되었다.

2018년 9월엔 화집 Omnipresence in Wired의 페이퍼백판이 복간됐다.

2025년 3월 넨도로이드 2356번으로 발매 예정.

6. 기타



[1] 제작 및 방영이 이루어졌던 20세기 후반 당시에는 이런 개념이 아예 대중화되지 않았다.[2] 작중 레인의 표현으로는 '이어져 있지 않다'.[3] 우에다 야스유키(上田耕行)가 'production 2nd.'라는 이름으로 기획했다.[4] 오프닝 시작 전에 나오는 메시지. "오늘, 지금 이 시간" 정도의 의미가 된다. 이후 웃음소리와 함께 노이즈가 깔린 뒤 오프닝 곡이 나온다.[5] 제작 및 방영이 이루어졌던 20세기 후반 당시에는 이런 개념이 아예 대중화되지 않았다.[6] 다만 각본가 코나카 치아키의 인터뷰에 의하면 각본을 쓸 동안 에반게리온이란 작품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고 한다. 코나카 치아키는 안노 히데아키보다 훨씬 일찍부터 세기말 감성의 작품을 만들던 각본가였다.[7] 본인 말로는 전까지 자기 홈페이지에다 만화 그리면서 놀다가 '제로니모 혼고'라는 인물에게 스카웃되었다고 한다.[8] 엑스트라 역할에 유명 성우를 붙이는 일도 그 시절엔 흔한 일이었다.[9] 이는 전선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 세계를 표현하기 위한 사운드 연출.[10] 이 인물은 10화에서 다른 Knight 인원들과 마찬가지로 방 안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11] 제목보다 문장이 기억하기 편해서인지 '그래, 바보 녀석. 나는 너희들과 다르다구'로 먼저 알다 뒤늦게 작품명을 아는 경우가 많다. 한국 이외의 나라에선 이 장면을 알고 있지만 그다지 유명한 밈이 아니다.[12] 작중에서 폐인 수준이 된 lain이 외계인에 대한 환상을 보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외계인 등과 같은 각종 음모론 정보들이 인터넷에서 판을 치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lain이 와이어드에 연결되어 각종 정보들을 수집하여 그것이 망상 상태로 보여진다는 것을 의미하거나, 이미 와이어드와 현실의 경계가 깨져서 와이어드의 정보들이 현실로 튀어나오기까지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인 듯 보인다.[13] 이 멸시라는 게 도덕적으로 나쁘다고 멸시하는 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상호 성행위가 가능하겠냐는 조롱의 의미다. 영화 데몰리션 맨에서 보여주는 사이버 섹스가 추상적으로, 또는 바보처럼 연출된 것은 정말로 인터넷 기반의 상호 성행위를 상상하기 힘들었던 시대상이 반영된 것이다.[14] 1화에서 C언어 코드를 칠판에 쓰고 가르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백슬래시 기호로 나오고, %c에서 c 자가 하나 빠져 있다.[15] Knights에 가입하고 싶다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깽판을 치던 사람이 쓰고 있던 기기가 오큘러스 리프트와 상당히 닮아있다.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에도 버츄얼 보이 같은 머리에 쓰는 형식의 기기가 있긴 했지만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현재 출시된 VR 기기보다 여러모로 미흡했다.[16] 1998년 당시에도 스마트폰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PDA가 있었으나 주로 업무용으로만 사용되었고, 그나마도 가격이 비싸서 흔하지 않았다.[17] 현재에서는 일상스러운 모습이지만 그 당시에는 흔하지 않았다. 국내에서도 2000년대 초중반쯤 되어서야 흔한 정도다.[18] 현실에서 사이버 수단을 이용한 신종 왕따가 화두 된 건 2010년 이후다.#[19] 애플의 마스코트인 사과를 패러디. 다만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현지화로 타치바나가 아니라 타나토스라는 의역했다.[20] 주로 애플 계열 OS에서 사용하는 마우스. 일반적인 PC 유저들과는 인연이 없다.[21] 실제 해적판이 아니라 '원래 스태프에게 전달되었어야 할 물건이 잘못 배달되어 풀린 불법 CD'라는 컨셉으로 발매된 TV판 사운드트랙 컬렉션 패키지다.[22] 공식 OST에 수록.[23] Bôa 앨범에 수록.[24] 당연하지만 동명의 한국 아이돌이 아니다. 본 작품이 나온 뒤에 데뷔. 이 보아는 배드 컴퍼니로 유명한 폴 로저스가 일본인 아내에게 얻은 자식들이 결성한 밴드였는데, 별로 성공을 못 거뒀고 이 곡이 제일 유명하다. 이후 보아의 보컬이었던 재스민 로저스는 솔로로 활동하지만 별 인지도를 못 얻었으나, 지금까지도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로부터 Duvet을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는다고 한다. 이후 자신이 직캠 버전으로 Duvet을 부르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이후 틱톡으로 인해 인기를 얻으며 최근에 다시 컴백했다.[25] 일본의 유명 록 밴드 RC 석세션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26] 슴새목에 속하는 새의 이름. 일본어의 명칭인 阿呆鳥에서 阿呆는 '바보'를 의미한다.[27] 여담이지만, 투니버스판 더빙에선 최종화에서 이 곡을 대신해 스파이스 걸스"Stop"이 삽입되었다.[28]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투니버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29] 원화 사이토 타쿠야, 오오쿠보 히로시(大久保宏), 야마시타 아키히코, 이시이 아키하루(石井明治), 마츠바라 히데노리, 스가누마 에이지, 타나카 유이치, 세키구치 마사히로(関口雅浩), 아라이 코이치, 스가 시게유키(須賀重行), 타무라 아츠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안도 마사히로(1958), 나카시마 토시히로(中島利洋), 엔도 아사미, 이마가와 야스히로, 토코로 토모카즈(トコロトモカズ), 키시다 타카히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