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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0:51:19

암흑기사 이야기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
4.1. 크로키아4.2. 엘드4.3. 신족
4.3.1. 고대신4.3.2. 에리오스4.3.3. 나르골4.3.4. 아포피스 신성동맹4.3.5. 지브시르
4.4. 인간4.5. 기타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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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暗黒騎士物語

일본의 판타지 소설.

주인공이 마왕에게 소환되어 암흑 기사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넷소설대상 수상작인이다.

2. 줄거리

주인공 쿠로키는 함께 검도를 배웠던 소꿉친구 시로네를 포함한 인물들이 행방불명되는 사건을 겪고 나서 얼마 후, 이세계로 소환되었다. 그런데 자신을 소환한 사람은 그 세계의 마왕 모데스였으며, 그는 쿠로키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을 구해 달라며 절실하게 도움을 요청한다.

알고 보니 마왕은 딱히 인간이 사는 중간계나 신계 에리오스 등을 침략할 생각 같은 건 전혀 없었고, 자신의 왕국인 마계 나르골과 아름다운 아내 모나에게 만족하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운명의 여신 카사으로부터 받은 신탁에 의하면 이세계에서 소환된 자의 손에서만 마왕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하며, 마왕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용사소환의 공식을 비틀어 주인공을 소환한 것이었다.

쿠로키는 비틀리고 왜곡된 이세계의 법칙에 맞서, 마왕 모데스를 도와 암흑기사가 되어 싸우게 된다. 하지만 쿠로키가 마주한 용사 일행은, 다름 아닌 쿠로키의 소꿉친구 시로네를 비롯해 그 동안 행방불명되었던 사람들이 결성한 파티였다.

3. 특징

소아온에서부터 시작된 이른바 게임의 요소[1]가 거의 배제된 것.[2] 다만 용사나 암흑기사의 요소[3], 그리고 캐릭터에게 직업이 존재한다는 점 등에서 게임이나 기존의 일본식 판타지의 영향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4]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크로키아

마족들의 나라인 나르골과 인간의 영역의 경계에 있는 푸른 숲에 있는 소국. 원래는 오거 마술사 쿠지그의 소유였던 과자의 성이 푸른 숲에 출현하였고 이를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사람들이 눌러앉았고 이를 상인인 에치노스가 정리하면서 생겼다...는 것은 페이크고 사실은 암흑기사와 백은의 마녀를 숭배하는 자들로 구성된 국가. 대외적으로는 에치노스가 주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진짜 주인은 암흑기사 쿠로키와 백은의 마녀 쿠나이다.

4.2. 엘드

엘드는 여신 레나의 소환으로 지구에서 이세계에 오게 된 자들에 의해 세워진 국가이다. 이들은 통칭 용사 일행으로, 지구에서부터 다들 레이지를 중심으로 가깝게 지내던 사이. 또한 다들 신과 같은 수준의 강함을 지니고 있다.[35] 특히 이들의 중심인 용사 레이지는 특별한 강한 존재로 용사라 불리며 마왕을 쓰러뜨리고 황금의 새벽을 다시 한번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36]
용사 파티를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일본에서의 전이자들이 국정체재에 민주제를 도입하는 클리셰를 어느정도 도습한건지 용사 레이지가 엘드의 왕으로 불리지는 않는다. 귀족도 있으며 귀족들의 가문명에는 일본식 성씨가 사용된다.

4.3. 신족

이세계에는 현재 약 1800여명 정도의 신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크게 대신(大神, 오오가미)들과 대신들에게 종속되어 있는 종속신(小神, 코가미)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에리오스는 약 100여 명의 대신 및 종속신들이 있으며 전체 수에서는 아주 일부지만 에리오스만큼 세력을 구성하고 있지 않고 다들 따로 노는 처지라 에리오스가 이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긴 하지만 사실 에리오스든 나르골이든 아포피스든 대부분 느슨한 관계다보니 다들 모래알같은 조직력을 가지고 있다.[62]

4.3.1. 고대신

말은 고대신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신족이며 단지 신족들 사이에 구분이 생기기 전의[63] 신들을 주로 가리키는 말이다. 현재는 죽거나 사라지거나 해서 현 상황에서의 영향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4.3.2. 에리오스

천부신 오르기스와 성모신 미나 사이에서 태어난 후손들로 구성된 신족의 일파. 다만 나르골이 사망한 직후에는 모데스나 보르가스같은 미나의 후손이 아닌 신들도 잠시 구성원이었던 적이 있으나 미나의 후손들, 특히 페리아 및 그녀의 영향력 하에 있는 여신들의 등쌀에 밀려 떠나면서 힘 자체는 크게 약화되었다.[71]

4.3.3. 나르골

마왕 모데스를 따르는 신들의 모임이자 이들이 사는 곳이기도 하다. 체제는 에리오스와 비슷하게 마왕 모데스를 정점으로 하는 봉건제이다. 모데스는 분쟁을 싫어하는 탓에 에리오스와는 적대적이긴 해도 전면전을 벌이지는 않고 있다.[107]

4.3.4. 아포피스 신성동맹

나르골의 자식들에 의해 결성된 신들의 연합으로 주로 과거 나르골이 미나를 살해하고 미나의 후손들을 공격했을 때 나르골 편에 서서 거들었던 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당연히 현재의 에리오스 신족을 격렬히 증오하고 있으며 또한 어머니 나르골을 살해한 모데스에 대해서도 증오하고 있기는 마찬가지지만 현재는 우선 에리오스 쪽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본거지는 아포피스의 이궁으로 남대륙 동쪽 어딘가의 사막에 자리잡고 있다. 일단 수만 놓고 보면 가장 많지만 조직으로서는 거의 작동하지 않고 있어서[120] 세력으로서 의미는 별로 없고 디아드나 역시 이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냅두고 있다. 거기다 심지어 중요인물들도 서로를 견제하고 있는 상황이다.[121]

4.3.5. 지브시르

4.4. 인간

4.5. 기타

5. 평가

주인공의 성격 자체에 문제가 있고, 그것이 소꿉친구 때문에 성장기에 제대로 인격 형성이 되지 못한 탓으로 되어 있어 전반적인 전개가 상당히 답답한 특징이 있다.[133] 반대로 주변에 여자가 계속 꼬여드는데다 오히려 적대 세력의 여성들과 진도가 더 많이 나가는 등 뽕빨물로서의 성격은 처음부터 상당히 강력한 편. 때문에 스토리 전개 방식에 있어 호불호가 상당히 심하게 갈리고 있으며, 넷소설 대상까지 타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정발이 되지 않고 있다.

[1] 스테이터스 창이라든가 능력을 숫자나 문장으로 나타내는 것 등.[2] 다만 소설 외적으로 몇몇 등장인물들의 스테이터스가 표시되기도 한다.[3] 용사의 아버지가 사실은 암흑기사라는 클리셰. 이른바 아임 유어 파더.[4] 현재 쿠로키의 자식은 총 3인으로 아들 둘에 딸 하나(코우키, 류우키, 세이쥬)이다. 그리고 이 구성은 재밌게도 드래곤 퀘스트 2의 용사 파티와 동일하다.[5] 본명은 유키사키 쿠로키.[6] 원래 웹연재 초판에서는 '암흑기사 디하르트'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는 설정이었지만 이후 작가가 플랫폼을 옮기면서 대대적으로 작품에 손을 보게 되었고 이 설정은 폐기되었다. 이로 인해 아는 사람에게는 본명인 쿠로키로 불리지만 모르는 이들에게는 그냥 암흑기사다. 사실 이전 설정에서도 디하르트라는 이름은 시로네와 함께 봤던 애니메이션의 악역이라는 점만 빼면 거의 의미없는 설정이었다.[7] 시로네의 검술에 흥미가 생겼던 레이지가 시로네 집의 검술 도장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때 쿠로키가 레이지를 상대했으나 레이지의 짐승같은 움직임을 당시에는 포착하지 못해서 패배했다. 그리고 그 때 쿠로키는 검도 용구로 몸을 가리고 있었고 이세계에서는 암흑기사의 투구와 갑옷을 착용한 모습 밖에 몰랐기 때문에 레이지는 쿠로키의 얼굴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던 반면 쿠로키는 레이지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8] 용사 일행도 사실상 신족이나 마찬가지지만 이들은 에리오스 소속도 아니고 따라서 에리오스에 대해 그 어떤 권한도 가지고 있지 않다. 이들 용사 일행을 신으로 맞이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여신들은 찬성했지만 남신들은 전원 반대했기 때문에 무산되었다.[9] 하지만 사실상 신족이라 더이상 나이는 먹지 않는 듯하다.[10] 그래서인지 어둠의 불꽃의 힘을 개방하면 강력한 공포의 힘도 발현된다. 이 기술을 사용가능한 인물은 나르골에서도 모데스와 쿠로키, 그리고 란페르트 정도밖에 없다.[11] 강제로 빨아들이거나 한 것은 아니고 전부 다 합의하에 받아들인 것이다. 심지어 언데드 용들과도 영혼을 정화해서 받아들일 정도.[12] 하지만 마왕 모데스의 부하로 알려져 있고 항상 갑옷과 투구를 쓰고 있다보니 매우 추악하게 생겼을 거라는 선입견을 받고 있다. 사실 레이나조차도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 이렇게 생각했을 정도.[13] 쿠로키의 쌩얼을 아는 에리오스의 신은 레이나와 아르포스, 토토나 뿐이다.[14] 원래 검도 도장을 운영하는 시로네의 아버지보다도 강하다고 하며 쿠로키의 검도 스승이기도 하다. 이전 버전에서는 고모부였으나 개편되면서 백부가 되었다.[15] 현재 레나로부터는 장남 코우키를, 쿠나로부터는 차남 류우키를, 토토나로부터는 장녀 세이쥬를 얻었다. 순서는 코우키-세이쥬-류우키 순인 듯.[16] 어둠의 여신 모나 역시 모데스의 레나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다.[17] 한번은 쿠나가 몰래 쿠로키가 마시는 차에 자제심을 사라지게 하는 미약을 넣었다가 쿠나 본인과 30인의 마족 시녀들, 그리고 리제나까지 말려들게 되었다. 이로 인해 원래 인간 세계로 돌려보내려던 리제나를 권속으로 삼은 건 덤.[18] 그렇기 때문에 쿠로키 및 모데스는 아포피스의 사신들과 양립할 수 없다. 그들에게 있어 레나의 복제인 쿠나 및 모나 역시 레나와 마찬가지로 그들의 원수이기 때문.[19] 아무래도 전사 계열인 시로네가 백병전은 더 뛰어나지만 대신 쿠나 쪽이 더 다양한 술법을 사용할 수 있고 또, 지략이라는 면에서도 더 뛰어나기 때문에 거의 동등한 편. 시로네가 순수 전사라면 쿠나는 전사+마녀+성직자의 하이브리드이다.[20] 주로 사용하는 능력은 낫을 이용한 격투지만 이외에는 다양한 벌레를 소환하는 마법인 충술에 능통하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충술은 늪에 사는 나비를 이용한 순간이동으로 이 나비는 공간을 조종하기 때문에 어디로든 잠입할 수 있고 설령 마법이 금지되더라도 순간이동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순간이동하는 거리는 짧은 편이다. 이외에도 레나와 마찬가지로 마법 방패를 만들어내는데 10장을 동시에 만들 수 있어서 방어에 매우 유용하다.[21] 쿠로키가 구해준 리자드맨들을 인수해 해운업을 하고 있다.[22] 인간 세계로 가게 되면서 쿠로키에게 인사하러 왔었다. 굳이 왔던 이유는 아마도 헤어지게 되면서 하룻밤을 간청하기 위해서였던 듯.[23] 쿠로키의 권속이 되면서 그의 힘의 일부를 사용하고 리저드맨처럼 용을 섬기는 일족을 사역할 수 있게 되었다.[24] 고트는 마술에 뛰어난 고블린 여왕 다티에의 아들이라 본인도 마술에 상당히 능한 편이다.[25] 마침 리제나의 아버지는 이웃나라 왕의 약혼녀네토라레해 데려왔고 그녀와의 사이에서 리제나를 낳았던 전적이 있어서 신하들의 원망을 받았다. 이웃나라 왕은 이 일을 덮었지만 그래도 그 나라와 사이가 나빠져서 유통 사정이 크게 안 좋아졌기 때문.[26] 아마도 쿠나가 리제나를 꺼린 것은 그녀가 인간이라서 그랬던 듯하다. 즉, 쿠로키가 자신을 버리고 인간인 그녀를 따라 인간 세계로 가버리는 것을 두려워한 것.[27] 명색이 모데스의 신하들 중에서도 최고위인 암흑기사라 부하가 없는 것도 모양이 살지 않아서 부하들을 갖추게 되었는데, 나르골의 남성 마족 기사들은 대부분 레이지의 습격으로 수가 크게 줄어서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모나 휘하의 여성 기사들 일부가 보내지게 되었다.[28] 참고로 마족의 여성은 모두 미녀들 뿐이라는 듯하다.[29] 티벨 뿐 아니라 다수의 다크 엘프 및 다크 페어리가 쿠로키와 쿠나 밑에서 일하고 있다. 참고로 다크 엘프와 다크 페어리는 사이가 좋은 편이라고 한다.[30] 귀한 집 자식은 부모가 직접 키우기 보다는 유모를 데려와 키우는 것이 상례라는 듯해서 헬카트의 제자 중 한 명을 유모로 데려온 것이다.[31] 쿠로키는 자기 자식이라 아끼지만 쿠나는 자기 자식인데도 별 관심은 없는 듯하다.[32] 푸른 숲 근처 마을들에서 인간 제물을 모으던 악덕상인이었으나 용사 일행이 나타나는 바람에 크게 당하고 오거들의 신용도 잃는 바람에 거대한 기생충의 숙주가 되는 처지가 되었으나 나중에 구출된다.[33] 당연히 진짜 지배자는 쿠로키와 쿠나.[34] 나르골의 악신을 섬기는 대신 강한 힘을 수여받은 인간들로 구성된 부대. 여기의 이블 워리어들은 주로 쿠나를 섬기고 있다. 크로키는 딱히 이런 신하들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35] 이세계로 건너온 이후로는 성장도 하지 않지만 노화도 하지 않고 있다. 사실상 신들과 마찬가지로 불로불사에 전투에서 죽지 않는 한 수명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36] 황금의 새벽이란 마족이 존재하지 않았던 고대의 시대를 가리키는 말로 인간들에게 전해내려 오는 신화같은 것이다. 다만 애시당초 인간은 마족이나 마물보다 늦게 태어났고, 사실 지혜를 가진 생물들 중 가장 마지막에 태어났기 때문에 황금의 새벽이라 불리던 시대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애시당초 지혜를 가진 종족은 고대 신[134] > 나르골의 후손들, 기타 사신들 및 용왕들, 오크, 고블린 등의 마물들[135] > 미나의 후손들 > 천사족[136] > 마왕 모데스[137] > 마족[138] > 드워프[139] > 엘프[140] > 인간 순으로 창조되었으며 몇몇 마법사들만이 이 사실에 대해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으나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하여 입 밖에 내지는 않고 있다.[37] 프라이드는 보통 한 마리의 성인 수사자와 다수의 암사자 및 새끼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당연히 프라이드의 우두머리인 수사자는 다른 수사자가 다가오는 것을 극도로 꺼리며 만약 프라이드의 우두머리가 교체되면 가장 먼저 전 우두머리의 자식들부터 죽인다.[38] 시로네가 쿠로키를 어떻게든 나르골에서 떼어놓으려고 해도 성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쿠로키는 레이지의 이런 성격을 파악하고 있어서 어차피 레이지 파티에 참가한다고 해도 겉돌 수밖에 없고 언젠가는 모데스가 에리오스에서 쫒겨나듯이 자신도 쫒겨날 거라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39] 단, 사나쪽에서 코우키를 노골적으로 좋아하는 데다가 파티 여성진도 코우키를 좋게 보고 있기에 대놓고 둘을 떼놓지는 못한다.[40] 순수 스탯만 보면 레이지는 쿠로키에 그렇게 뒤떨어진다고 보기 어렵지만 움직임이 단순한 편이라 쿠로키가 이를 한번 꿰뚫어 본 이후로는 좀처럼 앞서나가지 못하고 있다. 애시당초 쿠로키가 레이지와 처음 대전했을 때는 레이지의 짐승같은 움직임을 읽지 못해서 패했지만 이후로는 그런 움직임에 큰 변화가 없다보니 읽을 수 있었던 것. 사실 소심한 쿠로키가 싸우기도 전에 쫀 것도 있었지만.[41] 근데 이건 여자쪽에서 숨겼을 가능성도 있어서 마냥 레이지만 탓하긴 애매하기도 하다.[42] 그리고 그 해결책이 용사 파티가 직접 나라를 세우는 것으로 결과 세워진 나라가 엘드[43] 백모의 집안이 레이지네 가문에 속한 곳이었고 레이지를 특별한 아이라 여겨서 여기저기서 끌어들인 듯하다. 단 시로네의 집안 자체는 레이지의 집안과 별 연관이 없다고 한다.[44] 과거 불량배한테 검도 실력만 믿고 덤볐다가 위험한 처지에 놓였는데 레이지가 구출한 적이 있어서 레이지를 영웅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이 이야기를 쿠로키한테도 말했지만 쿠로키는 시로네가 위험한 짓을 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그만두라고 한 것에 대해 쿠로키와 싸웠던 적이 있다. 사실 시로네는 쿠로키에게 자신의 영웅상에 대한 생각을 부정당해서 섭섭하게 생각한 듯.[45] 물론 사실이 아니다.[46] 그래도 소설가가 되자에서는 시로네가 레이지 파티에 있어서 NTR태그가 달릴 정도로는 히로인 취급을 받긴 했다. 다른 플랫폼에서는 사라졌지만...[47] 시로네는 쿠로키 옆에 있는 쿠나에게는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도 레이지 옆에 있는 사호코들에게는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48] 반면 용사 일행들은 시로네와 쿠로키의 관계에 대해 알고 있으며 레이지를 제외하면 다들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는 편이다.[49] 구판에서는 지구에 있었을 때 쿠로키에게 호감을 갖고 시로네에게 쿠로키에 대해 물어보는 여학생에게 쿠로키가 은근히 밝힌다는 식으로 흉을 본다거나 해서 여자친구가 생길 여지를 꺾어버렸다.[50] 가장 강한 인물은 레이지지만 용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른 파티원들보다도 넘사벽으로 강해서 레이지는 사실상 단독으로 싸우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여성이 위기에 빠지면 파티는 냅두고 구하러 가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 때 파티를 이끄는 인물이 치유키이다.[51] 일행 중 가슴 크기가 가장 크고 아름답다. 사호코 다음은 미도 쿄카로 이쪽도 만만찮은 거유라는 듯. 시로네는 평타 정도는 친다고 하며(쿠나보다는 작은 편이다. 다만 쿠나는 로리거유라 상당히 큰 편.) 리노, 나오, 카야는 빈유인 듯하다.[52] 한마디로 자연 친화 직업 테이머. 동물들을 따르게 하거나 동물의 능력을 빌려 사용하는 기술을 사용한다.[53] 쿠로키가 은신술을 한 채로 몰래 쿄카와 카야의 뒤를 밟다가 들키는 바람에 소동이 일어났고 이 와중에 쿄카의 가슴을 만지는 사고가 일어났다.[54] 다른 용사 파티의 동료들과 달리 마법에 항상 실패하면서 폭렬공주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였고 마법을 연습해도 성과가 없어서 고민 중이었으나 마법에도 능하고 과거 검도장에서 임시 사범으로 초보자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 쿠로키에게 가르침을 청했는데 이게 잘 되면서 마법을 그럭저럭 성공하게 되었다.[141] 사실 쿄카가 마법에 계속 실패했던 이유는 마법을 사용할 때 마력을 과다하게 투입했기 때문이었는데 원래 검도장에서 임시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범 역할을 맡은 적도 있어서 초보자 특유의 팔에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는 경우를 많이 겪어 본 쿠로키는 이를 눈치채서 지적하기 쉬웠다. 다른 용사 파티 일원들은 다들 천재들이라 마법에 마력을 적당히 분배하지 못하는 쿄카의 이런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것.[55] 가슴 크기는 사호코가 제일 크지만 이쪽은 좀 통통한 편이다.[56] 사신들이 흉수 페리온을 풀어주려는 음모를 꾸며서 이를 막기 위해 에리오스 지하의 드워프 마을에 들르러 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이후 레나와도 만났으니 일가족(?)이 만나게 된 건 덤. 여기서 쿠로키는 레나에게 둘째도 OK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57] 이 사실을 아는 건 쿠로키, 쿠나, 레나 자신의 심복인 니아밖에 없다. 코우키는 어머니에 대해서는 일부만 알고 있으며 아버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58] 그런데 이게 보통 사람들에게는 아버지는 악인이라서 지옥에 떨어졌고 어머니는 선인이라 천국에 계시다는 의미다. 본의아닌 패드립 중이지만 본인은 물론 그런 점은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59] 동시에 기존의 서브캐릭터들의 비중이 줄어들었다.[60] 용사 일행이나 쿠로키, 쿠나 등은 사실상 신족과 동일한 존재라서 코우키와 사나 역시 신족의 아이들이다.[61] 표면적으론 신전의 고아 출신인 코우키에 비해 사나는 엘드 건국자&용사와 성녀의 딸이며, 코우키가 자기 아버지가 암흑기사 쿠로키임을 안 후에는 양쪽의 부모가 대립관계인 것도 더해서[62] 그나마 에리오스가 좀 나은 편이고 아포비스같은 경우는 조직의 크기는 에리오스보다 크지만 맹주의 말을 듣는 신은 아예 없다시피하다.[63] 에리오스나 나르골, 지브시르, 아포피스같은 구분을 말한다.[64] 한동안 그녀의 후손이 아닌 모데스나 다른 신들도 있었지만 현재는 예언의 신 카사를 제외한 미나의 후손이 아닌 신들은 전부 에리오스에서 쫒겨났다.[65] 카사 역시 현재는 에리오스에서 살고 있지 않으며 실질적으로는 에리오스와 나르골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고 있다.[66] 다만 실제로 나르골의 후손들 중 아포피스 신성동맹의 일부만이 미나의 아이들인 에리오스 신족들을 증오하며 대부분은 그렇게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67] 레나와 아르포스의 어머니.[68] 메르피나가 나르골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어머니에게 분노한 탓도 있었다.[69] 오르기스는 달의 신이라 밤의 여신인 나르골에게 속할 수밖에 없었으나 태양의 여신 미나와는 동등한 관계다보니 이쪽에 더 끌린 것도 있다.[70] 원본에는 령배라고 나온다.[71] 그 때문에 사신 라뷰류스의 습격으로 에리오스가 공격당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72] 애시당초 신들은 남의 말을 들어쳐먹는 족속들이 아니다. 당장 오디스의 아들인 토르즈는 미나의 후손이 아니라는 이유로 많은 신들의 존경을 받던 보르가스를 때려 죽여서 많은 신들이 실망해서 에리오스를 떠난 적이 있고, 딸인 토토나만 해도 토르즈같은 개차반은 아니지만 반항적이라 부모 말도 안 듣는 형편이다.[73] 다만 에리오스만 그런 건 아니고 나르골이나 아포피스, 지브시르도 다 별 차이는 없다. 오히려 에리오스는 그나마 체계가 있어서 오디스의 권위가 어느 정도는 서 있는 편이다. 토토나가 말을 잘 안 듣는 건 부모에 대한 반항에 가까우며 부친이 아닌 신왕으로서 하는 명령에는 그래도 잘 따르는 편이다.[74] 드워프들에게는 헤이보스의 위상이 오디스보다도 높다.[75] 그래서 토르즈의 신도들은 금속 갑옷을 착용하지 않는다. 헤이보스의 저주를 받기 때문.[76] 실제로 나르골의 신들의 모임에 참석하기도 하였다.[77] 세크메트라 쪽이 헤이보스에게 먼저 반해서 덮쳤다고 한다.[78] 나르골의 추한 남신 다라우곤이 귀한 진주를 미끼로 이슈티아와 하룻밤을 보낸 적이 있다. 사이에는 딸도 두고 있지만 이슈티아는 어디까지나 보물의 대가일 뿐 못생긴 다라우곤과는 더는 상관하지 않고 있다.[79] 지브시르의 남신과 결혼한 적이 있어서 지브시르에서도 섬기는 이들이 있다. 또한 지브시르의 남신 하르세스가 이슈티아의 아들이다.[80] 애시당초 페리아가 오디스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데다가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면 더이상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어서 그런 듯하다.[81] 엘프의 일종으로 작중에서는 바다에 사는 엘프들이다.[82] 이들은 아름답기는 해도 에리오스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83] 그것도 다라우곤이 메로나에게 아니라고 하면서도 미련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84] 여동생 토토나는 여전히 루가스와 연락을 취하는 것과 대조적이다.[85] 다만 해독약의 재료에는 기르탈의 독이 필요한데 기르탈은 아포피스에 붙었기 때문에 독을 얻는 건 불가능해져서 그 여동생 부르울에게 부탁할 필요가 생겼고 또, 시로네도 기르탈의 독에 중독되었기 때문에 용사 일행과 이슈타르, 토토나가 함께 지브시르로 향햐게 된다. 부르울은 기르탈과 남매지만 기르탈과 갈라섰기 때문.[86] 사실 다른 여신과 사이에 딸도 있는 유부남이기도 하다. 대체로 레나에게 청혼하는 남신들 대부분이 이모양이다보니 레나도 이런 절제를 모르는 에리오스의 남신들에게는 질색을 한다. 특히 이런 절제없는 남신들의 대표가 바로 오빠인 아르포스라서 레나는 아르포스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87] 원래 이름은 알레나이지만 작중 거의 레나로만 불린다. 보통 오라비 알포스가 '알'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구분하기 위해 레나라고 불리는 것이다.[88] 유부남이라 딸도 있다.[89] 물론 이외에도 매우 많다. 실제로 다수의 신들이 작중 레나를 두고 싸우기도 한다.[90] 세간에서는 알레나와 토토나는 사이가 좋고 페리아와 이슈티아의 사이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정반대.[91] 대신 한 남자에게 일편단심인 외곬수이다.[92] 쿠나가 태어난 뒤로는 모나의 꿈은 거의 나오지 않고 쿠나의 꿈만 나오고 심지어 꿈에서 쿠나와 대화하기까지 한다. 물론 쿠로키와 쿠나가 밤을 보내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은 여전하다. 다른 건 몰라도 고양이 꼬리는 참아줘![93] 다만 따지고 보면 양모인 여신 페리아로부터 영향으로 인해 나르골의 아이들을 혐오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참작할 수 있다.[94] 쿠로키가 마실 술에 탔는데 쿠로키는 미성년이라며 술을 안 마셨다. 작중 레이지나 용사 일행들은 술을 잘만 마시는데 비해 쿠로키는 술을 거의 안 마시는 편. 술을 마시면 욕망을 붙잡을 이성이 날아가 버려서 주변에 모든 욕망을 배출해 버리기 때문. 다만 쿠나는 이런 걸 매우 좋아한다. 애시당초 쿠로키가 뭔가를 참는 것 자체를 싫어하기 때문이고 또, 쿠로키가 이성을 잃고 욕망을 배출하면 그쪽 능력도 매우 절륜해지기 때문. 이렇게 되면 쿠나 혼자서는 감당을 못 해서 레나나 리제나 등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95] 이 때 실제 보낸 시간은 하룻밤이지만 시간을 조종하는 마법을 사용해서 거의 몇 주 동안 그짓만 했다고 한다. 다만 쿠로키는 이 일을 거의 기억하지 못 하고 어렴풋이만 기억하고 있다.[96] 나중에 쿠로키가 몰래 챙겼다.[97] 물론 자신을 윗줄에 둔 상태의 동맹이다. 한마디로 쿠나를 자기 자신 대신 쿠로키에게 보낸 분신 취급이다. 다만 쿠나는 어차피 쿠로키의 일번은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 딱히 상관하지는 않는 중.[98] 원래 파괴의 여신 나르골은 모데스를 낳았고 모데스는 나르골의 명령으로 모든 것을 파괴하려 했으나 페르피나는 목숨을 걸고 모데스를 설득해서 파괴를 멈추려 하였다. 하지만 이는 나르골에게 들켰고 페르피나는 나르골에게 살해당했다.[99] 아르포스는 신들 중 가장 잘생긴 남신이라 미를 관장하는 이슈티아가 끼어들었다. 참고로 여동생 알레나 쪽은 페리아가 맡기로 이미 결정되었던 듯.[100] 신화에서는 이 둘이 사이가 좋다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최악. 토토나는 레나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기분나쁘게 생각하며 레나는 토토나를 비웃는 사이이다.[101] 사실 토토나도 외모는 수수할 뿐 매우 아름답게 생겼다. 다만 비교 상대가 에리오스 최고의 미녀 레나라는 게 문제.[102] 이 서고는 나르골로 떠난 토토나의 스승인 루가스에게 물려받은 것이다.[103] 마왕 모데스처럼 난폭하고 못생겼을 거라고 생각했다. 사실 이는 토토나 뿐 아니라 에리오스의 여신들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심지어 쿠로키의 본모습을 보기 전의 알레나조차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 모습은 레나와 마찬가지로 토토나의 취향 한가운데를 저격한 듯. 즉, 레나와 토토나의 남자 취향은 거의 비슷한 편이다. 실제로 이 둘의 모친인 페리아도 둘은 남자 취향이 비슷해서 같은 사람에게 시집갈 지도 모르겠다고 말한 적도 있다. 다만 레나는 대외적으로 레이지와 연인 관계로 알려져 있는 터라 토토나는 레이지가 레나의 남자 취향이라고 믿고 있다.[104] 원하는 남자가 있다면 사정따위 보지 말고 대시하라는 말이었다. 사실 토토나는 얌전하고 내성적인 모습과는 달리 어머니인 페리아나 언니 파나케어와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남자에게 일직선인 타입이다. 그런데 의자매이자 라이벌인 레나도 페리아의 딸이다보니 한 남자에게 일직선인 건 마찬가지다.[105] 말할 것도 없이 쿠로키의 아이를 임신했기 때문. 레나와 마찬가지로 들킬 수는 없기 때문에 지브시르에서 해산하러 간 것이다.[106] 현재는 지브시르에서 딸 세이쥬를 출산한 상태다. 다만 세이쥬의 존재를 들킬 수는 없었는지 지브시르에서 양육 중이다. 사실상 지브시르 소속으로 여겨지는 듯.[107] 용사들과 나르골의 싸움은 에리오스의 의도라기보다는 여신 레나가 개인적인 원한으로 사주한 짓이다. 실제로 에리오스의 신들은 레나를 포함해 용사의 침공에 아무도 참가하지 않았다.[108] 에리오스 여신들의 속옷을 훔쳐서 잔뜩 모아놨다는 누명을 썼다.[109] 다만 호문클루스라도 여신이 베이스다보니 모나나 쿠나도 여신으로 인정받는다. 사실상 능력도 여신과 별 차이가 없기도 하고.[110] 마왕 부부가 밤일을 치른 내용이 레나의 꿈에 모나 시점으로 고스란히 재현되는 바람에, 도저히 못봐주게 된 레나가(자기와 똑같은 얼굴을 한 모나가 못생긴 모데스에게 안겨있는 것을 질색한 것이다.) 예언의 여신을 찾아가 마왕 모데스를 토벌할 방법을 찾은 결과로 용사 일행을 소환하였다.[111] 쿠로키가 용의 힘을 막 받아들였을 때 쿠나가 자기 혼자 밤시중을 감당할 수 없게 되자 1차로 희생시킨 것이 바로 이 감시역 여기사들이었는데, 이걸로 여기사들이 완전히 쿠로키쪽에 넘어가자 모나는 자기 입장에서 여기사들이 '쓸모가 없게 되었다'며 비정한 평가를 내리는 모습을 보인다.[112] 용사들에게 잘못 납치된 적이 있는데 귀여운 돼지라는 평을 받으며 사이좋게 지냈다.[113] 치유키, 리오, 나오 셋이서 싸우는 데도 헬카트와 비등할 정도.[114] 목 세 개로 각각 주술의 노래를 불러 각각 마술을 사용할 수 있고 거기다 인면창을 온 몸에 나게 만들어서 복합적인 마술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마녀 전용의 가마솥을 불러내 대마술을 즉석에서 사용할 수도 있는 등 상당한 실력자이다.[115] 웃기는 건 이 마녀의 가마솥을 불러내서 사용할 때 부르는 주술 노래가 바로 네루네루네루네라는 것이다. 네루네루네루네는 일본의 유명한 과자이자 그 과자 광고에서 마녀 분장을 한 여성이 부르는 주문 겸 노래이기도 하다.[116] 원래 어부였으나 우연히 바위에 핀 약초를 먹고 신이 되었다고 한다. 스킬라라는 님프에게 반해 마녀 키르케에게 상의했으나 키르케는 스킬라를 질투해 괴물로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117] 아마도 오르기스의 아들이지만 미나나 나르골의 자식은 아닌 듯하다.[118] 헤이보스는 과거 모데스가 구해준 적이 있어서 모데스와는 친구 사이이기도 하다. 지금도 위선적인 에리오스의 신들보다는 모데스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중.[119] 또한 헤이보스와 토르즈는 같은 에리오스의 신이지만 적대 관계라 토르즈를 섬기는 자들은 헤이보스가 만든 갑옷을 입지 못하는 저주에 걸리게 된다.[120] 사실 대부분 남신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은 정말로 에리오스를 멸망시키려는 것보다는 그냥 아름다운 여신들에게 흑심을 품고 있어서 그런 것이다.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건 디아드나, 다하크, 자룩시스와 라사 및 이들의 아이들, 라뷰루스 정도.[121] 악신들답게 핵심 인물들인 디아드나와 자룩시스도 서로를 의심하고 견제하고 있다.[122] 전부 다 뱀과 연관된 종족들이다.[123] 사실 이전에 아르포스는 쿠로키와 대결한 적이 있었는데 방심하다 쿠로키에게 패배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방심하지 않고 처음부터 자신의 장기인 궁술을 이용해 다하크를 농락한 것이다.[124] 흡혈귀도 언데드에 포함되어 이쪽도 자룩시스의 자식의 권속들이다.[125] 라기보다는 사실상 페리온 자신은 아포피스에 소속된 적도 없다. 멋대로 이쪽으로 분류한 것.[126] 아직 쿠로키는 자신이 가진 용의 힘을 전부 제어하지는 못한다. 워낙 강력한 힘이라서 그런 것.[127] 아마도 아포피스가 승리하면 아름답기로 소문난 여신 레나를 차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듯하다. 애시당초 그게 아니라면 굳이 아포피스와 접점따위 없는 신이다. 그리고 사실 아포피스 신성동맹에 소속된 신들 대부분은 이런 목적으로 가입한 자들 뿐이다.[128] 물론 레나로서는 얼척없는 소리인 게 애시당초 레나는 기르탈 따위는 안중에도 없기 때문. 부부가 쌍으로 스토커인 셈.[129] 신비 페리아의 말에 의하면 여신들 중에서는 친구나 자매끼리 같은 남편을 두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130] 또 거기다 치유키나 토토나를 유혹하기도 한다. 물론 씨알도 안 먹혔다.[131] 여성 고양이 수인들은 배우자의 외모를 그리 따지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132] 이유는 아무래도 원래는 적인 쿠로키와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기 때문... 이지만 사실 그 이전에 토토나는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조차 에리오스에는 감추고 있었기 때문. 정황상 세이쥬는 에리오스가 아닌 지브시르의 신으로 추측된다.[133] 다만 플랫폼을 옮기면서 작품 자체를 고쳐 썼는데 그 결과 고구마적인 부분은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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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에리오스, 오르기스, 나르골 등.[135] 오크, 고블린 등 마물들은 나르골에 의해 창조되었다.[136] 오르기스가 미나의 후손들을 돌보기 위해 창조하였다.[137] 오르기스가 나르골에게 사망한 뒤 오르기스의 시신을 흡수하여 태어났다.[138] 모데스가 만든 생명의 가마에서 가장 최초로 태어난 종족들.[139] 모데스에게 생명의 가마를 의뢰한 헤이보스가 창조한 종족들.[140] 신비 페리아에 의해 창조된 종족들.[141] 참고로 이 당시 레이지, 사호코 등은 잠시 적 정찰을 하다가 갇히게 되었고 이 때문에 잠시 시간이 남던 쿠로키를 아군으로 끌어들인 상황이었다. 원래 쿠로키는 용사 파티가 나르골에 쳐들어오거나 선제공격을 하지 않는 한 딱히 적대할 생각은 하지 않는 주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