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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0:27:53

TRPG 하기 좋은 날

<colbgcolor=#fff> TRPG 하기 좋은 날
A good day to do TRPG
파일:TRPG하기 좋은 날.png
<colcolor=#45b7fe> 참여 인원 왈도쿤, 장마군, 통깡이, 모잉
진행자 난는나는잉간
편집자 왈도쿤
일러스트 5252(1~7화)
리리네(8화~현재)
진행 기간 2022년 9월 17일
화수 8화 (2024. 03. 31.)
재생목록 [시리즈] TRPG 하기 좋은 날
풀버전 난나잉 TRPG 하기 좋은날 풀버전 【 2022.09.17 】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연
2.1.1. 왈도쿤(뱀파이어 기술자)2.1.2. 통깡이(반신 주술사)
2.1.2.1. 늑대 정령
2.1.3. 모잉(세이렌 드루이드)2.1.4. 장마군(천사 격투가)
2.1.4.1. 성기사
2.2. 조연
2.2.1. 혼돈신2.2.2. 연금술사
2.3. 악마
2.3.1. 보통 악마
2.3.1.1. 수호 악마2.3.1.2. 레드 임프들2.3.1.3. 고위 악마
2.3.2. 7대 죄악의 마신
2.3.2.1. 탐욕의 마신2.3.2.2. 분노의 마신2.3.2.3. 식욕의 마신2.3.2.4. 색욕의 마신2.3.2.5. 나태의 마신
2.3.3. ???
3. 줄거리
3.1. 1화3.2. 2화3.3. 3화3.4. 4화3.5. 5화3.6. 6화3.7. 7화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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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컨텐츠가 이렇게까지 잘 될 줄은 몰랐어요.
왈도쿤, 장마군, 통깡이, 모잉난는나는잉간과 진행한 TRPG 영상. 5252의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이 들어간 왈도쿤의 영상으로 유명해졌다. 시나리오는 던전월드를 기반으로 난나잉이 집필한 '다윈의 대죄'. 제목은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로고는 남자 고교생의 일상을 패러디한 듯하다. 각 화의 제목들도 여러 서브컬쳐 작품들의 제목이나 대사들을 패러디하였다. 애니메이션은 전개가 뒤틀리지 않는 선에서 진행 순서가 좀 더 흥미진진하게 변경되었다.[1] 자신이 만족할만한 영상을 위해 영상 편집은 왈도쿤이 본인 스스로 작업하고있다.

2. 등장인물

2.1. 주연

주연들인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시작 전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값에 의해 종족, 성별, 직업, 능력치 등의 요소가 무작위로 결정되는 방식으로 준비되어 게임에 시작되었다. 그 덕에 온갖 종족은 물론 직업과 능력치가 언밸런스한 경우가 있고 이 것때문에 환장할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기초적으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주인공들이 기묘한 죽음을 겪어 지옥에서 이세계 전생 한 후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여정을 떠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2]

2.1.1. 왈도쿤(뱀파이어 기술자)

파일:TRPG_하기_좋은날_왈도쿤.png
주인공 1
뱀파이어 기술자
2
민첩 10
지능 14
외모 8
스테이터스 총합 34
신앙 악신
직업특징 기계에 능숙하며, 물건 제조 가능
종족 특성 박쥐 변신[3]
흡혈[4]
밝은 곳에 약하고 어두운 곳에 강함
스킬 따라하기(민첩)[5]
은밀행동(민첩)
매혹(지능)
변장(지능)
열쇠공(지능)

설정상 유능한데다가 힘을 제외한 스탯이 균등하게 분배되어 생존과 외교 및 설득에 큰 힘을 발휘할 것 같은 캐릭터(즉, 전투를 제외하면 유능해야 맞는 캐릭터)이지만, 유달리 다이스 운이 최악이고 기계관련 스킬과 매력, 지능을 살릴만한 퍼즐, NPC와의 상호작용도 거의 없던 진행상 능력을 발휘할 상황이 적어 무능한 이미지가 박혀버렸다.

왈도쿤은 지난 TRPG 플레이 당시 거대곤충이었다가 뱀파이어 종족이 걸리자 좋아하지만 이내 스탯 배정과 외모 배정에서 쭉쭉빵빵한 미녀로 낙점되는 웃픈 일이 벌어진다. 이런 배경에 공대 여신 서큐버스뱀파이어 설정으로 낙점되어 변태들한테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 공대생 캐릭터가 되었다. 성적도 좋아서 교수님이 같이 식사하자고 제안까지 받는다고한다. 교내를 거닐던 중 난데 없이 머리 위로 떨어지는 냉장고에 깔려서 지옥으로 갔다는 설정.[6]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장마군과 함께 이쪽은 캐릭터 자체로 인기 투 탑이다. 그리고 명실상부한 이 TRPG의 색기담당(...)이다. 지능캐지만 지능 스킬 판정에서 실패, 뱀파이어 특수능력인 박쥐변신을 통한 기동 판정에서 실패하는 등 다이스신의 농락 당하며, 전투에 부적합한 직업과 스탯, 능력 배정 등으로 전투 구간에서 구타 당하면서 고통받는다. 5~6화에 걸쳐 분노의 마신과 전투에서는 매혹 4번쓰고[7] 분노의 마신에게 죽었다가 모잉의 부탁으로 부활 후 모잉을 버리고 튀었다. 이후 정신없이 도망치다가 무덤가에서 통깡이와 합류했다. 참고로 왈도쿤은 플레이 당시 나쁜 주사위 운 때문에 통깡이와 만날 당시 상당히 꿍해있었다고 한다.

스텟 분배를 생각하면 전투와 관련없는 마신, 그 중에서 특히 색욕과 마주쳤다면 꽤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었을 것이기에 여러모로 아쉬워하는 시청자가 많았다.

플레이 내내 색기담당 캐릭터를 맡은거에 불만이 많았고 매혹도 노골적이라기 보단 간접적으로 걸었다는 식으로 얼버무리며 낮간지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플레이 이후와 영상화를 하면서 색기담당의 중요성을 알았다고 한다.

2.1.2. 통깡이(반신 주술사)

파일:TRPG_하기_좋은날_통깡.png
주인공 2
반신 주술사
1
민첩 18
지능 7
외모 9
스테이터스 총합 35
신앙 선신
직업특징 저주, 정령소환 스킬[8]
종족 특성 능력치 변경[9]
스킬 집중하기(민첩)
훔치기(민첩)
뒤쫓기(민첩)
역돌격도망치기(민첩)
설득(지능)
능력치 변경(종족특능)
백스텝[10]
집중타격[11]

초반 스테이터스 총합이 가장 높으나 지나치게 민첩에 치우쳐진 특성 탓에 전면에 나서서 제대로 활약하기는 어려우나 높은 민첩 덕에 생존/도망에 특화 된 캐릭터이다.[12]

스탯 배정이 나자 지능 7 스탯을 들은 장마군은 "지능이 개빡대가리인데 어떻게 주술을 부리냐?"라고 반응했고[13], 왈도쿤은 "겁나 빠르게 커닝페이퍼 보고 부리는거다."라고 받는다. 인간불신증이라서 늑대 정령들이랑 같이 혼자서 살고 있다는 설정. 힘 수치가 최약체라 늑대정령이 휠체어를 밀어준다.[14] 참고로 기술이 좋아서 계단 등반이 가능한 휠체어라고.[15]

여기는 늑대정령이 휠체어를 밀어주는 역산책(?)을 하던 중 호랑이에 치어 산산조각이 나서 지옥으로 간다. 늑대정령과 함께. 다른 일행들의 스토리가 하도 병맛이다 보니 여기는 그나마 정상적인 스토리로 진행이 된다. 대체로 전투를 회피하고[16] 대화와 롤플레잉으로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차지하려는 플레이가 특징[17] 덕분에 유일하게 세계관 설명과 메인 퀘스트 진행을 맡고있다. 6화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7대 죄악 중 탐욕의 마신에게 귀환 조건으로 가치 있는 물건 2개를 찾아오라는 퀘스트를, 그리고 식욕의 마신에게 권능부여 조건으로 음식 하나를 더 가져오란 퀘스트를 받았다.
2.1.2.1. 늑대 정령
소환수
늑대 정령
2이상[18]
민첩 18?[19]
지능 ???
외모 ???
스테이터스 총합 ???

통깡이의 소환수. 일명 늑정이. 말만 늑대지 사실상 멍멍이 취급이다. 상당히 하찮은 작화가 특징. 추가 소환은 가능하지만 누군가가 휠체어를 끌어줘야해서 기본적으로 언제나 한마리가 소환되어있고[20] 상당히 오랫동안 소환상태를 유지한듯 살도 뒤룩뒤룩찌고 개과의 강점인 코도 비염에 걸려서 후각마저 안좋다고 한다. 워낙 허당이지만 힘이 1이라 아이템을 들고 다니기 힘든 통깡이를 대신해 짐꾼도 겸해주는등 버릴수 없는 존재다. 통깡이에게 욕도 많이 먹지만 식사나 티타임도 같이하는등 나름 아끼긴 하는 듯.

탐욕의 마신의 탑에 오를때 계단에서 통깡이의 휠체어를 끌어올리다가 2번 미끄러져 구르면서도 재밌어서 통깡이의 의사는 무시하고 성공할때까지 강제로 시도한다. 장마군을 버리는 바람에 초중반까지 혼자 활동했던 통깡이의 감초같은 말상대이자 사이드킥이 되어줘서 귀엽다며 인기가 많다. 원래 대가없는 상시 소환 소환수는 불가능하지만 컨셉과 재미를 위해 허가했으며 사실상 통깡이의 주술사 캐릭터의 행동을 반반씩 나눠가지는 방식으로 플레이됐다. 머릿수를 이용한 연속 다이스에선 죄다 폭망하는 바람에 밸런스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

2.1.3. 모잉(세이렌 드루이드)

파일:TRPG_하기_좋은날_모잉.png
주인공 3
세이렌 드루이드
7 → 8[21] → 9[22]
민첩 9 → 10[23]
지능 10 → 11[24] → 13[25]
외모 5
스테이터스 총합 31 → 34
신앙 재물신
직업특징 자연치유 및 쓰러진 나무등을 회복가능 동물들과 친밀함
종족 특성 물에 자유로움
노래[26]
스킬 던지기(힘)
구르기(민첩)
훔치기(민첩)
감정(지능)
속이기(지능)
자연치료(직업)
노래(종족특능)
버프 공격 시 데미지+1[27]
지능+2[28]

스테이터스 총합은 가장 낮지만 어느 한 쪽에 치우쳐져 있는 다른 3인과 달리 균등하게 능력치를 배정받아 무난하게 플레이하기 좋은 캐릭터이다. 마신의 축복을 받아 스텟이 상승한 지금은 어느 상황에 데려다 놓아도 1인분은 하는 올라운더형 캐릭터가 되었다. 스킬 구성은 그저그런 편.

외모도 평범하지만 캐릭터가 상당히 귀엽게 잘나와서 세이렌 기준으론 평범한 걸로 합의했다. 대신 키가 작게 그려져서 SD체형에 가깝게 나온다. 이후 캐릭터 묘사에서 "세이렌은 보통 벗고 다니지 않냐"는 말에 장마군이 "수산시장룩 가능하냐"고 말해서 지상에서 나와 노래학원을 다니다 돈이 부족해서 자신의 능력으로 물고기를 팔다 물고기가 안 잡히자 다른 명당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설정으로 확정. 수산시장에서 장사를 마치고 나와서 낚시를 하던 중 심장에 이상이 생겨 바다에 떨어져 익사(...)를 해서 지옥으로 간다. 때문에 롤플레이상 모잉을 처음 만난 사람들은 세이렌이 익사한다는 말을 좀처럼 믿지 못하기도.

왈도쿤과 같이 다이스에서 고통 받으며 왈도쿤과 어찌 상황을 돌파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그나마 왈도쿤과 달리 세이렌 특능 활용으로 전투 상황을 종료시키거나, 감정을 통해 단서를 알아내는 등 선방을 하지만 전투 특화 스킬이 없어서 전투 세션에서는 왈도쿤과 같이 고통받는다. 그래도 다이스 운만 빼면 기본 스탯은 준수해서 용기있게 열심히 피하고 공격하는걸 시도해서 용감한 모습을 높게 평가한 분노의 마신의 상당한 총애를 얻어냈다.그리고 왈도쿤이 이탈하자 거짓말같이 다이스 운이 떡상한다.

이후 분노의 마신의 의뢰인 전생의 애마이자 자신을 잊은채 고통스럽게 울부짖는 악마 말의 숨을 직접 끊어주는걸 도와달라는 의뢰를 오히려 드루이드의 능력을 살려서 말을 길들이는 최선의 방식으로 해결하며 이게 크게 감명받은 분노의 마신이 자신의 축복은 물론 단검까지 선사하고 마법으로 왈도쿤을 향해 날려보내줬다.스토리만 보면 진주인공이다.

2.1.4. 장마군(천사 격투가[29])

파일:TRPG_하기_좋은날_장마군.png
주인공 4
천사 격투가
12 → 14[30] → 16[31] → 17[32]
민첩 8 → 9[33]
지능 5 → 6[34]
외모 8
스테이터스 총합 33 → 37
신앙 혼돈신
직업특징 이중타격[35]
반격[36]
종족 특성 낮은 비행, 구원[37]
스킬 부수기(힘)
도약(힘)
소리치기(힘)
뒤잡기(민첩)
지형 타기(민첩)
협박(지능)
구원(종족특능)
낮은 비행(종족특능)
버프 방어력+1[38]
방어력+1[39]
공격력+1[40]

통깡 왈 이 시나리오 내 마약같은 존재 진 최종보스
스탯, 직업특성, 종족 특성, 스킬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더 말할 것도 없는 전투 특화 캐릭터.[41] 색욕의 마신 격파 이후 전투에 실패[42]하기가 더더욱 어려운 캐릭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사위 운으로 신나서 폭주한 장마군의 행동[43]으로 인해 극도의 호전성으로 죄다 박살내는 파괴신 캐릭터가 되었다. 천사인데 죽인 악마의 힘을 흡수하고 피로 샤워하며 들이키는 위험한 사상을 보여준다(...)

다이스 판정대로 중성적인 남성이라고 한다. 분명 마초처럼 생겼지만 일단은 천사라서 고증상 중성이라는 설정이다. 놀랍게도 외모수치만 보면 쭉쭉빵빵 미녀로 낙점된 왈도쿤의 뱀파이어랑 동급(...)[44]어렸을 때 천사의 부름을 받고 어디로 갔는데, 거기가 북유럽 신화 배경이었고, 바이킹의 문화에 심취한 나머지 돌아왔을 때 현재의 모습이 됐다는 설정. 작화상에서는 북유럽으로 장마군을 보낼 때는 어린 소년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마에 生자 문신을 새긴 근육질 바이킹 천사가 되었다는 식으로 묘사되었다.[45] 여담으로 머리의 천사링은 손으로 잡아 뜯어서 너클로 변형이 가능하다.

바이킹 동료와 술집에 가던 중 갑자기 나타난 바이킹 전차에 로드킬 당해 지옥으로 간다.[46][47] 그리고 지옥에서 악마들을 말 그대로 찢고 죽이고 다닌다[48][49], 다른 플레이어들이 스킬과 능력을 어떻게든 써보려고 애를 쓰는 반면, 장마군은 전투에 적절한 스탯과 직업인 격투가의 직업특수룰들, 그리고 전투 중심으로 배정한 스킬들과 다이스 운이 겹쳐져서 적극적인 전투로 세션을 돌파해나가는 것이 특징. 쓰러트려도 확인사살을 날려 추가 스탯과 전리품을 뜯어내는 철두철미함을 보여준다. 스토리가 살짝 꼬여도 피지컬을 이용해 강제 진행시키거나 통째로 스킵시키는게 백미다.

5화 기준 혼돈신의 축복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NPC인 성기사와 함께 다니고 있다. 해당 TRPG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매번 엄청난 작화 보정과 미친듯한 주사위 실력이 더해져 가공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뭐 하나 제대로 풀리는 게 없는 왈도쿤 측과 함께 TRPG의 재미 요소 중 하나[50]를 제대로 보여주는 인물. 재합류 했을땐 성기사와 함께 말이 안통하는 코스믹 호러급 존재가 되었다.[51][52]
2.1.4.1. 성기사
파일:TRPG_하기_좋은날_성기사.png
NPC
성기사
???[53]
민첩 ???
지능 ???
외모 ???

장마군의 일행 NPC. 본래 크루세이더의 일원이였지만 지옥으로 떨어졌다는 설정.[54] 동료가 되는 과정이 좀 웃긴데, 같이 수호 악마를 물리치고 갑자기 둘이서 간지나게 싸우다가 서로를 인정하며 성기사가 같이 악마들을 물리치자고 제안을 하자 장마군이 수락하는 열혈 소년 만화 같은 전개가 됐다.[55][56] 원래는 판금을 두르고 있었지만 싸우기 전에 투구를 벗고 천사의 주먹에 겁쟁이같은 흉갑이 박살나며 흉갑도 잃었다. 원래 지옥에 혼자 떨어지면서 자신의 신앙과 신념을 잃어버리고 고뇌하고 있었지만 주먹으로 동료가 되며 광전사로 변질됐다(...)

NPC임에도 마스터가 진행을 잘 해주는 덕에 장마군 세션의 인기를 높이는 데에 일조하였다.

2.2. 조연

2.2.1. 혼돈신

파일:TRPG_하기_좋은날_혼돈신.png
캐릭터 설정시 신앙을 선택이 가능하며, 신에게 기도나 신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면 신의 호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혼돈신의 경우는 혼돈신이 기도를 받아줄지 말지는 혼돈신 마음대로이고, 난데 없이 혼돈신이 개입해서 상황을 파토낸다든지가 가능한듯. 들어줄지는 의문이지만 언제나 조건없이 기도로 대화도 가능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상호작용 표정도 많아서 지난번 TRPG부터 비중이 가장 큰 신이였다[57]. 편집영상에서는 신앙 선택 부분이 편집되었지만, 장마군은 주사위 굴리기 결과 혼돈신 신앙이 선택되었으며[58] 이에 따라 2화에서 수호악마를 쓰러트린 것에 대해서 장마군한테 능력치 +2를 주는 것으로 등장, 이후로 모든 것을 두들겨패며 혼돈을 유발하는 행적이 너무 재밌는지[59] 간간히 장마군을 서포트한다.[60] 이례적으로 플레이어들이 기도로 신앙을 사용하지 않은 세션이다보니 제멋대로 축복을 해주는 혼돈신만 나왔다. 여담으로 신 중에서 제일 강력하다고 한다(...).

2.2.2. 연금술사

파일:TRPG_하기_좋은날_연금술사.png
통깡에게 도움을 주었던 연금술사. 유용한 세가지 비약과 한참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61]까지 준다. 수호 악마의 위험성도 계속 경고하지만 이미 장마군이 박살낸 시점이라 웃음벨이 되어버렸다.

2.3. 악마

2.3.1. 보통 악마

2.3.1.1. 수호 악마
파일:TRPG_하기_좋은날_수호악마.png
지옥을 수호하는 가고일 같은 거대한 악마.[62] 외부의 존재에게 적대적이며 인정사정없이 죽이려 든다.[63] 수호자답게 강력한지 싸워서 이긴 사례는 본 적 없으며[64][65] 연금술사가 장마군이 수호 악마와 싸우고 있다고 하니 제 명이 다 했겠다고 말한다.[66] 몸집 때문에 느려서 도망치면 쉽게 도망갈 수 있다고 한다. 장마군이 직접 싸워서 이긴 후 사망. 이후 확인사살로 참수당해 피와 심장은 버프용으로 쓰이고 머리는 전리품으로 들고 다닌다.
2.3.1.2. 레드 임프들
파일:TRPG_하기_좋은날_레드임프.png
동굴에서 나타난 임프 3마리. 장마군과 성기사에게 접근한 1마리가 그대로 썰려서 절멸하고 남은 2마리는 장마군의 협박에 고위 악마에게 안내하게 된다.[67] 고위악마가 튀자 그자리에서 죽을뻔하지만 혼돈신이 둘을 순간이동시켜서 가까스로 죽지는 않은듯. 본인들 말로는 그저 동굴에 사는 소시민들이였다고 한다.
2.3.1.3. 고위 악마
파일:TRPG_하기_좋은날_고위_악마.png
긴 뿔이 나있는 적발의 고위 악마. 시계를 소지하고 있으며 동굴에서 장마군과 성기사에게 자신은 바쁘니 돌아가라고 말하자 장마군의 그럼 바쁠 일 없게 해주겠다는 말을 시작으로 뜬금없이 장마군과 성기사한테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복날에 개쳐맞듯 쳐맞았다(...). 그러다가 다른곳으로 순간이동해 도망가지만 혼돈신이 재밌다고 장마군과 성기사를 그 곳으로 똑같이 순간이동시키는 바람에 경악한다. 그 뒤 마기를 꺼내 공격해보는 등 발악했지만 결국 장마군의 반격에 의해 절멸했다. 이후 확인사살로 검은 재와 뿔, 박살난 시계만 남았다.[68] 이후 전리품으로 회수된 뿔은 힘을 흡수당한뒤 색욕의 마신의 위협용으로 쓰이고 가루가 되었다.

후일담에서는 나태의 마신을 쫓는 악마라는 것이 드러났다.[69][70]

2.3.2. 7대 죄악의 마신

지옥의 7마신. 호의를 얻거나[71] 처치하면[72]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중복으로 얻을 순 없으며 대신 힘이 깃든 아이템을 건내받아 다른 사람에게 건내줄 수 있다. 일단 종족 자체는 악마라고 한다.[73] 7마신이라는데, 실제 작중에 등장한 5명 뿐이다.[74] 그리고 후일담에서 7대 마신들에게 모두 인정 받으면 최종보스전에서 모두 나타나 도움을 주는 시나리오가 있었었다.
2.3.2.1. 탐욕의 마신
파일:TRPG_하기_좋은날_탐욕의_마신.png
염소처럼 생긴 거대한 마신이며[75] 통깡이에게 지옥의 물건을 가져오면 지옥에서 나갈 힘을 주겠다 말한다.[76] 색욕과 마찬가지로 탑에 거주중인데 올라가는 길이 계단 밖에 없고 하필 휠체어를 타고다니는 통깡이가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니 계단을 오를때마다 의욕 넘치는 늑정이 때문에 개고생을 한다.[77]
2.3.2.2. 분노의 마신
파일:분노의 마신.png
그런 하찮은 속셈으로 날 속일순없다!!!
눈이 여러개달린 딱봐도 위협적인 마신이며 오른손에는 단검, 왼손에는 커다란 역날검을 쥐고있다. 누가 정신기를 걸때마다 자해를 해서 무효화한다.[78], 자신을 속일순 없다며 공격한다.[79] 기사도 정신을 가졌는지 그 뒤 모잉이 자신의 공격을 다수 피하자 용맹하다고 칭찬하고 죽이지 않겠다고 하고 왈도쿤은 네녀석은 아니라며 비겁한 녀석이라고 하며[80] 죽여버리고, 그 뒤 모잉의 간절한 부탁으로 인해[81]왈도쿤을 살려준다. [82] 그리고 모잉의 HP와 MP를 풀로 만들어준다. 추가적으로 모잉의 힘이 1 올랐다. 이후 모잉을 신뢰하며 전생[83]의 자신을 잃은걸 슬퍼하면서도 모든걸 잊어버린[84]친구인 자신의 애마에게 안식을 주자며 데려갔지만 모잉이 오히려 말을 길들이며 크게 감복하며 자해용도로 쓰던 자신의 단검과 축복을 주며 왈도쿤에게 다시 합류시켜줬다.
사족으로 전술했듯이 과거에는 인간이었으나 배신자의 농간으로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매혹으로 공격하거나 동료를 버리고 간 왈도쿤에 대한 호감도가 최악이다. 아마 매혹 마법을 거는 색욕의 마신과의 궁합은 최악일 것으로 보인다.
2.3.2.3. 식욕의 마신[85]
파일:TRPG_하기_좋은날_식욕의_마신.png
통깡이 탐욕의 악마에게 퀘스트를 받고 잘 보여지는 약을 먹고 축제가로 와서 발견했고 당시 엄청난 양의 샌드위치를 먹고 있었다. 그 뒤 통깡이의 말을 무시하고 늑대 정령에게 한 대 맞은 뒤 정색을 하며 무슨 일이냐고 물어본다. 통깡이의 사정을 듣고 어쩌라며 신경도 안썼다가 통깡이에게 먹을걸 주겠다며 설득당하고(?) 호감도 약과 먹고 남은 샌드위치 전체를 받고 통깡이를 마음에 들어하며 음식을 한 개 더 가지고 오면 자신의 권능을 주겠다며 퀘스트를 줬다. 여담으로 만약 못 먹는거나 이상한걸 건내줬었다면 냅다 죽여버린다고 한다. 이후 통깡이 나태의 마신에게 다녀오며 획득한 건어물들을 단번에 먹어치운 후 약속한 힘을 준 뒤 잠들었는데, 마신을 죽이려 온 장마군과 성기사가 찾아왔을때는 낌새를 느끼고 도망친건지 사라졌다.
2.3.2.4. 색욕의 마신
파일:TRPG_하기_좋은날_색욕의_마신.png
장마군과 성기사가 정체 모를 탑 위로 도약한 뒤 장마군의 엄청난 일격으로 탑의 상층부가 통째로 무너지자 등장한다.[86]
이후 장마군이 악마인가 물어보자 악마라고 답하자마자 크루세이더와 함께 돌격하던 장마군에게 공격을 받고는 장마군을 매혹시킨다. 하지만 크루세이더가 매혹에서 깨워주고, 다시 한 번 공격을 피하고는 이번에는 크루세이더를 매혹시킨다. 하지만 이번에는 장마군이 크루세이더를 매혹에서 깨워주고, 경악하면서 장마군의 공격에 인중을 맞고 절멸했다... 이후 목걸이는 회수되었고, 시체는 피로 축배를 들자며 찢어발겨버렸다. 마신이어서 장마군은 마신의 힘으로 여기서 탈출할 수 있었지만 여기를 정화하겠다는 명목으로 크루세이더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마신인데도 무력하게 매혹 2번만 쓰고 데미지를 전혀 못 입혔다. 장마군과 성기사가 매혹을 풀려고 서로 때려댄게 전부다.[87]

후일담에서는 매혹을 3번 버티고 만약 살려주었다면 매혹과 관련된 권능을 내려주었을 것이라고 한다. 만약 왈도쿤과 만났다면 최고의 시너지를 맞이했을 것이다. 실제로도 색욕이 죽으면서 '왈도쿤과 만났으면...' 이라는 시청자들의 한탄과 아쉬움이 있었다.
2.3.2.5. 나태의 마신
해안가의 오두막에서 한적하게 잠만 자고있는 마신. 깨어있을땐 뱃사공이나 낚시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림 작가가 5252에서 리리네로 바뀌면서 흉부가 상당히 버프가 되어서(...) 왈도쿤, 통깡이와 함께 빵빵한 서비스씬을 잔뜩 뽑아냈다. 마신은 마신이라 외모와는 다르게 근력이 상당한듯.
이후 날아온 모잉이 자장가를 들려주는걸로 협상을 해서 나태의 마신에게서 랜턴과 건어물을 얻어가서 탐욕의 마신과 폭식의 마신의 임무를 완수하는 소재로 쓰였다. 이후 장마군이 다른 마신들을 찢기위해 해안가로 갔을땐 사라져있었다(...).
스토리 설정상, 만약 고위 악마를 설득해서 동료로 삼고 데려갔으면 나태의 마신을 성공적으로 깨우고 권능을 내려줬다곤 하지만 이미 진작에 장마군이 고위 악마를 절멸(...)시킨지 오래였다.

2.3.3. ???

최종보스

3. 줄거리

3.1. 1화

3.2. 2화

3.3. 3화

3.4. 4화

3.5. 5화


3.6. 6화

장마군: (에코를 킨 뒤) 이 또한 신의 뜻이니라!!
고위 악마를 손쉽게 물리친 장마군은 주변에서 탑을 발견하고 탑의 꼭대기로 도약해 올라갔고,성기사가 위에서부터 내려가보자 말하자 그럴필요 없다고 말하고 천장을 하나씩 부수다보면 악마가 있을거라며 탑을 한 층씩 부수며[91] 내려가다 한 악마를 마주하게 된다.[92]천장 부순다며

3.7. 7화

주사위 2를 띄워 탑의 천장을 박살낸 장마군과 기사는 악마를 목격하게 되고, 악마인 걸 알자 문답무용으로 이중공격을 때려박는다. 첫 번째 이중공격으로 9데미지를 입히자 마신은 대체 뭐냐면서 매혹을 쓴다. 매혹의 걸린 장마군을 기사가 3데미지 매혹 해제의 주먹(...)으로 매혹을 풀어주고 장마군은 두 번째 이중공격을 때려박으나 주사위 18이 뜨면서 빗나간다. 그리고 이어진 기사의 공격은 주사위 14가 뜨면서 빗나가게 되고, 마신은 이번엔 기사에게 매혹을 건다. 장마군은 매혹에 걸린 기사에게 1데미지 매혹 해제의 주먹을 때려박고 브금 Chronos와 함께 분노의 이중공격을 다시 시전, 주사위가 대박이 뜨면서 11데미지를 더 떄려박아 마신을 절멸시켜버린다. 마신을 때려잡고 스탯 상승과 동시에 마신의 시체에서 색욕의 목걸이(방어력,힘,민첩,지능+1)를 루팅하고 기사와 피의 샤워(...)를 벌이면서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4. 여담



[1] 특히 단독으로 활동하며 전투씬이 대부분인 장마군의 진행이 전투씬이 끊기지 않게 연결되면서 풀영상보다 스토리 진행도가 더 빠르게 편집됐다.[2] 단 장마군 쪽은 오히려 악마를 학살하고 지옥을 정화하는 게 목표다. 지옥에 수호 악마가 왜 있는지 알 듯한 부분.[3] 비행 및 좁은 장소 침투 가능[4] 성공시 대미지 및 체력 회복[5] 상대의 동작을 따라함[6] 이 때 작화가 갑자기 죠죠 풍으로 변한다(...). 이때 장면은 로드롤러를 맞는 죠타로의 그것.[7] 1, 2, 4번째는 성공했지만 전부 안먹혔다.[8] 어디까지 가능하냐고 묻자 펜리르까지 가능하다고.[9] 행동 한번에 가장 높은 수치와 가장 낮은 수치를 변경. 본 스테이터스를 바탕으로 설명하자면 민첩을 1로 하는 대신 힘을 18로 하여 관련 굴림을 굴릴 수 있다.[10] 회피 보너스[11] 명중굴림 보너스[12] 직업이 랜덤이라 주술사가 되었지만 도적/도둑이었다면 꽤 활약했을 스탯이다.[13] 하지만 본인은 지능 5라는 4인 중 최저치를 받았다. 힘 스탯에 몰빵해서 지능이 필요한 건 아니었지만.여담으로 작중에선 7정도면 인간 평균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라 개빡대가리가 아니다.[14] 이 세션이전 왈도쿤, 장마군과 함께한 세션에서도 힘 1 지능 20의 반신 재봉사 플레이시 왈도쿤이 휠체어를 밀어주었어야 했었다.[15] 어디까지나 누가 끌고 올라가는게 가능한 수준이다.[16] 이건 어쩔수없다. 힘이 1이라서 여차하면 죽기 때문.실패확률이 95%다.[17] 이를테면 '도망치기'를 역으로 '전방으로 도망친다'라는 식으로 몬스터가 완전히 인식하기전에 지역을 이탈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던가.[18] 일단 통깡이보다 약하진 않다.[19] 일단 설정상 휠체어는 늑대정령이 밀어주니 18로 추정된다.[20] 사실 시작 직후 1마리를 추가 소환했다가 아기 늑대가 나와서 2마리인 상태다. 탐욕의 마신에게 팔릴뻔한 늑대 정령이 이쪽.[21] 분노의 마신이 HP와 MP를 회복시켜줬을때 1 올랐다.[22] 분노의 마신의 축복[23] 분노의 마신의 축복[24] 분노의 마신의 축복[25] 분노의 마신에게서 받은 분노의 단검의 효과[26] 지능 판정으로 저항 실패시 수면 상태이상. 다만 주사위 값이 높으면 저항 없이 바로 잠든다.[27] 분노의 마신에게서 받은 분노의 단검의 효과[28] 분노의 마신에게서 받은 분노의 단검의 효과[29] 원래 제봉사가 나왔으나 이전 플레이 때 이미 재봉사를 해봤었기 때문에 설정 중 하나를 새로 조정했다. 그 결과 격투가가 나왔고 그걸로 결정되었다.[30] 수호 악마 격파 후[31] 고위 악마 격파 후[32] 색욕의 마신 격파 후[33] 색욕의 마신 격파 후[34] 색욕의 마신 격파 후[35] 첫번째 공격 명중시, 두번째 공격 굴림가능[36] 회피굴림에 성공시 공격굴림 가능[37] 아군이 한번 죽었을 시 한번 부활 가능[38] 수호 악마의 피를 뒤집어 쓴 이후[39] 회수한 색욕의 목걸이의 추가 버프[40] 고위 악마의 뿔의 힘을 흡수한 이후[41] 직업과 스탯이 모조리 주사위로 정해지는 랜덤인데 놀랍게도 이 모든 요소가 전투 특화로 맞춰진 것이다. 장마군이 게임 내내 다이스 갓의 축복을 받긴 했지만, 이 축복은 게임 시작 전 부터 있었던 것.[42] 주사위의 눈은 최고 20이다. 즉, 초반에도 공격확률 60%의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82.5%라는 괴랄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43] 혼돈 그 자체인 행동들 덕분에 혼돈신의 마음에 들어서 장마군이 혼돈신 버프를 많이 받았다. 이런 점까지 포함하면 모든 설정 요소들이 장마군을 위해 존재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궁합이 매우 잘 맞았다.[44] 덕분에 같이 시작한 통깡이의 반신 주술사가 호감을 느꼈지만 먹음직스럽게 생겼다는 말에 바로 떨어졌다. 설정에 맞게 어릴땐 귀여운 미소년으로 그려졌다.[45] 크레토스라도 엮였냐고 왈도쿤이 묻자 사실 生(생)자를 크레토스가 새겨줬다고. 사실 지난 세션 캐릭터를 계승하면서 이마에 적혀있던 "잘김"이란 단어에서 지능이 올라가 앞뒤를 지웠다는 설정으로 만 남으면서 생긴 특징이다.[46] 플레이 스트리밍 당시에 전차 묘사는 없었지만, 장마군의 대사와 왈도쿤의 애니메이션에서는 서로 다르게 묘사가 된다. 장마군은 배경에 맞게 말이 끄는 전차로 단체로 몰려오는 바이킹들이라고 생각했는 지, "아니 다들 무슨 일인가 이렇게 단체로 환영해주다니"라고 대사를 말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난데없이 현대 전차 한 대가 달려드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 와중에 다이스 판정에 의해서 이걸 힘으로 막을 생각을 한다. 하지만 어차피 모든 캐릭터가 어이없는 이유로 죽고 시작했기 때문에 위화감은 0.[47] 사족이지만 실제로 바이킹의 후손격인 노르웨이군은 레오파르트 2A4를 운용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고증에 맞다고 할 수 있다. 같은 바이킹 국가인 스웨덴의 Strv 121일 수도 있다.[48] 참고로 죽이는 기준은 악마냐 아니냐다. 악마면 일단 무엇을 하던지 간에 그냥 죽이려고 한다.[49] 7화에서 색욕의 마신을 보자마자 다짜고짜 악마냐.하고 묻고, 예절이 강제로 주입된 색욕의 마신이 악마가 맞다고 하자 죽여버린다.[50] 주사위 눈과 GM의 판단 여하에 따라 뭐든 할 수 있고 아무것도 안 풀릴 수 있다는 점.[51] 키퍼의 묘사에 따르면 걷는 것만으로도 땅이 울리고 마신급의 중압감이 몰려오며 평범한 악마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절초풍하고 도망치며 정의로운 악마들이 맞서다 죽어나가는 세기말 패왕이 되어버렸다. 아예 도약 스킬로 가까운 지역이라면 이동 과정을 생략하게 만들어줬다. 심지어 방어력도 2인데 다이스운도 좋다보니 왠만한 공격으론 생채기도 안난다.[52] 후술하듯 사실상 원인은 성기사지만 실제 행동은 장마군이 더 적극적이다.성기사가 고위악마에게 넌 누구냐고 물을때 장마군은 죽빵부터 갈기고.탑을 내려가자고 하니 그냥 위에서 부숴버린다.또한 성기사가 지형이 시시각각 바뀐다고 말하자 그럼 수장을 죽여버리면 더이상 변할일이 없겠다고 말하는등 훨씬 적극적이다. 이번 세션에서 워낙 다이스운이 좋아서 자신도 폭주했다고 한다.[53] NPC이기에 최대 데미지는 10이다.[54] 놀랍게도 플레이어블 캐릭터처럼 사망이 아닌 어거지로 왔다. 갑작스럽게 긴 시간동안 잠들어버렸다고 하며 부활 소식이 장마군에게 빠르게 전해진걸 보면 북유럽에서 잠든 북방 십자군 출신인 듯하다.[55] 이 과정이 너무 웃겼는지 모잉, 왈도쿤, 통깡이가 진행을 잠시 쉴 정도로 엄청 웃었다.[56] 사실 장마군은 지난 세션에서 했던 이세계 미연시 컨셉을 유지할려고 했으나 성기사와 악마 절멸 계약을 맺고 컨셉을 바꿨다. 사실상 만악의 근원. 성기사만 아니였으면 고위 악마랑 색욕의 마신은 살아남았을거다[57] 그도 그럴게 이쪽은 굳이 기도 안해도 등장한다.그냥 본인이 재밌을거같으면 개입하기때문.예:도주한 고위악마쪽으로 장마군 일행 보내주기[58] 장마군 본인은 지난번 TRPG에서도 혼돈신 신앙이 걸렸다가 온갖 억까를 당해 엄청 싫어했다.[59] 애초에 지옥에 오자마자 수호악마를 패죽인 사람인데 웃기지 않을수가 없다.[60] 5화에선 장마군 일행이 개패고 있던 아무 짓 안한 고위 악마가 도망치자 그 악마 주변으로 텔레포트시킨다. 오늘도 사탄은 아 이건 좀을 외친다. 어쩐지 옆나라 특촬의 미친X이 생각난다.[61] 통깡이와 늑대 정령이 배불리 먹고도 탐욕의 마신과 식욕의 마신이 내린 과제를 하나씩 충족할 정도로 많았다.[62] 장마군의 키와 비교해서 약13m는 되보인다.[63] 장마군의 경우를 보면 왜 그런지 수긍이 간다.[64] 다시 말해 시작하자마자 싸우라고 있는 놈은 아니다.[65] 무려 총합 20데미지나 박히고도 서 있었다.심지어 중간에 주사위 1도 떴었다.[66] 그러나 이 시점에서 장마군은 이미 그 악마와 싸워서 이긴 후였다. 아니, 정확히는 성기사 개종시키는 중이었다.[67] 참고로 장마군은 살려줄 생각이 1도 없었다. 고위악마에게 도달하는 순간 같이 죽일 생각이었다고.[68] 사실 도망칠때 쪽지도 떨어트리긴 했다. 아마 나태의 마신과 관련된 메모로 추정되지만 그런거 신경안쓰는 사람들이라 뭍혀버렸다.만약 봤다면 마신부터 죽이려고 했을지도 모른다.[69] 설득해서 동행하면 자고 있는 나태의 마신을 깨워주고 나태의 마신의 권능을 받게 해주는 사실상 조력자였다(...) 맹공격을 받았는데도 반격을 제대로 안하고 최대한 도망과 회피만 하던게 나름의 복선.[70] 다시말해 나태의 마신 쫓느라 자신은 바쁘니까 돌아가라라고 한건데 악마라는이유로 절멸했다.[71] 은근 말은 잘통한다. 탐욕은 그냥 처음부터 말이 잘통했고, 분노는 상대가 의도치않게 선공해서 싸우느라, 식욕은 샌드위치 먹느라 말이 안통했고, 색욕은 상대가 말이 안통했다.[72] 당연히 굳이 죽일 이유는 없다. 상당히 강한편으로 만들어서 싸울려면 전원 집합 수준의 준비를 갖추고 싸우는걸 상정했다고 한다. 다만 한 괴물 천사와 광기에 물든 성기사에게만은 예외가 없는 것이 문제.[73] 정확하게는 현시점의 종족은 악마다. 분노의 마신은 원래 인간이었다고 나오니 다른 마신이라고 처음부터 악마인 건 아닐듯.[74] 등장하지 못한건 교만과 질투. 기타 부분에 나오듯 작중에 둘을 만나는 조건이 충족되지않아 등장 못했다.[75] 수호악마나 분노의 마신보다 훨씬 커보인다.대략잡아도 20m정도로 보인다.[76] 아무 물건이나 되는건 아니라서 가치가 없는 물건을 가져오면 두동강내버리겠다고 말한다. 또한 같은자의 물건도 받지 않는다.[77] 이후 묘사를 보면 내려갈때는 그냥 굴러떨어져서 내려간다(...)[78] 자해로 자기한테 11데미지 이상을 박았다.[79] 기본적으로 마신들은 말이 잘 통하는 편이고 본인도 기사도 정신이 있는 성격상 그냥 정말로 자기 집에 무슨 일로 왔냐고 물어봤다가 말투와 위압감에 겁먹은 왈도쿤이 매혹으로 선빵을 먹여서 전투가 벌어진 듯하다. 하지만 데미지까지 생긴건 본인 탓이다.[80] 마신 입장에서는 정정당당히 싸우진 못할망정 다짜고짜 선공에 매혹이나 쓰고있으니... 덕분에 호감도 최악.[81] 한번 거절했다.비겁한놈은 이 세상에 존재할 가치가 없으며.죽는게 옳다고.[82] 여담으로 용감한 동료의 말을 존중해서 기껏 살려줬는데 그 동료를 버리고 도망친 왈도쿤에 대한 호감도는 바닥을 뜷었다고 한다.[83] 놀랍게도 전생에선 용맹한 인간 전사였다고 한다[84] 근데 너무 달라져서 모르는걸수도 있다.사람이 눈5개에 키는 몇m나 되는 마신이 되있으니...[85] 정확히는 폭식이지만, 왈도쿤이 '식욕'으로 표현했으므로 일단은 이렇게 작성.[86] 다이스 롤 최악 겸 최강의 눈인 2가 뜨면서 탑 꼭대기에서부터 하나씩 부숴버렸다.[87] 거의 정확하게 분노의 마신과 왈도쿤의 입장과 반대다. 편집본에서도 필사적으로 회피하는 모습을 오마주했다.[88] 외모8[89] 성역에 왜 들어온 것이냐![90] 사실 왈도쿤이 먼저 매혹으로 단추를 날려 선공했다.[91] 하필2가 뜨는바람에 묘사가 위에서부터 천장을 하나씩 부수는게 아니라 일격에 한층씩 부수는걸로 변질됐다.[92] 악마는 갑자기 윗층이 박살나고 웬 천사랑 성기사가 나타나서 벙쪘다.[93] 참고로 분노의 마신의 왈도쿤에 대한 호감도는 최악이라고 한다(...).[94] 재밌는 건 장마군에게 악마를 몰살시키는 걸 제안한게 바로 마스터가 조종하던 NPC인 성기사라는 점이다. 마스터인 난는나는잉간이 장마군 캐릭터에게서 꿀잼 각을 보고선 사전에 계획한 노선을 바로 바꿔버린 듯. 참고로 장마군도 원래는 미연시 컨셉을 노리고 있었으나 주사위 운으로 폭주해서 지금 모습으로 노선을 바꾼 것이라고 한다. 플레이어와 마스터의 환장의 콜라보인 셈.[95] 장마군 왈: "와! 개 싫어 진짜, 그 년 또 만나야 돼요?!", "아 그 아니 내가 천사인데 그 ten년을 또 만나야 된다고?!"[96] 더군다나 세 시나리오에서 장마군의 스탯은 전부 힘캐로 맞춰줬기에 졸지에 3힘캐 3혼돈신이란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현실에서도 힘캐라는 드립은 덤[97] 실제로 진행을 보면 난나잉도 은근히 엮고있다.[98] 아마 신에 대한 기만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수녀로 보이지만 여러 장신구가 적그리스도를 노린듯한 역십자 형태로 되어있다.[99] 왈도쿤, 모잉 측에서 얻은 단서인 죽고나서 여유를 챙기자라는 단서가 죽고나서 여유롭게 수다를 떨자는 의미인 듯하다.[100] 드루이드면 친해지는 게 가능하고 까마귀가 인간형으로 변해주기도 한다.[101] 왈도쿤, 모잉은 도서관에서 빠르게 책 몇개만 보고 나가서 까마귀가 잘리고 기껏 분노의 마신에게 맞아 죽은(?) 왈도쿤을 모잉이 빌어서 그 자리에서 회생시켜 기만의 마신도 잘렸다. 그 밖에도 도서관의 고서에 나온 용암의 바다에서 기도하라는 단서로 부르는 레비아탄은 잊혀져 버렸다. 그 밖에도 통깡이는 탑에서 나와 비약을 마신 후 여러 중요 지점으로 갈리는 갈림길을 찾았지만 길을 상당히 잘 진행해서 스무스하게 나태의 마신을 이용해 식탐, 탐욕의 마신 임무를 완수했다. 장마군 측에서 남은 맥거핀이라고는 기껏해야 성기사랑 신나게 부수다 지쳐서 그만둔 봉인된 문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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