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20:12:28

알렉토

우라노스가 스스로 낳은 자식들
아프로디테
아름다움
에리뉘에스
티시포네
심판
알렉토
비난
메가이라
처벌

알렉토 (Alekto)
비난의 여신
그리스어 Ἀληκτώ[1]
라틴어 ALECTO
그리스어 라틴문자 표기 Alekto

1. 개요2. 현대 매체에서의 등장3. 이 신에서 이름을 딴 것들

1. 개요

그리스 로마 신화에리뉘에스 세 자매 중 하나. 이름의 의미는 '끝없고 무자비한 분노'이다. 자매로 티시포네메가이라가 있다. 분노 같은 도덕적 죄, 특히나 그것이 다른 사람을 향했을 경우를 처벌한다.

메두사처럼 머리에 이 자라고 눈물피눈물이며 박쥐 날개가 달린 모습으로 묘사된다.

아이네이스에서는 헤라의 명령을 받고 라티누스의 아내 아마타가 딸 라비니아와 아이네이아스의 결혼을 반대하게 만들었다. 여기서는 자기 자매들인 티시포네와 메가이라에게도 미움을 받았다고 한다.

2. 현대 매체에서의 등장

갓 오브 워: 어센션에 등장한다. 여기서 알렉토는 검은 옷을 입고 있는데, 몸에 검은 액체도 흐른다. 아레스의 아내로, 자녀로 오르코스가 있다. 전사의 자질이 없는 아들내미를 탐탁히 여기지는 않는 것 같다. 막판에 환영 속에서 크라켄으로 변신했다. 중반부에도 이 모습으로 변하여 아폴론 동상의 등불을 바다로 끌어내린다. 그 형상과 티시포네를 물리치고 난 후, "날 죽인다고 네가 광기에서 해방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유언을 남기나 크레토스에게 가슴에 칼이 박혀 사망. 엄청난 양의 피는 그녀의 궁전에 붙어 무너져버린다. 죽기 전에 크레토스와 자신을 배신한 아들을 엿먹이기 위해 크레토스의 속박을 오르코스에게 옮겼고 이에 오르코스는 속박에서 벗어나기 의해 크레토스의 손을 빌려 자살했다.

하데스에서도 자매인 메가이라, 티시포네와 함께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3. 이 신에서 이름을 딴 것들



[1] 현대 그리스어로는 Αληκτώ(알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