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キカゼ・パネトーネ Yukikaze Panettone[1]
1. 개요
일본 애니메이션 DOG DAYS의
비스코티 기사단에 몸을 담고 있는 미소녀 자유기사, 브리오슈 달키안과 함께 마물 사냥을 다니는 밤의 사냥꾼. 일단은 비스코티 소속이지만 자주 마물 사냥을 위해 원정을 떠나고 본거지도 성밖에 있는 마을이고 비스코티에 본거지를 두고 마물 사냥을 다닌다는 표현을 보면 반 정도 독립세력이다. 비스코티 기사단 "은밀부대(隱密部隊)"의 필두로[2], 부대원인 개나 여우들과는 형제처럼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기본적으로 밝고 상냥한 성격이며 에크렐 마르티노지를 포함한 기사단 일동 및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 리코타 엘마르와는 어렸을 때부터 단짝. 싱크 이즈미와도 곧바로 친해졌다. 애칭은 "윳키(Yukki / ユッキー)"로 원로원 3인방에게는 "천호 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경쾌함과 주력, 운동 능력을 활용한 전투 기술을 구사하여 맨손 격투, 소태도, 활 등의 다양한 무기를 다룬다.「셋샤[3]」,「~이오, ~올시다, ~옵니다[4]」등 독특한 어조로 말하는 것은 브리오슈와 마찬가지. 브리오슈를 "두령"이라 칭하며 따른다.
2. 특성
브리오슈 달키안과 함께 비스코티 공화국 소속의 주연급 여성 등장인물 중에서 드문 거유로,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여성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톱 클래스의 거유이다.(...) 브리오슈가 옷으로 꽁꽁 싸매대서 몸매가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5] 혼자서 열심히 비스코티의 자존심(?)을 살려준다. 거유답게(?) 11화에서 바스트 모핑과 판치라가 나왔고 아이캐치나 2기 4화의 비키니에서도 그 크고 아름다운 풍만함이 여지없이 드러나왔으며 [6] 키는 꽤 큰편이지만[7] 항상 같이 다니는 브리오슈와 브리오슈의 전용
문장술로는 휘력의 수리검인 유키카제식 인술 "섬화열풍(閃花烈風)", "섬화장렬(閃花壮烈)", 그리고 브레이즈 드라이브 허리케인(Braze drive hurricane), 문장권인 유키카제식 체술로 "호류(狐流)", "연화승(蓮華昇)"등이 있으며, 리코타 엘마르와의 합동 문장포술로는 "요란 대백화(燿亂 大百花)", 유키카제류 궁술로 "첫번째 화살(一の矢) 화람(花嵐)"등이 있다.
기본 전투방식은 다양한 암기술과 체술 문장술의 조합. 직책이 첩보부대의 장이기도 하니 딱 쿠노이치다. 다른 능력으로는 브리오슈의 행동지침을 정하는 별점을 칠 수 있고, 경보장치[8]로 마물의 접근을 알아차릴 수 있는 등, 서포트 능력도 뛰어나다.
3. 작중 행적
3.1. 1기
3화에서 이름이 언급되었고 4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4화에서 가울 갈레트 데 로아의 보병들에게 붙잡혀 있던 리코타 엘마르를 구하고 브리오슈 달키안과 함께 가울의 정예병 부대와 맞서 싸우는 싱크 이즈미, 에크렐 마르티노지를 지원해주면서 첫등장. 전투가 끝나고 싱크가 밀피오레를 콘서트장에 데려다주기 위해 문장술까지 써서 전력질주하는것을 맨다리로 따라잡는 뛰어난 기동성1기 8화에서 열린 비스코티 공국과 갈레트 사자단령의 서로의 보검을 건 전쟁에서는 브리오슈 달키안과 함께 오랜만에 참전하였고 그녀와 함께 화려한 기술을 보이며 갈레트 사자단령의 대다수의 병사나 기사들을 쓸어버리며 나아가는 도중 9화에서 갈레트 사자단령의 이번 전쟁의 본진인 그라나 요새 위를 중심으로 갑자기 먹구름이 끼기 시작하면서 200여년 전에 대륙 밑바닥에 봉인되어 있던 마물, 그것도 상당한 거물급의 거대 마물이 밀피오레가 가지고 있던 보검 2자루의 냄새에 이끌려 봉인이 풀리기 시작하자 유키카제는 일반 참가 병사들이 전쟁을 즐기지 못하게 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여 그 거대 마물을 재봉인하기 위하여 브리오슈와 함께 그라나 요새 쪽으로 향한다.
봉인에서 완전히 풀려난 거대 마물이 이후 싱크와 밀피의 활약에 의하여 등에 꽂혀 있던 모체인 붉은 요도가 뽑혀 원래 모습인 새끼 여우 토지신으로 돌아가자 유키카제는 브리오슈와 함께 그 붉은 요도를 봉인도에 재봉인하는데 성공한다. 이 새끼 여우 토지신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후에도 계속 안으면서 돌봐주게 된다.[9]
1기에서는 붉은 요도를 봉인한 것을 빼고는 이렇다 할 활약은 없었으며 13화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전의 싱크 이즈미에게 핸드폰 스트랩을 받는다.
3.2. 2기
노출도가 대폭 늘어난 2기에서도 돋보이는 서비스신 색기담당이 되어 버린다.1화때 리코타 엘마르와 함께 싱크 이즈미를 보자 그녀와 함께 반갑다면서 덮친다(!).
2화에서는 싱크와 갈레트의 용사가 된 나나미가 격돌하는 동안 에크렐 마르티노지와 둘이서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를 상대하나 당연히 갈레트 사자단령 최강자인 각하의 상대가 되지도 못하였고 결국 그녀의 사자왕 열화 폭염참에 맞아 경장비였던 쿠노이치 갑주가 파괴돼서 겉옷 탈의를 하게 된다.
3화에선 브리오슈와 유키카제가 평소에 생활하는 풍월암에서 세명의 용사(싱크 이즈미, 타카츠키 나나미, 레베카 앤더슨)와 에크렐 마르티노지, 리코타 엘마르를 맞이. 여담으로 여기까지 2기 시작후 매 화 전부 전신샷이 나왔다.
4화에선 싱크와 에크렐, 느와르와 함께 풍월암 근처에서의 여름합숙 겸 구명 훈련 편에서 탈의씬(...)과 비키니 모습을 보여주면서 서비스씬을 제공했고 밤에 잘때는 싱크를 껴안으면서 자기까지 했다. 에크렐 마르티노지의 말에 따르면 유키카제는 잘때 옆사람을 껴안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자신도 어렸을 적에 많이 당했다고 한다.
7화에서는 평상복에서 쿠노이치 복장으로 갈아입으면서 또 탈의씬을 찍는데 싱크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대놓고(...) 옷을 갈아입는다. 아무리 뒤돌아보고 있었지만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옷을 갈아입는데도 아무도 테클을 안건다.
11화에서는 밀피, 싱크와 몸이 뒤바뀌는 해프닝이 벌어졌는데 처음 바뀌었을 때에는 밀피와, 두번째에서는 싱크와 뒤바뀌었다. 여기서 그녀의 옛 이야기도 같이 공개되었는데, 브리오슈 달키안에게 구조되어 비스코티 성에서 살 당시에 어릴때의 밀피, 리코타, 에크렐등과 같이 지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고 그녀도 성장하고 싶어서 수련을 거듭했는데 그 결과 작중 톱 클래스의 거유와 스타일 발군의 몸매의 소유자가 되었다고 한다.[10]
3.3. 3기
3기 들어와서는 평상복의 형태가 바뀌었다. 신쿠와 나나미가 물에 빠졌을 때 했던 말로 보아 계절이 바뀌어서 복장도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1화에서 용사 소환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타츠마키가 풍월암으로 달려갔는데, 타츠마키의 모습을 보자마자 상황을 짐작했다.
2화에서는 일단 싱크와 나나미가 무사히 프로냘드 대륙 남쪽의 '코로네 고원' 내에 위치한 원시림인 '용의 숲'에 있고, 각국의 수색대가 합류했다는 소식을 듣자 잠시 대기하고 있는 걸로 나온다.
그 뒤 3기 3화에서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를 포함한 삼국의 수장들이 용식자의 본체를 토벌하기 위해 서로 연합한 뒤 각각의 군대를 직접 이끌고 용의 숲에 집결하였고 이후 유키카제는 용식자(竜食い)들을 만들어내는 본체가 용의 숲에서 신룡들까지 마물로 만들고 있을 때 지원을 위해 영웅결정을 가지고 용의 숲으로 향한다.
그 도중에 싱크의 영웅 결정이 자동적으로 반응해 날아간 지점에서 하이퍼 모드로 변신한 상태의 싱크를 발견하자 그에게 안기면서 마구 반가워하였다. 덕분에 싱크는 유키카제의 우월한 흉부에 얼굴이 파묻혔다.
4화에서는 나오지 않고 5화에서 호무라를 포함한 은밀부대 소속의 닌견 2마리와 함께 비스코티 공화국과 파스티야주 공국의 공동 학술정보 탐색에 동행하였고, 학술정보 탐색이 다 끝나면 자기가 일전에 봐둔 '결정광산(結晶鑛山)' 근방에 위치해 있는 천연온천에 모두 데리고 가겠다고 싱크 이즈미,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 리코타 엘마르, 레베카 앤더슨과 약속한다. 결정광산에 도착한 이후 각각 서로 다른 장소에서 정술과 술력에 필요한 부품의 재료가 되는 결정광석의 양과 그 광석들의 순도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2개 조로 나뉘었고, 레베카가 밀피와 한조가 되어 하늘에서 정술과 술력에 필요한 부품의 재료가 되는 결정광석의 양과 그 광석들의 순도에 대해 조사하러 간 사이 유키는 싱크, 리코와 한조가 되어 그 둘과 함께 지상에서 정술과 술력에 필요한 부품의 재료가 되는 결정광석의 양과 그 광석들의 순도에 대해 조사&견본 채취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도중에 결정광산에 사는 원주민들인 '모리비토(森人)'들과 우연히 만나 그들과 친해지지만, 모리비토들이 결정광산의 산마루 쪽에 개구리, 파충류를 섞어놓은 듯한 외형의 하급마물이 자리잡아 살고 있으며, 자신들의 공주가 그 마물에게 삼켜져 그 뱃속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그 마물을 퇴치하고 자신들의 공주를 구해달라고 싱크에게 부탁하자, 당연히 싱크는 아무 망설임도 없이 모리비토들의 부탁을 기꺼히 받아들였고, 싱크 일행은 그들의 공주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개구리 마물을 토벌하기 위해 밀피 일행과 함께 그 마물이 살고 있는 장소인 결정광산의 산마루 쪽으로 집결한다. [11]
그러나 그 마물은 특이하게도 체구가 도저히 하급마물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데다, 전투력 역시 평범한 하급마물들과는 레벨이 다를 정도로 강했으며, 산마루에 도착한 후 리코와 유키, 그리고 밀피와 레베카는 2인 1조로 나뉜 뒤 양방향에서 개구리 마물에게 협공을 가했지만, 그녀들의 협공은 각각 개구리 마물의 연속 접착탄 공격 한방에 가볍게 상쇄되어 버렸고, 그녀들 역시 개구리 마물이 날린 연속 접착탄 공격에 각각 정통으로 맞아 전원이 속수무책으로
하지만, 싱크 이즈미가 개구리 마물의 뱃속에서 자신의 휘력무장인 '광륜검 쌍아'를 이용한 연속 참격을 가하며 난동부리기 시작하면서 그 마물을 심하게 고통스럽게 만들어, 자신을 뱉어내게 만든 뒤, 광륜검으로 시전하는 문장검인 '염왕검'으로 개구리 마물을 겨우 단 한방에 개관광 보내버리는 덕분에 마물 토벌이 무사히 성공되었고, 이후 그 마물의 정체가 화태도에 찔려 마물화한 개구리 신령이라는 걸 알고 난 후 그 화태도를 안전하게 봉인하여 재발을 예방한다.
마물토벌 이후에는 약속대로 결정광산의 근방에 위치한 천연온천에 가 목욕을 즐기다가 싱크가 모리비토들이 자신들의 공주를 구해준 보답으로 대접한 '감로(甘露)'를 받아마셨다가 그 부작용에 의해 현기증이 생겨 기절[12]한 것을 발견하자 유키는 밀피와 레베카, 리코와 함께 기절한 싱크를 간호하다가 온천에 막 도착해 상황을 잘못 안 에크렐 마르티노지,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에 의해 곤란을 겪는다.
중반부 리프왕자편에선 별 비중 없다가 후반부 성해편에서 용사 파티와 함께 성해 고래의 몸속에서 곤경에 처한 아리아를 도우려다 모든 사건의 원흉 베르데와 마주한다. 강력한 인간형 마물인 베르데에게 심하게 고전한다. 유키가 약한게 아니라 베르데가 예상보다 강한 것이다. 그후 베르데가 아리아를 데려가자 용사 파티와 함께 베르데가 소환한 병마에 맞서 싸웠다.
베르데가 싱크와 가울에게 패배하고 밀피오레의 노래를 듣고 참회하면서 사건이 종료되면서 유키도 이후 별다른 활약없이 다시 프로냘드로 돌아갔다. 비중이 3기 들어 역시 줄었지만 리코타 엘마르와 자주 등장하며 3기의 최대 피해자인 에크렐 마르티노지에 비하면 대우가 훨씬 낫다.
4. 그 외
사실 그녀의 정체는 "토지신"으로, 자신이 어렸을 때 부모가 마물에게 살해당한 후 살곳을 잃게되어 방황하고 있던것은 브리오슈 달키안에게 거둬지게 되었고 그후로 그와 행동을 함께 하게 되었다.[13] [14]
마물이나 요도를 퇴치하기 위한 봉인도를 가지고 있는데, 1기 11화에서 사용. "이승에 머무르는 외법의 검이여, 봉인하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 대지를 넘나들기를 수천년, 이승을 헤메이길 수백년, 천호의 토지신 유키카제와 도마(刀魔)의 검성 달키안, 길고 긴 여행의 도중에, 봉인한 마물들 500하고도 9마리, 천지에 외법의 꽃은 없다." 라고 주문을 외우고 노란 빛을 한 수많은 검들을 소환하여 붉은 요도에 그 칼들을 박아 넣는다. 아울러 브리오슈의 검에도 노란 빛을 한 검들을 모아넣고 브리오슈가 그 검을 휘둘러 최종적으로 요도의 봉인에 성공한다.
5. 색기담당과 인기 캐릭터
리코타 엘마르와 함께 싱크 이즈미에게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하는 주연급 여성 등장인물들 중 한명으로 안 그래도 워낙 스타일이 좋은데 스킨십도 적극적이라 커다란 가슴으로 그냥 싱크를 껴안는 것에 싱크는 상당히 곤혹스러움을 자주 겪는다.여우귀, 나이스 바디, 금발벽안, 메가데레, 그 이외에 여러 요인들이 더해진 덕분에 작중 여캐들 중 최고 인기캐로써 가장 많이 에로물에서도(...) 모습을 많이 드러내어 허리가 빠지게 구르고 있다. 제작진도 아예 갈수록 색기담당으로 밀어주다보니 아예 밀피오레의 별명인 '요망한 핑크 암캐'의 뒤를 이은 '요망한 노랑 여우'라는 별명까지 생겨나고 있다.
여담으로 옷이 찢어졌을때 속옷은 하얀색 T팬티임이 드러났다.
[1] 이탈리아의 명절 빵의 이름이기도 하다.[2] 근데 전투원들 중에서 인간 형태인 대원은 브리오슈와 유키카제밖에 없다.[3] 拙者(졸자). '나'를 이르는 옛 일본어. 조금만 더 자연스럽게 해석하면 '소인' 쯤이 적당할 듯하다.[4] ござる[5] 유키카제도 비스코티 기사단에 정식으로 보고하러 갈때는 기사복을 입고 가기 때문에 가슴이 많이 가려진다. 안돼[6] 이때문에 2기에서 싱크가 유키카제와 몸이 바뀌었을때 그녀의 몸으로 날아다니다가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넘어질뻔했다.(...) 위의 움짤이 그것.[7] 중2이긴 하지만 일단 남자인 싱크보다도 더 크다.[8] 마물이 나타나면 울린다.[9] 여담으로 유키카제는 150세 정도 되는 브리오슈보다 어린데 이 새끼 여우 토지신은 인간이 대륙에 정착하기 전에 이미 태어나있었다. 즉 생김새와는 달리 새끼 여우쪽이 훨씬 더 연상이다.(...)[10] 덧붙여 신장도 그 브리오슈 달키안에 미칠 정도까지 커가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브리오슈는 작중에 등장한 모든 주조연급 여성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최고 장신이다.[11] 출발할때는 주황색 일상복이었지만 순식간에 보라색 옷으로 갈아입은것으로 보아 역시 보라색 옷은 전투복으로 추정된다[12] 참고로 모리비토가 만드는 감로는 자양강장에 굉장한 효과가 있는 약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마시면 만취 비슷한 상태가 되어 현기증이 나서 쓰러지거나 코피가 나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13] 마물을 봉인하는 주문에서 자신을 "천호의 토지신(天狐の土地神)"이라고 칭했으며, 밀피오레에게 감사를 할 때 '자신의 동포를 구해 주었다.' 라고 말하며 토지신임을 인증하고, 12화에서 자신이 토지신이라고 확실히 밝혔다.[14] 브리오슈가 거둘때 유키카제라는 이름을 내렸다고 한다면 일본풍 이름이 설명된다. 그 외에도 풍월암 식구들이나 2기 5화에 나오는 일본풍 마을의 엑스트라들의 이름 등으로 보아 프로냘드에서 일본풍 이름은 이상할게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