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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ラングリッサー シリーズLangrisser series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일본 컴퓨터 시스템(Nippon Computer Systems)의 게임 브랜드 메사이어에서 제작을 시작한 SRPG 시리즈.
메사이어의 다른 게임 엘스리드의 후속작으로 시작된 작품으로, 그래서 엘스리드의 등장인물인 지크하르트[1]나 보젤 등이 랑그릿사에서도 등장한다. 그러나 3편 이후 설정이 대거 변경되면서 엘스리드와 독립적인 게임 시리즈가 되었으며, 게임 시스템 또한 변경되었다.
2. 특징
정규 시리즈는 총 5편으로 시리즈 모두 공통된 세계관에서 모두가 공통되게 빛과 어둠의 대립, 그리고 성검 랑그릿사와 마검 알하자드를 둘러싼 분쟁을 다루고 있다. 대체로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빛과 어둠 중 어느 쪽의 입장을 편들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몇몇 작품에서는 여신전생 시리즈 마냥 둘 다 박살내는 것도 가능하다.시리즈의 시간대 순서는 3 - 1 - 2 - 4 - 5 - 모바일로, 4편과 5편을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들의 시대는 설정상 시간이 많이 지난 후다.[2] 밀레니엄과 전생은 포함되지 않는다. 엘스리드 삼부작은 1-2편 기준 랑그릿사와 세계관을 공유했었는데, 3에서 세계관을 재정립 시켜서 별개의 세계관이 되었다.
각 시리즈마다 주인공들의 개성이 전부 다르다. 1편의 레딘은 망할 위기에 처한 나라를 되살리고 오히려 중흥기를 이끈 리더십 있는 명군의 이미지인데 이 부분은 2편의 쉐리와 비슷하다. 2편의 엘윈은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자라면 최강대국의 황제도, 혼돈의 마신도, 심지어 빛의 여신조차 베어버리는 최강의 전사이다. 3편의 디하르트는 특공대 지휘관으로 기적의 전과를 올리는 명장이며, 4편의 란디우스는 순박한 시골청년이 알고보니 강한 악당들을 전부다 갈아마셔 버리는 인간흉기급 전투력을 지닌 힘숨찐이다. 5편의 시그마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개조인간으로 연인인 람다와 함께 무뚝뚝한 면모를 보이다 둘 모두 인간성을 되찾아간다.
전생편의 아레스는 원작에선 근본 없는 초딩 자캐같은 이미지였으나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두번이나 신들에게 버림받고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류를 구해낸, 불굴의 의지를 지닌 위대한 영웅으로서의 서사를 보여주며 유저들에게 인정받았다. 모바일의 매튜는 몇번이고 실패를 거듭했음에도 계속해서 시공간을 넘어 끝내 카오스를 이겨내는 인간승리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사실상 전형적인 왕도물 주인공상은 1편의 레딘뿐이며 다른 주인공들은 당시로선 매우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모든 시리즈에서 전통적으로 3대 세력인 빛의 후예, 제국, 마족의 3대 세력이 등장한다. 정사 기준으로는 빛 세력이 주인공 세력이고 제국은 주인공의 라이벌 기믹을 가지고 있으며 시리즈에 따라 같은 편이 될수도, 끝까지 적대할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마족 세력은 주된 투쟁의 대상이다.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그 명성답게 여캐들의 복장은 어째선지 하이레그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다만 4편의 여캐들은 전체적으로 노출도가 역대 시리즈들 중 가장 적은 축에 속하는지라 이게 어떻게 된 거냐는 반응이 나왔다. 랑그릿사에서 우루시하라는 뗄레야 뗄 수 없고, 한때 랑그릿사 시리즈의 정체성은 '어느 개발사가 게임을 만들었고 게임의 완성도는 어떠한가'가 아니라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그림을 그렸느냐 아니냐'에 달렸다는 반응조차 있었을 정도다. 그야말로 랑그릿사를 상징하는 인물.
하지만 2010년도 이후 세월이 흐른 영향으로 우루시하라의 화풍도 상당히 바뀌었고 유저들도 우루시하라를 기다리기보다는 모바일판의 일러스트에 익숙해지게 되었으며 자세한 것은 후술하겠지만 1&2에서 우루시하라의 일러스트를 초판 특전으로만 파는 만행을 보여서 우루시하라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은 이제 예전같지 않다. 우루시하라가 랑그릿사를 좌지우지한다면 게임성은 상관없이 불티나게 팔려야 하는데 실제 팬들의 반응은 모바일판보다 못한 작품이라는 혹평만 들었다. 애초에 랑그릿사는 우루시하라의 그림체 빨로만 먹고 살던 작품이 아니었으며, 순수하게 SRPG로써 스토리도 게임적 완성도도 탄탄한 명작이라고 불리던 게임이었다. 랑그릿사가 정말로 그림체빨인 게임이었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시리즈가 이어지지도 못했을 것이며 그로우랜서 시리즈가 몰락하거나[3] 1&2가 폭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매력적인 히로인들의 디자인에 힘입어 3편 이후로는 미연시스러운 호감도 관리 요소와 히로인에게 고백을 해서 최종엔딩을 결정짓는 고백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나, 이런 시스템이 존재하는 게임으로서는 매우 특이하게도 매 작품마다 정히로인에 가까운 캐릭터가 존재하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3편의 프레아[4], 4편의 안젤리나[5], 5편의 람다[6]까지.
오랫 동안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오질 않아 오와콘의 위기에 처했다고 불리운 작품이기도 하다. 그러나 다행히 현재는 2018년에 출시된 랑그릿사 모바일의 성공으로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이런 위기에서는 일단 벗어났다.
3. 개발사의 변천
2편까지는 메사이어에서 직접 랑그릿사를 개발하였으며, 3편 이후부터는 기존 개발진이 퇴사를 한 뒤 Career Soft라는 독립된 회사를 세워 개발에 차질이 생긴다. 다행히 메사이어 측에서 Career Soft에 랑그릿사 시리즈의 개발을 맡겨 5편까지는 개발진이 그대로 이어지게 되었다.원래 메사이어는 2편 이후 어느 시점에서 이미 게임 사업을 접으려고 했는데,[7] 메가 드라이브 시절 RPG 부족에 고민하던 세가가 MD판 랑그릿사로 꽤나 재미를 봤던지라 세가의 높으신 분들이 다리를 놓아서 시리즈가 지속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세가 새턴의 몰락 전까지 랑그릿사 시리즈는 새턴의 대표 게임 시리즈가 된다.
Career Soft는 5편까지 개발한 이후에는 메사이어와의 관계가 끊기고 ATLUS에 인수되어 우루시하라와 함께 랑그릿사의 정신적 후속작인 그로우랜서 시리즈를 제작하게 된다.#[8]
랑그릿사 시리즈가 5로 일단락된 뒤, 메사이어는 Career Soft(+우루시하라)와 결별하고 산타 엔터테인먼트에 시리즈 6번째 작품인 랑그릿사 밀레니엄의 개발을 맡긴다. 게임 장르를 지역제압 시뮬레이션으로 혁신하고 일러스트레이터를 강철천사 쿠루미로 유명한 카이샤쿠로 교체하는 등 여러 변화를 꾀하고 설정도 나름 탄탄했지만 미려한 일러스트와는 달리 3D 모델링이 후줄근했으며 중요한 게임성이 엉망이었던 탓에 폭삭 망하게 된다.
그리고 2000년, 메사이어의 모회사인 일본 컴퓨터 시스템이 게임 사업에서 철수를 결정하고 랑그릿사를 포함한 메사이어 브랜드 판권을 다른 회사에 팔아치운다. 중간에 타이토가 랑그릿사의 저작권을 갖게 되어 랑그릿사 3의 PS2판을 출시하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웹게임과 파칭코 등으로 유명한 회사 익스트림[9]이 메사이어의 판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익스트림은 랑그릿사의 판권을 획득하기는 했지만 스스로 게임을 개발하기보다는 주로 다른 게임 회사들에 외주 개발을 맡기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
2010년, 익스트림은 도쿄 게임쇼에서 조디악 온라인을 개발한 대만의 게임회사 가마니아 소프트와 합작으로 온라인 게임 랑그릿사 슈바르츠를 제작하고 있음을 발표하였다. 빛의 신 루시리스와 혼돈의 신 카오스가 대립하는 등 랑그릿사의 세계관을 계승하고 있었으나, 데모조차 공개되지 못하고 어느 순간 개발이 중단되었다.
2015년에는 익스트림이 직접 개발한 랑그릿사 RE: 인카네이션 ~전생~을 출시했는데, 15년 만에 나오는 랑그릿사 시리즈의 신작인지라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캐릭터 디자인이 이번에도 우루시하라가 아니라 초속변형 자이로젯터로 유명한 카이에다 히로시라는 것에 아쉽다는 반응이 나왔고, 가장 중요한 게임성이 그 랑그릿사 밀레니엄을 더욱 뛰어넘을 정도의 말도 안되는 개쓰레기 게임으로 출시되어 엄청난 혹평을 들었다. 명실상부 랑그릿사의 진정한 흑역사라고 불리는 작품.
2018년, 익스트림이 중국의 개발사인 ZlonGames에게 개발을 맡겨 랑그릿사 시리즈의 모바일 게임인 몽환모의전이 출시되었다. 이번에도 우루시하라가 일러스트를 맡지 않아[10]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고 모바일 게임이라는 한계점 때문에 여러 문제는 있지만, 랑그릿사 5 이후 20년 만에 출시된 제대로 된 랑그릿사라는 호평을 받게 되었다. 일러스트 또한 우루시하라의 화풍하고는 큰 차이가 있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원작의 일러스트를 나름 존중하려는 노력도 보이는 준수한 퀄리티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11] 심지어는 우루시하라의 일러스트보다 오히려 모바일의 일러스트가 더 취향에 맞는다는 사람들도 일부 있으며, 2019년 8월에 추가된 캐릭터인 베티는 기존 모바일 스타일의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우루시하라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로 바꿀 수도 있어 두 일러스트를 비교할 수 있자 이런 반응은 더욱 많아졌다. 그나마 베티 같은 캐릭은 취향이 갈리는 수준이지만 대부분의 여캐들은 모바일 버전의 손을 드는 유저들이 압도적이다.[12] 어설프게 복귀해서인지 요즘 그림체가 많이 악화된 탓에 우루시하라의 미련은 거의 사라졌다고 보면 된다. 다만 반대로 남캐는 우루시하라 버전의 판정승이라 평가하는 유저들이 압도적.[13]
그리고 2018년 8월, 랑그릿사 1과 2의 리메이크작인 랑그릿사 1 & 2의 개발이 발표되었다. 개발은 캐러애니, 유통은 카도카와 게임즈. 발매일은 2019년 4월 18일. 일러스트레이터는 둘인데, 놀랍게도 초회판과 초회판이 아닌 통상판의 일러스트가 다르다. 통상판의 일러스트레이터는 알 토네리코 시리즈로 유명한 나기 료, 초회판의 일러스트레이터는 바로 우루시하라 사토시다. 어떤 방식이냐면, 초회판에는 '클래식 모드'라는 DLC가 포함되어있는데 이 DLC를 적용하면 우루시하라 일러스트[14]와 원작의 BGM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고 적용하지 않으면 나기 료의 일러스트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러나 나기 료의 일러스트와 우루시하라의 일러스트의 퀄리티 편차가 너무 커서[15] 이럴 거면 일러스트를 2명에게 맡길 게 아니라 그냥 우루시하라 1명에게 맡겼으면 좋았을 것을 DLC를 인질로 삼아서 돈벌이짓을 하냐는 비아냥이 나왔다.[16] 그리고 단순히 이러한 상술만 문제되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게임성과 완성도도 모바일 게임인 몽환모의전보다도 밀린다는 평이다. 다만 완성도가 확실히 부족하기는 해도 전생처럼 못해먹을 수준까지는 아니고 원작이 원작인 데다가 추가 시나리오도 있어서 스토리에 대해서는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현재는 클래식 모드 DLC가 모두에게 무료 배포되었다.
4. 한국에서
랑그릿사, 랑그릿사 2, 랑그릿사 3, 랑그릿사 밀레니엄, 랑그릿사 모바일, 랑그릿사 1 & 2가 공식 한글화가 되었으며 랑그릿사 5의 새턴판이 비공식 유저 한글화되었다.한국 내에서도 당시 콘솔 유저들 사이에서 매우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17] 그 인기를 반영해 PC로 이식되어 발매되기도 했다. 1편에서 3편까지, 그리고 4, 5편을 건너뛰어[18] 밀레니엄까지 총 4편이 한글화돼서 출시. 윈도우 98용이라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잘 실행되지 않는다.[19] Virtual PC나 DOSBox, 호환성 모드 등을 잘 활용하는 수밖에...
랑그릿사 밀레니엄의 경우 한국에 들어온 PC판은 DC판에 있던 내정이나 탐색, 아이템 등의 요소가 전부 다 짤려있고 극악의 조작감과 전투시 진형도 사라져서 더욱 구리다. 메뉴얼이 없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신검술이라는 특수기술은 사용해보지도 못한다.[20] 게다가 캐릭터를 등용해서 봐야 하는 이벤트는 등용이 그냥 랜덤이라 거의 못본다고 할 수 있다.[21]
진엔딩을 보려면 필요한 울스 라그나[22]라는 캐릭터가 필요한데, 인물 등용이 랜덤이 되어서 얻을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기자의 유적에서 나온다던데, 문제는 어차피 랜덤이 되었기에 기자를 얻었든 뭘 하든 간에 나올때가지 기다려야 한다. 참고로 못 얻으면 진엔딩도 못본다.(!) 이뭐병. 패키지로 발매되기는 했지만 곧바로 쥬얼 신세가 된 걸 보면 국내판의 평가도 최악을 넘어선 극악. 차라리 DC판을 하자. 그나마 캐릭성이 있어서 조금 할 만하다.
2019년에는 중순부터 몽환모의전이 랑그릿사라는 심플한 이름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 예약이 높은 숫자를 구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으며 안착에 성공한다.
한국의 초기 온라인 게임 다크세이버가 이 게임을 흉내냈다거나 연상시킨다는 말이 흔한데 연관될만한 건 클래스 명칭뿐, 게임 자체는 완전히 다르다.
몇몇 온라인 게임 개발에 참여한 '팀 아릭스'가 동인그룹 시절[24] '슈팅 랑그릿사'라는 게임을 만든 적이 있다. #
5. 작품 일람
- 랑그릿사(1991.04.26): MD, PCE, PS1[a], SS[b], PC
- 랑그릿사 2(1994.08.26): MD
- 랑그릿사 3(1996.10.18): SS, PC, PS2
- 랑그릿사 4(1997.08.01): SS, PS1[c]
- 랑그릿사 5(1998.06.18): SS, PS1[c]
- 랑그릿사 밀레니엄(1999.11.03): DC, PC, WS
- 랑그릿사 RE: 인카네이션 ~전생~(2015.07.23): 3DS
- 랑그릿사 모바일(몽환모의전)(2018.08.02)[31]: 모바일
- 랑그릿사 1 & 2(2019.04.18): PS4, NS, PC
랑그릿사 슈바르츠(개발 취소): 온라인 게임랑그릿사 트라이소드(2012. 7. 18 ~ 12. 27): 웹 게임. 서비스 종료.
5.1. 비정식 시리즈
- 엘스리드(1987.03.20)
- 가이아의 문장
- 가이프레임
6. 게임 정보
- 시리즈 전반
7. 주요 아이템
[1] 주인공 레딘의 조상으로 언급된다.[2] 3-1이 약 600년, 1-2가 약 200년, 2-4가 약 200년 차이. 4-5편은 5편의 초반부가 4편과 동시간대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는 스토리다. 모바일용 랑그릿사는 5편과 약 150년 차이.[3] 그로우랜서 시리즈는 랑그릿사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불리며 그림 또한 우루시하라가 담당하였다. 하지만 1탄과 4탄 외에는 전부 스토리나 게임적 완성도에서 미흡한 모습을 보여줘서 비판을 많이 받다가 결국 오와콘이 되었다.[4] 히로인 플래그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자살하며, 진엔딩 루트로 진입할 수 없다[5] 유일하게 어릴적 회상 이벤트가 존재하며, 뭔가 하자가 있는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불안요소가 거의 없다[6] 이쪽은 아예 처음부터 정실취급 수준. 다른 두 히로인은 다른 남캐들과의 썸씽이 존재하는 관계로 뺏어오는 걸 즐기는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좀 찜찜한 느낌을 맛보게 된다[7] 이 시기부터 사업 철수 때까지 메사이어가 내놓은 게임 라인업들 보면 랑그릿사 말고는 제대로 된 게임들이 없는 것이 그 방증인데, 심지어 무슨 실사 야구권 게임 같은 것까지 있어서 '랑그릿사 같은 대작을 만드는 회사의 다른 게임도 해봐야지'하고 라인업을 살펴보던 당시 게임덕후들을 어이없게 했다.[8] 그로우랜서 시리즈가 몰락한 이후에는 여신전생 시리즈의 개발진으로 편입되어 데빌 서바이버 시리즈, 환영이문록#FE, 소울 해커즈 2 등을 제작하게 된다.[9] 그 악명높은 회사인 크로스너츠(X-nauts)를 세운 사람이 세운 또다른 회사이기도 하다.[10] 개발사 측에서 우루시하라에게 일러스트를 맡아달라고 부탁하긴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한다. 회답을 오랫동안 기다려도 해주질 않아 어쩔 수 없이 다른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맡기게 되었다고.[11] 시간이 지나자 평가가 올라간 것에는 유저들이 새로운 화풍에 익숙해진 것도 있지만 후술할 랑그릿사 1 & 2 사태도 크다. 원작의 일러스트를 존중하려는 일말의 노력조차도 안 보인 나기 료의 일러스트로 인해 모바일의 일러스트가 재평가를 받게 되었고, 지독한 상술과 실망스러운 결과물로 인해 우루시하라의 이미지가 크게 악화되어서 우루시하라의 화풍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12] 특히 티아리스는 원작과 비교했을 때 환골탈태 수준이라는 평가.[13] 디하르트가 대표적인 예시. 원작의 쾌남 이미지가 사라져서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14] 단순히 원작의 일러스트만을 사용하는 건 아니고, 리메이크판을 위해 우루시하라가 새로 그린 일러스트도 나온다.[15] 특히 레온의 퀄리티가 매우 처참한 수준으로 나왔다.[16] 실제로 개발사와 우루시하라 측에서도 게임 홍보와 각종 이벤트에서 나기 료는 마치 없는 인물 취급하고 말만 초회판 특전이지, 실제로는 그냥 우루시하라가 오랜만에 복귀해 일러스트를 담당한 작품인 것처럼 취급을 하고 있다. 이럴 거면 애초에 대체 왜 나기 료를 고용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 초회판 특전이라는 걸 내세운 상술로밖에 생각할 수 없다. 참고로 나기 료는 얼마 전에 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 리메이크에서도 동일한 비판을 받은 적이 있었으며, 이 작품도 개발사인 5pb.가 원작을 초회판 특전으로 끼워팔던 전적이 있었다. 이렇게 나기 료를 제물로 삼아 원작 일러를 팔아먹는 짓을 이번에는 카도카와가 그대로 반복을 하고 있는 것.[17] 당시에는 게임잡지들 간에 공략경쟁이 벌어지는 시리즈 중 하나였다.[18] 4, 5편이 한글화 되지 않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단 3편이 한글화 해서 나온 1999년은 스타크래프트가 본격적인 인기리에 몰고 다닐 시기 였고 그로 인해 국내 게임시장이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재편되어 가고 있었다. 또한 온라인 게임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RPG 장르에서는 패키지시장이 크게 위축이 되고 있었으며 1편부터 3편까지 한글화를 담당한 소프트액션이 3편 한글화 이후로 종적을 감춰 더 이상 한글화를 진행 할수 없었다.[19] 호환성 체크를 인스톨 자체가 안된다. 따라서 XP 이상의 클라이언트에서 작동하는 실행파일이 따로 제작되었다. V챔프에서 제작된 것이 있고, 이를 기반으로 버그를 수정한 무명버전, 그 이후에 고전게임소장까페용이 제작되었으나, 특정 사이트로 패킷이 전송되는 현상이 있었다. 고전게임 소장까페 사건이 일단락 되면서, 패킷전송하는 부분이 제거된 버전 또 나왔다. 다만 아직도 일부 백신에서는 트로이 목마로 걸러낸다. 따라서 무명버전이 가장 좋지만, 구할 수가 없고, 고전게임소장까페 버전을 구해서 백신을 끄고 하면 편하다.[20] 쓸 수는 있다. 단, 게임 내 어느 곳에서도 그 방법을 안가르쳐 준다. V챔프 공략에는 사용법이 적혀 있었다. 참고로 공략법이 적혀있는 이유는, V챔프가 이 게임을 번들 CD로 줬기 때문이다.[21] DC판 기준으로는 어느 캐릭터를 어느 장소에 보내고 턴을 넘기면 어떤 이벤트가 발생하고, 어느 캐릭터가 등용되는 등의 진행이 있는데, PC판에서는 애초에 캐릭터를 영입하기도 어렵고 등용 이벤트는 완전히 생략되었다.[22] 가면 쓰고 공격력 버프 쓰시는...[23] 농담이 아니라, 랑그릿사 밀레니엄을 설명할 때, 그나마 예로 들기 좋은 작품이 네버랜드 시리즈 중 하나로 국내에서도 PC 패키지로 정발된 '스펙트럴 포스 ~아이라 강림~'이다. 둘 다 번들로 돌았다.[24] 동인시절 제작한 게임 중 항목이 생성된 작품은 시발마린과 시발원숭이의 모험이 있다.[a] 랑그릿사 1&2(동일 기종의 1,2 합본)[b] 랑그릿사 드라마틱 에디션(동일 기종의 1,2 합본)[a] 랑그릿사 1&2(동일 기종의 1,2 합본)[b] 랑그릿사 드라마틱 에디션(동일 기종의 1,2 합본)[c] 랑그릿사 4&5 파이널 에디션(동일 기종의 4&5 합본)[c] 랑그릿사 4&5 파이널 에디션(동일 기종의 4&5 합본)[31] 한국은 2019년 6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