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15:04:43

스쿨드(오! 나의 여신님)

파일:external/cdn.myanimelist.net/89576.jpg 파일:external/cdn.myanimelist.net/89577.jpg
TVA 1기 TVA 2기
파일:attachment/a0080834_51092059c83af.jpg
"부, 불결해! 나의 언니에게 무슨 짓을 해!?"
"울드 바보!!!!!!!"

1. 개요2. 능력
2.1. 천사
3. 작중 행적
3.1. 여담

[clearfix]

1. 개요

스쿨드를 모티브로 한, 오! 나의 여신님에 등장하는 여신.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기경옥(비디오), 정미숙(투니버스 OVA, 작다는 것은 편리해), 은영선(애니맥스 TVA), 신영애(애니맥스 극장판). OVA의 정미숙 성우는 평이 괜찮았지만 은영선 성우의 스쿨드 목소리는 개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린다. 투니버스 더빙판 OVA는 원본처럼 반말로 케이이치를 대하는데 반해 애니맥스 TV판 한국어 더빙에서는 케이이치에게 존댓말을 쓰는데, TV판 스쿨드의 작화가 OVA 스쿨드보다 확실히 어린 아이로 보이게 나왔다 보니 국내 정서와 맞지 않아 바뀐 듯하다.

미래를 주관하는 여신. 베르단디울드의 여동생. 아버지는 티르, 어머니는 안수즈. 면허는 2급신 1종 한정. 베르단디를 엄청나게 존경하고 있으며, 그런 관계로 케이이치 같은 남자와 동거하는 걸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처음엔 그렇지도 않았던 모양인데 이게 장기화 되니까(...) 케이이치에게도 상당히 까칠하게 대하는 편이다. 베르단디를 존경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울드는 싫어하고 무시하며,[1] 수시로 싸워 댄다. 원인은 주로 TV 채널 권(…) 물론 울드를 진심으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며[2] 울드가 항상 짓궂게 대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다.

작중의 비중은 로리, 트윈테일츤데레 메카페치를 담당한다. 스쿨드의 버그 잡기라는 게임이 나올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키는 150cm다.[3] 베르단디의 친여동생이기 때문에 외모는 비슷하지만 머리카락과 눈동자의 색깔이 다르다. 세 자매 중에서는 외모가 제일 동양적이다.[4]

약점은 무의미한 기계[5], 개구리, 귀신 등의 영적인 것들이다.[6] 좋아하는 건 아이스크림이다.[7]

2. 능력

사용하는 법술은 물 계통이다. 다만 초반엔 아직 여신으로서는 미숙했기 때문에, 법술은 거의 사용할 수 없었다. 얼마나 형편없는지 나사 하나 공중으로 띄우지 못하며 고작 조그마한 문자(바보)를 날려 몸에 새기는 수준으로 나중엔 한문이나 영어로도 쓸 수 있게 된다. 작중의 성장 에피소드에서 조금씩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별거 없다가, 20권 중반 쯤에 천사를 가지고 술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나중엔 천사 없이도 술법을 사용하게 됐지만 물의 초급 술법인데도 폭주해 밤페이를 쇼트 시켜 버렸다. 울드 曰 "초급 술법에 그 정도로 폭주하는 것 자체가 잠재 된 힘이 높다"는 증거라고 한다.

42권에서 베르단디의 말에 따르면 스쿨드는 이미 술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바로 기계를 만들어서 조종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술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즉 술법을 소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울드는 그것을 말하면서 스쿨드는 미래의 여신이라고 하면서 세 자매 중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즉 성장 가능성이 가장 컸던 셈이다.

파일:external/www.internationalhero.co.uk/skuld.jpg
법술을 거의 쓸 수 없어 기계에 의존하는 면이 강하며 스쿨드가 뭔가를 공격하거나 할 때 자기가 만든 기계 외에 주로 쓰는 게 그림의 오른손에 들린 일명 '스쿨드 폭탄'으로서 좀 괴악한 면이 있다. 폭발력이 시도 때도 없이 달라진다는 것은 둘째 치고, 저 폭탄은 항상 들고 다니는 것은 아닌데 어디서 꺼내냐면 옷 안으로 손을 넣어서 꺼낸다. 그것도 가슴 쪽에서 쑥 꺼낸다. 마라가 네코미 공대를 사요코의 성으로 만들었을 때 가슴 쪽을 확인하고 무기가 없음을 인식하는 장면이 있었고, 무적의 트림과의 싸움 후, 배고프다고 말한 케이이치에게 뜬금 없이 빵을 준 것에 의문이든 울드의 추궁에 열 받아서 남은 물품을 확인하는 장면[8]이 나오는데, 정말 온갖 것이 나온다.

41권 일러스트에서 독일 무기들이 나온다. 막대형 수류탄, 집속수류탄, 흡착지뢰, 판처파우스트(...). 이중 전투에 사용한 것들은 막대형 수류탄, 집속수류탄, 수류탄이다. 말 그대로 막 던진다. 애니 판에서는 아예 옷 앞 섶을 조금 젖혀서 손을 집어넣어 쑥 꺼내며, 독일 막대 수류탄처럼 다발로 묶어 손잡이를 단 버전도 있다.

공간을 이동할 때는 수면(水面)을 통해 이동한다.

2.1. 천사

파일:external/img.liveinternet.ru/8908557_Noble_Scarlet__s_birth_by_ava_angel.jpg

함께하는 천사는 노블 스칼렛. 속성은 물.

처음 울드의 방에 있던 천사의 알을 실수로 삼키는 바람에 얻게 된다.[9] 하지만 스쿨드가 아직 천사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을 아직 얻지 못한 탓에 반은 주인인 스쿨드의 명령이지만 다시 알로 되돌려져 목에 걸고 항상 간직하게 된다. 후에 엔젤 이터 소동 때 다시 한 번 불러내게 된다.[10] 이 이후로 센타로와의 러브러브 덕에 힘을 길러 천사를 정식으로 갖게 된 듯하다.

천사 중 가장 자의식이 강하게 나오는 편이다.

3. 작중 행적

파일:attachment/크기변환_c0054651_4db2769522ea1.jpg

기계 제작 등에 매우 능하다. 안드로이드 정도는 밥 먹듯 만들 수 있는 듯. 온갖 기묘한 장치를 만들지만 대체로 좋은 꼴은 못 본다. 기계에 대해 빠삭해서인지 가끔은 케이이치와 묘하게 궁합이 맞는다. 자전거 타는 꼬꼬마 초딩 하나를 낚아 채 나름대로 좋은 관계를 꾸려 가는 중이다. 저 전기톱도 직접 만든 것.

파일:/img/img_link7/452/451160_8.jpg
파일:/img/img_link7/594/593019_5.jpg
어른이 된 것을 기뻐하면서 케이이치를 데려갔을 때의 모습.

유그드라실 문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어른이 된 상황(만화판 공포의 마왕 이후, 애니판 26화)에서 케이이치와 데이트를 하기도 했고[11], 잠깐이지만 진심으로 케이에게 호감을 가지는 모습이 나왔다.

실상 원본인 코믹스에서도 전설 사건 이후 8권 챕터 51 등 몇몇 장면에서 호감을 품게 되어 데이트까지 하게 되기에 이 모습을 본 울드가 베르단디를 위해 방해 공작을 펼치지만 베르단디가 방해 공작을 저지하지만 결과적으로 울드가 원한 방향으로 끝나 버린다. 그러나 스쿨드의 호감은 진짜였지만 어영부영 되었고 센타로의 등장 이후엔 케이이치와의 커플링은 소멸했다.[12][13]훗날 알고 보니 베르단디에 의해 강제성 고자 상태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나 후에도 얼굴을 붉히며 케이이치를 대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사라졌거나 거의 남아있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동거인 혹은 형부(언니인 베르단디의 연인, 후에는 형부가 되지만.)로서는 차고 넘치는 호감이 생긴 듯. 물론 그것을 내색하는데 부끄러움을 타 츤츤 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태반이지만. 이성과 동거인 사이의 애매한 관계는 막바지에 배고프다는 케이이치에게 이성으로서 빵을 주는 장면으로 종지부를 찍는다. 울드의 대사로 확인사살.

오! 나의 여신님이 시대가 변함에 따라 작화가 급속도로 변하는 작품인지라 스쿨드의 외향도 상당히 달라졌다. 초반기와 중반기 시절 그림체의 경우 인물들이 몇몇 개성적인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젊게 보이는지라 스쿨드가 그렇게 어려 보이지 않는 듯하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후지시마의 작화가 발전함에 따라 스쿨드만의 얼굴 개성이 드러나게 되었다.

마지막 베르단디의 결혼식에는 신족 4명과 증인 2명의 승인이 필요했는데[14], 그 부분에서 싫다면서 떼쓰지만 울드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낚여서 협력했다.[15]

3.1. 여담

돌고래와 해마를 같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이 소리를 듣고 울드가 돌고래는 해돈(海豚)이라고 비웃지만 정작 스쿨드가 그럼 해마는 뭐냐고 묻자 울드조차도 "강치 아닐까..?"라고 넘겨짚는다.

외모가 굉장히 귀엽다. 귀여운 연하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성 로리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1] 베르단디는 「언니(오네사마)」라고 부르는데, 울드는 이름으로 부른다. 더빙판의 경우 국내 정서에 맞지 않아 언니로 통일.[2] 사실 울드와 함께 있으면 최고의 만담가에 환상의 복식조가 되기도 한다.[3] 완전히 자랐을 때는 케이이치와 비슷한 정도.[4] 아울러 로리들의 표준이라 카더라.[5] 정확하게는 '계속 돌기만 하거나 계속 흔들리기만 하는 것들'. 리다이렉트된 문서 또한 자기 자신을 끄는 기능밖에 없으므로 저 범주 안에 든다. 이런 걸 보여 주면 거의 고문 받는 정도의 반응이 나온다.[6] 코믹스에선 퇴마사 관련 에피소드에서, 애니메이션에서는 2기 6화의 내용으로, 후반부에는 아주 목 놓아 절륜하게 통곡하는 스쿨드를 볼 수 있다. 브로 슈페리어 에피소드에서는 케이이치에게 붙어 있는 사념체를 보고 실신까지 한다(TV판).[7] 활동 에너지원이기도 하기 때문에 맛과 성분에 민감하며, 식물 유지를 사용한 락토 아이스크림처럼 아이스크림의 정의에게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것은 기분에 차지 않는 듯하다. 게다가 울드와 같이 싸구려 제품 역시 성에 안차한다.[8] 42권 챕터 262.[9] 14권 챕터 79.[10] 24권 챕터 115~26권 챕터 166.[11] 심지어 (모델 알바하던 사요코가 복통으로 드러누운 덕에) 언니보다도 먼저 웨딩드레스를 입고 케이이치와 커플 사진을 찍었다![12] 그래서 그런지 케이이치×스쿨드 팬은 코믹스보다는 애니 판을 더 좋아한다. 애니 판에서 일시적으로 성인이 된 스쿨드의 모습은 코믹스 판보다 더 자세하게 스쿨드의 심리를 묘사하고 있다.[13] 다만 유그드라실 문제로 인해 생긴 현상인데다 노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될것이란 울드의 경고도 있었기 때문에 지속될 확률은 상당히 낮았다고 봐야한다.[14] 베르단디가 힐드에게 증인 2명 중 1명이 모자란다고 하자 즉석에서 마라를 끌어들였는데 기절해 있는 상태였다(...).[15] 울드 曰, 스쿨드가 결혼식에 협조하면 베르단디가 기특하게 여겨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해 줄 거라며 감언이설로 설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