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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언네임드 메모리의 설정들을 정리한 문서.2. 용어
- 마녀(魔女)
대륙에 5명밖에 없는 이단의 존재로 강력한 마력을 가졌다. 그 중 한 명인 「침묵의 마녀」에 의해 오스카는 저주를 받았다.
- 저주(呪い)
말 그대로 상대를 해하는 마법. 상당히 복잡하기에 저주를 쓴 당사자도 해주를 하는 게 불가능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쓰기 복잡한 주제에 실질적으로 위력 자체도 별로여서 효율성 자체가 바닥이기에 자연스럽게 잊혀진 듯. 오스카가 저주에 당했다고 생각해서 온갖 고대 서적이나 유적을 뒤져도 저주에 대해서 알아낸 게 없었던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인 걸로 보인다.
- 아카시아(アカーシア)
파르사스의 왕위 계승자에게 대대로 내려오는, 마법을 무효화하는 능력을 지닌 세계의 유일한 명검. 피를 통해 계승되기 때문에 왕족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1] 원래라면 국보로써 철저하게 보관해서 관리해야 할 귀중한 물건이지만, 오스카는 그렇게 박아두고 썩히는 건 아카시아의 효능을 생각하면 너무 아깝다면서 거림낌 없이 꺼내서 써먹고 있기에 티나샤가 그걸 보고 기함하기도 했다.
- 세크타(セクタ)
아카시아와 동일재질의 봉식(封飾). 아카시아와 마찬가지로 파르사스의 왕족만이 사용할 수 있으며 착용된 자의 마력구성을 분산시켜 마법사용에 제한을 거는 효과를 지녔다. 1부(애니 1기)에서는 티나샤가 아르스와 사귀고 있는 걸로 착각한 오스카가 궁 보물창고에서 가져와 티나샤에게 착용시킨 걸로 등장했으며 2부(애니 2기)에서는 40년 전인 파르사스력 486년 바르트의 조부가 보물창고에서 훔쳤고 그걸 바르트가 적절한 타이밍[2] 나타나 티나샤를 보호하려던 실비아를 제압시키고 티나샤에게 착용시켜 마법 봉인을 시킨 후 특정 저택으로 전이시킨 것으로 등장했다.
- 12정령(十二精霊)
투르다르의 초대 왕이 소환한 이래 투르다르에 봉해져 있던 12체의 상위마족으로 왕만이 소환 가능하다. 왕의 마력에 따라 1~3체가 소환되는데 티나샤의 경우 마력이 방대하여 12체를 동시에 소환했다.
- 엘테리아(エルテリア)
각각 푸른색, 붉은색을 띈 한 쌍의 구슬모양 주구(呪具). 시간소행(時間遡行), 즉 사용자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게 해 과거 개변을 일으키지만[3] 대신 사용자의 현 세상은 백지처럼 아예 사라지게 만들고 사용자 또한 개변 이후 일정 기간 내 사라진다.
3. 대륙/국가
3.1. 국가
- 파르사스(ファルサス)
대륙의 강대국으로 온화한 기후 및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테아(アイテア)라는 이름의 신을 모시며 신의 이름을 딴 축제도 매 년 진행한다.
- 도르저(ドルーザ)
1부(애니 1기)에서는 쿠스쿠르에 대적하고자 파르사스, 도르저, 세자르, 타이리가 연합했으나 2부(애니 2기)에서는 파르사스와 긴장(대립)관계에 있으며 금주를 이용해 파르사스를 침공하나 실패한다.
- 간드너(ガンドナ)
- 쿠스쿠르(クスクル)
- 세자르(セザル)
1부(애니 1기)에서는 쿠스쿠르에 대적하고자 파르사스, 도르저, 세자르, 타이리가 연합했으나 2부(애니 2기)에서는 파르사스와 긴장(대립)관계에 있으며 시밀라(シミラ)라는 사신(邪神)이 존재하며 이를 신봉하는 종교단체까지 존재한다.[4] 세자르도 도르저와 마찬가지로 시밀라의 힘을 이용해 파르사스를 침공하나 실패한다.
- 타이리(タァイーリ)
1000년 이상 마법사를 철저하게 배척해 온 국가. 이리티르디아(イリティルディア)[5]라는 이름의 신을 신봉(信奉)한다.
- 투르다르(トゥルダール)
파르사스 서쪽에 위치한 강대국으로 대륙 제일의 마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얄다(ヤルダ)
파르사스력 516년 파르사스를 침공했으나 패배하고 영토 일부를 할양해줘야 하는 피해를 입었으나 지금은 파르사스와 우호관계를 유지중이다.
3.2. 자연물 / 건축물
- 탑(塔)
1부(애니 1기)에서 '푸른 달의 마녀'라고 불리는 티나샤가 살고 있는 탑. 티나샤의 마력 폭주로 투르다르 왕국이 멸망한 후 티나샤가 투르다르 남쪽에 탑을 짓고 수 백년동안 살게 되었다.
- 마법호(魔法湖)
마력이 땅 속에 고농도로 정체되어 있는 호수. 과거 티나샤가 마력 폭주를 일으켜 투르다르 왕국을 멸망시키고 마력이 죽은 사람들의 영혼과 결합하여 여러 개의 호수를 만들어내게 되며 도르저 왕국 외에 대륙에 4개의 호수가 더 존재한다.
- 바일의 숲(バイルの森)
파르사스 왕국의 왕도 북동쪽에 위치한 숲으로 루크레치아가 살고있다.
- 호박성(琥珀城)
레오노라가 살고 있는 성. 그녀의 힘의 원천이라 할 수 있으며 호박성 내에서 상당한 부상을 입어도 곧바로 회복한다.
- 미네다트 성채(ミネダート砦)
파르사스 왕국의 동부에 위치한 성채. 얄다 왕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 카도스 성채(カドス砦)
얄다 왕국의 서부에 위치한 성채. 파르사스 왕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6]
- 무언의 호수(無言の湖)
파르사스 왕국에서 전해지던 전설의 호수. 해당 호수에서 아카시아가 생겨났고 사람들이 호수를 중심으로 모여 살기 시작했다는 전설인데 실제로 해당 호수는 왕궁 지하에 존재하고 있다.
- 투르다르의 마법학원(トゥルダールの魔法学院)
투르다르 왕국의 왕도 외부에 위치한 마법학원으로 마법사가 될 학생들에게 (마력)제어훈련[7], 마법 강의를 진행한다.
[1] 다만 단순히 만지는 건 가능한데 바벨에서 파르사스 30대 왕 랄스가 주인공 시즈쿠에게 아카시아를 잡아보게 시켰을 때엔 문제가 없었으나 마력이 있는 존재에게 휘두르게 시키자 시즈쿠가 손에서 화상을 입는 느낌이 들어 떨어트린다.[2] 티나샤가 시밀라를 제거 후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어야했으며 티나샤의 정령인 칼이 하필 자리를 비워 딸랑 둘만 있던 상황[3] 그렇다고 아무나 주구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과거 개변을 하려는 강한 소망이 있는 자만이 가능하다.[4] 심지어 왕이 종교단체 교주의 꼭두각시로 전락해 있는 상태이며 교주에 반하는 자들의 경우 처형당한다.[5] 주위에 있는 마력을 지닌 자의 정신, 육체를 미치게 하여 마력을 폭주시키는 존재[6] 다만 원래부터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았고 처음 세워졌을 때는 얄다의 중서부에 위치하여 국경과 꽤 떨어져있었으나 10년 전인 파르사스력 516년 파르사스를 침공했다가 패배하여 성채의 서부지역은 파르사스에 할양당했기에 국경을 맞댄 성채가 되었다.[7]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력을 마법으로 행사하기 위해 일정한 수준의 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