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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1:44:47

얼 클락

얼 클락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피닉스 선즈 등번호 55번
브라이언 그랜트
(2005~2006)
얼 클락
(2009~2010)
뱌체슬라프 크라브초프
(2013~2014)
올랜도 매직 등번호 3번
스티브 프랜시스
(2004~2006)
얼 클락
(2010~2012)
알 해링턴
(2012~2013)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등번호 6번
조쉬 맥로버츠
(2011~2012)
얼 클락
(2012~2013)
켄트 베이즈모어
(2014)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번호 6번
벤 우조
(2012)
얼 클락
(2013~2014)
앤드류 보것
(2017)
뉴욕 닉스 등번호 0번
크리스 스미스
(2013)
얼 클락
(2014)
셰인 라킨
(2014~2015)
브루클린 네츠 등번호 55번
키언 둘링
(2008~2010)
얼 클락
(2015)
미치 크릭
(2019)
안양 KGC인삼공사 등번호 1번
이민재
(2018~2020)
얼 클락
(2020)
이우정
(2021~2022)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등번호 55번
레지 윌리엄스
(2020)
얼 클락
(2021)
한호빈
(2024~)
}}} ||
미국의 농구선수
파일:얼 클락 2023.webp
<colbgcolor=#eeeeee,#191919> 얼 라샤드 클라크
Earl Rashad Clark
출생 1988년 1월 17일 ([age(1988-01-17)]세)
미국 뉴저지 주 플래인 필드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204cm|체중 108kg | 윙스팬 220cm
포지션 포워드
학력 뉴저지 라흐웨이 고등학교 (졸업)
루이빌대학교 (졸업)
KBL 입단 2020년 외국인 선수 자유계약 (안양 KGC)
소속
[ KBL 외 경력 펼치기 · 접기 ]
피닉스 선즈 (2009~2010 / NBA)
올랜도 매직 (2010~2012 / 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12~2013 /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3~2014 / NBA)
뉴욕 닉스 (2014 / NBA)
리오 그란데 밸리 바이퍼스 (2014 / NBA G리그)
산둥 골든 스타즈 (2014~2015 / CBA)
브루클린 네츠 (2015 / NBA)
베이커즈필드 잼 (2015~2016 / NBA G리그)
델라웨어 에이티세브너스 (2016 / NBA G리그)
허난 로링 엘리펀츠 (2016 / CBA)
베식타스 (2015~2018 / 터키)
부두크노스트 볼리 (2018~2019 / 몬테네그로)
부르고스 (2019~2020 / 리가 ACB)
그란 카라니아 (2020~2021 / 리가 ACB)
알 마나마 (2021 / 바레인)
수폴스 스카이포스 (2022 / NBA G 리그)
신주 토플러스 라이온스 (2023~ / 대만)
안양 KGC인삼공사 (2020)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21)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학창 시절3. 플레이 스타일4. 시즌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미국의 농구 선수이자 포지션은 포워드이고 현재 대만 리그 신주 토플러스 라이언스 소속 농구 선수.

2. 학창 시절

고교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장신 포워드이며, 고교 졸업반 시절에는 맥도날드 올 아메리칸 경기에 초청받을 정도로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NCAA 명문 루이빌 대학교로 진학 1학년을 제외한 2~3학년 팀 내 주전 선수로 맹활약. 2009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4순위로 피닉스 선즈에 지명받고 2010-2011 시즌 올랜도 매직에서 2011-2012 시즌까지 두 시즌간 뛴뒤 2012-13 시즌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코비 브라이언트, 파우 가솔, 드와이트 하워드, 스티브 내시와 함께 코트에서 주된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기록은 평균 22분 54초를 뛰어 7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야투율 48% 3점 성공률 32% 자유투 성공률 70%였다. 그 때를 포함해 NBA 총 276경기에 출전했는데 NBA G 리그를 오가며 뛰었기 때문에 출전 경기 수는 많지 않았다. NBA에서 오래 못 뛴 이유가 트위너 색이 짙고 기복이 심한 슈팅력으로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2014-2015 시즌에는 중국 산둥 골든 스타즈에서 뛰었지만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유럽 생활은 브루클린 네츠와 10일 계약 후 방출된 2015년 10월부터 시작했으며, 터키 1부 리그에서 두 시즌, 몬테네그로 리그와 유로 리그 스페인 리그에서 경력을 쌓았다. NBA를 떠난 뒤에는 줄곧 유럽 상위리그에서 뛰어왔지만 오래 못 보내고 좋은 업적을 남기지 못했다.

준수한 운동능력 다양한 득점 옵션 등의 장점이 있으나 본인과 비슷한 체격을 가진 선수들이 즐비한 유럽에서는 가지고 있는 장점을 십분 발휘를 못했다.

강점은 운동능력과 신체 사이즈가 좋고 다양한 득점 옵션 미들레인지 게임 외곽 슛 능력이 있다. 단점은 사이즈 대비 얇은 프레임 40% 초반의 필드 골 성공률 리바운드 참여 코트 비전 볼 없을 때의 움직임이 있다.

1988년생으로 한국나이 33살로 서서히 내리막길로 내려올 시기가 다가온 얼 클락은 본인 스스로 KBL에 넘어올 때가 되어 계약을 했다고 한다.[1]

2.1. 안양 KGC인삼공사 2020-21 시즌

2020년 6월 18일 안양 KGC인삼공사에 자유계약으로 영입되었다. 기사 사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에서 영입을 고려했으나 무산되었는지 KGC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2020-21 시즌 KBL에 새로 영입된 선수들 중 전직 NBA리거로 활동한 경력과 더불어 가장 화려한 이력을 가진 선수다.[2]

KGC에서는 골밑과 외곽공격이 다 되는선수라 내외곽을 넘나드는 플레이를 할 것이다.

인터뷰를 통해 내외곽을 두루 잘할 수 있는 올라운드 레이어라고 밝혔다.영상

그러나 평균 17득점 6리바운드의 준수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외곽 플레이만 펼치다보니 공격 패턴이 단조로운 데다가 수비에서도 몸싸움을 많이 하지 못하고 상대 수비에게 잘 뚫리는 모습을 보여줘 교체가 유력했고[3] 구단 측에서 직전 시즌에 뛰었던 크리스 맥컬러를 가승인 했으며, 안양 KGC인삼공사 구단에서는 맥컬러 입국 이후부터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밝혀왔다.[4] 그러나 맥컬러가 자가 격리를 하며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살이 많이 빠진 상태로 나타났고,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고 완벽한 컨디션을 회복하는 과정도 시간이 꽤 필요해 교체 여부를 100%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15일간의 테스트 이후 맥컬러의 비자 발급이 완료되어야 어떤 길이든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12월 20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KBL를 떠나게 되었다. 대체 외국인 선수는 테스트 이후 비자 발급을 마친 크리스 맥컬러.

2.2.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21-22시즌

2021년 7월 13일 현대모비스와 계약을 채결하면서 반년만에 KBL에 복귀했다.기사

2021년 10월 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경기에서 10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라숀 토마스 선수가 부상 문제로 출전하지 못하면 혼자 뛰어서 그런지 체력적인 부담에 대한 걱정 큰 상황이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 경기에서 103-86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 탈출과 동시에 시즌 첫 번째 승리를 신고하며 7위(1승 2패)가 됐다.

얼 클락은 22분 33초 동안 25점 6리바운드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5승 7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진출의 기회를 이어갔다. 삼성은 4연패와 함께 8패(4승)째를 당하며 9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장재석과 이우석 그리고 얼 클락이 활약한 경기였다. 특히, 클락은 현대모비스가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는데 있어 존재감을 남기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클락은 30분을 뛰면서 21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남겼다.

토마스는 15분 33초 동안 5점(4리바운드 4어시스트), 클락은 27분 27초간 14점(4리바운드)을 기록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휴식기 이후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 4일 홈구장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시즌 두 번째 대결서 81-77로 이기며 시즌 9승(9패)째를 올렸다. 리그 5위를 차지했다.

이날 두 외국선수 라숀 토마스(27, 200cm)와 얼 클락(33, 205cm)의 아름다운 조화가 승리를 불렀다. 토마스는 22분 15초간 14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클락은 17분 45초 동안 18점 4리바운드로 효율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전주 KCC전 4연패를 끊었다.

현대모비스는 17일 군산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KCC와 원정경기에서 97대81로 승리했다.

팀내 최다 16득점 6어시스트를 올린 서명진을 필두로 김국찬(14점), 함지훈(13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얼 클락(11점 11리바운드), 최진수(11점), 박지훈(10점) 등 6명이 두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결국 12월 19일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를 끝으로 KBL를 떠나게 되었다.[5] 대체 외국인 선수는 에릭 버크너.
현재는 푸에르토리코리그에서 뛰고 있다. 올해 KBL에서 대체선수로 올 가능성도 있다. 2번이나 KBL에서 실패했지만 꾸준히 대체선수 혹은 2옵션으로는 충분한 선수라고 평가받는다.

이후 푸에르토리코 리그에 뛰다가 현재는 대만 리그 신주 토플러스 라이온스에서 뛰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키 크고 미들레인지 능력이 있어 외곽 슛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야투율이 좀 떨어지지만 골밑에서 득점을 해준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골밑에서 리바운드도 잘잡고 블로킹 능력도 좋아 수비로는 꽤 좋은 활약을 한다. 하지만 문제는 공격인데 KBL에서 뛰는 동안 너무 내외각에서만 치중하다 보니 페인트존안에서의 골밑 장악력이 부족하여 내외곽에서 슛이 잘 들어가면 그만큼 좋은 활약을 하지만 들어가지 않는날에는 득점도 저조하면서 썩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농구팬들에게 맨날 난사질만 한다고 지적한다. 문제점은 KGC에서 뛰었을때 나타나 문제가 발생하면서 한번 중도퇴출된 바 있는데 이는 현대모비스에 와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9월말에 자가격리가 풀려서 9월 30일 삼성전과 10월 2일 kt와 연습경기에 출전해 17점과 12점을 넣어 공격에서도 큰 부응을 했다.

4.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09-10 PHX 54 57/154
(37.01%)
2/5
(40.00%)
28/38
(73.68%)
148 64 22 8 13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0-11 PHX / ORL 43 69/161
(42.86%)
0/5
(0.00%)
27/47
(57.45%)
165 105 10 9 19
2011-12 ORL 50 59/157
(37.58%)
2/5
(40.00%)
25/36
(69.44%)
149 157 19 14 37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2-13 LAL 63 177/405
(43.70%)
35/108
(32.41%)
53/76
(69.74%)
512 337 66 37 45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3-14CLE / NYK 54 97/261
(37.16%)
41/122
(33.61%)
22/34
(64.71%)
339 143 18 17 25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4-15 BKN 12 13/40
(32.50%)
6/17
(35.29%)
1/4
(25.00%)
45 25 3 4 44
NBA 통산
(6시즌)
276 472/1178
(40.07%)
86/262
(32.82%)
156/235
(66.38%)
1,358 831 138 89 183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0-21 KGC 22 92/181
(50.83%)
31/98
(31.63%)
30/46
(65.22%)
307 109 40 24 35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1-22 현대모비스 23 117/241
(48.55%)
20/54
(37.50%)
24/31
(77.42%)
278 177 29 8 32
KBL 통산
(2시즌)
45 209/422
(49.52%)
51/152
(33.55%)
54/77
(70.13%)
585 286 69 31 67

5. 여담

이름이 얼이면 얼 아이크가 생각나고 성 클락은 울산 현대모비스의 코치 아이라 클라크와 스펠링이 같다. KGC 팬들은 NBA 출신 시계형, 시계가문 이라고 불렀는데, 2021년 현대모비스와 계약해 동성의 코치와 한솥밥을 먹었었다.

6. 관련 문서


[1] NBA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들의 대부분이 유럽 리그나 서아시아 리그에서 주로 뛰다가 기량이 하락할 때 즈음에 동아시아 리그로 넘어와서 돈을 버는 루트가 일반적이긴 하다. 즉 타 종목과는 달리 기량 하락이 온 뒤에 넘어왔다는 것 자체는 선수가 리그를 우습게 보거나 그런 건 아닌 경우가 보통이라는 것. 후술되어있지만, 얼 클락은 기량 하락과 더불어 만성으로 달고 있었던 부상 여파와 함께 리그 적응 문제가 삼중고로 맞물려서 교체 수순까지 가게 된 것이다.[2] KBL 통산으로는 2001년 1라운드 9순위로 지명된 이력이 있던 11-12 시즌 안양 KGC 로드니 화이트가 있었고 이들 외에 1994년 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뽑혔던 쉐런 라이트가 2005~06 시즌 전주 KCC에서 뛰었고 2009~10 시즌 서울 SK에서 뛰었던 1996년 1라운드 9순위 사마키 워커 2019~20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던 2004년 1라운드 2순위의 신인왕 출신 에메카 오카포가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선 클락이 밀린다.[3] 계약 당시에 이미 만성 족저근막염을 달고 있었던 것을 구단이 알고 계약을 한 것이었다. 아무래도 농구선수에게는 직업병과도 같은 존재라서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인데, 문제는 이 족저근막염이 경기력 전체에까지 크게 영향을 줄 정도로 선수의 몸 상태가 구단이 예상한 것 이상으로 정상이 아니었던 것이다.[4] 2019-20 시즌 당시 맥컬러가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교체되었기 때문. 반월판은 종목을 불문하고 선수의 운동 능력에 영향을 주는 부위 중 한 곳이라서 2016-17 시즌 통합 우승에 기여한 적이 있었던 데이비드 사이먼조차도 KBL 복귀에 3년이라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던 부상 부위다.[5] 이번 시즌 4호 퇴출이자, 기량을 이유로 퇴출된 두번째 외국인 선수가 되었다 리바운드 및 수비 문제로 2번 중도 퇴출되었다 처음 모비스 구단에서 토마스와 같이 교체 대상이였으나 토마스가 최근 기량이 좋아지면서 얼 클락과 교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