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足底筋膜炎 | plantar fasciitis | |
<colbgcolor=#3c6,#272727> 국제질병분류기호 (ICD-10) | <colbgcolor=#fff,#191919>M72.2 |
의학주제표목 (MeSH) | D036981 |
진료과 |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한의과 |
관련 증상 | 통증 |
관련 질병 | 근막 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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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족저근막염은 말 그대로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방치하면 고질병이 된다. 증세가 나타나면 무조건 휴식을 취해야 한다. 발바닥에 무리를 주는 활동을 하면 안 된다. 중년의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대다수 환자가 거의 40~60대에 몰려있다. 남녀가 비슷하게 발병하나 여자쪽의 발병률이 남성보다 1.3배 더 높은데, 발병률이 가장 높은 집단은 50대 여성이다.2. 원인
이 질환은 비만, 오랜 기간 서 있거나 오래 걷는 일 혹은 달리는 행위, 갑작스럽게 강한 강도의 운동을 할 경우,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플랫슈즈처럼 충격 흡수가 없는 신발을 자주 사용할 경우, 오래 앉아서 생활해서 혈액순환 저하와 영양 공급의 저하 등이 원인이다. 평발 같은 경우에도 발병률이 높다. 주로 발바닥과 뒷꿈치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나 육체노동자들[1]이 주로 걸렸으나, 근래엔 사무직에서도 빈발하고 있다. 혹은 애초에 발의 아치가 높거나 낮아서 발병 할수도 있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있는 쿠션 역할을 해주는 지방층이 줄어들고, 발뼈가 퇴행성으로 변형되어 발바닥 근막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게 되어 염증이 생긴다. 주로 생기는 부위는 그림에 나온 것처럼 발 뒤꿈치 가까운 부분과 발바닥 안쪽이 잦으며 엄지발가락을 펴거나 발 앞꿈치를 들 때(dorsiflexion) 통증이 더 심해진다. 특히, 이건 한 번 발병하면 잘 낫지도 않으므로[2] 평소 발 관리에 신경써서 아예 발병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족저근막염은 발을 많이 써야 하는 운동선수들에게 특히 치명적인 병이다. 마라토너였던 황영조는 한번 족저근막이 찢어지고 나서 다시 재발했기에 결국 30세가 되기 전 조기 은퇴했고, NBA의 팀 던컨과 MLB의 알버트 푸홀스[3]가 고질적으로 이 부상에 고생했다. 농구선수 오세근 또한 대학시절부터 고질적인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한 케이스에 해당한다. 21세기 들어선 축구선수 박주영과 손흥민, 권창훈이 족저근막염에 한동안 고생했다고 한다. 다만 손흥민은 박주영처럼 심하게 다친 건 아니라고. 앞에서도 말했듯 과사용 질환이므로 운동량이 많을 수밖에 없는 운동 선수들에게 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wwe 슈퍼스타 사모아 조도 걸렸다
또한 육군 복무자들에게서 대단히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기도 하다. 잦은 훈련과 군장 등 중량물을 많이 운반하는 육군 특성상 족저근막염이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처음엔 걸음이 힘든 수준이다가 좀 걸어다니다 보면 적응되어 고통스럽더라도 걸을 수는 있는 경우가 많다. 어디까지나 걸을 수는 있는 거지, 걸으면서 이런 저런 훈련 받는 건 불가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질환만 발병하면 꾀병을 의심하는 간부들이 많다.
비만인 경우 자주 걸으면 체중에 짓눌려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며[4], 과도한 운동, 맞지 않는 신발 착용 등으로 인해 과부하가 걸려 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고로 자주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해주고, 본인한테 맞는 신발 착용을 하는 것이 좋다. 하이힐 자주 신는 여자들에게도 발병하기 쉽다고 한다. 하이힐의 부작용 중 하나가 발 변형이 쉽다는 건데, 게다가 그 상태로 성인 여자의 무게를 버티게 되면 더더욱 발병이 심해진다.[5] 또한 종아리 근육이 선천적으로 짧거나, 아니면 종아리 근육에 무리를 가하는 동작을 많이 하게 되면 이와 연결된 아킬레스 건은 발뒤꿈치를 위쪽으로 밀어올리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결국 발의 족궁[6]과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부하를 가하여 족저근막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혹은 선천적으로 발의 아치부분이 높을 경우 모르고 살다가 충격이나 노화로 발생할 수있다.
발 자체가 아닌 근력 약화나 전신 질환도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발목을 발바닥 쪽으로 구부리는 근력이 약해지면 발이 충분한 추진력을 얻지 못해 족저근막이 대신 그 역할을 하게 되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한, 통풍, 류마티스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같은 질환도 양측성, 만성 족저근막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 질환은 승무원. 특히 긴 거리를 운행 내내 수시로 걸어다녀야 하는 KTX 승무원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환이다. KTX 한 대가 1호차에서 18호차까지 18량의 객차로 구성되어 있는데 길이만 무려 63빌딩의 높이를 능가하는 388m이다.[7] 그 거리를 기본적으로 2시간이 넘는 열차 운행 시간 내내 계속 서 있거나 걸어다녀야 하니 족저근막염은 사실상 KTX 승무원들의 지병이나 다름없다.
예방 차원에선 몸무게를 줄이고 서 있을때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서 몸을 풀어주는 게 좋으며, 발이 편하게 되도록 굽이 없고 충격흡수 기능이 좋은 신발을 신는 게 좋다.
최근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발병할 수 있는데, 10대 청소년이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심하면 입원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 치료 완치는 불가능하다? |
족저근막염 수술을 피할 수 있나요? |
3. 증상
족저근막염을 앓고 있는 알버트 푸홀스. 제대로 달릴 수도 없는 모습이다. |
갑자기 혹은 외부적 물리력을 받아 다쳐서 증세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점진적으로 증세가 발현된다. 뒤꿈치 바닥의 중앙보다 약간 전방, 내측 부위에 증세가 나타나며, 아침에 자고 일어나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처음 디딜 때 특히 증세가 심하고, 몇 발자국을 걷고 나면 증세가 경감된다.[8] 잠을 자거나 앉아 있을 때는 족저근막이 짧아진 상태에 있는데 발을 디디면 갑자기 족저근막이 늘어나면서 증세가 유발되는 것이다.
점차 증세가 악화되면 좀 더 넓은 부위에 통증이 있으며, 오래 서있거나 걸으면 점차 증세가 심해진다. 그래서 장시간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들이나 오래 서있어야 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이 질환 때문에 극도의 고통을 호소하는 것이다. 통증이 상당히 불쾌한 양상으로 광범위에 걸쳐 나타난다. 수술 시행 이후에도 완치는 불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은 질병에 속한다.
달리기나 점프 후에 갑자기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급성 파열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이때는 심한 통증과 부기가 있다. 20∼30%에서 양쪽 발에 동시에 발병하며, 양쪽 발에 다 나타나는 경우에는 홍반성 낭창(systemic lupus erythematosus), 통풍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Reiter 증후군 등 건골 결합부(enthesis)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면역계 다른 질환들도 진단에 고려해야 한다. 여자인 경우에는 특히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감별하여야 한다.
4. 진단
진단은 대개 임상적인 증상을 통해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구조물 확인을 위해 x-ray 촬영, 초음파를 할 수 있다.골절이 없고, 퇴행성으로 종골(calcaneus)과 발의 지방층[9]이 서로 붙어있는 부위에 저렇게 뾰족한 극(spur)이 보일 경우 족저근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극(spur)과 통증 사이에는 연관이 없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의 심각도와도 별로 관련이 없다. 저런 소견이 있어도 전혀 아프지 않은 사람도 많다. 초음파로 진단을 하기도 하나, 진단 자체에는 큰 의미가 없으며 초음파로 해부학적 구조물을 확인하고 주사하는 데 의미가 있다.
진단에서 중요한 것은 족저근막이 존재하는 해부학적 부위에 압통(눌러서 아픈 부위)이 존재하고 상기 기술한 증상이 나타날 때 진단할 수 있다. 위에 기술했지만 양쪽으로 나타나며 여성일 경우에는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일부일 가능성도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5. 치료
병원 방문을 제외한 치료 및 대처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스트레스 관리 및 잠 잘자기, 안 아플 때까지 쉬기
2.식습관(염증 악화시키는 음식은 피한다)
3.사람마다 증세가 다르므로 오히려 발마사지나 스트레칭도 조심해야한다
4.발에 맞는 신발 신기(하이힐이나 과도한 깔창으로 혹사하면 안 된다.
5.너무 오래 서서 일한다던지 등산이나 발에 압박되는 활동이나 운동 피하기
6.병원에 간다고 해도 한방에 뚝딱 치료되는 방법은 없으니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7.안 아픈 선까지 활동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만성 고질병이 될 수 있다.
환자 자신의 적응이 제일 중요한 치료법. 진짜 정형외과 교과서에 나온 글귀다. 애초 족저근막염은 완치라는 말과 거리가 있는 것이, 사람이 두 발로 서서 활동하는 이상 정도의 차이일 뿐 십중팔구는 재발하는 병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과도한 사용으로 일어나는 질환이니 또 무리하게 걸으면 정도의 차이일 뿐
대개 6개월 이상 후술된 보존적인 치료를 하는데 십중팔구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일단 제일 간단한 그리고 중요한 치료법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즉, 무리하게 움직이지만 않아도 스트레칭 등을 겸하여 혈류량을 늘려주면 증상이 가벼운 초기엔 1~2주 안에, 아니면 몇 달 안에 호전된다. 그리고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만 소염진통제를 곁들이고, 그래도 안 되면 병원 가서 물리치료를 받든지 하자. 만약 휴식을 취하는데 현실상 어려움이 있다면 최소한 신발이라도 좋은 것 좀 사다 신자. 싸구려 신발의 경우 쿠션감이 딱딱해서 오래 신으면 발바닥이 아플 확률이 높다. 신뢰도 있는 브랜드의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나 건강 신발 같은 기능성 신발들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10]
육체노동자들에게는 육체노동 일을 잠깐 그만두는 게 제일 나은데, 그게 가능할 턱이 없으니, 쉬는 시간에 계속해서 스트레칭을 해주자. 사실 스트레칭만 잘 해줘도 이런저런 질환의 예방도 되니까 참고하자.
병원에서 하는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스트레칭과 '뒤꿈치 컵(heel cup)'[13] 혹은 '뒤꿈치 패드'를 사용하는 것인데 스트레칭은 아킬레스건의 스트레칭과 족저근막을 스트레칭한다. 오래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운동량 및 운동 방법을 조절하여 직접적인 충격이나 갑작스러운 운동량 증가, 오르막 달리기 등을 삼가도록 한다. 위에서도 기술했지만 종아리 근육이 뭉쳐있거나 과부하가 걸린 경우, 아킬레스건이 제대로 스트레칭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발바닥을 혹사하게 된다. 야간 부목을 착용하여 치료하는 방법도 있는데 상당히 불편하고[14] 기성 제품보다는 맞춤 제품을 착용해야 하므로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 외 투약(NSAID), 스테로이드 치료, 물리치료 등을 할 수 있는데 소염진통제의 투약은 부종이 동반된 급성기에 효과가 있으며 2∼3주간 사용한다. 다만 만성일 경우에는 별 효과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국소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하기도 하는데 염증 질환이므로 제대로 주사되면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음파 유도 하에 주사하면 좀 더 정교하게 시술받을 수 있으므로 돈 조금 더 들여서 초음파 유도하에 시술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발 부위에 주사를 놓기 때문에 생각보다 주사가 엄청 아플 수 있다.
수술적으로 족저근막을 일부 절개하거나 절제하여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지만,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선택에 신중을 요한다. 하다하다 안 돼서 수술까지 한다고 생각하는게 편할 듯. 때문에 군대에서 수술을 받으면 백퍼 의병 전역이라는 판정을 받고 제대할 때까지 병원에서 가료하는 경우도 많다.
한방 치료로는 환부에 침을 놓아 전기 자극을 가하거나, 도침 요법으로 염증을 자극해주는 방법, 혹은 아킬레스 건이나 종아리 근육을 침이나 부항으로 푸는 방법이 있다. 이 질환 자체가 딱히 완치란 개념이 없는 질환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은 다 해본다고 생각하자.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아킬레스 건 스트레칭, 하루 10분 정도 족욕 같은 방법이 있다.
운동을 겸한다면 스쿼트, 데드리프트 등의 고중량 웨이트 운동 후에 골프공이나 테니스공, 야구공 등을 구해와서 발의 아치 부분으로 적당히 강하게 밟아 굴려 족저근막 마사지를 하는 것도 나름 괜찮은데 이를 중심으로 하는 풋 롤러라는 명칭의 마사지 기구가 있다. 의외로 효과와 수요가 존재하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더 나아가 자갈을 박아넣은 발판까지 판매되고 있으니 취향껏 찾아볼만 하다. 마사지공도 따로 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족저근막염 탈출하는 방법(빠르고 효율적인 방법), 빡빡이 아저씨가 알려줄게 |
6. 참고 문헌
- Wipoo Kumnerddee and Nitsara Pattapong. Efficacy of Electro-Acupuncture in Chronic Plantar Fasciiti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Am J Chin Med. 2012;40:1167. DOI: 10.1142/S0192415X12500863
- Rachelle Buchbinder, M.B., B.S., F.R.A.C.P., Plantar Fasciitis, N Engl J Med 2004; 350:2159-2166May 20, 2004. DOI: 10.1056/NEJMcp032745
- CHARLES COLE, M.D., CRAIG SETO, M.D., and JOHN GAZEWOOD, M.D., M.S.P.H.,, Plantar Fasciitis: Evidence-Based Review of Diagnosis and Therapy, Am Fam Physician. 2005 Dec 1;72(11):2237-2242.
[1] 쉽게 말하면 건설 노동자나 상하차를 하는 직원들.[2] 치료가 가능하긴하다. 만성화되지 않은 단계에서는 스트레칭을 포함한 보존적 치료를 적절히 수행하면 치료속도가 더딜 뿐 90% 정도가 완치 단계에 도달한다는 보고가 많다. 재발의 위험이 높은 것도 사실이나 통증이 없어진 후에도 스트레칭과 강화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면 재발 위험도 충분히 낮출 수 있으므로 너무 낙담하지 말자. 막말로 살만 좀 빼도 하중 부담이 줄어 급격히 완치 단계에 도달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다.[3] 이 경우는 노화에 의한 운동신경 저하 소리도 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족저근막염이다.[4] 사무직의 경우 체중이 늘면서 인대에 무리가 가다가 갑자기 등산 등의 고강도 활동을 한 뒤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그냥 살을 빼서 하중 부하만 줄이면 증상이 없어지긴 한다.[5] 의학적으로 valgus deformity라 한다.[6] 이게 없으면 평발이라 한다.[7] KTX-1 한정. KTX-산천은 객차 8량, KTX-이음은 6-8량이다.[8] 환자의 입장에서 경험하는 통증은 일어나서 한 걸음 내딛을 경우 원인 미상의 이유로 수직으로 5~7센티미터 가량 되는 칼날이 서 있어 이를 힘차게 밟아 찔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매 걸음 연속된다. 착좌시에도 압통이 지속되므로 전반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조차도 매우 큰 고통이 수반된다.[9] 쿠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이키 사의 에어맥스나 루나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10] 다만 이런 기능성 신발들의 과장광고, 효용성 등에 대한 논쟁은 있다. 신발 자체가 발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으니...신발 항목 참조.[11] 중고 뿐만 아니라 간혹 업자가 기능성 신발이랍시고 새걸 싸게 판매하기도 한다. 초록창 쇼핑 같은 쪽도 마찬가지.[12] 다만 같은 사이즈라도 신발마다 발볼 넓이나 발등 길이 등이 다를 수 있으니 사이즈는 직접 신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13] 이렇게 생겼다. [14] 이런 거 차고 다닌다고 생각해보면 쉽다. [15] 이건 이 증상만 그런 게 아니고 하체의 문제로 엑스레이 조영술을 받을 때 발등(?!)에 주사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근육주사 만큼이나 아픈지라 간호사가 손을 잡아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