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患者
patient[1]몸에 질병 또는 부상이 있는 사람.
대처 방법은 치료와 증상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것은 같다. 충분한 영양공급과 휴식은 필수이며 여력이 된다면 적당한 운동도 곁들이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전염병 환자의 경우 사람들에게 질병을 옮길 수 있는 조건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환자복이 있다.
환자는 대개 수행 능률이 떨어지므로 휴식을 취하게 배려해 주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학교건 직장이건 큰 손해 없이 휴식의 기회를 얻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현재는 환자한테 학업이나 일을 시켜 봐야 회복이 더뎌서 장기적으로는 손해라는 게 알려진 데다 누구나 아플 수 있기에 환자를 배려하는 게 옳다는 인식이 퍼져서 배려해 주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 배려는 질병보다 부상에 조금 더 관대한 경향이 없지 않다.
위급한 상황을 대비하고 환자의 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환자감시장치라는 것이 있다. 의학 드라마나 병원을 소재로 한 다큐 등에서 흔히 보이는 삑삑대는 장치가 그것이다.
여담으로 20세기 초중반까지만 해도 환자를 병신이라는 단어로 표기하기도 했다. 이때의 병신이라는 단어는 지금과 같이 욕설로 쓰이지는 않았었지만, 그렇다고 긍정적인 표현도 물론 아니었다. 몸이 불편하거나 온전치 않은 사람을 경시하거나 아래로 보는 풍조도 없잖아 있었기에 욕설로 쓰이든 아니든 좋지 않은 의미였음은 확실하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수록되어있지 않으나, 아동 환자는 환아(患兒)라고 부른다.
입원한 환자들을 위해 제공되는 식사는 환자식이라고 한다.
2. 還子
조선 시대 각 고을의 사창에서 백성들에게 꾸어 주었던 곡식을 가을에 이자를 붙여 받아들이는 일.3. 宦者
고환을 거세(...)한 사람. 환 자의 의미에 벼슬이 들어 있는 점에서 눈치챘겠지만 환관의 그 환 자다.4. 丸子
음식 이름 '완자'의 어원이 된 한자어.5. FANZA
DMM의 성인용 컨텐츠 서비스 명칭(구. DMM R-18)6. 제5인격의 생존자 환자
[1] 형용사로 '참을성 있는', '인내심이 강한' 이라는 뜻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