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던컨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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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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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61 | 1961-62 | 1962-63 | 1963-64 | 1964-65 | |
빌 러셀 | 빌 러셀 | 빌 러셀 | 오스카 로버트슨 | 빌 러셀 | |
1965-66 | 1966-67 | 1967-68 | 1968-69 | 1969-70 | |
윌트 체임벌린 | 윌트 체임벌린 | 윌트 체임벌린 | 웨스 언셀드 | 윌리스 리드 | |
1970-71 | 1971-72 | 1972-73 | 1973-74 | 1974-75 | |
루 앨신더 | 카림 압둘자바 | 데이브 코웬스 | 카림 압둘자바 | 밥 맥아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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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압둘자바 | 카림 압둘자바 | 빌 월튼 | 모제스 말론 | 카림 압둘자바 | |
1980-81 | 1981-82 | 1982-83 | 1983-84 | 1984-85 | |
줄리어스 어빙 | 모제스 말론 | 모제스 말론 | 래리 버드 | 래리 버드 | |
1985-86 | 1986-87 | 1987-88 | 1988-89 | 198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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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먼로 | 웨스 언셀드 | 루 앨신더 | 데이브 코웬스 제프 페트리 | 시드니 윅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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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맥아두 | 어니 디그레고리오 | 자말 윌키스 | 앨반 애덤스 | 아드리안 댄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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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로버트슨 | 밥 페팃 | 빌 러셀 | 오스카 로버트슨 | 제리 루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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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리언 스미스 | 릭 배리 | 할 그리어 | 오스카 로버트슨 | 윌리스 리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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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빙 | 줄리어스 어빙 | 랜디 스미스 | 데이비드 톰슨 | 조지 거빈 | |
1980-81 | 1981-82 | 1982-83 | 1983-84 | 1984-85 | |
네이트 아치발드 | 래리 버드 | 줄리어스 어빙 | 아이제아 토마스 | 랄프 샘슨 | |
1985-86 | 1986-87 | 1987-88 | 1988-89 | 1989-90 | |
아이제아 토마스 | 톰 체임버스 | 마이클 조던 | 칼 말론 | 매직 존슨 | |
1990-91 | 1991-92 | 1992-93 | 1993-94 | 1994-95 | |
찰스 바클리 | 매직 존슨 | 존 스탁턴 칼 말론 | 스카티 피펜 | 미치 리치몬드 | |
1995-96 | 1996-97 | 1997-98 | 1998-99 | 1999-00 | |
마이클 조던 | 글렌 라이스 | 마이클 조던 | (NBA 파업) | 샤킬 오닐 팀 던컨 | |
2000-01 | 2001-02 | 2002-03 | 2003-04 | 2004-05 | |
앨런 아이버슨 | 코비 브라이언트 | 케빈 가넷 | 샤킬 오닐 | 앨런 아이버슨 | |
2005-06 | 2006-07 | 2007-08 | 2008-09 | 2009-10 | |
르브론 제임스 | 코비 브라이언트 | 르브론 제임스 | 코비 브라이언트 샤킬 오닐 | 드웨인 웨이드 | |
2010-11 | 2011-12 | 2012-13 | 2013-14 | 2014-15 | |
코비 브라이언트 | 케빈 듀란트 | 크리스 폴 | 카이리 어빙 | 러셀 웨스트브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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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웨스트브룩 | 앤서니 데이비스 | 르브론 제임스 | 케빈 듀란트 | 카와이 레너드 | |
2020-21 | 2021-22 | 2022-23 | 2023-24 | 2024-25 | |
야니스 아데토쿤보 | 스테판 커리 | 제이슨 테이텀 | 데미안 릴라드 | 스테판 커리 |
베스트팀 | |||
| 1st : 1997-98 · 1998-99 · 1999-2000 · 2000-01 · 2001-02 · 2002-03 · 2003-04 · 2004-05 · 2006-07 · 2012-13 2nd : 2005-06 · 2007-08 · 2008-09 3rd : 2009-10 · 2014-15 | ||
| 1st : 1998-99 · 1999-2000 · 2000-01 · 2001-02 · 2002-03 · 2004-05 · 2006-07 · 2007-08 2nd : 1997-98 · 2003-04 · 2005-06 · 2008-09 · 2009-10 · 2012-13 · 20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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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득점 | 팀 던컨 (Tim Duncan) - 26496점 (1997~2016) | |
최다 어시스트 | 토니 파커 (Tony Parker) - 6829개 (2001~2018) | |
최다 리바운드 | 팀 던컨 (Tim Duncan) - 15091개 (1997~2016) | |
최다 블락 | 팀 던컨 (Tim Duncan) - 3020개 (1997~2016) | |
최다 스틸 | 마누 지노빌리 (Manu Ginóbili) - 1392개 (2002~2018) |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 |
팀 던컨 | |
헌액 연도 | 2020년 |
2003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선정 올해의 스포츠 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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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암스트롱 | → | 팀 던컨 데이비드 로빈슨 | → | 보스턴 레드삭스 |
팀 던컨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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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안토니오 스퍼스 등번호 21번 | ||||||||||||||||||||||||||||
도미니크 윌킨스 (1996~1997) | → | 팀 던컨 (1997~2016) | → | 영구 결번 |
}}}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 샌안토니오 스퍼스 No. 21 | |
팀 던컨 Tim Duncan | |
본명 | 티머시 시어도어 덩컨[1] Timothy Theodore Duncan |
출생 | 1976년 4월 25일 ([age(1976-04-25)]세)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틀:국기| ]][[틀:국기|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 |
학력 |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
신장 | 211cm (6' 11")[2] |
체중 | 118kg (260 Ibs) |
윙스팬 | 229cm (7' 6")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 센터 |
드래프트 | 1997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샌안토니오 스퍼스 지명 |
소속 구단 | 샌안토니오 스퍼스 (1997~2016) |
지도자 | 샌안토니오 스퍼스 코치 (2019~2020)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前 농구인.2. 생애
3. 플레이 스타일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5. 평가
6. 논란
이 문단을 읽기에 앞서 전 한가지 유의할 점은 별개 문서에 서술된 논란들 중 팀 던컨 본인이 스스로 일으킨건 하나도 없다. 팀 던컨 본인은 굉장히 조용히 농구를 하며 코트 안에서도 코트 밖에서도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소위말해 클래식한 모범적인 선수중 한명이다.
7. 개그맨
패션만 놓고보면 농구계의 호날두. 게임 스타일이나 팀 자체가수비 위주의 재미없는 인식이 박혀있지만, 꿈뻑거리는 눈과 너무도 끔찍한 패션감각, 어이없는 허당짓 및 어딘가 약간 멍해 보이는 표정, 가끔 터지는 기행 등 개그 캐릭터이기도 하다. 좀 재밌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다 보니까 국내 한정으로 던말년, 던병장이라는 별명도 생겨났다.[4] | |
우승후 백악관에서. | 지노빌리와 함께. |
|
던컨표 패션쇼 |
- 선배[6] 해설 방해하는 패기. 스퍼스 경기를 보다보면 자주 보이던 장면이다(...)
- 발 헛디딘거 아니다 점퍼 준비한거다.
그렇다고 하자
인 유어 페이스버드맨 지못미.
- 어 나한테 팔이란게 있었나? 이게 뭐지?[7]
- 휴스턴과의 치열한 경기 도중 4쿼터에 휴스턴이 작전타임을 부르고 복잡한 작전을 설명하는 와중에, 던컨은 슬쩍 휴스턴 벤치에 들어가 작전을 엿듣고 있었다. 보다 못한 휴스턴 감독이 던컨을 쫓아낼 때까지 던컨은 표정하나 안 바뀌고 귀를 기울이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12] 물론 휴스턴과의 경기는 정규작전타임 시간이 아닌 아웃오브바운스와 같은 레프리 타임 상황이었고, 그럴 땐 엿들어도 합법이긴 하다.
그러라는 건 아니지만
- 한 번은 팀원 전부를 페인트 볼 게임으로 초대를 했다. 그리고 대부분 총을 빌렸는데, 팀 던컨은 자기 총을 가지고 왔다. 참가한 팀원 마이크 핀리의 말대로라면 페인트볼 경기장 끝에서 반대 끝까지 쏠 수 있는 엄청난 총을. 그것도 부족한지 동료인 데니 페리에겐 영점이 안맞는 총을 주고 자신의 팀에는 잘하는 사람만 넣은 뒤... 불쌍한 동료들을 쫓아다니면서 실사 FPS를 했다 카더라.
2009년 팀 멤버가 점점 초라해져 가는 상황[13]에서 라커룸에서 코치 팝이 한탄했다.
"이놈들아, 네놈들은 대체 뭐냐!"
진지 빨고 포포비치에게
"제 이름은 팀 던컨입니다. 이 팀에서 12년을 뛰었습니다."
"이놈들아, 네놈들은 대체 뭐냐!"
진지 빨고 포포비치에게
"제 이름은 팀 던컨입니다. 이 팀에서 12년을 뛰었습니다."
플레이오프 중 자유투 성공률이 워낙 저조하자 성이 난 포포비치가 선수들을 내 보내면서
"이제부터 자유투 실패하는 놈들은 사비를 털어 나에게 차 한대 사 내라."
그러자 이 날 일곱개 던져 하나만 성공해 포포비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던 던컨 왈...
"무슨 색깔이 좋겠습니까?"
"이제부터 자유투 실패하는 놈들은 사비를 털어 나에게 차 한대 사 내라."
그러자 이 날 일곱개 던져 하나만 성공해 포포비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던 던컨 왈...
"무슨 색깔이 좋겠습니까?"
애틀란타 백화점을 어슬렁거리다가 자신의 열혈팬과 만난 던컨. 팬은 던컨에게 사인을 요청했다. 던컨은 그 팬을 빤히 바라보다가 대답했다.
'야. 핫도그 먹을래?'
던컨은 어안이 벙벙한 팬에게 핫도그를 사주고 종이에 사인을 해준 뒤 헤어졌다.
'친애하는 크리스(가명)에게, 핫도그를 사랑하는 팀 던컨이.'
'야. 핫도그 먹을래?'
던컨은 어안이 벙벙한 팬에게 핫도그를 사주고 종이에 사인을 해준 뒤 헤어졌다.
'친애하는 크리스(가명)에게, 핫도그를 사랑하는 팀 던컨이.'
8. 기타
- 인성이 훌륭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팬들을 대하는 자세나 프로페셔널리즘, 동료와의 관계 모두 좋다.
-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를 졸업하고 드래프트에 참가했는데 그 이유는 어머니의 유언 때문. 홀어머니로써 던컨과 두명의 누나를 키웠던 윌리엄 던컨은 1990년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이는 던컨의 14번째 생일 바로 전날이었다고 한다. 눈감기 전 그녀는 3남매가 꼭 대학을 졸업하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 처음에 포포비치를 만났을때 포포비치가 이런 저런 설명을 할때 그냥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고 한다. 포포비치는 "뭐 이런놈이 다 있어?" 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그가 경기를 배우고 이해하는 방식이라고... 초반에는 정말 말이 많이 없어서 포포비치는 영결식에서 "여러분, 카와이가 조용하다고 생각하죠? (얘는 더 합니다.)" 라고 농담할 정도. 물론 친해지면 가장 장난을 많이 치는 선수중에 하나라고 한다.
- 대학교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했는데 미국의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그러하듯 공부도 열심히 했던 것으로 보인다. 심리학 관련 전공서적의 일부를 공동집필하기도 했었다고. 흠좀무..
- 심리학을 전공한 경력이 바탕이 되었는지 코트 안밖에서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다. 파이널 우승후 활짝 웃는거나 2012/13 파이널 7차전에서 레이업과 팁인이 빗나가고 수비하러갈때 화나서 바닥을 꿍 친게 최근 들어서 감정표출을 보여준 예. 엄청난 강심장이기도 하거니와 트래쉬토크나 그 어떤 공격을 받아도 얼굴표정은 항상 무표정이 유지가 되어있으니 상대편 선수들 중 던컨이야말로 정말로 무서운 선수라고 말한 선수가 몇몇된다. 확실히 심리학 전공을 한게 던컨이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 모아 말한다. 역대급 트래쉬 토커인 케빈 가넷도 던컨한테는 어떻게든 성질을 긁어보려 해도 대부분 무시에 별 반응도 없고 되려 본인한테는 "우", "괜찮은 시도였네", "아깝다" 이런 욕이나 디스도 아닌 잡스러운 말을 거는데 그게 묘하게 성질을 건드린다고 한다. 그리고 경기 끝나면 20-20을 하고있으니 도저히 답이 없어서 나중엔 트래쉬 토크를 포기했다고 말하기도 했다.#[14][15]
- 선수들 가운데서는 거의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좋은 평판을 유지하고 있다. 애초에 욕먹을 짓을 코트 안이나 밖에서도 하지 않는 선수중에 하나이며 실력이나 커리어 역시 화려하면서도 무시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선수이기 때문일수도. 스퍼스를 까는 것을 밥먹듯이 하는 스테판 잭슨, 디욘테 머레이[16] 그리고 스퍼스 팬들에게 한때 공공의 적이었던 카와이 레너드 등도 딱히 팀 던컨에 대해 나쁘게 말하지 않는다.
- 농구를 조용히 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딱히 별명도 많지 않다. 딱 두 가지 별명이 있는데 Big Fundamental과 Mr. Fundamental이 있는데 별명을 잘 붙이기로 유명한 샤킬 오닐이 던컨을 Big Fundamental이라고 불렀고 그것이 굳혀져 일부 해설자들과 선수들도 던컨을 Mr.Fundamental이라고 부른다.[17]
- 게임 NBA98의 데모버전에서는 마이클 조던과 당시는 애송이였던 던컨의 일대일 매치가 수록되어 있었다. 모 게임잡지 부록으로 나오기도.
- 그의 모습을 본뜬 레고 미니피겨가 레고 스포츠 시리즈 3560 제품으로 출시된 적이 있었다.
- 2001년 같은 대학교 치어리더였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었고, 남부럽지 않은 금슬을 보여주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2013년 시즌 중 이혼을 한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팬들 사이에서 가장 널리 퍼진 설은 에이미의 외도 때문이라는 것. 또한 이혼 과정에서 충격적인 루머가 돌았는데, 던컨이 양성애자이며, 에이미가 외도를 하기 전부터 그의 대학 룸메이트(남자다)와 불륜관계(!)였다는 것이다.[18] 사실 두 사람 모두 이혼 사유에 대해는 입을 다물었고,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으니 억측은 자제하자. 파커의 경우를 생각하며 '설마?'했던 팬들에게 잠깐이나마 동정심을 유발했다.
하지만 1년만에 더 빵빵한 여자친구를 데려와서 다른 의미에서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참고로 저 티셔츠는 찰스 바클리가 샌안토니오는 여자들도 다들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어처구니 없는 지역드립으로 스퍼스를 디스하자 여성팬들이 단체로 "바클리 너 새끼는 (우리가 얼마나 예쁜지) 아무것도 모른다" 라고 맞춰입고 왔다. 그 필두에 선 쭉빵미녀가 바로 던컨의 여친. 참고로 이 여자친구는 바네사 마시아스. 샌안토니오 토박이에다 현재 샌안토니오 스포츠 광팬이며, 몸에 산왕의 피가 흐르는 여자다. 최근에는 팀 던컨의 등번호 영구결번식은 물론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도 참석하였다.참고로 찰스 바클리는 '저 여자 샌안토니오 출신 아닐꺼야' 라고...
- 2015년 6월 기준으로 팀 던컨은 지난 1월 자신의 전 재정 관리자인 Charles Banks가 자신을 이해 충돌에도 불구하고 투자에 밀어넣어 심각한 손해를 봤다며 고소했다. 그 금액이 무려 2천만 달러. 18시즌 동안 수령한 연봉이 2억 3천 4백 7십만 달러인데 2천만 달러면 대략 2년치 연봉에 조금 못 미치는 거액이다. 근데 그 돈을 빵꾸내고도 2015년 9월, 팀과 2년 1050만 달러에 재계약한 걸 보면 그 손실이 급전을 필요로 할 정도로 당장 큰 피해를 끼치지는 않은 듯.
- 던컨의 마일리지가 점점 쌓여가면서 NBA 팬들 사이에서 던컨의 탐욕왕[19]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고 르브론 제임스에게 건냈던 "이제 곧 너의 시대가 올거야" 라는 말을 던컨의 탐욕왕 이미지에 덧 씌우는 것이 NBA 팬들 사이의 하나의 유머코드로 자리잡았다. 1, 2, 3, 4, 5
- 국내 NBA 팬들 사이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너의 시대가 올거야'가 NBA 역사상 최고의 트래쉬 토크로 언급되고 있다. 물론 반농담조로. 진짜로 제임스의 시대가 오긴 왔으니까... 주로 희생되는 선수는 케빈 가넷, 디르크 노비츠키 그리고 당사자인 르브론 제임스.
- 그가 은퇴하고 나서 샌안토니오 시에는 시장 아이비 테일러는 7월 21일을 "팀 던컨 데이" 로 지정했다. 올해만 할지 매년마다 기념할지 미지수지만 시내 경기와 홍보에 큰 기여를 한 팀 던컨을 기리는 날로 팀 던컨 선수복을 입는 날로 정했다.
- 특이한 점으로는 연습할 때 항상 반바지를 뒤집어 입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대학 시절에 뒤집어 입고 꽤 좋은 성적을 거둔 이후, 항상 연습할 때 바지를 거꾸로 입는 징크스가 생겼다고 한다.
- 2001년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세워 버진 아일랜드의 구호 활동에 앞장서왔다. 2017년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자신의 고향인 버진 아이랜드가 피해를 입자 기부 모금을 하는 데 앞장섰는데,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호응했다. 그 역시 허리케인 휴고의 피해자로 아예 수영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기에 더욱 더 애착을 가지고 모금에 앞장서며 구호 활동에 참여한 듯하다.
- 상술된 개그맨 항목에 있던것처럼 현역시절 패션 테러리스트로 유명하던 던컨이었으나 선수 은퇴 후 엄청나게 멋있어졌다. 팬들은 현역때 저러고 다녔으면 저지 한장이라도 더 팔았을텐데 하며 안타까워 했다. #
- 개신교 신자다.
[1] 던컨이라고 많이들 부르지만, 외래어 표기법상으로도 '덩컨 dʌ́ŋkən'이 맞다. Link(링크 lɪŋk)의 발음법 및 표기법과 동일.[2] 맨발 기준 211cm (6' 11") / 착화 신장 213cm (7' 0")[3] 샤킬 오닐과 공동 수상[4] 사실 농구 선수 중에서 2미터가 넘어가는 선수 치고 패션센스가 좋은 선수는 보기 드문 편이다.[5] 여담이지만, 데이빗 스턴 NBA 커미셔너가 2005년부터 선수들은 앞으로 경기장 출퇴근 등 공식 석상에서 수트만 입어야 한다는 강력한 드레스 코드를 제정했을 때 답사마와 함께 가장 극렬하게 반대했던 선수가 던컨이다. 극과 극은 통한다[6] 션 엘리엇. 스퍼스의 영구결번 선수 중 하나로 신장 이식수술을 받고도 필드로 복귀한 선수. 풋풋하던 입단 2년차 던컨과 로빈슨과 함께 1998-99 시즌 팀의 첫 우승에 기여했다.[7] 사실은 벤치에서 쉬는 도중 수건으로 팔을 닦다가 피가 묻어 나와서 상처가 있는지 살펴보는 장면이다. 슬램덩크 보면 알겠지만 경기중에 피나면 지혈할때까지 벤치로 들어가 있어야 한다.[8] 심판인 조 크로포드가 스퍼스 선수의 반칙을 지적했는데, 던컨이 벤치에서 이를 보고 어이없다는 듯 웃자 이를 본 크로포드가 던컨이 자신을 비웃었다고 판단해 던컨을 퇴장시킨 황당한 사건이다. 팀 던컨도 이 사건으로 벌금을 물었으며, 조 크로포드는 이 경기 이후 NBA 사무국으로부터 무기한 출장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게 되었다. 크로포드는 NBA가 요구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거치고 약 5개월 후에 복직하게 된다. 참고로 조 크로포드는 터무니없는 테크니컬 파울을 자주 불러서 경기의 흐름을 끊어먹는 것으로 악명높은 심판이다.[9] 사실 테크니컬 파울 하나 정도는 줄 만했다. 당시 던컨은 크로포드가 판정을 내리자 전혀 유쾌한 상황이 아닌데도 상당히 긴 시간동안 그를 보며 박장대소했기 때문에 크로포드를 비웃은 것이라고 충분히 판단할 만하고, NBA에선 심판의 권위에 대한 도전을 상당히 엄히 대한다. 문제는 두개 연속 줘서 퇴장시켰다는 것. 테크니컬 파울 하나는 경고의 의미지만, 퇴장은 직접적인 처벌의 의미를 갖는다.(실제로 플래그런트2같이 악랄한 파울이나 싸움이 아니고서야 즉시퇴장은 잘 나오지 않는다.) 격렬히 항의를 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비웃었다는 이유로 퇴장까지 시켰으니 당연히 어처구니없는 행위였던 것이다.[10] 더 웃긴건 이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있다가 또 테크니컬 파울 먹었다.[11] 리그 사무국에서는 해당 사유에 대해서 경고를 먹였다. 원래는 던컨이 제일 먼저는 아니고 로버트 오리를 먼저 DNP-OLD로 했던 건데 계속하니 사무국에서 경고한 것. 감독인 포포비치 曰 "농담을 모른다"고...[12] 2014 플옵 인디애나의 랜스 스티븐슨이 히트 벤치로 가서 똑같은 행동을 하기도 했다.[13] 높아져 가는 샐러리 기존 브루스 보웬, 브렌트 베리, 마이클 핀리 등의 노쇠화하면서 폼이 떨어졌지만 네임 벨류를 영입하진 못했다.[14] 근데 거의 유일하게 그의 포커페이스를 흐트러놓은 선수가 바로 그렇게 말했던 케빈 가넷이다. 가넷은 상대방 성질을 긁어 신경전을 거는데 도가 튼 선수였고, 한번은 데이비드 로빈슨과 신경전이 붙었는데 던컨이 로빈슨을 말리자 던컨의 귀에다 욕설을 하며 뒤통수를 쳐서 그가 진심 빡돈 표정을 지으며 가넷과 머리를 마주댄 적이 있다.[15] 보통 가장 흔하게 알려진 루머로는 가넷이 'Happy mothers day'라고 했다는 것이다. 만약에 진짜였다면 일찍 작고한 어머니 유언을 지키느라 드래프트 기회를 미루고 대학교 4학년을 전부 성실히 마칠 정도로 효심이 깊다고 알려진 던컨에게 고인드립과 패드립을 동시에 날린 셈. 이건 심리학으로 어떻게 참고 넘어가줄 문제가 아니니 진짜였다면 던컨이 타인에 대한 분노로 격하게 반응한 거의 유일한 사례일수밖에 없다.[16] 원래는 딱히 아니었는데 스퍼스에서 트레이된 이후로부터 기회가 될때마다 스퍼스에 좋지 않은 말을 하고는 한다.[17] Fundamental이라는 단어는 기초, 기본기 정도로 정리할 수 있는데 그렇게 부른 이유가 던컨이 기본기에 너무 충실하기 때문이라고....[18] 참조[19] 20년째 정상급 팀에서 개인 기록에 대한 욕심보다는 팀 우승에 목말라 하는 데서 착안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