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75주년 팀

미국의 농구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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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선수 명단

NBA 75th Anniversary Team (NBA 75주년 팀)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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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차 공개

2.2. 2차 공개

2.3. 3차 공개

3. NBA 역사상 위대한 감독 15인

NBA 역사상 위대한 감독 1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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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 시즌 MVP를 수상한 선수는 대부분 선정되었는데, 이 중에선 데릭 로즈와 니콜라 요키치만 선정되지 못했다. 로즈는 MVP 수상자라곤 하나 최전성기에 당한 큰 부상으로 인해 커리어 자체는 명전급이 아니라는 평이 주류이니 만큼 별다른 이견이 없는 편. 반면 요키치의 경우 의견이 나뉘는데, '과연 요키치가 미국인이었어도 75인에서 빠졌을까?' 하는 지적이 있는가 하면[1][2][3] 이제 막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한 저년차 선수이기에 빠질 법 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4] 이후 요키치는 백투백 MVP 포함 MVP 3회, 22-23시즌 우승 및 파이널 MVP를 차지하면서 당연히 들어갈 만 한 자격이 충분히 되었지만 하필이면 NBA 75주년 팀이 발표된 이후 시점에 저 커리어를 쌓은 것이라 시기적인 운이 너무나도 없었다.

• 파이널 MVP를 수상한 선수도 대부분 선정되었지만, 이 중에선 조 조 화이트, 데니스 존슨, 세드릭 맥스웰, 조 듀마스, 천시 빌럽스, 토니 파커, 안드레 이궈달라만 선정되지 못했다. 해당 선수들은 소속팀의 정규 시즌에서 1옵션이라 보기 어려웠거나 올스타나 올NBA팀, 올디펜시브팀 선정 횟수가 타 선수들보다 부족해서 선정되지 않았다는 의견들이 많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특히 듀마스와 파커는 선정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듀마스 같은 경우 올NBA팀 3회, 올디펜시브팀 5회(1st 4회)나 선정되었는데도 뽑히지 않아서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파커는 듀마스보다 선정되지 못한것이 더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데 비미국인 선수로서 파이널 MVP 1회[5] 뿐만이 아니라 파이널 우승 4회, 올스타 6회, 올NBA팀 4회, 2001-02 시즌 올루키팀 1st라는 업적을 달성했는데 빠져서 선정되지 못한것이 밑에 있는 하워드와 맥그레이디 다음으로 가장 큰 논란이 되었다.


• 현역 중 앤서니 데이비스, 데미안 릴라드, 카멜로 앤서니가 선정된 반면 All NBA Team 8회(1st 5회) 및 DPOY 3회 수상에 빛나는 드와이트 하워드가 선정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큰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선 센터 경쟁력이 떨어지던 시절에 수상을 쌓아 숫자만큼의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시각도 존재하나, 따지고보면 하워드는 07-08부터 4년동안 MVP 5-4-4-2위를 기록한 선수였고, 따라서 다섯번의 퍼스트팀 수상 중 마지막(11-12) 정도를 제외하면 포지션 불문하고도 리그에서 한손가락에는 들어가는 위치였기에 저평가를 할 이유는 없다.[6][7] 때문에 저 셋중 한 명이 빠지고 하워드가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매우 많은 편. 종목을 불문하고 50, 75인 등의 선정은 늘 논란이 있어왔고 있을 수 밖에 없지만, 하워드의 경우는 선정자들이 노골적으로 저평가를 하지 않는 이상 떨어질 이유가 없었기에 사실상 이 방면에서 가장 큰 피해자로 여겨진다.

• 또한 선정 시기 기준 은퇴 선수들 중 파우 가솔, 빈스 카터, 디켐베 무톰보, 벤 월러스, 알렉스 잉글리시, 알론조 모닝, 크리스 보시, 마누 지노빌리가 선정되지 못한 것도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다. 특히 가솔은 2009년과 2010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백투백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었고, 2002년 신인상, 올루키 1st팀, 올스타 6회, 올NBA팀 4회를 기록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멤피스 시절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때마다 1라운드에서 탈락하였고, 레이커스 시절에는 코비 다음의 팀 2옵션이라는 이미지가 커서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멤피스에서는 가솔이 팀의 1옵션 에이스로서 정규시즌 50승 이상과 팀 사상 최초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크게 일조했고, 레이커스의 2009, 2010년 백투백 우승을 할 때에는 엄연히 코비와 원투펀치에 가까웠기[8] 때문에 하워드, 맥그레이디, 파커, 카터와 함께 선정되지 못한 것이 가장 논란이 큰 사례다. 카터는 2001-02 시즌 신인왕, 올스타 8회에 선정되었지만 올NBA팀 2회에 불과하고 뉴저지 네츠 시절 이후 지나치게 저니맨 행보를 보여 이미지가 깎여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커리어 통산 최소 25,000 점 이상 기록, 4,500개 어시스트 달성, 블락 800개 달성, 3점 500개 달성의 기록을 세웠고 이는 마이클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달성한 기록이기 때문에 충분히 들어갈만하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게다가 카터도 파이널 진출을 단 한 번도 못하긴 했지만 그건 카멜로와 릴라드도 마찬가지라서 빠진 것이 더욱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 많다.[9] 무톰보가 선정되지 못한것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럴만도 한게 DPOY 4회로 최다 수상, 리바운드왕 2회, 블록왕 3회에 올스타 8회, 올NBA팀 3회, 올디펜시브팀 6회(1st 3회)로 충분히 선정될만한 캐인 커리어를 가졌지만 선정되지 못한 것이다. 월러스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DPOY 4회로 최다 수상, 올스타 4회, 올NBA팀 5회, 올디펜시브팀 6회(1st 5회), 리바운드왕 2회, 블록왕 1회를 수상했지만 아무래도 전성기 시절에도 문제가 되었던 빈약한 공격력 문제 이미지로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잉글리시도 올스타 8회, 올NBA팀 3회, 득점왕 1회를 차지했지만 아무래도 1980년대는 래리 버드와 매직 존슨의 시기여서 크게 주목받지 못해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모닝은 파이널 우승 1회, 올스타 7회, 올NBA팀 2회(1st 1회), 올디펜시브 퍼스트팀 2회, DPOY 2회, 블록왕 2회를 달성했지만 애초에 파이널 우승 1회도 모닝이 노쇠화가 되었다던 마이애미 2기 시절의 2006년에 수상한 것이고, 무엇보다 전성기 때는 센터 기준으로 보면 4대 센터에 밀리는 이미지, 수비수로도 디켐베 무톰보, 하킴 올라주원, 데이비드 로빈슨에게 가려진 이미지로 손해를 보아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보시는 NBA 파이널 우승 2회, 올스타 11회에 선정되었지만 올NBA팀 선정이 1회에 불과하고, 무엇보다 두 번 우승한 마이애미 시절에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다음의 3옵션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서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노빌리 같은 경우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팀 던컨, 토니 파커와 함께 BIG3를 구성하면서 4회나 우승, 신인시절 올루키 2nd팀에 선정되었지만 올스타 2회, 올NBA팀 2회에 불과하고 무엇보다 식스맨 이미지가 강하고[10] 던컨과 파커 다음의 팀의 3옵션 이미지로 인해 누적이나 개인 수상기록에서 손해를 보아 빠진 것으로 보인다.

• 그 외엔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선정되지 못하자 앨런 아이버슨이 분노하기도.# 맥그레디의 경우 말년에 가비지멤버로 뛴 스퍼스 시절을 제외하면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넘지 못했다는 점에서 저평가를 받은 듯 하다.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2000-01 시즌 기량발전상 수상, 올NBA팀 7회(1st 2회), 올스타 7회, 득점왕 2회로 들어가고도 충분히 남을 만한 수상 기록도 남겼기 때문에 제외된 것이 하워드 다음으로 가장 큰 논란이 되었다. 또한 클레이 탐슨은 본인이 선정되지 못하자 불만을 표시했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탈락이었던 하워드나 의견이 나뉘는 요키치, 맥그레디, 파커, 가솔, 카터, 무톰보 등에 비해 탐슨은 냉정하게 100인 선정이었어도 들어간다는 보장이 마땅히 없는 선수라 팬들조차 대다수는 탐슨의 자기애 정도로 넘어가는 중. 카이리 어빙 역시 불만을 표시했으나, 그 역시 팀의 1옵션[11]으로써 한 것은 미미하다보니[12] 최근 불거진 그의 워크에씩 문제와 더불어 상당히 까이고 있다.

• 75주년을 맞아 NBA에서 뛰었던 역대 유럽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따로 앱 투표 합산 결과를 통해 올스타팀을 1st팀과 2nd팀으로 나뉘어서 선정하였다. 1st팀에는 디르크 노비츠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파우 가솔, 토니 파커, 루카 돈치치가 선정되었고, 2nd팀에는 니콜라 요키치, 토니 쿠코치, 드라젠 페트로비치, 페자 스토야코비치, 아비다스 사보니스가 선정되었다. 요키치 같은 경우 이제 막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한 저년차 선수이기에 1st팀에 빠질 법 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래도 MVP 1회를 수상했기에 충분히 1st팀에 들어갈만했다는 의견이 공존하였다. 거기에 이후 요키치는 백투백 MVP 포함 MVP 3회, 22-23시즌 우승 및 파이널 MVP를 차지하면서 당연히 1st팀에 들어갈 만 한 자격이 충분히 되었지만 하필 유럽 올스타팀이 발표된 이후 시점에 저 커리어를 쌓은 것이라 시기적인 운이 너무나도 없었다.

• 위대한 감독 15인 중에서는 NBA 50주년에 선정된 위대한 감독 10인에 포함된 대부분의 인물들이 그대로 선정되었지만 빌 피치와 존 쿤들라가 빠진 것에 대해서는 일부 해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있었다. 물론 이 두 사람의 업적이 15인에 선정된 감독들보다 업적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지만 그래도 이 둘을 갑자기 제외시킨 것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렇다고 이 두 사람의 업적이 크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피치는 1970년부터 1979년까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감독으로 1976년 올해의 감독상 수상, 1979년부터 1983년까지 보스턴 셀틱스 감독으로 1980년 올해의 감독상 수상, 1981년 파이널 우승을 하면서 통산 파이널 우승 1회, 올해의 감독상 2회를 수상하였다. 무엇보다 1980년대 셀틱스 왕조의 3번의 우승 중 1번의 우승을 이끈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쿤들라도 1948년부터 1959년까지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를 감독으로 이끌면서 1949년, 1950년, 1952년, 1953년, 1954년으로 10년이 넘는 재임 기간동안 무려 5회의 파이널 우승을 기록하였고, 그중에서도 리핏 한 번, 3-peat 한 번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남기면서 초창기 레이커스 왕조를 제대로 세웠다.
  
• 과거 NBA 50주년에 선정한 NBA 역사상 위대한 50인 선수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은 75주년 팀에도 전부 선정되었다. 또한 밥 맥아두와 도미니크 윌킨스는 과거 위대한 50인 선수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75주년 팀에는 포함되었다.

• NBA 75주년 팀 말고도 디 애슬레틱에서 NBA 75주년 기념으로 선정한 NBA TOP 75 순위도 있다. 이 순위에서는 75주년 팀에 선정되지 못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드와이트 하워드, 크리스 웨버, 알론조 모닝, 알렉스 잉글리시가 포함되었다.[13] 반면 75주년 팀에 포함된 네이트 서몬드, 데이브 빙, 샘 존스, 폴 아리진, 데이브 드부셔는 해당 순위에 들어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