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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2:58:05

라멜로 볼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788c><tablebgcolor=#00788c> 파일:샬럿 호네츠 로고.svg샬럿 호네츠
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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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88c><colcolor=#fff> 감독 찰스 리
코치 렉스 월터스 · 말론 가넷 · 밥 베어 · 타이 코빈 · 놈 리차드슨 · 브루스 크루저 · 닉 프리드먼
가드 1 라멜로 볼 · 8 닉 스미스 Jr. · 21 아이재아 웡TW · 22 바실리예 미치치 · 25 KJ 심슨TW · 23 트레 맨 · 30 세스 커리
가드-포워드 3 다쿠안 제프리스 · 10 조쉬 그린
포워드 0 마일스 브리지스 · 2 그랜트 윌리엄스 파일:부상 아이콘.svg · 11 코디 마틴 · 24 브랜든 밀러 · 31 티잔 살룬
포워드-센터 14 무사 디아바테TW · 67 타지 깁슨
센터 4 닉 리처즈 · 5 마크 윌리엄스
* TW : 투웨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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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멜로 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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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53 1953-54 1954-55 1955-56 1956-57
돈 메이네케 레이 펠릭스 밥 페팃 모리스 스톡스 톰 하인슨
1957-58 1958-59 1959-60 1960-61 1961-62
우디 솔즈베리 엘진 베일러 윌트 체임벌린 오스카 로버트슨 월트 벨라미
1962-63 1963-64 1964-65 1965-66 1966-67
테리 디싱거 제리 루카스 윌리스 리드 릭 배리 데이브 빙
1967-68 1968-69 1969-70 1970-71 1971-72
얼 먼로 웨스 언셀드 루 앨신더 데이브 코웬스
제프 페트리
시드니 윅스
1972-73 1973-74 1974-75 1975-76 1976-77
밥 맥아두 어니 디그레고리오 자말 윌키스 앨번 애덤스 애드리언 댄틀리
1977-78 1978-79 1979-80 1980-81 1981-82
월터 데이비스 필 포드 래리 버드 대럴 그리핀 벅 윌리엄스
1982-83 1983-84 1984-85 1985-86 1986-87
테리 커밍스 랄프 샘슨 마이클 조던 패트릭 유잉 척 퍼슨
1987-88 1988-89 1989-90 1990-91 1991-92
마크 잭슨 미치 리치몬드 데이비드 로빈슨 데릭 콜먼 래리 존슨
1992-93 1993-94 1994-95 1995-96 1996-97
샤킬 오닐 크리스 웨버 그랜트 힐
제이슨 키드
데이먼 스타더마이어 앨런 아이버슨
1997-98 1998-99 1999-00 2000-01 2001-02
팀 던컨 빈스 카터 엘튼 브랜드
스티브 프랜시스
마이크 밀러 파우 가솔
2002-03 2003-04 2004-05 2005-06 2006-07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르브론 제임스 에메카 오카포 크리스 폴 브랜든 로이
2007-08 2008-09 2009-10 2010-11 2011-12
케빈 듀란트 데릭 로즈 타이릭 에반스 블레이크 그리핀 카이리 어빙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데미안 릴라드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앤드류 위긴스 칼앤서니 타운스 말콤 브록던
2017-18 2018-19 2019-20 2020-21 2021-22
벤 시몬스 루카 돈치치 자 모란트 라멜로 볼 스카티 반즈
2022-23 2023-24 2024-25 2025-26 2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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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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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88c><colcolor=#fff> 샬럿 호네츠 No. 1
러멜로 라프랜스 볼
LaMelo LaFrance Ball
출생 2001년 8월 22일 ([age(2001-08-22)]세)
캘리포니아애너하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장 201cm (6' 7")
체중 82kg (180 Ibs)
윙 스팬 208cm (6' 10")
학력 치노 힐스 고등학교 (졸업)
포지션 포인트 가드
드래프트 2020 NBA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샬럿 호네츠 지명
소속 구단 비타우타스 프리에나이비르스토나스 (2018)
일라와라 호크스 (2019~2020)
샬럿 호네츠 (2020~ )
등번호 비타우타스 프리에나이비르스토나스 - 1번
일라와라 호크스 - 1번
샬럿 호네츠 - 2번, 1번
계약 2020-21 ~ 2023-24 / $35,596,275
2024-25 ~ 2028-29 / $205,900,000
연봉 2023-24 / $10,900,635
후원사 푸마 (MB)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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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라바 볼
어머니 - 티나 볼
첫째 형 - 론조 볼
둘째 형 - 리안젤로 볼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성장기3. 선수 경력
3.1. 해외리그3.2. 샬럿 호네츠
3.2.1. 2020-21 시즌3.2.2. 2021-22 시즌3.2.3. 2022-23 시즌3.2.4. 2023-24 시즌3.2.5. 2024-25 시즌
4. 플레이 스타일
4.1. 장점4.2. 단점
5. 수상 내역6. 여담7. NBA Career Statistics

[clearfix]

1. 개요

라멜로 볼은 미국 국적의 가드이자 론조 볼의 막내 동생이다.

별명은 멜로(Melo)[1]

2. 성장기

라바 볼과 티나 볼 사이에서 태어난 The Ball Brother 삼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큰 형인 론조 볼, 둘째 형인 리안젤로 볼과 함께 어렸을 때 부터 함께 농구를 배우며 성장했다. 비록 라바 볼이 그간 언행 때문에 논란이 무수히도 많았지만 적어도 자식들을 향한 농구 교육과 철학만큼은 철저히 적용했는데, 현재 프로레벨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맏이 론조 볼에 비해서 라멜로는 그야말로 라바가 일생동안 일궈왔던 농구철학의 산물이다.[2][3] 라바는 라멜로를 또래들과 달리 비해 월반을 시켰는데, 이유는 본인보다 높은 나이의 아이들과 경쟁하며 농구를 보다 빨리 몸에 익히고 [4] 고등학교에 나머지 두 형들과 함께 뛸 수 있게하기 위함이다.[5]



형들이 다니던 치노힐스 고등학교에 신입생으로 들어오자마자 주전을 꿰찼며 포인트가드로 론조가 있던지라 본인은 슈팅가드겸 보조리딩을 맡았다. 당시 치노 힐스의 시너지가 상당했던게 풀코트 프레스를 경기내내 선보이며 속공을 필두로한 빠른 경기운영에 많은 팀들이 곤혹을 치렀고 결국 치노 힐스는 주 대회 내로라하는 우승후보들과 강호들을 박살내며 시즌 전적 35-0으로 무패시즌을 달성했고 우승타이틀을 거머쥐게된다. 라멜로는 16.4 포인트, 3.8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해의 신입생을 수상함과 동시에 전미 신입생부문 1군팀에 선정되었다. 이듬 해, 론조가 UCLA로 떠난 뒤에는 포인트가드와 볼 운반을 담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뽐내기 시작했다. 신입생때 180cm 였던 키도 시즌 시작 전에 대략 191cm 자라며 여러 의미로 화제를 모았던 한 해였는데 유투브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을 했던 시즌이다. 공 운반중에 난데없이 하프코트 슛을 쏘거나 한 경기에서 92점을 휘몰아쳐 넣는다던가...[6] [7] 하지만 전국대회에서는 작년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며 우승을 하지는 못했다.

11학년엔 고등학교를 자퇴하며 프로로 전향하기로했다. 그동안 치노 힐스가 운영했던 경기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라바 볼과 새로 부임한 코치의 갈등 때문이다. 워낙 볼 가족이 치노 힐스에서 지역유명인사였던만큼 고교 농구계에 큰 화제를 모았고 결국엔 라멜로를 고등학교에서 빼내면서 홈스쿨링을 한다는 결정을 하였다. 동시에 라멜로를 프로로 보낼 준비를 한다고 인터뷰하였다. 같은 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큰 형인 론조를 따라 UCLA로 갔던 리안젤로가 중국에서 절도혐의로 징계를 당하자 라바는 두 아들을 동시에 유럽에 프로로 데뷔시키기위해 팀을 알아보며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3. 선수 경력

3.1. 해외리그

2017년 12월, 리안젤로와 라멜로가 함께 LKL과 BBL에 소속돼있는 리투아니아 농구팀 프리에나이에 입단했다.[8] 리안젤로는 그나마 슛으로 먹고사는 편이라 그럭저럭 출전하기도 했지만, 라멜로는 시범경기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기용되지는 않았다. [9] 그리고 당시 라멜로가 했던 인터뷰들을 어린 나이에 고향인 캘리포니아를 떠나 추운 유럽 그것도 화려한 도시가 아닌 리투아니아란 변방에 가서 농구를 해야하는 상황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서로 말하는 언어도 다르다보니 그에따른 고충도 많이 겪은것으로 보인다. 결국 라바 볼과 코치와의 불화와 두 형제 다 유럽생활에 지쳐버리면서 그렇게 리투아니아를 떠나게 되었다. 이후 약 반년 정도는 아버지가 설립한 JBA (Junior Basketball Association)의 팀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볼러스에 입단을 했다. 가족들이 해먹는 쇼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둘째 형인 리안젤로가 MVP를 받고 라멜로가 한경기당 40개의 야투를 쏘는 등, 대학농구의 문제점을 들추는 듯 취지는 좋으나 방법이 미숙하고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10]


2018년 하반기 다시 고등학교로 복학한다는 기사가 떴다. 유럽이든 어디든 프로에 바로 보내려던 라바의 의중과는 달리 라멜로는 내심 학교에서 또래들과 학급생활을 그리워했다고 한다. 웬만해선 아버지 말씀을 항상 따르던 라멜로가 라바에게 직접 고등학교에 다시 보내달라고 부탁하면서 결국 라바 볼이 져주면서 다시 미국 고등학교로 복학하기로 했다. 당시 오크힐을 비롯한 많은 농구 명문학교들이 라멜로를 스카웃하려했지만 막상 세트로 들어올 라바의 입김때문에 주저하고 있을 때,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스파이어 아카데미에 입학, 졸업반 학년을 수료하기로 결정한다. 이 시점부터 라멜로의 스타일이 변하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동네농구같이 전술적인 이해도 없이 흔히 말하는 히어로 볼[11] 위주의 스타일에서 본인의 피지컬과 시야를 십분활용하기 시작했는데, 반응은 엄청났다. 자퇴이전에도 라멜로는 ESPN과 같은 농구 매개체에서 제시하는 유망주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프로 데뷔 이후에는 고등학생이 아녔기 때문에 등급조차 안됐다. 하지만 복학 이후에 다시금 탑10 순위에 들며 라멜로의 재능은 SNS에 흔하게 넘쳐나는 일반적은 유망주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라멜로의 대학스카웃은 다시 급물살을 타게됐지만, 프로이전에 시그너쳐 신발을 계약했다는 이유로 NCAA에 대학입학을 허가받지 못했다.

대학진학이 퇴짜를 맞자 라멜로는 호주 농구리그 소속인 일리와라 호크스에 입단한다. 호주농구는 상당히 변방에 속하지만 드래프트 참가이전에 프로레벨에서 견뎌낼 수 있다는 걸 증명하기위해 라바가 추진했었고 리투아니아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라멜로 본인도 성숙해진 모습으로 본인의 경기를 다듬어갔다. ESPN, Bleachers Report와 같은 많은 스포츠 매개체들이 라멜로를 조금 더 진지하게 주시하기 시작했고, 개선될 부분도 많고 아쉬운점도 많지만 적어도 재능 하나 만큼은 볼만하다는 평가를 받게된다. 시즌 종료 이후엔 다시 미국에서 개인훈련을 하며 드래프트를 준비하고있다.

2020년 NBA 드래프트를 앞두고 여러 목 드래프트에서 유력한 1라운드 3순위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데,[12] 일단 본인은 10월 중순까지 2순위 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8순위 팀인 뉴욕 닉스와만 미팅 자리를 가졌다.

2020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가진 샬럿 호네츠가 그를 지명했다. 예전에 라바 볼이 ESPN에 나와서 "내가 마이클 조던과 1대1하면 그를 바를수 있다"라고 말했던 과거가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라멜로에게 라바 볼과 마이클 조던이 1대 1하면 누가 이길 것 같냐는 질문을 날렸다. 본인은 예상한 질문이라면서 "모두가 결과가 어떨지는 알겠지만 아버지내 상사간의 대결이니 나는 둘 모두 지지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며 현명하게 대처했다.#

3.2. 샬럿 호네츠

3.2.1. 2020-21 시즌

2020년 12월 프리시즌 경기에서 활발한 리바운드 참여와 속공전개능력, 창의력 넘치는 패스 능력을 보여줬으나 노마크 슛 찬스들을 여러 차례 실패했다. 최종 0득점. 엉터리 슛 폼, 슛 성공률과 샷셀렉션을 개선하지 못하면 그냥 론조 볼 No.2... 드래프트 Top 3 기대치에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 정규시즌 데뷔전에서도 0점으로 상위픽의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그러나, 오클라호마전에서 13득점으로 반등의 기회를 삼았고, 브루클린전에서는 6점에 그쳤으나, 댈러스전에서 22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에 야투 70%, 3점슛 성공률 80%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1월 8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전에서는 형 론조 볼과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론조 볼은 부진한 반면, 본인은 1어시스트 모자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1월 10일에는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로 22득점 12리바 11어시를 해내면서 NBA 역사상 최연소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보여주었다.[13] 팀도 113-105로 승리. 시즌 초반 활약만으로는 킹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

시즌 초반 20경기 정도 벤치에서 보내면서 경기 감각을 익히면서 자신의 입지를 서서히 늘리더니 2월부터는 아예 주전으로 올라오게될 정도로 NBA에서 자리잡게 되었다. 현시점 명백한 신인왕 1순위로 꼽힐정도.

그러나 시즌 43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착지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시즌아웃 되었다. 지금까지 생산한 성적은 신인왕 유력후보지만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신인왕을 탈지 의문부호가 붙게 외었다. 다행히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면서 시즌이 끝나기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마침내 5월 2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다. 성적은 27분 53초를 뛰면서 11점 7리바 8어시 2블락을 기록하였다.

올해 신인들 중, 51경기 출전[14]하며 득점 2위, 리바운드 2위, 어시스트 1위, 스틸 1위를 기록했고, 정규시즌 종료 후 나온 신인상 발표해서 99명의 투표단 중 84표를 받아 압도적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샬럿 소속으로는 래리 존슨(1991-92), 에메카 오카포(2004-05) 이후 3번째이다.[15]

3.2.2. 2021-22 시즌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MVP 후보 상위 3명은 아니지만, 후보 리스트에 언급될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2월 3일 밀워키전에서 커리어하이 36득점(3점 8개) 9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그리고 그 직후 로지어와 함께 코로나 프로토콜에 걸렸다. 팀은 주전들이 대거 빠진 애틀랜타전에서 승리했다.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드레이먼드 그린과 듀란트의 부상으로 자리 비움에 따라 드존테 머레이와 함께 대타로 선정되어 첫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샬럿의 공격을 계속해서 이끌고 있다. 팀이 수비 자체가 허술하지만 라멜로의 플레이가 화려하여 공격 몰빵팀에 어울리는 하이라이트를 계속 만들고 있다.

3.2.3. 2022-23 시즌

부상으로 36경기만 소화했다.

스탯은 전년도 보다 더 성장했으나 부상, 좋지 않은 팀 전력으로 아쉬운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현지 시각 7월 1일, 샬럿 호네츠와 5년 $260M에 달하는 맥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샴즈 카나리아 기자가 보도했다.[16]

3.2.4. 2023-24 시즌

잘 하는가 싶더니 22경기를 소화하고 시즌 아웃되었다. 고질적인 유리몸 기질 때문에 구단이 라멜로가 아닌 밀러를 차기 프랜차이즈로 낙점했다는 소식이 들리는 등 다음 시즌 반등이 절실해졌다.

3.2.5. 2024-25 시즌

시즌 초반 매우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4.1. 장점

라멜로의 최고 장점은 창의성이다.
저기서 저런 패스가 나가? 라고 생각되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라멜로는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아무런 제약이 없는 자유로운 스트릿볼을 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라멜로의 플레이는 굉장히 변칙적이다. 한 전문가는 라멜로볼을 천재라고 극찬할 정도.

최상급 BQ와 패스, 시야를 가지고 있으며 화려한 플레이스타일 때문인지 인기도 굉장히 많다.[17]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이용한 돌파, 38퍼센트의 고감도 3점슛을 갖추고 있다.

픽앤롤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파생효과를 만들어낸다. 특히 롤인하는 빅맨을 살리는 패스도 일품이다. 볼핸들링이 저돌적이고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디시전 메이킹이 가능하다.

볼 삼형제 중에 최고의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이는 형들의 장점들을 모두 가져다가 박아놨기 때문이다.[18] 사이즈나 포지션 대비 볼 핸들링이 좋으며 공격 옵션이 다양하다. 드라이브 인, 풀업 3점, 스팟업 슛, 레이업, 덩크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긴 팔과 큰 키를 가지고 있어서 공격 전개 시 주로 매치업보다 유리한 상황이 많다. 데뷔 전엔 슛폼으로 인해 상대의 터프한 수비 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재는 슛폼도 교정해나가며 과거에 비해서는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다만 NBA 데뷔 이후에 보여준 슛을 보면 아직 더 꾸준함과 개선이 필요할 듯.

2018년 스파이어 아카데미 복학부터 플레이메이킹과 시야에 눈을 뜬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짦았던 프로생활이었지만 나름 수많은 유럽의 팀들과 경기하며 어느 정도의 노련함도 갖추며 플레이에 여유가 생긴 듯 하다. 그후 노룩 패스, 하프코트 패스를 비롯해 포인트 가드로써 필수덕목인 시야 부문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전부 소화 가능하다. 플레이메이킹에 관련해선 삼형제 중 가장 부각되는 장점은 픽앤롤을 익혔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형인 론조가 하프 오펜스에서의 픽앤롤엔 수준 미달이라 현재로썬 더 성장하기 어려운 것에 비해, 어린 나이에 전술적인 상황에 눈을 뜬 것은 라멜로에게는 호재이다.[19] 아직 정상급 가드가 되기엔 개선돼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라멜로도 이 같은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훈련 때 매진하는 부분이기는 하다. NBA 데뷔 이후에는 화이트 초콜릿이 생각나는 창의적인 패스부터 같은 팀의 하이플라이어 마일스 브릿지스와 함께하는 엘리웁 플레이까지 패스만으로도 많은 하이라이트 필름들을 뽑아내고 있다.

윙스팬이 워낙 길어 페인트 존 내부에서 활용할 공격옵션이 많다는 것도 장점이다. 유망주 시절에 비해서 드라이브 인 빈도가 높아졌는데 본인이 직접 마무리를 [20] 짓거나 킥 아웃 또는 컷 인하는 팀메이트에게 패스를 하는 등, 득점 이외에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2021년 기준 수비를 제외하고는 확실한 론조의 상위호환 버전이다. 데뷔 이후에는 예상보다 드리이브 시도도 많이 하고 형인 론조가 소극적으로 하는 것에 비해서 적극적인 플레이를 가져간다.

특이한 점은 라멜로의 슛 릴리즈 포인트가 많이 낮음에도, 수비수들이 그의 슛을 쉽게 블락하지 못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는 점. 릴리즈가 워낙 빠른데다 드리블 칠 때와 슛을 올라갈 때 타고난 리듬감이 있는지 일반적인 드리블/슛 타이밍과는 다른 엇박으로 들어가면서 상대의 타이밍을 흐트려놓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4.2. 단점

가장 큰 단점은 유리몸으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플레이스타일 때문인지 주로 하체 쪽에 지속된 부상을 당하고 있다. 데뷔시즌 부상으로 단 51경기, 75경기를 소화하고 올스타에 들어간 2년차 시즌을 제외하면, 3년차 36경기, 4년차 단 22경기(...)만 뛰고 시즌 아웃을 할정도로 엄청난 유리몸이다. 나오기만 하면 실력과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자주 다치기 때문에 샬럿은 큰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수비가 취약하다. 과거 이 양반 정도의 얌전한 수비를 보여주는데 본인의 수비 의지와 집중력이 약하다는 평가가 높다. 아무래도 공격에 많은 노력을 쏟아붇는 타입이라 그런지 수비는 크게 컨테스트를 하지는 않는데, 동생 볼의 하위격이라는 소리를 듣는 형 론조 볼이 수비면에서는 루키시즌부터 제법 호평을 들었음을 고려해보면 다소 아쉬운 부분. 2018년 이후로는 블락도 종종하며 스틸도 자주 보여주지만 셀틱스 시절의 론도를 연상시킬만큼 도박성 수비를 자주 펼친다. 이와 관련해서 ESPN에서 제시한 원인은 선수 본인의 집중력 부재라고 한다. 하지만 향후 어떤 팀과 코치를 만나느냐에 따라 발전가능성은 있다는 평가도 남겼다.

스몰 포워드에 육박하는 프레임에 비해 피지컬이 약하다. 비록 201cm 정도되는 신장이지만 타 포인트가드들에 비해 발 빠른 움직임을 가지고 있거나 주력이 빠른 편은 아니다. 삼점 일절 한번 안 쏘고도 포인트가드 잘만 보는 선수처럼 본인의 플레이메이킹을 알맞게 개발 하겠지만 도 대학에서와는 달리 NBA에서 결코 빠른 가드가 아니라는 걸 생각하면 피지컬을 개선하기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할 듯 하다. 단, 론조와 라멜로 둘 다 1~2번 기준으로는 느리다곤 하나 라멜로는 3번의 사이즈이니 만큼 론조에 비해 신체적으로는 더 우수한 편이다.

슛 셀렉션과 정확도가 여전히 좋지 않은데, 복학했던 스파이어 아카데미에서는 나름 절제하고 필요할때는 자신있게 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전에는 정말 정신줄 놓은듯한 난사 수준의 파티를 보여주었다. 본인의 두 형들, 특히 [21]론조에 비하면 슛을 무기로 사용 할 수 있긴 하지만 시도하는 것에 비해 효율성이 높지 않다. 호주리그에서도 아쉬운 야투율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과거엔 컨테스트 샷이나 하프코트를 넘자마자 쏘는 무리수를 자주 보여줬는데 줄어드는 걸 보면 이런 부분은 아무래도 좋은 코치와 시스템을 만나면 발전 할 수 있는 부분이긴하다. 그러나 2022-23 시즌에는 다시 난사기질이 상당히 심해졌다. 팀의 2옵션을 수행했던 마일스 브릿지스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팀을 떠나고 탱킹을 하기로 마음먹었는지 신중한 공격전개보단 일단 3점 던져보고 아님 말고식의 플레이가 상당히 늘었다 경기당 3점을 무려 10개 넘게 던지고 있고 총 야투의 50% 가량을 3점슛으로 던지는 중인데 3점슛의 대명사로 유명한 스테픈 커리가 경기당 야투 20개 기준 3점슛을 11, 12개 수준으로 가져간다는걸 고려하면 이는 과도하다. 그러다 보니 효율도 떨어지고 공격이 상당히 단조로워 졌으며 3점이 들어가면 이기고 아니면 지는 다소 1옵션으로써의 책임이 없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

5.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BA 로고.svg NBA 신인왕 (2021)
파일:NBA 로고.svg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21)

파일:NBA All Star.png NBA 올스타 (2022)
NBL 신인왕 (2020)

6. 여담

카멜로 앤서니에 이은 또 다른 멜로라는 별명을 가진 인연으로 둘의 첫 맞대결 후 코트위에서 그날 입은 둘의 유니폼을 교환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7. NBA Career Statistics

[ 정규 시즌 / 펼치기 · 접기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bgcolor=#fff> 시즌 || 경기수 || 시간 || 필드골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락 || 턴오버 || 트루슈팅 || PER ||
20-21 51 28.8 .436 .352 .758 15.7 5.9 6.1 1.6 0.4 3.6 .572 17.5



[1] 이름인 Lamelo에서 따온 별명. 카멜로 앤서니의 별명과 똑같다.[2] 오죽하면 아내 티나와 결혼하기 이전에 아내에게 자신은 남자아이 3명을 낳을 것이고 모두 농구스타로 만들겠다 호언장담도 했다.[3] 장남인 론조 볼도 수년간 실력을 키우며 꽤 괜찮은 레벨의 가드로 성장중이다.[4] 일례로 라멜로가 4살 때는 7,8살 초등학생들과, 13살 (중학생) 때는 두 형들과 같이 고등학교 선수들과 경기 계속 했다.[5] 세 형제가 함께 고등학교를 재학하면 론조는 졸업반, 리안젤로는 론조보다 한 학년 아래, 그리고 라멜로는 신입생이 되므로 한 시즌 함께 뛸 수 있다[6] 찰스 바클리는 이에 대해 수비도 안하고 건너편에서 공만 기다리며 92점을 넣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며 비난하기도 했다.[7] 하지만 전체 경기영상을 보면 흔히들 말하는 체리픽킹을 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경기 내내 수비나 견제가 없었던건 아니다. 수비를 두명에서 세명씩 달고서도 공을 받고 삼점을 쏘거나 드라이브 인을 하는 걸 보면 이 선수의 풋워크를 비롯한 기본기에 있어서는 꽤나 탄탄하단 걸 알 수 있다.[8] 라멜로는 미국농구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프로입단을한 기록을 세웠다.[9] 프리에나이의 코치가 애초부터 볼 형제를 맘에 들어하진 않았지만 라멜로는 특히나 대놓고 맘에 들어하지않았다. 분명 하프코트 넘자마자 삼점 쏘지말라 지시를 해도 결국 해버리는 라멜로를 '다람쥐 같은 녀석'이라고 부르며 통제가 안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하였다.[10] 많은 미국 대학농구가는 항상 5성급 유망주들에게 돈을 지불하는 방식이 암암리에 있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렇기에 공정하지 못하며 특히 이러한 행위를 금지하면서 흥행을 위해 눈 감아주는 NCAA의 이중적인 행동에 많은 프로선수들과 농구계 인사들이 비판을 하던 중이었다.[11] 본인위주, 이기적인 플레이 등을 하는 사람에게 쓰는 단어이다.[12] 유력한 1순위는 앤서니 에드워즈, 2순위는 제임스 와이즈먼.[13] 19세 140일의 나이로 이뤄낸 기록으로 기존 기록은 비운의 1순위 마켈 펄츠가 보유중이었다. 공교롭게도 펄츠가 최연소 트리플더블 기록을 달성하기 전의 기존 기록보유자는 바로 이었다. 한마디로 형제가 한번씩은 최연소 타이틀을 기록한 셈으로 이는 NBA는 물론 스포츠 전체를 통틀어도 흔치 않은 케이스. 이후 이 기록은 21-22 시즌 OKC소속의 19살 84일의 나이로 조쉬 기디가 달성했다.[14] NBA의 순위에 들기 위한 규정 경기(70% - 51경기 이상)를 딱 채웠다.[15] 재밌게도 이 셋은 지명 순위가 순서대로 1,2,3위다.[16] 5년 $206M 전액 보장으로 시작하며 데릭 로즈 룰 루키 지정 맥스 계약 대상자로 올프로/DPOY/MVP 를 받게된다면 보장액이 $260M로 오르게 된다.[17] 무려 3번의 정규시즌MVP를 거머쥔 니콜라 요키치보다도 유니폼 판매량이 높다. 라멜로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는 부분[18] 형 론조의 패스와 플레이메이킹, 둘째 리안젤로의 슈팅. 이것들을 더 잘한다 평할 수는 없어도 형들보다 크게 못하지는 않는다.[19] 가뜩이나 삼형제는 성장하는동안 동안 하프코트 오펜스에서는 공통적으로 취약했는데 라바의 런앤건 오펜스 그리고 풀 코트 프레스 등 스피드를 주로 살리는 전술을 항상 써왔기 때문이다.[20] 더블 클러치나 스쿱 샷 등등 많은 종류의 피니쉬를 보여준다.[21] 둘째 형인 리안젤로가 삼형제 중에 슈터를 맡고 있긴 하지만...NBA에서 뛰는 레벨이 아닌만큼 현재로써는 비교불가이다.[22] N워드는 주로 흑인끼리만 사용하는 욕이기에 흑인 백인 혼혈인 라멜로가 그 욕을 사용해 논란이 되었다. 물론 흑인 피가 있다고 해도 공식석상에서 욕을 사용했다는것만으로 큰 논란이 되었다.[23] 공식 아디다스와 언더아머 농구 계정보다 많은 수치이다.[24] 줄리안 뉴멘과의 차이점은 축복받은 피지컬. 농구선수 기준으로 초단신인 170cm 뉴멘에 비하면 볼은 스몰 포워드급의 사이즈이다.[25] 같은 맥락으로 론조는 ZO2이고 리안젤로는 G3이다.[26] 스파이어 아카데미에선 시그니쳐신발을 신지않고 나이키의 코비를 신었다.[27] 현재로써 따지면 포텐셜이나 재능은 라멜로가 우위라는 것이 ESPN 등 미국 여론의 의견이다.[28] 고등학교 경기가 아니라 리투아니아 프로데뷔 경기이다. 그렇다고 고교때도 밤새면서 포트나이트 안한 것도 아니다.[29] 의외로 라바는 자식들에게 비속어와 술 그리고 타투를 삼가도록 교육한다. 일단 아버지 본인부터 문신이 하나도 없다.[30] 현재시점에선 삼형제 모두 타투로 몸을 덮고 있다.[31] 비록 저니맨에 짦은 커리어이긴했지만 잭슨도 NBA에서 활동한 포인트가드였다.[32] 같은 '멜로'라서 기믹으로 밀어붙이는건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