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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잭슨

마크 잭슨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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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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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A. 잭슨
Mark A. Jackson
출생 1965년 4월 1일 ([age(1965-04-01)]세)
뉴욕주 뉴욕시 브루클린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세인트 존스 대학교
신장 185cm (6' 1")
체중 88kg (195 lbs)
포지션 포인트 가드
드래프트 1987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8순위
뉴욕 닉스 지명
소속 팀 뉴욕 닉스 (1987~1992)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1992~1994)
인디애나 페이서스 (1994~1996)
덴버 너기츠 (1996~1997)
인디애나 페이서스 (1997~2000)
토론토 랩터스 (2000~2001)
뉴욕 닉스 (2001~2002)
유타 재즈 (2002~2003)
휴스턴 로키츠 (2004)
지도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11~2014)
등번호 13번 - 뉴욕 / 클리퍼스 / 인디애나 / 덴버 / 토론토 / 유타
31번 - 휴스턴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전 농구 선수. 은퇴 후 NBA 감독, ESPN의 분석가, 해설자로 활동했다.

2. 선수 경력

1987년 뉴욕 닉스에 1라운드 18 순위로 지명되었고, 평균 13.6점 10.6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해의 루키상을 수상했다. 1989년에는 커리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스타에 선발되기도 했다. 1992년 트레이드되어 LA 클리퍼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등에서 뛰었으며, 레지 밀러 전성기의 인디애나 주전 멤버였다. 이후 저니맨이 되어 여러 팀을 돌아다니다 2004년 휴스턴 로케츠에서 은퇴했다. 커리어 통산 9.6득점, 8.0어시스트,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 플레이 스타일

거북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주력이나 순속이 형편없었지만 신장대비 큰 몸집과 강한 힘을 활용한 포스트업 능력이 매우 뛰어났으며, 하프코트를 넘어올때부터 포스트업을 시전하며 10초 이상 백다운을 치는 경우도 많았다. 때문에 또다른 포스트업 성애자인 찰스 바클리와 더불어 포스트업 5초룰이 만들어지게 한 장본인이라고 평가받을 정도.

이렇게 발이 느리고 포스트업을 원체 즐겨쓰다보니 로우 템포의 세트된 공격에서 강점이 있었지만, 데뷔팀인 뉴욕 닉스에서는 오히려 뛰어난 속공 전개로 빛을 발했을 정도로[1] 지공/속공을 가리지 않고 잘 하는 포인트 가드였다. 다만 수비시에는 빠르고 민첩한 가드를 마크할 때 어려움을 드러내는 편이었다.

96-97 시즌 어시스트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A패스에 일가견이 있었으며, 시야가 넓고 템포 조절에 능하면서 무엇보다 동료들이 받기 편한 퀄리티 높은 패스를 뿌리는 게 장점이었다. 참고로 10000개 이상의 누적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역대로도 매우 드문데, 잭슨의 기록은 무려 10334개로 NBA 역대 6위에 달한다.[2]

돌파력이나 슈팅은 대단치 않아 득점력 자체는 평범했다. 포스트업의 장인인 만큼 어느정도 혼자 득점하는 능력은 있었지만, 그만큼 포스트업 의존도가 높아 자기보다 피지컬이 월등히 좋은 매치업을 만나면 플레이가 다소 제한되는 경향이 있었다. 1998년 동부 파이널에서 스카티 피펜이 매치업으로 붙자 무력화된 것이 그 예시.[3]

안정감으로 대표되는 핸들러이면서 화려하고 현란한 패스도 곧잘 보여주었고, 특유의 크로스 모양 세레모니 등 개성 자체는 확고한 선수였다. 더불어 자유투 준비 동작이 상당히 특이했는데, 먼저 백보드를 한 손으로 가리킨 뒤 매우 리드미컬한 동작으로 공을 몇 번 바닥에 튀긴 후 자유투를 던진다.#

4. 여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감독을 맡았다. 당시 약체였던 골든스테이트의 리빌딩을 맡아 아직 스타급 선수가 아니었던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슨를 주축으로 플레이오프 진출권 팀으로 성장시켰지만, 프론트와의 관계 악화 및 독선적인 성격으로 인한 여러가지 잡음으로 해고되고 스티브 커로 교체되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자 목사로, 골스 감독 시절에도 목사로 투잡을 뛰었던 게 해고의 한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2002-2003 시즌 유타 재즈에서 존 스탁턴의 백업으로 뛸 때, 스탁턴 대신 자신이 주전 포인트가드가 되어야한다고 팀원들을 설득하려 해서 라커룸에 분쟁과 마찰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2022-23 MVP 투표에서 MVP 레이스 1, 2위를 다투던 니콜라 요키치를 TOP 5에도 뽑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 NBA가 MVP 투표 결과를 공개하면서 범인이 마크 잭슨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실수였다고 공개 사과했다.

ESPN에서 15년간 분석가 및 해설자로 일했으며, 마이크 브린, 제프 밴 건디와 함께 ESPN의 메인 해설진을 맡아왔으나 2023년 제프 밴 건디와 함께 해고되었다. ESPN의 모기업인 디즈니에서 비용 절감 압박을 넣었다고.


[1] 특히 운동능력이 살아있던 그 때 당시 패트릭 유잉과의 시너지가 매우 훌륭했으며, 볼륨 스코어러 기질이 동급 대비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는 유잉이 55.1%의 야투율로 평균 28.6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왕 3위에 오른 것도 이 시기였다.[2] 이게 얼마다 대단하냐면 역대 최고의 포인트 가드매직 존슨보다도 윗 순위에 해당된다. 물론 매직은 한창 전성기일 때 이른 은퇴를 한 차례 겪으며 누적에서 손해를 많이 보았고, 당연히 전체적인 기량면에서도 잭슨이 매직에 비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잭슨이 얼마나 패스에 능하고 또 얼마나 꾸준한 핸들러였는지를 충분히 엿볼 수 있는 순위임은 확실하다.[3] 아무리 잭슨이라도 자기보다 신장과 체급이 월등하고 수비력이 역대급이었던 피펜을 포스트업으로 제압하는 건 어림도 없고, 이러면 피펜을 벗겨내고 득점할 스피드나 풀 업 능력이 없는 잭슨이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기 때문. 한편으로는 시카고 불스가 팀 내 최고의 전천후 디펜더인 피펜을 포지션이 다르고 득점량도 많지 않은 잭슨에게 붙일 정도로 잭슨의 능력이 위협적이었던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