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 Wake Forest University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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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 | ||
<colcolor=#9E7E38> 모토 | <colbgcolor=#000><colcolor=#9E7E38> 라틴어 | <colcolor=#000,#fff>Pro Humanitate |
영어 | For Humanity | |
한국어 | 인류를 위하여 | |
설립 연도 | 1834년 2월 3일 ([age(1834-02-03)]주년) |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소재 |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 (Winston-Salem, North Carolina, United States) | |
분류 | 사립대학 | |
총장 | 수잔 R. 웬트 (Susan R. Wente) | |
발전기금 | $1.88 billion (2022년)[1] | |
합격률 | 20% (2022년) | |
재학생 | 학부 | 5,472명 (Fall 2022) |
대학원 | 3,478명 (Fall 2022) | |
교직원 | 6,281명 (Fall 2020) | |
상징 | 마스코트 | 악마 집사 (The Demon Deacon) |
색상 | Old Gold (#9E7E38) | Black (#000000) [2] | |
링크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대학 언론 | [[https://wfuogb.com/|]] | |
SNS | | | | | | |
로고 | ||
위치 |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소개 영상 |
캠퍼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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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
웨이크포레스트 대학교(Wake Forest University)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경영학과 의학 프로그램에서 탁월한 성과를 자랑한다. 1834년에 설립된 이 대학교는 1986년 침례교 재단으로부터 독립하여 자치권을 얻었으며, 소규모 학급과 학생 중심의 교육 철학을 통해 학문적 성취와 개인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웨이크포레스트는 약 30년간 U.S. 뉴스 & 월드 리포트 전미 대학 랭킹에서 20위권을 꾸준히 유지해 왔으며, 소규모 사립대학으로서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공립대학에 유리한 평가 기준 변경으로 인해 40위권 으로 순위가 하락했으며, 이로 인해 U.S. 뉴스 랭킹의 신뢰도에 대한 논쟁이 일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이크포레스트는 여전히 미국 최고의 학부 교육 기관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웨이크포레스트 경영대의 회계학 프로그램은 미국 공인회계사(CPA) 시험에서 꾸준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웨이크포레스트가 미국 내 모든 회계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음을 증명하며, 이 대학이 배출하는 졸업생들이 회계 및 금융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관련 유명인으로는 얼마전 타계한 미국의 흑인 여성 시인 및 인권운동가 마야 엔젤루가기사 이 학교에서 교수로 있었고, 골프선수 아널드 파머, 농구선수 팀 던컨, 크리스 폴 등이 있다. 기업가 가문 자제들이나 노스캐롤라이나주 정치계 쪽 인물을[3] 다른분야보다도 특히 많이 배출한 편이다. 한국인으로는 배우 김준성이 이 학교 철학과 출신이다.
매우 작은 대학원 규모 때문에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한 세계대학 순위 등에서 US News National 랭킹에 비해 조금 뒤처지는 편이다. 비교적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ACC 소속으로 농구, 미식축구 등 스포츠팀은 괜찮은 편이다. 학교의 상징색은 금색 (Old Gold) 과 검정색 (Black)이다.
영화 롱기스트 라이드 여주인공이 이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나온다.
2. 역사
1834년 웨이크 포레스트 수공학교(Wake Forest Manual Labor Institute)라는[4] 이름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주도인 랄리(Raleigh) 북부에 처음 세워졌다. 설립 당시에는 주로 침례교 성직자를 육성하는 역할을 맡았다. 1838년 학교명을 웨이크포레스트 대학(Wake Forest College)으로 변경하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듀크 대학교 의 전신인 트리니티 대학의 라이벌이었다고 한다.원래는 남학생만 다니는 학교였으나 2차 세계대전 당시 많은 학생들이 참전을 하는 바람에 학생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 다급해진 학교는 당시 미국 남부 분위기상 획기적인 대안을 내놓는데 그것은 바로 여학생을 받기 시작한 것. 그러나 전쟁이 끝나자 GI법이 통과되면서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학비를 들고 참전용사들이 대거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로인해 교실과 건물수가 부족해지게 된다. 그리하여 새로운 학교부지를 찾던 중 당시 담배재벌이었던 RJ 레놀즈[5] 재단의 부지 및 거액기부로 현재의 레이놀다 메인 캠퍼스가 위치한 윈스턴-세일럼이라는 중소도시로 이사를 가게 된다.
레이놀다 캠퍼스의 첫삽을 뜨는 트루먼 대통령.
담배재벌이 학교를 옮기도록 설득한 이유는 학교소속 대학병원과 의대가 윈스턴-세일럼에 이미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후 랄리 북부의 원 캠퍼스는 남부침례교 재단에 넘어가서 지금은 동남부 침례교단 소속 신학대학교 (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캠퍼스로 쓰이고 있다.
1961년 남부에 위치한 사립대학 중에서는 최초로 자발적으로 흑인차별폐지(desegregation)를 도입하였으며 그후 1967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면서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Wake Forest University)로 교명을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80년에는 마침내 종교재단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였다. 침례교재단과의 괴리는 오래전부터 이어져왔었는데 예를들면 40년대에 생물학자 출신이었던 포팃 총장이 진화론을 가르치지 말라는 교단내 유력 기독교인들과 정면충돌을 하기도 하였다. 이 논란은 결국 침례교재단이 대학의 과학교육 자율화를 보장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대학과 보수적인성향의 남부침례교단과의 이별은 이때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1988년 그리고 2000년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 토론을 본 캠퍼스의 강당인 웨잇 채플 (Wait Chapel) 에서 주재하였다.
90년대 후반에 이 학교의 웨잇 채플(Wait Chapel)에서 한 레즈비언 커플이 결혼식을 올리려다 종교재단 측의 제재를 당해 전국적으로 LGBT에 관련하여 큰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A Union In Wait 이라는 LGBT관련으로써는 미국 최초로 지상파를 탄 다큐멘터리를 찾아볼 것.
2019년 초 초대형 명문대 입시비리에 휘말린 8개 대학교[6] 리스트에 뜬금없이 등장해 학생 및 졸업생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기사
3. 학부 및 학과
현재 학부 과정은 학부 대부분의 학과가 소속된 웨이크 포레스트 칼리지 (Wake Forest College), 비즈니스 및 회계학 과정이 주축이 된 경영대 (School of Business), 그리고 최근에 신설된 공과대학교 (School of Engineering)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 로스쿨, 의학대학원, 경영대학원, 신학대학원 등의 전문대학원 과정을 운영한다.연구대학이 주류를 이루는 미국 종합대학교 치고는 특이하게도 학부교육에 그리고 그중에서도 인문학 (Humanities, Liberal Arts) 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학교 중 하나이다. 모토인 Pro Humanitate 가 "인류를 위하여"
4. 학업 및 진로
어느학교나 그런말이 있겠지만 Work Forest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학부과정이 상당히 어렵다. 처음 입학할 때는 여타 미국대학처럼 자유전공인데 희망전공을 불문하고 전 분야에 걸친 필수수강과목이 상당히 많고 성적을 얻기 힘든편이다. 경영학부의 경우 입학 후 따로 필수 과목을 듣고 (Accounting & Quantitative Analysis), 그 과목들의 성적과 종합적인 성적을 보고 편입이 결정되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한 편이다. 따라서 앞으로 대학원을 가기위해 학점이 높아야 하거나 특정과의 수업을 많이 들어야 하는 경우 혹은 대학원 수업을 미리 들어야 하는 경우는 비교적 대학원이 큰 타 대학생에 비해 불리할 수 있다. 다만 학교가 작다보니 어드바이져가 초반부터 꼼꼼히 잘 지도해주는 편이다. 위에 대학원을 가기 위해서는 비추라고 했으나, 이 학교는 대학원생도 별로 없고 교수 한 사람당 담당하는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만약 눈에 띄게 잘하는 학생이라면 오히려 교수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추천서 및 연구주제를 따내기가 용이하다는 점은 있다. 이렇게 작은 LAC (Liberal Art's College) 스타일의 장점과 여러분야에서 연구를 하는 종합대학으로써의 리소스를 학부생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이 이 학교의 전략인 듯 한데, 이를 반영하여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학부 교육 (Undergraduate Teaching) 부분에서 이 학교를 꾸준히 10-20위권에 두었고, 이번 2022-2023년 신간에서는 예일 대학교와 공동 21위에 올렸다. 미국내에서 가장 많은 비율로 교환학생을 보내는 학교 중 하나지만 아직까지는 주로 유럽에 치중되어 있다.참고로 2017년 바이오메디칼공학 및 일반공학과를 신설하였고, 2020년에는 공과대학교를 윈스턴-세일럼 다운타운에 설립하였다고 한다.
현제로선 한국인이 많이 드문 편이지만, 해마다 점차 늘고있는 추세라고 한다. 또한 많은 한국 학생들이 주로 경영이나 바이오 쪽에 있는데, 경영대 소속의 경우 보통 회계학을 전공하여 추가로 1년 석사를 마치면 한국인이라도 대부분 미국 빅4 회계펌에 취직을 한다 (물론 OPT에서 H1b로 성공적으로 넘어간다는 전제하에...). 이중 한국으로 돌아간 이들은 사모펀드, 투자은행, 외국계/국내 대기업 등으로 취직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인들 중에는 Pre-Med 과정을 밟고 의대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인 국적자인 경우는 졸업 후 한국에 소재한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 한국 의대 편입을 한다. 학부 리버럴아츠과정이 강한 대학으로써 한국인 졸업생중에서도 학부에서 자연과학이나 인문학 혹은 예술을 전공하여 졸업 후 관련분야의 미국 대학원 박사과정에 바로 진학한 경우도 많이 있다.
-한국의사들은 요즘 재생의학 연구를 목적으로 안식년에 꽤 간다.
5. 캠퍼스 및 생활
전교생이 3년간 기숙사생활을 해야하고 학생 수가 적다보니 교수가 집에 초청해서 직접 밥을 해주기도 한다.2017년에는 의대만 있던 다운타운 캠퍼스에 공대를 신설하였다. 윈스턴-세일럼 도시 자체는 소도시지만 꽤 괜찮은 다운타운을 가지고 있고 노스캐롤라이나 내에서는 나름 미술 및 영화 쪽으로 아티스트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주말이면 카미노라는 다운타운 카페, 그리고 건너편의 a/perture 라는 인디 영화관이 인기이다. 매월 첫번째 금요일에 다운타운 길을 막고 Gallery Hop 이라는 행사를 여는데 가보면 다운타운 가게들이 늦게까지 문을 열고 인디밴드, 미술가, 댄서 등이 공연을 하는 등 이 도시의 분위기를 대략 느낄 수 있다. 다운타운에서 바로 남쪽으로 10분정도 걸어가보면 모라비아인들의 민속촌인 올드 세일럼 (Old Salem) 이 있는데 식민지시대 생활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다.
미국의 많은 소도시가 그렇듯이 대학생으로써 제대로 된 생활을 하려면 운전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가까운 공항은 그린스보로시에 있는 Piedmont Triad International Airport 이고 레이놀다 캠퍼스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린다. 한국에서 진학하는 경우 JFK 나 ATL 등 대도시에 위치한 공항에서 한번 갈아 타야 하고 누군가가 꽤 먼 거리를 캠퍼스까지 차로 바래다 줘야 하는 단점이 있다. Move in/out 시즌에는 학교의 국제학생과에서 셔틀을 운행하고 있으니 잘 알아보도록 하자.
비즈니스 스쿨의 대학원 과정 중 몇몇 프로그램은 인근 대도시인 샬롯 다운타운에 있는 캠퍼스에서 이루어진다. 샬롯은 Bank of America 및 Wells Fargo 등 금융기업이 밀집된 도시라 그런 듯 하다.
매년 크리스마스 경 열리는 촛불행사인 사랑의 축제 (Lovefeast) 의 모습.
레이놀다 홀 (행정관) 및 주변 기숙사 건물들
캠퍼스의 상징과도 같은 웨잇채플과 잔디 (Upper Quad)
중앙도서관인 ZSR Library
기숙사건물: 웨이크포레스트의 캠퍼스는 가을의 낙엽과 봄의 꽃송이가 일품이다.
캠퍼스 면적은 340에이커(약 416,219평)다.
6. 스포츠
웨이크 포레스트 디몬 디컨스 |
Wake Forest Demon Deacons |
Go Deacs!
팀명은 Demon Deacons (악마의 집사). 듀크 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라큐스 대학교 등 대학농구계의 거물들이 포진한 ACC 소속이자 창립멤버이다.
랄리 근교에 학교가 있을 당시 원래 팀명은 트리니티 칼리지(듀크대)의 'The Methodists'(감리교인들)에 대항한 'The Baptists'(침례교인들)이었다. 20년대에 들어서 듀크 대학교는 푸른 악마라는 뜻을 가진 '블루 데블스' 로 팀명을 바꿨고 이에 샘이 난 웨이크도 마침 새로운 팀명을 물색하던 중 1923년에 듀크를 상대로 한 연속적인 승리를 빗대어 신문에서 비스무리하게 '디몬 디컨스'라는 별명을 붙여 주어 현재까지 이르게 되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여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처럼 농구와 미식축구가 인기가 많지만 이 학교에서 가장 훌륭한 성적을 내는 스포츠는 의외로 축구이다. 토너먼트 진출이나 우승년수를 보면 가히 ACC최강 팀이라고 해도 될 만한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대표선수도 3명이나 배출하였다.
이 학교는 스포츠에서 큰 승리가 있을시 밑에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학교 잔디에 심어진 나무에 휴지를 거는
오사마 빈 라덴 사망 발표 당시에 몇몇 학생들이 스포츠 행사에서 승리한 것처럼 휴지를 걸어서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6.1. 농구
13대 감독 머리 그리슨 (1933~1957 재임[8]. 1960년에 교통사고로 사망.) - NCAA 토너먼트 16강 진출 (1953)
14대 감독 본스 매키니 (1957~1965 재임. 1997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4강 진출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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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감독 칼 테이시 (1972~1985 재임. 2020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8강 진출 2회 (1977, 84)
19대 감독 데이브 오돔 (1989~2001 재임.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8강 진출 (1996), NIT 우승 (2000)
옆에 수영 잘하게 생긴 키큰 멀대 같은 사람이 팀 던컨이다.
20대 감독 스킵 프로서 (2001~2007 재임. 2007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16강 진출 (2004)
옆에 볼링 잘하게 생긴 키작고 귀여운 사람은 크리스 폴이다.
이 학교는 UNC-듀크-웨이크포레스트-NC 스테잇 4대 학교 중에서 가장 비중이 없긴 하지만, 먹시 보그스, 팀 던컨, 크리스 폴 등의 NBA 특급 선수를 간간히 배출해내기도 했다. 전설적인 코치인 스킵 프로서의 갑작스러운 사망이후에도 어느정도 좋은 성적을 냈었으나 그 후 이 학교의 농구팀은 ACC 최악의 팀으로 몰락한고 만다. 심지어 2010년대 초반에는 성적이 너무 안 좋은 제프 즈델릭(Jeff Bzdelik) 감독의 해임을 강요하는 팬들이 경기를 보이콧을 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전 감독의 해임 후 새로 부임한 대니 매닝(Danny Manning) 감독의 지휘 하에 부활을 꿈꾸며 7년 만에 NCAA 토너먼트까지 진출을 했으나 캔자스 주립대와의 1라운드에서 탈락, 아직까지는 약체인 듯 하다.
6.2. 미식축구
31대 감독 짐 그로브(Jim Grobe) (2001~2013 재임. 현재 생존) - 오렌지 볼 진출 (2006)
미식축구 영화 5쿼터의 배경이 되는 학교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한다.
노스캐롤라이나 내 대학 풋볼 팀이 전부 그렇다는 건 둘째치고 ACC 풋볼 내에서 밑바닥을 책임지는 팀이었으나, 2001년에 짐 그로브 감독이 부임한 이래 2006-07 시즌에는 오렌지 볼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으나 루이빌 대학교에 24대 13으로 졌고, 2013년에 그로브가 해임된 이후에는 다시 약체로 돌아갔다.
2016년 12월달에는 위 감독 밑에서 어시스던트 코치를 했고 최근까지 팀 라디오 아나운서를 했던 토미 엘로드가 3년여간 다른 팀에 이 학교의 경기 전략들을 빼돌린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014년부터 데이브 클로슨 감독이 부임하였다. 2014~15년에는 험난한 리빌딩의 과정을 겪었으나 2016년부터 리빌딩의 결과물을 조금씩 내기 시작했다.
2015년 10월 10일 보스턴 칼리지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는데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던 두 학교들에게 많은 칼리지 풋볼팬들의 비난이 빗발쳤다. 클로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고의 수비전이었으며 양교 모두 모든 것을 쏟아부였던 게임"이었다고 밝혔으나 펌블, 인터셉션, 턴오버, 필드골 미스 등이 난무했던 그야말로 눈이 썩는 게임였다. 클로슨 감독은 이런 경기를 펼친데에 대해
시즌 | 총 성적 | 컨퍼런스 성적 |
2014 | 3-9 | 1-7 |
2015 | 3-9 | 1-7 |
2016 | 7-6 | 3-5 |
2017 | 8-5 | 4-4 |
2018 | 7-6 | 3-5 |
2019 | 8-5 | 4-4 |
2020 | 4-5 | 3-4 |
2021 | 11-3 | 7-1 |
2022[9] | 6-2 | 2-2 |
총계 | 57-50 | 28-39 |
2021년 시즌에서 ACC Atlantic 디비전의 승자가 되어 ACC Coastal 디비전 선두 피츠버그 대학교와 ACC 챔피언쉽에서 격돌하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안타깝게도 참패하고 말았다. 디몬 디컨스 팬들 입장에서는 간만에 찾아온 좋은 성적이 우승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고 한다.
그래도 디비전 우승을 인정받아 게이터 볼(Gator Bowl)에서 텍사스 A&M 대학교와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관련 문제로 선수들의 출장과 운용이 불투명해진 텍사스 A&M 애기스의 사정으로 인해 급하게 대타로 선정된 럿거스 대학교[10]와 게이터 볼을 치르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약체로 분류되는 학교와의 볼 게임이었던 터라, 팬들 입장에서는 영 시원섭섭한 마무리였다는 반응이었다.
결국
7. 관련 문서
[1] 한화 약 2조 4740억원[2] https://identitystandards.wfu.edu/design-guidelines/colors-paper-stock/[3] 기업인으로는 존 데이비슨 록펠러와 공동으로 스탠더드 오일을 설립한 자베즈 보스트윅, 미국 최대 비상장 투자은행 Stephens Inc의 회장 워렌 스티븐스, 펩시사 CEO였던 웨인 캘러웨이, 개그비디오 사이트인 칼리지유머의 공동창립자 Vicky Van Veen, 케이블방송국 디시 네트워크 창립자 Charlie Ergen, 세계최대 가공육 업체 스미스필드 푸드 회장 Joseph W. Luter 등이 있다. 정치인으로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상원의원 Richard Burr (R) 대표적이고 2009년부터 2015년 까지는 각각 공화당,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노스캐롤라이나주 상원위원 두명이 본교 학교 출신이었다. 그 외에도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알 헌트 (Al Hunt), 울프상 수상자인 수학자 필립 그리피스, 풀리처 수상자 마리하 헨슨, 노스캐롤라이나 주 성공회 주교 마이클 커리 등이 이 학교를 다녔다.[4] ‘수공학교’라는 이름은 당시 학생들이 대학 주변 농장에서 매일 수공업과 관련된 일을 하도록 교육 과정이 짜여졌기 때문에 붙었다고 한다.[5] 뉴포트, 카멜 담배 만드는 그 회사 맞다; 현 나비스코 계열사[6] 예일, 스탠퍼드, USC, UCLA, 조지타운, UT Austin, 샌디에이고대, WFU.[7] 한때는 White Forest라는 별명이 있기도 했다.[8] 1944-45 시즌은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중단.[9] 10월 31일 기준[10] 정규시즌에서 5승 7패를 거둔 학교들을 먼저 리스트업 한 다음 APR 1위 학교였던 럿거스를 선정했다. APR은 Academic Progress Rate의 약자로 NCAA가 각 대학들의 학업성취도를 관리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학업 성취도, 선수들의 졸업률 등의 요소를 고려하며 점수를 매기며 종목별로 기준 점수에 미달시 페널티가 가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