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말 크로포드의 수상 이력 | ||||||||||||||||||||||||||||||||||||||||||||||||||||||||||||||||||||||||||||||||||||||||||||||||||||||||||||||||||||||||||||||
|
애런 자말 크로포드 Aaron Jamal Crawford | |
출생 | 1980년 3월 20일 ([age(1980-03-20)]세) |
워싱턴주 시애틀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학교 | 미시간 대학교 |
신장 | 196cm (6' 5") |
체중 | 91kg (200 lbs) |
윙스팬 | 208cm (6' 10") |
포지션 | 슈팅 가드 / 포인트 가드 |
드래프트 | 2000 NBA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지명 |
소속 팀 | 시카고 불스 (2000~2004) 뉴욕 닉스 (2004~2008)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08~2009) 애틀랜타 호크스 (2009~2011)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11~2012)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12~2017)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17~2018) 피닉스 선즈 (2018~2019) 브루클린 네츠 (2020) |
등번호 | 1번 - 시카고 / 브루클린 11번 - 뉴욕 / 애틀랜타 / 포틀랜드 / 클리퍼스 / 미네소타 / 피닉스 6번 - 골든스테이트 |
SNS |
[clearfix]
1. 개요
미국 국적의 전 농구선수. 현역시절 포지션은 가드.NBA 올스타는 겨우 셋, 올NBA 팀 입성은 2라운더인 마이클 레드가 딱 한 번 해봤을 정도로 역대 최악의 뎁스라 손꼽히는 2000년 드래프트 출신 중 가장 꾸준한 활약을 해온 가드였다.
2. 플레이 스타일
골밑이나 중장거리 양면에서 자유롭게 득점이 가능하나, 공을 독점하고 있을 때 제 위력이 나오는 전형적인 해결사형 스코어러. 리듬감 넘치는 드리블 스킬로 유명하며, 특히 공을 자기 등 뒤로 빼돌려서 상대를 속이는 '셰이크 앤 베이크' 무브가 자말의 전매특허.
특히 주무기인 비하인드 드리블 크로스오버는 가히 예술의 경지다. 수비수를 달고 쏘는 터프샷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3점 슛+추가 자유투로 이어지는 4점 플레이 성공 수에서 NBA 역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드리블과 슛을 모두 갖춘 선수이기에 터지는 날의 파괴력은 여느 슈퍼스타가 부럽지 않은 선수이기도 하다. 크로포드는 4개 구단 소속으로 50+ 득점을 기록한 NBA 사상 유일의 선수이며, 역대 최고령 50+ 득점자이기도 하다.[1]여러모로 대단한 자기관리라고 할수밖에..
잘할때는 한국 팬들이 자태웅이라는 별명으로 부를 만큼 폭발력이 있으나 못하는 날에는 자멸이라 욕을 하는데, 그만큼 무분별한 슛 셀렉션이나 혼자 농구하는 기질이 특징인 선수이며, 여기에 더해 수비력도 그다지 좋지 않아서 주전 에이스로 쓰기에는 모자란 감이 있었다. 주전으로 뛰는 동안에는 플레이오프 무대를 한번도 밟아보지 못하다가 커리어 중반 이후 벤치 에이스로 전업한 뒤에야 식스 맨 상을 3회 수상하면서 빛을 보게 된 데에도 그의 성향이 한 몫 했을 것이다.
3. 여담
“크로포드는 완전히 다른 세계사람 같아요. 던지면 다 들어가더라고요. 수비가 있든 없든 간에요. 드리블도 정말 좋고, 절대 안 뺏겨요. 크로포드한테는 패턴이 필요 없겠더라고요.”
정효근 출처 [2]
정효근 출처 [2]
- 드리블 능력으로 매우 높이 평가받는 선수임에도 한평생 드리블 연습만을 따로 해 본 적은 없다고 말한 사실이 발굴되며[3] 농구계의 대표적인 재능으로 인정받고 있다.
- 동안이며 40대에 접어든 2020년 현재에도 20대 시절과 얼굴에 별 차이가 없다.
- jordan vs jordan commercial라는 게토레이 광고에서 젊은 조던의 몸을 연기했다. #
- 고등학교 후배인 드존테 머레이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데 드존테가 재능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와 격려하고 이끌어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드존테도 그에게 굉장히 고마워하고 있고, 자말은 그런 드존테를 마치 큰형이 동생을 지켜보듯이 뿌듯한 마음으로 지켜본다고. 사실 자말 역시 고등학교 선배인 더그 크리스티에게 이런 도움을 받았는데 이런걸 보면 선행의 대물림의 좋은 예라고 볼 수 있다.
- 은퇴 이후에 TNT에 해설가로써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침착한 태도로 선수들과 경기를 분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 빅터 웸반야마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응원하는데, 특히나 올스타 게임에서 빅맨인 웸비에게 직접 드리블 무브 하나를 전수해 주었고 웸비도 그걸 받고 연습했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웸비는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쉠갓 무브를 보이며 빅맨치고는 말도안되는 드리블을 선사해주었다.
[1] 2019년 4월 9일(현지시각) 댈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9세 21일의 나이로 51득점 5리바 5어시를 기록했다. 이 날은 홈팀의 레전드 디르크 노비츠키가 은퇴 경기를 가진 날이어서(30득점), 노비츠키가 경기 후 고별사 중 자신의 스포트라이트를 크로포드가 빼앗아 갔다며 장난 섞인 투정을 하기도 했다.[2] 참고로 이 날 정효근은 175cm 선수에게 블락을 찍혔다 했는데 그 선수는 바로...[3]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