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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1 07:28:10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

파일:만화로 깨치는 한자 양두구육편.webp
만화로 깨치는 한자의 양두구육 에피소드 #[1]
1. 개요2. 원인3. 여담4. 관련 문서

1. 개요

말 그대로 외모괜찮은데, 다른 요소 때문에 그 매력을 깎아먹는 사람. '입만 다물면 괜찮은 얼굴'과 '얼굴은 괜찮은데 공식 설정이 부각되지 않는 경우'로 나뉜다. '얼굴 낭비'라고도 불린다. 또한 얼짱뿐만 아니라 몸짱이거나 글래머일 경우 육체가 아깝다는 소리까지 나오기도 한다.

2. 원인

3. 여담

외모에 비해 능력치가 약골 허접인 캐릭터는 못생긴 인물보다 더 심하게 욕먹는다고 한다. 어쩌면 게임을 잘하는 사람들의 아바타가 괴상한 코디를 한다는 밈과 안티테제일지도.

현실에서는 오히려 ‘얼굴값을 한다’ 는 말이 부정적인 뜻으로 쓰인다. 자기 외모를 믿고 연애 상대를 막 대하거나, 이 사람 저 사람 닥치는 대로 만나면서 놀아제끼는 성향의 사람을 보고 얼굴값 한다고 표현하기 때문.해도 문제 못 해도 문제 얼굴값이란 표현 자체가 본 문서의 그것과는 전혀 반대로 쓰인 셈인데, 그렇다고 실생활에서 긍정적인 표현으로 ‘얼굴값 안 한다’는 말은 잘 사용되지 않는다.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덩치값을 못 하는 사람'이란 표현도 있다. 인물의 체격이나 외모는 매우 크고 강건하지만, 겁이 많다거나, 지나치게 소심하거나, 비위가 너무 약한 경우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

4. 관련 문서



[1] 꼬마에게 '삼촌'으로 불리는 인물은 배경 캐릭터들에게 외모가 잘생겼다고 칭찬받았지만, 물을 뜻하는 영단어를 모르며 무시하고 낮잠을 잤기 때문에 그 캐릭터를 칭찬한 배경 캐릭터들은 그 캐릭터를 양두구육으로 취급한다.[2] 이케멘은 게이용어로 イケてるメンズ(멋있는 남자)의 축약이 일반화 된 것으로 꽃미남에 한정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