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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16:17:39

엄마야

1. 감탄사2. 신승훈의 노래
2.1. 가사

1. 감탄사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갑자기 놀랐을 때 자신도 모르게 내뱉는 감탄사다.[1] 일상생활에서는 중노년층 여성들이 자주 쓰며 그 외에는 창작물을 제외하면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 감탄사다.

욕을 평소에 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2] 깜짝 놀라거나 무서운 일을 당했을 때, 무의식중에 엄마야라고 튀어나오는 감탄사이기도 하다.


무게가 있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다면 이미지가 확 깨질 수도 있다. 이탈리아어맘마미아와 같은 의미라고 보면 된다.

2. 신승훈의 노래



2000년에 발매된 7집 Desire To Fly High에 수록되어 있는 발랄한 댄스곡이다.


뮤직비디오[3]


라이브(2015년)

2.1. 가사

엄마야 어떡하면 그녈 다시 돌아오게 할수 있는지
내게 가르쳐줘 제발 그녀 없는 세상이 너무 두려워

드디어 내게도 운명 같은 사랑이 찾아 온 거라고
매일을 얼마나 들떴었는지 아무도 모를 꺼야

태어나 맨 처음 기도했어 이번엔 이별이지 않게
영원한 사랑을 지킬 수 있게 한 번만 도와주길
하지만 그댄 떠나려 해 또 다른 사랑을 찾아
내가 무슨 잘못했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엄마야 이번만은 내 뜻대로 너만은 보낼 수가 없어
제발 믿게 해줘 내게 이 세상에 사랑이 있다는 것을
엄마야 이번만은 잊지 못해 다시는 사랑 못할거야
나의 모든 것을 걸어 처음으로 정말 난 사랑을 했어

태어나 맨 처음 기도했어 이번엔 이별이지 않게
영원한 사랑을 지킬 수 있게 한 번만 도와 주길
하지만 그댄 떠나려 해 또다른 사랑을 찾아
내가 무슨 잘못했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엄마야 이번만은 잊지 못해 다시는 사랑 못할거야
나의 모든 것을 걸어 처음으로 정말 난 사랑을 했어

제발 떠나가지 마 그대 없는 난 내가 아냐
돌아와 줘 제발 내 곁으로

엄마야 이번만은 내 뜻대로 너만은 보낼 수가 없어
제발 믿게 해줘 내게 이 세상에 사랑이 있다는 것을
엄마야 이번만은 잊지 못해 다시는 사랑 못할 거야
나의 모든 것을 걸어 처음으로 정말 난 사랑을 했어


[1] 국립국어원에서는 감탄사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2] 반대로 욕을 하는 사람의 경우 잘 안 쓴다. 애초에 '엄마야'를 대체할 수 있는 욕은 차고 넘치니까.[3] 3분 24초 쯤에 신승훈의 어머니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