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규 & EP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4><#424242> 정규 ||미소 속에 비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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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01. 15.보이지 않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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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11. 30.Shin Seung Hun Vo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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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04. 15.그 후로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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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09. 15.Shin Seung Hun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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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05. 01.Shin Seung Hun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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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02. 01.Desire To Fly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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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03. 07.The Shin Seung 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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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01. 14.Ninth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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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02. 03.The Romantic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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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10.I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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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9.& I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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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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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11. 20.20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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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01.MY PERS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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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08.
- [ 노래 목록 ]
- ||<table bgcolor=#fff,#1f2023><width=1000> 미소 속에 비친 그대 ||<width=25%> 보이지 않는 사랑 ||<width=25%> 어젯밤 꿈에 ||<width=25%> 처음 그 느낌처럼 ||
그 후로 오랫동안 오랜 이별 뒤에 로미오&줄리엣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지킬 수 없는 약속 고개숙인 너에게 엄마야 이별 그 후 어느 멋진 날 哀而不悲 (애이불비) 사랑해도 헤어질수 있다면 널 위한 이별 I Believe 哀心歌 (애심가) 두 번 헤어지는 일 그런 날이 오겠죠
<colbgcolor=#000><colcolor=#fff> 보이지 않는 사랑 | |
발매일 | 1991년 11월 30일 |
아티스트 | 신승훈 |
수록 앨범 | 2집 보이지 않는 사랑 |
장르 | 가요 / 발라드 |
러닝타임 | 4:05 |
작사 | 신승훈 |
작곡 | 신승훈 |
편곡 | 김형석 |
[clearfix]
1. 개요
신승훈 2집 보이지 않는 사랑의 수록곡이자 타이틀곡.2. 가사
보이지 않는 사랑 |
|
3. 영상
3.1. 음악 방송
4. 커버
4.1. 김동현
5. 여담
- '보이지 않는 사랑'의 제목은 사랑이라는 제목을 먼저 지은 다음에 앞에 어울리는 말을 이것저것 붙여봐서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것으로 지은거라고. 본인에 의하면 '사랑'이라는 단어 앞에는 어떠한 단어를 다 갖다 붙여도 말이 된다고 한다.
- 신승훈의 어머니가 이 노래를 듣고 100만장 넘을 거라는 예언을 했다고 한다. 1집 ‘‘미소 속에 비친 그대’가 성공했을 당시까지만 해도 소 뒷걸음질 치다 쥐를 잡은 격이라고 생각했는데 ‘보이지 않는 사랑’의 성공 이후로는 본인 스스로도 ‘작곡을 어느 정도 할 줄 아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2집 '보이지 않는 사랑'은 베토벤 가곡인 Ich Liebe Dich를 삽입해 대한민국 최초로 클래식과 가요를 크로스오버한 곡이다. 어떻게 보면 실험적이면서 대중적인 곡이다. 당시 영화 겨울나그네에 프란츠 슈베르트의 가곡 '보리수'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고 '가곡도 저렇게 감동을 줄 수 있구나'라고 느껴 본인이 알고 있는 가곡이 뭐가 있는지 생각하다가 학창시절 음악 시간에 배웠던 베토벤 가곡 'Ich Liebe Dich'가 생각나서 불렀는데 앞 부분인 'Ich liebe dich, so wie du mich, am Abend und am Morgen'부분만 생각이 났다고. 그래서 ‘이 뒤를 이어 노래를 만들어보자’라고 생각했고 곡 작업에 들어갔으나 멜로디가 떠오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 공연을 가게 되어 공항에 들어섰는데 갑자기 멜로디가 떠올랐다고. 하필 그 때 당시 녹음기가 없어 급하게 녹음기를 구해서 녹음을 해 만들었다고 한다.
- 당시 이 곡의 인기 때문에 당시 음악 수업에서 가창 시험을 보면 베토벤의 가곡인 'Ich Liebe Dich'가 줄곧 들렸다고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곡의 첫 부분인 'Ich liebe dich, so wie du mich, am Abend und am Morgen'부르고 그 다음 부분인 'Noch war kein Tag, wo du und ich Nicht teilten uns’re Sorgen.'[1]을 부를 때 '사랑해선 안 될게 너무 많아'라고 불러서 많이들 혼났다는 이야기가 있다.
- '보이지 않는 사랑'의 폭발적인 인기로 당시 'Ich Liebe Dich'를 부른 바리톤에 대해서 궁금증이 증폭되었으나 결국 알려지진 않았는데 당시만 해도 가요와 클래식을 접목하는 것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사람들로부터 거부감이나 비난을 받을만한 일이었기 때문이다.[2] 실제로 바리톤 음색을 찾으려고 서울대 음대 박인수 교수를 찾아가 사정을 한 끝에 성악 전공을 하는 제자중에 한 학생을 소개받았지만 그는 테너라서 다른 바리톤 학생을 부탁했더니 이번에는 거부당했고 어쩔 수 없이 다른 경로로 바리톤 가수를 수소문해서 김창환이 한 대학생을 데려왔다. 그는 당시 연세대 음대 성악과에 재학중이었으며, 학교에서 교수나 선배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 곤란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이름과 신상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총 30분 정도 녹음 작업을 했다. 그 뒤 20주년 기념 IZM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연세대 음대 다니던 그 학생도 결국엔 들켜서 혼났다고 한다.
- 역대급 임팩트였던 2집 '보이지 않는 사랑'에서 끝 부분인 ‘그리움 때문일 거야’[3] 이에 관한 에피소드가 굉장히 많다. 노래를 들어보면 '그리움/ 때문일/ 거야'로 들리는데 '거야' 부분을 관객들이 감질나게 하기 위해 2~3초 뒤에 부른다고. 그러다 보니 각 지역마다 이 노래를 부르게 되면 저 정적 타이밍에 각 지역의 사투리가 쏟아져 나온다고...
- 슬램덩크 구판 1권에서 강백호가 채소연한테 차였다고 착각했을 때 불렀던 노래다.[4] 노래가 나온 1991년에 일본에서도 단행본 1권이 발매될 때라 동시대의 노래로 번역된 듯하다. 이후 시간이 흘러서 완전판이 발매되었을 때는 싸이의 새로 번역되었다. 참고로 일본 원판에서는 구판, 완전판 동일하게 도나도나를 불렀다. 직접 들어보자.
- 보물섬의 연재만화 이블자블 대소동에서 자블이 이 노래를 불렀는데, 이걸 들은 이블은 "먼 옛날 노래"라고 했다. 작중 시간대가 오존층이 파괴된 먼 미래라서 그 때 기준으로는 이 노래가 먼 옛날 노래 맞는데, 두 주인공들은 어떻게 이 노래를 그 시점에서 알고 있었을까?
- 히든싱어2 '신승훈' 편에서 마지막 4라운드에 선곡되었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박시환이 2라운드 곡으로 선곡했다. 클린 버전
- 10집에서 '요즘엔 보이지 않는 사랑'같이 애절한 노래가 없는 것 같다고 하자 앨범 분위기와는 대조되는 '그랬죠 (Song For Mother)'라는 마이너 발라드를 만들었다.
[1] 참고로 신승훈이 공연장에서 원곡과 달리 '보이지 않는 사랑'을 변형해서 부르는 버전이 있는데, 첫 소절을 바리톤이 부르고, 본인이 첫 소절을 부른 다음 다시 바리톤에게 넘겨서 이 부분을 부르게 한 다음 본격적으로 신승훈이 노래를 하는 버전이 있다.[2] 국민 가곡 '향수'만 해도 당시 대중 가수 이동원과 협업한 박인수 교수는 이 때문에 국립 오페라단 차기 단장에 내정되었으나 제명당하기에 이르렀다.[3] 이 부분은 조용필의 비련에서 '기도하는' 뒤에 꺅!이라는 익룡소리와 같은 급으로 관객들의 함성을 들을 수 있는 부분이다.[4] 정확히는 차였다기보다 서태웅을 향한 짝사랑을 듣고 실의에 빠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