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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8:41:32

엄청 커다란 모기가 나의 발을 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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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기3. 여담
3.1. 이광수의 패러디 영상 시청 여부3.2. 애니메이션에서의 창작3.3. 사마귀 송

1. 개요

엄청 커다란 모기가 나의 발[1]이라고 들리는데, 정확한 것은 이 맞다.]을 물었어! 간지러웠어! 아무 생각 없이 나는 발을 긁었어! 간지러웠어! 그래서 참았어! 간지러웠어! 참을 만 했어![2] 그래도 간지러! 난감해진 나의 선택은 손톱으로[3] 십자가!
지붕뚫고 하이킥 4화에서 등장한 이광수의 춤이다.

정말 모기에 물려 가려워서 춤을 춘 것은 아니고, 극 중 설정상 연예인 지망생이어서 춤 연습을 한 것이다. 보통의 역주행과는 달리 이광수의 경우는 이미 런닝맨으로 인기가 높아진 이후에 모기춤이 역주행한지라 모기춤 역주행으로 딱히 더 상승세를 타지는 않았다.[4]

이광수는 이 춤에 자유'여름이 오는 춤사위'라는 이름을 붙였다.[5]

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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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3.1. 이광수의 패러디 영상 시청 여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하지만 지석진과의 통화에서 '아모기 파티, 모기로키송 영상은 이광수가 직접 시청했다'고 발언하기는 했다. 그리고 이광수와 모기의 저주 영상도 꼭 한 번 보겠다고 약속하였는데[6], 이 대화가 2020년 6월 전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 현재는 리믹스 영상들을 대부분 시청했을 가능성이 높다.
지석진: "모기의 저주 알아? (중략) 막 리믹스 해 놓은 거 있잖아."
이광수: "모기의 저주? 저주?···"
지석진: "아, 모르는구나."
이광수: "네~;;"
지석진: "너 그건 봤어? 아모기 파티."
이광수: "아, 그건 봤어요. 진짜 다재다능하신 분들이 참 많이 계신 거 같아요. (중략) 그럼 한 번 바로 볼게요. 봤던 걸 수도 있는데 제가 지금 어떤 건지 잘 모르겠어서 꼭 한 번 찾아볼게요."
지석진과 이광수의 대화

3.2. 애니메이션에서의 창작

런닝맨 애니메이션에서 패러디되었다. 첫등장은 글러브 도난 사건 에피소드인데,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쿠가의 글로브가 누군가로 인해 도난맞은 상태였다. 이때 범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롱키[7], 포포는 쿠가의 방에 몰래 잠입했다는 사실이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이 둘은 쿠가에게 병문안을 왔으며 이를 위한 공연도 준비했다며 변명. 의심을 품은 리우가 공연을 시작해 보라하자 롱키와 포포는 임기응변으로 그 자리에서 안무를 창작하여 맞춘다.
롱키: 우...리 쿠가가 그만 팔을 다쳤어!
포포: 아, 맘이 아팠어.
롱키: 아무 생각 없이 우린 병문안 왔어.
포포: 아, 병문안 왔어.
롱키, 포포: 아 병문안 왔어.
병문안 댄스 가사

이후 롱키와 포포는 리우를 병문안 오며 이번에는 팔라와 함께 셋이서 이걸 다시 공연한다. 심지어 시즌2에서는 미요마저도 이 춤을 추게된다.

3.3. 사마귀 송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마귀 송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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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 부분이[2] 이 부분의 가사가 드라마에서 웃는 효과음과 같이 삽입되어 부정확하게 들린다. '다시 긁었어', '자주 긁었어', '계속 참았어', '그래도 참았어' 로 듣는 사람도 일부 있는 것 같다.[3] '손톱으로' 부분을 빠르게 말한다. 그래서 '손토브' 나 '손톱로' 로 들리기도 한다. 아니면 그냥 '손톱' 이라고만 들리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4] 보통 무명 연예인의 과거 밈이 역주행→밈과 함께 연예인의 인지도 상승이란 테크트리를 타는 반면, 모기춤의 경우 반대로 이광수 본인의 인지도가 상승→인지도와 함께 과거 작품과 과거 작품의 밈이 재평가라는 정반대의 테크트리를 탔기 때문.[5] 영상 1분 13초부터[6] 즉, 그 당시까지는 시청하지 않았다는 뜻이 된다. 일단 합성러들이 자신을 합성한다는 사실 자체는 인지하고 있다고 한다.[7] 모티브가 이광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