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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광수의 활동을 정리한 문서이다.2. 데뷔 ~ 2009년
제대 후 정식으로 자신이 어떻게 데뷔를 할 건지 고민하게 된다. 키가 너무 커서 배우로서 성공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아예 코믹 쪽으로 노선을 틀고 우선 광고 오디션을 전진하며 합격한 것이 2008년에 유명했던 KT의 SHOW 광고, 일명 공대 아름이 광고이다.다음이 광고를 볼 때 했던 머리인데 일부러 코믹 쪽으로 가기 위해서 수염을 기르고[1] 단발머리를 했다.[2] 당시에는 이것이 촌스러운지도 몰랐다고 한다.
그렇게 광고 쪽으로 데뷔해 CF상 수상을 시작으로 인지도를 쌓아서 예능도 나갔는데, 이때 나간 예능이 스쿨림픽과 스펀지이다. 그리고 시트콤 쪽에 도전을 하게 되는데, 이때 오디션을 봐서 붙은 시트콤이 2008년 10월에 한 MBC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3] 그리고 2009년에도 스타골든벨과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예능에 나가서 꾸준히 자신에 대한 어필을 시도하였다.
2009년에는 명문 시트콤이라고 알려져있는 하이킥 시리즈 중 하나인 지붕뚫고 하이킥이라는 시트콤에 입문하였다.[4] 그리고 지붕뚫고 하이킥은 시청률 20%를 넘기며 대박이 났다.
3. 2010년
하이킥 세트 촬영을 하던 도중 우연히 이병훈 감독을 마주쳤는데, 이광수가 밝게 인사하는 걸 좋게 본 이병훈 감독이 동이에 이광수를 캐스팅했다고 한다.지붕뚫고 하이킥의 인기 여파로 놀러와와 강심장에 나가게 되었다. 놀러와에서는 유재석을 처음 만났으며[5], 이때 유재석으로부터 이광수는 키 큰 하하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지붕킥 식구인 황정음, 유인나와 함께 나간 강심장이 인생을 바꿀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 패밀리가 떴다 2가 끝나고 조효진 PD가 런닝맨이라는 새 프로그램을 만들던 시점에서 새로운 뉴 페이스를 발굴하고 싶어했는데, 이때 강심장 PD가 조효진 PD에게 이광수를 추천했던 것.
런닝맨 프로그램에 고정 제의를 받고 처음에는 유재석이 나오고 주말 예능인데 혹시 누를 끼치진 않을까하는 생각에 고민했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때 동이를 같이 찍고 있는 동료 배우인 정유미가 유재석이 하는 예능인데 무엇을 고민하냐고 조언을 해주면서 출연을 결심하였다. 그리고 이 런닝맨을 하면서 처음 송중기를 만났다.
처음 런닝맨을 할 때는 굉장히 소심한 모습을 보였으며 당시에는 내세울만한 캐릭터가 모함광수 뿐이었다. 모함광수 역시 자신의 분량을 챙기기 위해 자신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였다.[6]
4. 2011년 ~ 2012년
2011년 들어서 생긴 변화는 런닝맨에서 송중기가 하차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때부터 이광수의 런닝맨에서의 활약이 커지기 시작하였다. 모함광수는 줄어들었지만 대신에 광바타라는 캐릭터가 생겼다. 당시 아바타라는 영화가 유행하였고 거기서 나온 광바타가 키 큰 이광수와 흡사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그렇게 캐릭터가 생기면서 이광수는 점점 자신의 캐릭터를 늘려가기 시작하였다.2012년에는 김종국에 대항하기 위해 배신 캐릭터까지 생성해냈다. 기존에 쌓은 캐릭터는 유지하면서 새로운 캐릭터는 늘려가면서 배신자, 기린, 광바타 등 여러 별명이 생겼고, 지석진과 같이 최약체 조합인 필촉 크로스를 만들어서 사이드에서 웃음을 줄 수 있는 조합까지 만들었다. 이렇게 많은 캐릭터를 만들면서 게스트로 나온 이승기로부터 광수형이 런닝맨 에이스 아니냐라는 말도 들었다.
참고로 이때는 연기자로서는 조연 정도로 활발히 활동했다.[7] 영화는 <평양성>, <원더풀 라디오>, <간기남>을 찍었고 드라마로는 <시티헌터>, <총각네 야채가게>, <착한 남자>[8]에 나왔다. 연기자로서 비중은 그리 크지 않았는데[9], 이광수가 런닝맨으로 인기를 많이 쌓았던지라 역할 대비 반응이 꽤 컸다. 착한 남자에서는 이광수의 런닝맨 캐릭터인 기린을 배치하고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는 김종국, 개리가 카메오로 나와서 런닝맨 케미를 한 차례 보여주기도 하였다.
5. 2013년 ~ 2015년
런닝맨에서 역할이 커지면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사실 이때는 월요커플도 인기가 많았고 멤버들 전체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시기이다.[10] 그러다 보니 런닝맨의 양대산맥 유재석과 김종국, 개리, 송지효에 밀려서 상대적으로 다른 멤버들에 비교해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런닝맨이 베트남 레이스를 하게 되는데, 이때 이광수를 보려고 몰려든 수많은 인파들을 본 김종국이 "광수가 베트남에서는 장동건 못지 않다"라고 이야기 해주었고,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아시아프린스"라는 별명을 주게 된다.물론 이 당시만 해도 사실 아시아프린스라는 별명은 장난처럼 붙게 되었고, 시청자들도 되게 신기하다는 반응에 런닝맨 자막으로도 이광수의 불운과 아시아 인기는 이해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심지어 이광수와 같은 소속사인 동료 배우 이동욱도 이광수의 아시아 인기는 소속사에서도 이해할 수 없다고 이야기 했을 정도.
하지만 그 이후 런닝맨이 해외에서 판권이 팔리고 해외 수익이 늘어나다 보니 자연스레 해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광수의 비중 역시 늘어나게 되었다. 이때부터 아시아프린스라는 이야기가 가짜가 아니란 걸 증명하듯 진짜로 많은 글로벌 광고 제의를 받았으며, 중국 예능과 광고에도 출연하였다.
2013년 이후부터는 다른 멤버들의 캐릭터성은 점점 옅어지는데[11], 이광수는 계속 캐릭터를 쌓아놓다 보니 런닝맨에서의 역할이 눈덩이처럼 커졌고, 비중과 인기도 엄청 늘어나[12] 해외 인기가 생기면서 덩달아서 배우로서의 비중도 커지게 되었다.
배우들도 알다시피 한류 시장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중요시하게 되었고 해외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이광수를 예전처럼 비중이 없는 조연 정도로만 두기에는 힘들어졌다. 그래서 이때부터는 배우로서도 주연 역할을 맡기 시작하였다. 조연이어도 예전처럼 비중 없는 조연이 아닌 분량이 꽤 있고 스토리 라인이 있는 조연을 맡게 되었다. 이렇게 비중 있는 조연을 맡은 게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뚜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수광 역을 잘 소화해내어서 큰 호평을 얻었다.
참고로 이 때 상대 역이 이성경이었는데, 이광수가 키가 워낙 커서 이성경이 키가 174cm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이성경을 아담하게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에 영화 돌연변이도 찍었는데 한국에서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이 영화가 토론토 영화제에 진출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13]
6. 2016년
2016년은 다른 런닝맨 멤버들의 활약이 부진해지면서 이광수의 중요성은 더더욱 커졌다. 런닝맨도 거의 항상 오프닝에 이광수 몰이로 시작해서 이광수 벌칙으로 끝났다. 물론 이광수는 거의 항상 런닝맨에서 에이스이자 절대적인 존재로 활약을 해왔지만 그래도 다른 멤버들도 같이 활약하는 와중에 이광수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때는 그냥 이광수만 활약한다는 느낌이 강했다. 프로그램의 메인 MC인 유재석과 에이스 이광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보다는 거진 게스트같다는 느낌도 있었다.배우로서도 왕성히 활동하였다. 2016년에 출연한 드라마만 총 5편일 정도. 물론 그 중에서 특별 출연도 포함됐지만, 배우로서 왕성히 활동하면서 점차 배우로서도 인정받기 시작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이광수는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에 톱스타들만 한다는 신라면세점 모델이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웹드라마이자 KBS 예능국에서 제작한 시트콤인 <마음의 소리>도 잘 됐다.
그냥 한마디로 말하면 2016년은 이광수 인생에서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솔직히 말해서 비주얼적으로도 이때가 전성기였다. 말끔한 머리에 몸관리까지 잘되어서 근육질몸까지 장착했으니 비율은 더 빛나보이고 자연스레 비주얼적으로도 잘생겼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14] 해외행사도 많고 명예로운 상도 많이 받았으니 이때가 이광수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해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니다.
참고로 이 시기에 SNL에서 이명훈이 대놓고 이광수를 따라하는 것을 캐릭터로 잡았는데, 이광수팬들이 이걸 마음에 안들어했다. 왜냐하면 이제 캐릭터를 바꿔나가는 중이고 배우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시기에 계속 이광수를 희화화 시키려한다는 이유로 말이다. 사실 이명훈이 따라한 것은 런닝맨 초창기시절 이광수의 모습[15]이고 이때는 런닝맨에서도 이광수가 좀 멋있게 나올 때였다.
7. 2017년 ~ 2018년
2016년이 이광수의 마지막 불꽃이 되나 싶었고, 런닝맨도 멤버스 위크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앞둔 시기였다. 그런데 이때 또 다시 반전이 일어났다. 새로 부임한 남승용 CP가 멤버들을 설득해 폐지를 번복한 것. 폐지를 번복한 끝에 런닝맨은 종영을 피하게 되었으며, 정철민 PD가 전소민과 양세찬을 새로 영입하게 된다.그런데 전소민의 캐릭터가 이광수의 캐릭터와 많이 닮아있었고, 둘은 미친 듯한 케미를 자랑하며 다시 런닝맨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이로 인해 이때 두 자릿 수 시청률까지 회복한다. 그렇게 이광수-전소민 조합은 큰 찬사를 받으며 2017 SBS 연예대상에서는 베스트 커플상을 받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때 자신의 영화 <탐정 2>가 300만 돌파를 하며 호성적을 거뒀고, <라이브>도 7%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포상휴가를 가기도 하였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배우로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던 시즌이다. 또한, 자신을 런닝맨에 섭외해준 조효진 PD가 만든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하기도 하였다.[16]
다만, 이때 라이브에서 정유미와 러브라인이었는데 시청자들 사이에서 왜 잘생긴 신동욱과 정유미를 엮지 않고 이광수와 엮냐며 때 아닌 외모 논란이 일어났다. 엄연히 이광수가 주인공임에도 서브남주인 신동욱이 더 외모가 좋다는 이유로 주인공이 외면받는 웃픈 상황이 생긴 것이다.
8. 2019년 ~ 2020년
2019년부터는 이선빈과 열애설이 나면서[17][18] 자신의 주 캐릭터 중 하나였던 난봉꾼 캐릭터를 잃게 되었다. 그러면서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잠깐 보이기도 하였다.[19]하지만 이내 금사빠 대신 배신 캐릭터를 더 강화해서 폼을 회복하였다. 그리고 다시 런닝맨의 에이스로서 미친 듯한 웃음을 주게 되었다.그리고 이 시기에 <나의 특별한 형제>가 개봉했는데, 자신의 해외 인기를 증명하듯 베트남에서 사상 최대 프리미엄 시사회를 하며 아시아프린스로서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또한, 타짜3인 타짜: 원 아이드 잭 역시 개봉했는데, 영화에서 보여준 엉덩이 노출로 계속 런닝맨 멤버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2020년 들어서는 2월에 당한 교통사고[20]로 2회 동안 못 나온 적이 있었지만 목발을 짚고 부상 투혼을 하면서까지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런닝맨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중국의 어느 연습생이 이광수와 상당히 닮아서 중국과 한국에서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 이는 런닝맨 7월 19일 방송분에서 언급되었다.
그리고 2019년과 2020년은 연기적으로도 큰 수확을 거듭한 해이다. 2019년에는 청룡영화제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하였고, 베트남에서 개최한 AAA행사에서 씬 스틸러상과 베스트 케이컬처 상을 수상하는데 성공하였다. 2020년에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나의 특별한 형제로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으면서 연기자로서도 커리어를 쌓았다.
대한민국 양대 예능 PD의 눈에 들어서 런닝맨 이외의 예능 방송에도 얼굴을 비추는 등 변화가 보이고 있다.(<삼시세끼>, <놀면 뭐하니?>) 단발성으로 그치게 될지 앞으로는 예능 방송도 가리지 않고 할 지 주목되는 중이었다.[21]
9. 2021년 ~ 2022년
2021년 4월 27일, 이광수가 런닝맨 공식 하차를 발표했다. 5월 24일 촬영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다.이후 런닝맨에 하차한 후에 예능을 많이 출연하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에도 게스트로 나왔고 나영석 PD가 하는 <출장 십오야>, <제시의 쇼!터뷰>, 그리고 곧 <바퀴 달린 집> 스핀오프에도 출연했다. 물론 다 영화 홍보 때문이기는 하지만 런닝맨 하차 후에는 다른 예능에도 게스트로 많이 출연하였다. 그리고 바퀴 달린 집에서는 런닝맨 후유증을 제대로 겪으며 장을 볼때도 뭔가 빨리 해야된다는 강박관념을 보여줬고, 풍경을 보여줘야한다는 강박에 강하늘에게 같이 주변을 둘러보자고 했지만 오히려 강하늘에게 여기서 주변이 다 보이지 않냐는 소리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효주는 이광수보고 가만히 있을 필요가 있다고 하기도 하였다.
다만 이때 개봉한 <싱크홀>과 <해적>에서 맡은 역할이 코믹 캐릭터인데다가 작품이 흥행한 것도 아니라 이럴려고 런닝맨에 나갔냐는 비판도 들었다. 런닝맨과 비슷한 캐릭터에 이런 연기할거면 런닝맨 계속해도 되지 않았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러나 싱크홀과 해적은 런닝맨 하차하기 이전에 이미 다 찍어놓은 작품이고 개봉만 하차 이후에 한거라[22] 사실 억까이다.
10. 2023년 ~
2023년에는 활동이 완전히 저조하였다. <더 존 시즌 2>가 시작되는 6월 14일 이전까지 활동이 단 하나도 없었다. 2021년에서 2022년까지는 그동안 미뤄왔던 작품들이 개봉을 하고 2022년에는 상반기 해적개봉을 시작으로 tvN 드라마도 하였고 하반기에 출장 십오야까지 바쁘게 살아오다보니 이광수 팬들이 보기에도 공백기가 길지 않았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다가 6월에 더존을 시작하기는 하였으나 사실 OTT 예능이다보니 유튜브엔 동영상이 거의 뜨지 않는다. 시즌 1만 해도 더존이 유튜브에 올려도 조회수가 꽤 되었는데, 시즌 2는 조회수도 거의 없고 댓글도 거의 없다시피 한다. 그래도 이선균, 유재명, 김무열과 <공개살인청부>라는 새로운 드라마를 11월부터 한다는 소식도 떴고,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과 나영석 PD의 콩콩팥팥에도 출연하고 있는 중이니 다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희망적이다. 그리고 데뷔 이후 최초로 첫 넷플릭스 작품 악연에도 캐스팅이 되었다.2024년 들어서는 작품복이 쏟아지고 있는데, 현재 <노 웨이 아웃>이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 중에 있고, <악연>도 하반기에 넷플릭스로 방영될 것으로 보이며, 이동욱과 함께 tvN 드라마 <이혼보험>에도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그리고 베트남 영화에도 캐스팅되며[23] 사실상 작품적으로는 지금이 전성기에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으로 여기서 이광수가 임팩트를 보여준다면 배우로서도 한단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5년 방영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조각도시에도 캐스팅되며 런닝맨 하차이후 다양한 OTT 드라마에 참여중에 있다.[24]
[1] 그리고 이 수염 때문에 노안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2] 이 시기가 이광수한테는 흑역사와도 같던 시기였다.[3] 이것이 첫 드라마 데뷔작이다.[4] 캐스팅 과정이 상당히 흥미로운데, 김병욱 감독이 이광수가 오디션장에 들어올 때 너무 인사성이 좋자 그 자리에서 이광수를 합격시켰다고 한다.[5] 물론 이 처음 만났다는 건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는 것이다. 비공식적으로는 이미 이광수가 2008년 MBC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을 만난 적이 있다.[6] 야속할 수도 있지만 당시에 이광수를 분량을 챙겨줄 만한 사람이 없었다. 이 때만 해도 예능 신인이 대부분이었으며 인기가 없고 인지도도 없는 이광수는 아무래도 뒤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본인이 이 상황에서 살아남으려면 캐릭터를 만들 수밖에 없었던 것.[7] 조연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스토리라인이 큰 조연도 아니고 주인공과 엮이는 장면이 적은 완전 감초 역할의 조연이다.[8] 절친인 송중기랑 같이 출연[9] 멤버들이 어 근데 광수는 드라마에 잘 안 나오던데라고 할 정도.[10] 런닝맨이 레이스 중심일 때는 유재석, 송지효, 김종국이 중심 역할이었기에 인기가 제일 많았고 개리는 월요커플로, 하하는 하로로 역할과 무한도전에서의 인기로 인기가 많았지만 당시에 이광수는 지석진과 함께 레이스의 최약체를 담당하고 있었고, 물론 이광수가 웃긴 캐릭터긴 했지만 프로그램의 특성상 메인보다 사이드에서 웃기는 것에 더 가까웠다.[11] 대표적으로 월요커플의 인기도 시들어가기 시작하였고 멤버들의 나이가 먹으면서 예전보다 역동성이 떨어지면서 김종국의 능력자 캐릭터도 서서히 힘을 다해가기 시작하였다.[12] 사실 이광수는 런닝맨이 완전 레이스 중심으로 갈 때는 사실상 지석진과 비중이 최하위였고 레이스는 하긴 하되 이름표 뜯기보다 중간미션이 훨씬 많아질 때는 에이스 그리고 런닝맨이 점차 레이스보다는 간단한 미니게임 위주로 굴러갈 시기부터는 에이스를 넘어서 그냥 프로그램의 중심 그 자체로 성장했다.[13] 배우들과 감독들 말로는 아시아프린스인 이광수의 힘이 컸다고 한다.[14] 참고로 이때 이광수 갤러리가 가장 활발했던 시기이다.[15] 이광수가 추격전에서 재석이형,재석이형 하던 시절~[16] 범인은 바로 너는 예능과 드라마 경계에 있는 예능이다.[17] [단독] “‘런닝맨’ 썸 현실로”…이광수♥이선빈, 5개월째 열애 중[18] 덕분에 다른 영상들이 재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1, #2, #3[19] 다만 폼이 떨어진 거는 어디까지나 이광수가 그동안 보여준 폼에 비해 떨어진 것이다. 폼이 좀 떨어진 시기에도 여전히 런닝맨에서 주포였으며, 제일 웃겼다. 축구로 치면 메시가 맨날 경기당 2~3골 넣다가 1골 넣으면 부진했다고 하듯 이광수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폼이 좀 떨어진 시기에도 이광수는 런닝맨에서 가장 웃겼다.[20] 그리고 이 교통사고는 이후 런닝맨 하차에 큰 영향을 주게 되었다.[21] 결과적으로 이게 빌드업이었다. 이광수는 이때 나온 삼시세끼를 기점으로 런닝맨 하차후 나영석의 <출장 십오야>에 여러번 나오게 되었고, 이때의 인연으로 아예 나영석 라인으로까지 편입되었다.[22] 사실 코로나 시기때문에 개봉이 밀린 것이다. 원래 싱크홀은 2020년 여름에 개봉을 해야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개봉이 거의 1년을 밀렸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싱크홀은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하차하기 전에 개봉했어야 했다.[23] 베트남 영화지만 감독은 한국인 김성훈 감독이다. 참고로 <창궐>[25]과 MBC 드라마 <수사반장>을 연출한 감독이다. 그리고 여기서 이광수의 역할은 아시아프린스 배우 강준우로, 실제로 아시아프린스로 불리는 이광수와 역할이 어울린다.[24] 런닝맨을 하는동안엔 OTT 예능을 하기는 했지만 OTT 드라마는 한번도 하지 못하였다.
[25] 공교롭게도 창궐에는 현재 교제 중인 이선빈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