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에드가 올모스(Edgar Olmos) |
출생 | 1990년 4월 12일 ([age(1990-04-12)]세) |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밴나이즈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 학교 | 버밍엄 고등학교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08년 MLB 드래프트 3라운드 |
소속팀 | 마이애미 말린스(2013) 시애틀 매리너스(2015 치바 롯데 마린즈(2018) |
등장곡 | Aerosmith - Eat The Ri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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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야구선수. 2018년부터 일본프로야구에서 활동중이다.2. 선수 생활
2.1. 미국 시절
버밍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졸의 나이로 바로 3라운드 픽을 받았을 정도로 특급 유망주였지만 싱글A부터 선발로 털리는 등 고전을 겪다가 불펜 전향 이후 승승장구하며 2013년 AA에서 바로 메이저로 승격되는 행운의 콜업을 겪게 된다.그러나 잠깐 메이저에서 털린 후 또 AA와 AAA를 오갔고 2015년에 아주 잠시 메이저에 또 올라왔으나 역시 성공하지 못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준수한 불펜으로 AAA에서 활약했지만 아예 콜업되지 못했다.
메이저 통산 기록은 2시즌 11경기 2선발 1승 1패 ERA 5.21. 일본에 오는 선수치고는 좀 떨어지는 커리어다.
2.2.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노망주가 된 그는 결국 일본 진출을 택하여 치바 롯데 마린즈와 1년 60만 달러에 입단하였다. 주변에서 일본 야구의 오퍼를 받는다면 무조건 갈 것을 추천하였고, 본인도 일본프로야구에서 뛰고 싶어했다고 한다.롯데에서는 다시 선발 도전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부진하면서 2군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2군에서 선발로 나와 4경기 0승 2패 ERA 1.26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5월 6일 콜업되어 그날 선발을 맡았다.
5월 6일 경기에서 1회 초에만 50구의 공을 던지면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1회에 견제실책 두 번에 내야안타만 4개나 나왔던 것을 감안해야 하고,[1] 2회부터는 안정을 찾으며 1볼넷 무피안타로 4이닝을 12타자만 상대하고 내려오면서[2] 다음 등판이 기대되는 투구를 했다.
5월 13일 2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고(견제실책 두 번으로 3자책점) 강판당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결국 2군으로 쫓겨나고 천관위가 콜업되었다.
이구치 타다히토 감독은 슬라이드 스텝이 좋지 않아서 견제실책이 4번이나 나고 도루 허용도 무진장 해대는 것이라면서 투구폼 교정을 지시했다. 슬라이드 스텝이 잘 될 때까지 1군에 올리지 않겠다고 했다.
2군 강판 이후 딱 한경기 나왔다. 현재 1군 성적 2경기 2선발 ERA 7.71 0승 2패.
그 이후 2군 경기도 안 나오다가 9월 말 방출 확정. 맷 도밍게스도 동반 방출되었다.
2.3. 그 후
2019년은 멕시칸리그에서 뛴다. 그러나 입단 이후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부상이나 부진 이후로 방출당했다.2020년에도 멕시칸리그 팀과 계약을 맺었으나 코로나 19로 시즌이 날아가면서 2년을 쉬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패스트볼 최고구속 156km/h의 파이어볼러. 그러나 이것은 가장 전성기 시절 구속이며 동시의 불펜 시절 구속이기 때문에 선발로 뛰면 구속이 느리다. 구속이 좋은 만큼 제구가 불안정하다.일반적으로는 전형적인 불펜형 투수로 보고, 선수 본인도 어린 나이에 선발을 포기하고 불펜으로 전업했을 정도기 때문에 일본에서 선발로 뛴다는 것이 좀 불안했다. 그리고 그 불안은 현실이 되었다.
4. 기타
- 2017년 한화 이글스에 이 선수가 온다는 루머가 있었다. 알렉시 오간도를 맞춘 사람이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이 선수에 대한 자료가 조금 올라왔었지만 결과는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왔고, 올모스는 1년 후 일본의 치바롯데로 갔다.
- 마이크 볼싱어와 마찬가지로 사진찍는 것이 취미이며, 가장 자신있는 것은 많이 먹기라고 한다.
- 일식과 멕시코 음식을 좋아하는데 특이하게 인도 음식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 정규시즌과 시범경기의 출장경기, 이닝, ERA, 볼넷, 삼진갯수가 똑같다. 전부 2경기 7이닝 6자책 ERA 7.71 6볼넷 5삼진을 기록했다. 다만 피안타는 정규시즌이 많고, 몸에 맞는 공이 시범경기에 있어서 볼넷은 시범경기가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