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에드거 케이시 Edgar Cayce | |
출생 | 1877년 3월 18일 |
미국 켄터키 주 크리스천 카운티 | |
사망 | 1945년 1월 3일 (향년 67세) |
미국 버지니아 주 버지니아비치 | |
국적 | 미국 |
직업 | 예언자 |
배우자 | 거트루드 에반스 (1903년 ~ 1945년) |
자녀 | 3명 |
종교 | 개신교 |
링크 |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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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예언가로 유명한 미국의 인물이다. 그가 한 예언들은 높은 적중률로 유명하며, 연도나 일자까지 정확히 적중하였다.2. 생애
1877년 3월 18일 켄터키 주 홉킨스빌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부터 초감각적 지각을 보였다고 한다. 에드거 케이시는 어렸을 때부터 혼자 놀거나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영혼’과 놀고 있었다고 한다. 케이시는 중학교 과정인 8학년을 마치고 고등학교 과정을 거칠 돈이 부족하여 일을 찾으러 나갔다.어른이 된 케이시는 자신의 능력을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케이시가 유명해지자 그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많아졌고 그를 통해 돈을 벌려는 사람들도 많았다. 케이시는 한두 차례 이런 경험을 해본 후 자신의 능력은 남을 돕기 위해서 사용할 때에만 정확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3. 그가 한 예언들
3.1. 적중한 예언
- 주식시장이 붕괴 - 1929년 세계 대공황
- 1935년 국제 사회 내에 커지고 있는 재앙적인 사건들을 경고함 - 제2차 세계 대전
- 극이동
- 통신회사들의 통합
- 진단 도구로 사용되는 혈액
- 엘니뇨와 라니냐 현상
- 페르시아만과 다른 해협에서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 1991년 걸프전, 2003년 이라크 전쟁 - 인간 기원에 대한 중요한 것이 발견될 것이다.
- 인간 게놈 지도 발견
3.2. 틀린 예언
- 1933년은 좋은 해가 될 것이다. - 1933년에는 아돌프 히틀러가 독일 총리로 임명되고, 미국에서는 대공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1]
알고 보니 반어법? - 아틀란티스의 재귀 - 그는 1968년이나 1969년에 아틀란티스가 다시 올라올것이라고 예언했었다.
- 캘리포니아의 침몰 - 1960년대에 캘리포니아에 큰 지진이 일어나 침몰할 것이라고 예언했으나 지금까지도 침몰하지 않았다. 1960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지진이 나기는 했으나 칠레는 캘리포니아도 아니거니와 침몰하지도 않았다.
- 중국이 새로운 기독교 성지가 된다. - 실제로는 문화대혁명이 일어났음에도 그는 1968년까지 중국의 종교가 완전히 기독교로 개종되며 새로운 기독교 성지가 된다고 예언했었다.
- 20세기 안에 일본열도가 대지진으로 침몰할 것이다. - 1995년 고베 대지진, 2011년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나긴 했지만 그래도 일본열도는 멀쩡하게 존재하고 있다.
3.3. 실현되지 않은 예언
- 제3차 세계대전
다만, 범세계적 전쟁의 경우 앞으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리라 담보하기보다 언젠가는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추정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 따라서 날짜와 내용 없는 3차대전 예언은 반박을 원천 차단한 논지에 가깝다. - 해수면 상승과 해안선 파괴로 바다와 인접한 세계의 대도시들이 대부분 수몰되어 사라지게 될 것이다.
- 지구 변화는 전 세계의 국가를 파괴
- 천년의 황금 시대가 지구 변화를 따를 것이다.
- 아마겟돈 전투는 영적 전투가 될 것이다.
- 인간의 수명이 연장된다.
20세기 초 미국인의 평균 수명이 47세였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과학의 발전에 따라 답이 정해진 문제이다. 비록 그가 아니더라도 당대에 '백 년 이후의 미래상' 등을 그리던 미래학자들이 같은 내용을 주장했다. - 새로운 인간 "루트 레이스"가 진화할 것이다.
- 고비 사막에서 "금의 도시"가 발견된다.
- 자가연료 영구기관(perpetual machine)이 발명된다.
열역학에 위배되는 해괴한 주장이나, 겉보기에 에너지 효율이 매우 좋은 기관을 비유하여 말하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핵융합을 통한 인공태양의 등장을 예언한 것일수도 있다.) - 지각 변동이 일어나 북미 대륙 중부가 균열되어 오대호의 물이 멕시코만으로 흘러들어가면서 결국 마르게 될 것이다.
[1] 다만 유럽과 미국에서 대공황의 후유증이 1933년부터 정부의 개입으로 치유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