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エリ・アンザイ신 슈퍼로봇대전에서 첫등장.
2. 설명
고고학자로 안경이 어울리는 지적인 미녀. 평소 화려하게 꾸미고 있지만 그 일면과는 반대로 매우 침착하고 얌전한 성격이다. 연구에 대해서는 매우 정열적이며 집중해서 주변을 보지 못하게 되는 면도 있다. 평소 자주 사건에 휘말리는 징크스가 있는 모양이다.[1]아버지는 마사키가 지상에 나오기 전부터 라 기아스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며 초기인의 실존도 주장하고 있던 천재 고고학자 마코토 안자이 박사다.
현재는 LTR(Lost Technology Research) 기관의 특수고고학 부문 주임으로 일하고 있다.
신슈퍼에서는 라이딘의 무 제국을 조사하는 고고학자로 나왔으며 그 미모에 대공마룡의 다이몬지 박사는 나이체면 불구하고 그녀를 사모한단 설정이 있었다. 알파에서는 라이딘의 사루마루 대선생이 그녀에게 반해 있었으며 OG에서는 이름가르트 카자하라가 그녀에게 작업을 걸려고 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남자에겐 별 관심이 없으며 수상한 호의엔 가차없다.
알파와 OG 시리즈에서는 아버지의 가설을 받들어 초기인을 연구, 발굴하고 있는 학자로 나오며 초기인에 조애가 깊은 전문가로서 BF단에게 노림받고 있었다.[2]
신슈퍼 등의 앤솔로지에서 '고고학자이기 때문에 땅을 파는 드릴에 집착한다' 라는 개그 소재가 많이 쓰여서 알파외전에서는 키타 코스케의 배틀 크래프트에 동승해서 마징카이져 발굴을 행할 때 자신에게 조종간을 넘겨주지 않겠냐고 조른 적이 있다.
소피아 네트 박사와는 학교 동기인 모양으로 서로 친구이다. 학과도 다른 두사람이 자매처럼 친해지게 된 계기는 대학에서 같은 탐험 동아리 소속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3]
OG 외전에서는 수라신을 조사하겠다고 달려들었다가 패기를 빨아먹혀서 기절, 이후 조나단 카자하라 박사가 '바쁜데 뭐하는 짓이야! 쿠스하 즙이라도 먹여서 깨워." 라며 쿠스하 미즈하를 그녀의 간호 담당으로 보냈다. 실로 지옥같은 경험이 아닐 수 없다.
애니메이션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에서도 2화에서 첫등장. 성우는 슈퍼로봇대전 Z에서 티네 에스피오의 성우를 맡은 사이토 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