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01:29:04

에릭 베네

Eric Benét에서 넘어옴
<colbgcolor=#000><colcolor=#fff> 에릭 베네
Eric Benét
파일:external/img.sbs.co.kr/30000520996_700.jpg
본명 에릭 베네 조던
Eric Benét Jordan
출생 1966년 10월 15일([age(1966-10-15)]세)
출신지 미국 위스콘신밀워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직업 가수
장르 팝 음악, R&B

1. 개요2. 상세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앨범3.2. 싱글앨범
4. 기타

[clearfix]

1. 개요

미국의 가수.

2. 상세

1992년 형제들과 함께 베네(Benet)라는 그룹을 창단해 앨범을 발매하지만 10만 장의 판매에 그친다. 1994년 <Warner Bros.> 레코드와 계약하고 솔로 데뷔 앨범 'True To Myself'를 발매, 각각의 곡 모두가 대중의 입맛에 착착 감기어 앨범은 전체적으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Spiritual Thang'과 'Let's Stay Together' 등이 R&B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서의 발을 내딛기 시작한다. 1999년, 다음 작품인 'A Day In The Life'가 발매됐고, 첫 번째 싱글 ‘Georgy Porgy’는 토토(Toto)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이후 발매된 두 번째 싱글 'Spend My Life with You[1]'로 R&B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가수로서 입지를 굳히게 된다. 2000년 그래미 어워드 R&B 듀오/그룹 부문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된다. (수상: TLC, 에릭은 노미네이트)

다만 이 앨범이 골드 앨범이 된 이후로 스타의 척도인 플래티넘은 커녕 골드 앨범도 내지 못하고 있다. 비교적 보수적인 스타일의 음악을 듣는 리스너들이 에릭 베네의 깨끗하지 못한 사생활을 이유로 할리 베리와 이혼한 이후로 많이 떠나간 감도 있다. 당시 할리 베리는 02년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흑인 최초로 수상한 그야말로 절정의 스타였으니까. [2] 가수생활을 못 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커리어가 잘 유지되는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Hurricane' 앨범은 미국에서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몰려올 때 활동한 바람에 폭삭 망했다.. 이후에는 꾸준히 5~30위권은 꾸준히 기록하지만, 스타라기에는 좀 무색한 수준의 성적.

R&B 뿐만 아니라 재즈 부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지 듀크, 크리스 보티, 제프 로버, 보니 제임스 등 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재즈 앨범의 보컬로도 활약하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Hurricane' , 'Still With You' 등이 있으며, 노래 할 때 가성의 비중이 높은 편. 가성진성의 갭이 상당히 큰데, 그냥 비교하면 같은 사람인지 잘 모를 정도(...)

2011년 발표한 싱글 'Real Love'2012년 6월에 발매된 'The One'은 그의 서울 공연 일정으로 5월에 한국에서 선발매 되었다!!

발성이 굉장히 모범적이고 안정적인 가수. 호흡의 활용이 뛰어나다.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앨범

True To Myself (1996)
A Day in the Life (1999)
Hurricane (2005)
Love & Life (2008)
Lost In Time (2010)
The One(2012)

3.2. 싱글앨범

I Wanna Be Loved (2005)
Sometimes I Cry (2010)
Real Love (2011)

4. 기타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다. 특히 'Hurricane' 앨범에서 데이빗 포스터 등의 유명 프로듀서들을 기용하고 공동 제작하면서 팝발라드, 컨츄리 등의 백인음악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음악들이 더욱 그렇다. 가수 지망생들도 엄청나게 좋아한다. 'The Last Time' 이나 'Cracks of My Broken Heart'등 소위 비싱글 트랙까지도 지망생들과 가수들이 즐겨 부른다. 한국에서 먹히는 '발라드'적인 알앤비로 솔로 가수 커리어를 그나마 꾸준히 잘 유지해가는 아티스트여서 그런듯 싶다. 다른 아시아권에서도 꽤나 인기가 있는 듯하다.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서 세월호 추모공연을 한적이 있다. 관련 영상

그래서 그런지 유투브에서 에릭 베네의 곡들, 특히 Hurricane시절의 곡들을 쳐보면 에릭 베넷보다 어째 한국 가수들의 버전이 더 많이 나오는 느낌까지 든다. 박효신.성시경같은 발라드 가수부터 SHINee온유같은 아이돌들까지... 심지어 댓글에서도 한국인들의 비중이 꽤 있는편이고 한국 가수 덕분에 알게 되었다는 댓글들이 상위에 노출되어있을정도

2013년에는 내한하여 제아피에스타의 앨범에도 참여하였다.[3]

YBM 중3 박준언 영어 평가 문제집 91쪽 서술형 9번 문제에 나온다.


[1] 여성 가수 타미아와 듀엣[2] 물론 기본적으로 음악성향이 현재의 일렉트로닉, 힙합에 영향받은 자극적인 알앤비가 아닌 70~90년대의 감성을 유지하는 감성적 알앤비를 해서가 가장 큰 이유이다. 이런 음악을 꾸준히 들어온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좀 식상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거꾸로 그래서 작 먹히지만.[3] 제아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당시 영상으로 제아에게 안부를 전하는 한편 유희열에게 "변태라고 들었는데 제아한테 무슨 짓 하면 서울로 바로 날아갈 겁니다." 라는 살벌한(?) 협박으로 유희열을 당황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