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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8:31:32

에릭 프랑켄슈타인

<colbgcolor=#0180C2><colcolor=#ffffff> DC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에릭 프랑켄슈타인
Eric Frankenstein
파일:Creature_Commandos_Character_Poster_Eric_Frankenstein.jpg
본명 에릭 프랑켄슈타인
Eric Frankenstein
종족 좀비
국적 포콜리스탄
성별 남성
가족 관계 빅터 프랑켄슈타인 (창조주)
등장 애니 크리처 코맨도스
담당 배우 데이비드 하버[1]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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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유니버스프랑켄슈타인. 다만 원작 코믹스의 캐릭터와는 아무 관계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2]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창조한 첫번째 인공 생명체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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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크리처 코맨도스

<colbgcolor=#0180C2>파일:Frankenstein_Intro.gif

신부보다 먼저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손에 만들어진 창조물이다.

신부가 포칼리스탄의 포코 성에서 니나와 함께 이탈하여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저택에 찾아오자, 노파의 전화로 신부가 다시 저택에 돌아왔다는 소식을 요트 파티 중에 듣고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였다.

두번째 에피소드에서, 신부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창조주인 빅터 프랑켄슈타인에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자신도 빅터와 같은 평범한 인간처럼 사랑을 하고 싶고, 연인을 만들어달라며 생떼를 부린다. 결국 에릭의 부탁에 못이겨 빅터는 신부를 만들어내지만, 갓 탄생한 신부는 에릭의 겉모습을 두려워했고 처음부터 신부가 본인을 사랑해주길 바랬던 에릭은 상처받게 되고, 더군다나 빅터가 신부에게 여러 가지를 차근차근이 알려주면서 신부와 빅터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성관계까지 가지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보게 되자, 질투심에 못이긴 에릭은 본인의 창조주인 빅터를 잔인하게 살해하였다.

빅터를 살해한 에릭을 떨쳐내고 저택을 도망쳐나온 신부를 따라 긴 세월 동안 신부를 시시곳곳 스토킹하며 구애하지만, 신부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에릭에게 혐오감을 가지고 에릭과 맞서 싸우며 피해온 것으로 보인다.

4화에 들어서 신부를 쫓아 헬기를 타고 벨 레브 연방 교도소까지 찾아왔으나, 릭 플래그 시니어와 대화하고 있는 신부를 보며 둘이 서로 사랑에 빠졌다고 혼자 오해를 하고는 플래그를 죽여야겠다고 마음 먹는다. 크리처 코맨도스에서 이탈해 집으로 온 플래그를 습격해 죽이려고 시도하지만, 눈에 총이 겨눠지며 잠시 제지된다. 플래그는 에릭이 오해를 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차 한 잔을 건네며 자신과 일라나 로스토빅 공주에 대한 이야기와 공주가 위기에 빠져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고, 자신을 도와주는 대신 에릭이 신부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하자 제안을 수락하며 플래그를 '베스트 프렌드'로 칭한다.

5화에서는 플래그와 함께 월러가 자문을 구했던 아일라 맥퓨어슨의 뒤를 밟아 테레본 대학교로 향한다. 맥퓨어슨 교수의 행동이 수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교수가 학교에 있는 동안 교수의 집에 잠입해 수사해보기로 한 플래그와 에릭은 이미 진짜 맥퓨어슨 교수는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곧이어 교수의 집으로 돌아온 가짜 아일라 맥퓨어슨 교수의 정체를 알고 싸우게 되지만, 상대가 물리적인 공격이 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에릭의 괴력마저 아무 소용없이 속박당하고 만다. 플래그가 빈사 상태에 내몰리고, 에릭도 몸의 대부분이 클레이페이스에게 감싸져 움직이기 어려워졌을 때, 기지를 발휘하여 콘센트 뒤의 전선을 뽑아 자신의 머리에 박혀있는 금속 부품에 접촉시켜 강력한 전압으로 클레이페이스의 몸을 산산조각내는 데 성공한다. 이후 정신을 잃어가는 플래그를 흔들며 눈치없이 신부에 관한 걸 물어보지만 플래그는 신부에게 진실[3]을 전하라는 이야기와 함께 정신을 잃는다.

과거 또한 추가적으로 드러났는데,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를 죽인 뒤 분노한 신부에게 밀쳐져 몸에 불이 붙은 채로 강에 흘러온 에릭을 '보그다나'라는 맹인 노파가 구해주었고, 보그다나와 그녀의 개 이반과 함께 농작물도 수확하고 사냥도 하며 가족처럼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함께 가족처럼 지내길 바랬던 보그다나의 생각과는 달리 에릭의 신부를 향한 집착은 너무 강했고, 에릭이 떠나면 자신은 외로워질 것이라며 붙잡고자 했던 보그다나를 외롭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에릭은 그녀를 살해했다.

6화에서는 전용기에 탑승한 사람 둘을 살해하고[4], 기장을 협박하여 포콜리스탄에 도착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 들어 택시를 타고[5] 포코 성에 도착해 신부를 만나는가 싶었으나, 에릭을 마주하자마자 신부는 말도 듣지 않고 혐오스러워 하며 총을 쏘았고, 에릭은 바닥에 쓰러진 채 릭 플래그의 이름을 꺼내보려고 하지만 신부는 추가적인 총탄 세례와 함께 침과 욕을 내뱉으며 다른 팀원들과 일라나 로스토빅 공주에게로 향했다.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 붕대를 감은 채로 노파가 해준 음식을 먹는데, 여전히 신부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 능력

4. 기타



[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레드 가디언을 맡고 있다.[2] 그래서인지 '에릭'이라는 코믹스판과 다른 이름이 따로 붙었다.[3] 로스토빅 공주를 죽이기 위해 키르케가 월러에게 보여준 미래상이 조작된 것이라는 것. 그러나 진짜 진실은 로스토빅 공주가 교활한 목적을 가지고 클레이페이스와 거래한 것이었다.[4] 악력으로 머리를 으깨버렸다.[5] 택시를 타고 가는 내내 에릭의 외견과 더불어서 신부에 대한 소름끼치는 집착을 운전 기사에게 늘어놓아 패닉에 빠진 듯한 기사의 표정이 압권이다.[6] 거기다 릭 플래그와 신부가 서로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하자 바로 릭을 죽일려고 든 걸 보면 이런 일이 예전에도 더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더더욱 관계 계선에 어려움과 난향이 있을 것이다.[7] 코믹스에서는 신부와 제대로 된 커플로 이어졌으나,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지성이 없는 언데드 괴물이었는지라 프랑켄슈타인이 자기 손으로 죽여야 했다.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둘은 결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