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바키아 연방 공화국 Federal Republic of Estovakia | |
국기 | 지도 |
위치 | 아니아 대륙 동부 |
정치체제 | 군사독재 |
국가원수 | 구스타브 드보르닉[1][2] |
공용어 | 유크토바니아어 |
모티브 |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3], 이탈리아[4], 구소련[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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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스 컴뱃 6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이름이 에스토니아와 슬로바키아를 합성한 것처럼 보인다. 지리상으로는 스웨덴과 비슷하다.2. 상세
전 세계에 큰 피해를 안겨준 운석 '율리시즈'의 낙하 당시 피해를 거의 받지 않았던 에메리아 공화국에 비해 운석의 파편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경제기반이 붕괴하고 에스토바키아 내전이 일어나는 사태가 벌어진다.참고로 운석의 파편이 낙하하는 대 재앙이 일어나기 전에는 에메리아와 정치, 경제적으로 동급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안정된 평화로운 국가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반대의 의견도 있다. 에메리아군이 전투 중에 Stovies는 말을 멸칭으로 쓰는데, 이는 E'stov'akia에서 따온 것이기도 한 동시에 Soviet에서 T를 S와 O 사이에 넣어서 변형시킨 것이기도 하다. 즉, 에스토바키아는 공산국가였다는 떡밥. 게다가 에스토바키아라는 이름부터가 냉전 시절 공산권이었던 에스토니아와 슬로바키아를 연상시킨다. 아무래도 이데올로기 자체는 공산주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운석을 요격하기 위해 유지아 대륙의 각국이 협력한 스톤헨지와는 달리, 에스토바키아는 아예 자체적으로 운석 요격 레일건인 샹들리에를 홀로 개발했을 정도이니, 한마디로 운석파편 충돌사태와 내전이 일어나기 전에는 상당한 강국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 내전을 겪으며 기존의 정부가 붕괴되고 군벌들이 판을 치면서, 에메리아는 가장 큰 군벌에 많은 지원을 해주었으나 하필 그 군벌이 크기는 크지만 속내가 막장이라 에스토바키아 국벌들의 반발을 샀다. 결국 그 군벌은 동부의 타 군벌에 의해 붕괴된 뒤, 그 군벌이 타 군벌을 토벌하고 내전을 종식하면서 '장군들'을 기반으로한 군사 독재정권이 수립되며, 에스토바키아는 운석피해를 받지 않고 번영하고 있던 에메리아의 자원을 노리고 2015년 8월 30일 기습 공격을 개시, 에메리아-에스토바키아 전쟁(통칭: E.E. 전쟁)의 서막을 연다.
공중항모 P-1112 아이가이온과 정예 슈트리건 편대을 앞장세워 에메리아를 궁지로 몰아붙이나 이후 가루다 편대의 활약으로 전황이 불리해지며, 휴전협상이 시작된 가운데서도 대운석요격병기 '샹들리에'를 가동해 끝까지 에메리아의 수도 그레이스메리아를 향해 순항 미사일 폭격을 퍼부으며 저항하는 집요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패배한다. 사실상 패배가 확정된 상황에 가질 수 없으면 부숴버리겠다는 심정에 가깝게 민간인들을 학살하려는 것에서 이 나라도 상당한 막장국가라는 것이 돋보인다.
3. 군사
에스토바키아군 Estovakian military | ||
에스토바키아 육군 Estovakian Army | 에스토바키아 해군 Estovakian Navy | 에스토바키아 공군 Estovakian Air Force |
4. 기타
- 전후 '장군들(The Generals)'의 군사정권이 실각했다는 언급이 엔딩에 나온다.
- 벨카와는 우호 관계가 있었던 모양인지, 에스토바키아 내전이 발발하기 이전부터 벨카제 병기를 대량으로 구매해 왔었다고 한다.[6] 또한 동구권제 병기들을 대량으로 운용하는 점이나 언어와 이데올로기가 일치하는 점을 고려해보면 유크토바니아와도 우호 관계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율리시즈 파편 낙하 이후 에스토바키아 풍경이 잠시 컷신으로 지나가는데, 고층 건물들이 눈에 많이 띄었기에 일부에서는 원래는 에메리아보다 부국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지만 높은 건물이나 웅장한 건물이 많다고 부자나라인 것은 아니다.
- FRONT LINE 2012년 4월호 뉴스 자료에 따르면 알리콘급 잠수 항공순양함을 도입할 국가로 에스토바키아를 가장 강하게 의심하는 대목이 나온다. 그 이유는 기사가 쓰였던 당시 기준으로는 '구스타프 드보르닉' 장군의 공중함대 계획이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당시 에스토바키아는 열심히 공중 함대를 만들고 있으면서도 꽤 잘 숨겨왔고, 저 자료의 시간적 배경이 2012년이라서 아이가이온의 존재가 다른 나라들에도 공식적으로 확실히 알려진 E.E. 전쟁이 발발하기도 4년이나 먼저 나온 것이란 배경이 있다.
5. 관련 문서
[1] 군정을 이끄는 속칭 '장군들(The Generals)'의 수장. P-1112 아이가이온 함대를 만든 이른바 공중함대 구상의 입안자이기도 했다. 6편 마지막 미션에서 샹들리에로 최후의 발악을 하다 실패하자 F-4E를 타고 도망가려다가 격추당한다.[2] 또한 그의 딸인 이레나 드보르닉은 실바트 공방전에서 가루다 편대에게 격추당해 사망했다.[3] E.E. 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한 에스토바키아 내전 자체가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4] 한 도시에 콜로세움이 있다. https://acecombat.fandom.com/wiki/Vistoc 참조.[5] 유크토바니아의 공용어이며 현실의 러시아어에 해당되는 언어를 마찬가지로 공용어로서 사용하고 있다.[6] 에스토바키아는 벨카 전쟁과 에스토바키아 내전이 일어나기 전에는 벨카제 무기를 가장 많이 수입해온 국가였다. 두 번째는 유크토바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