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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09 01:39:58

에스트폴리스 전기

1. 개요2. 에스트폴리스 전기
2.1. 초반 스토리2.2. 등장 인물 및 주요 명사
3. 에스트폴리스 전기 2 / 에스트폴리스
3.1. 초반 스토리3.2. 등장 인물 및 주요 명사
4. 3가 아닌 외전?

1. 개요

エストポリス伝記

1993년 6월 25일 네버랜드 컴퍼니에서 만들고 타이토에서 발매했던 SFCRPG의 첫번째 작품의 이름임과 동시에 그후 전개된 시리즈의 통칭이다.

개발당초부터 3부작으로 발표된 작품으로, 애칭은 게임 잡지에서는 에스포리, 에스트포등으로 불리지만 공식 사이트에서 에스트라고 하면서 현재는 에스트가 대 다수. 제작자가 말하기를 '함부로 사랑을 이야기하는 게임'이라고 한다.

1995년에 2번째 작품 '에스트폴리스 전기 2'. 그리고 속편으로 GBC에 '에스트폴리스 전기 되살아나는 전설'이 발매되어 있다. 또한 외전으로서 2002년 GBA로 '침묵의 유적 - 에스트폴리스 외전-이 나와 있다. 덤으로 북미판의 타이틀은 'Lufia'이며 여담으로 GBC의 속편의 경우 북미판이 먼저 발매되었다.

2010년 2월 스퀘어 에닉스에서 과거 에스트폴리스 전기의 스태프들을 동원하여 '에스트폴리스'라는 리메이크를 발매. 기본적으로 '에스트폴리스 전기 2'의 리메이크로 기본 스토리 자체는 변하지 않았지만, 장르를 3D 액션 RPG로 바꾸고 던전퍼즐적인 요소가 늘린 작품이다. 덤으로 프로듀서와 캐릭터 디자인 등의 일부를 빼면 스태프가 다들 에스트폴리스 전기 개발에 참여했던 '네버랜드 컴버니'의 스태프들. 2010년 10월에 'Lufia Curse of the Sinistrals'라는 제목으로 북미판이 발매되었다.

2가 1보다 100년 정도 전이다. 또한 에너지 브레이커와 세계관이 연동된다.

2. 에스트폴리스 전기

2.1. 초반 스토리

영웅 맥심의 자손인 주인공. 어릴적에 기억상실에 걸린 소녀 루피아와 만남 이후로, 그녀와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고향 아레키아에서 검사대의 일원으로 훈련에 열심이던 어느 날. 옆나라 세란이 누군가의 습격을 받았다는 소문을 접한다.

불안한 마음에 세란으로 날려간 주인공은 그곳에서 과거 허공도 전력에서 맥심과 그 동료들에게 패배했다고 알려진 파괴신 '가데스'라 자칭하는 남자와 만나게 된다.

압도적인 힘 앞에 무너지는 주인공에게 남자는 사광신의 부활을 고한다.

그를 따라 달려온 소녀와 함께 돌아온 주인공은 아레키아에 조사대의 파견을 요구하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 또다시 과거의 전역이 일어나는걸 걱정한 주인공은 결국 여행을 떠나기도 결의한다.

사광신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서, 그리고 맥심의 자손으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주인공은 소녀와 함께 고향을 뒤로 했다.

2.2. 등장 인물 및 주요 명사

3. 에스트폴리스 전기 2 / 에스트폴리스

3.1. 초반 스토리

모험자 맥심은 어느날 허공도에서 뭔가가 떨어지는걸 목격하고, 그걸 쫓아서 소마 신전에 가게 된다. 신전에서 파괴신 가데스와 조우한 맥심은 가데스가 떠난 이후 나타난 '아이리스'라는 여성의 말을 믿고서 가데스를 막기 위해 뛰어난 파동을 지닌 동료들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동료들을 모아 가데스와의 싸움에 임하는 맥심. 그와 동료들의 싸움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시작했고, 함께 싸우면서 여전사 세레나와 맥심은 서로에게 이끌리게 되고 가데스와의 싸움이 끝난 후 결혼하여 몇년후 그의 아들 '랄프'가 태어난다.

그러나 랄프가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아 또 다른 악신 '아몬'이 그 모습을 들어내는데…

3.2. 등장 인물 및 주요 명사

4. 3가 아닌 외전?

사실 에스트폴리스 전기 3부작의 마지막이 될 예정이었던 '에스트폴리스 전기 3 루인체이서즈'는 당초에는 1998년에 PS로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던 발매회사 '일본 프렉스'가 파산하여 개발이 중단된다.

그후 저작권은 타이토로 옮겨 병행으로 제작되어 이미 발매되어 있던 북미판의 'Lufia: The Legend Returns'가 일본어판 '에스트폴리스 전기 되살아나는 전설'로서 발매되었지만, '에스트폴리스 전기 3'의 개발은 재개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북미판은 상호가 'Lufia'였던지라 발매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개발이 재개되지 않은건, 2에서 시간이 꽤 흘렀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1작과 2작이 그렇게 히트한 작품도 아니고, 가정용 게임기의 주류가 이미 PS2로 옮겨가는 판도에서 개발재개는 상당한 계획수정을 필요로 여겨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무튼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타이토에서 개발재개에 난색을 표했다고 한다.

그후 타이토에서 단독으로 외전작 '침묵의 유적'을 발매하면서, 네버랜드 컴퍼니가 제작하고 있던 '에스트폴리스 전기 3'의 발매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까워졌다.

다만 에스트폴리스 전기 2가 리메이크되면서, 3도 혹시하는 여론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