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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0:13:02

에어 그린란드 3205편 활주로 이탈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2014년 1월 29일
유형 활주로 이탈
발생 위치
[[그린란드|]][[틀:국기|]][[틀:국기|]] 일룰리사트 공항
기종 DHC-8-202
운영사 에어 그린란드
기체 등록번호 OY-GRI
출발지
[[그린란드|]][[틀:국기|]][[틀:국기|]] 캉에흘루수아크 공항
도착지
[[그린란드|]][[틀:국기|]][[틀:국기|]] 일룰리사트 공항
탑승인원 승객: 12명
승무원: 3명
생존자 탑승객 15명 전원 생존

1. 개요2. 사고 진행3. 사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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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Y-GRI.jpg
사고 6개월 전,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고기.

1. 개요

캉에흘루수아크 공항에서 일룰리사트 공항에 착륙하던 에어 그린란드 소속 Q200기가 착륙도중 만난 난기류로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

2. 사고 진행

사고 당시 일룰리사트 공항의 07번 활주로에는 평균 24노트, 최저 17노트, 최고 33노트의 바람이 150°로 불었고 반대편인 25번 활주로엔 24노트의 횡풍, 5노트의 역풍, 41노트의 돌풍이 불었었다. 3205편은 07번 활주로에 NDB/DME 방식으로 접근을 했고 파이널에서 받은 기상 정보는 평균 25노트, 최대 33노트의 강풍을 예보받았다. 07번 활주로에 터치다운 직후, 좌측 메인 기어가 부러져 나가고 500m 가량을 미끄러저 활주로를 벗어나 PAPI등과 충돌하고 난 뒤에야 멈추었다.
파일:GL3205.jpg
3205편의 잔해

3. 사고 원인

덴마크 사고조사 위원회는 측풍과 돌풍으로 좌측 메인기어부터 먼저 착륙을 했고 이로 인해 메인 기어가 부러져 나간 것을 밝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