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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13:29:04

에타 캔디

파일:하이 아임 에타켄디.jpg
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 Sensation Comics #2
최초 등장 시기 1942년 2월
창조자 윌리엄 몰턴 마스턴
H.G. 피터

Etta Candy

1. 개요2. 특징

1. 개요

원더우먼 시리즈의 캐릭터. 윌리엄 마스턴이 창조한 최초의 원더우먼 시리즈의 캐릭터 중 한 명으로 모델은 마스턴의 가족이자 원더우먼의 모티브 중 한 명이었던 올리브 번의 학창 시절 친구다.

대학의 클럽 활동에 활발히 참가하던 마스턴 교수와 그의 가족들의 모습을 반영한 것인지 대학 클럽 멤버들을 이끌고 활약하는 캐릭터였지만 지금은 잘 사용되지 않는다.

2. 특징

통통한 체형의 뚱보 캐릭터이자 사탕 등 단 것에 환장하는 성격. 대학교의 클럽의 장으로서 대학생들을 이끌고 원더우먼을 도와주는 에피소드가 많았다.

마스턴이 세상을 떠난 이후 원더우먼 시리즈를 맡은 로버트 캐니거는 에타를 심각하게 맘에 들어하지 않았고[1] 결국 그의 시대 동안 에타 캔디는 코믹스에 거의 출연하지 못하게 된다.

마스턴의 원작을 존중한 1973년의 린다 카터의 원더우먼 TV 시리즈에서는 베아트리체 콜론이 연기했고, 2차 세계대전이 배경인 시즌 1에서만 출연했다. 2011년 파일럿에서는 트레이시 톰슨이 연기했다.

1980년대에 에타는 스티브 트레버와 함께 코믹스에서 부활했고 날씬한 모습[2]이나 흑인 모습[3] 등 많은 바리에이션이 나오면서 원더우먼 시리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높은 확률로 군인이자 트레버의 비서로 등장한다. 다른 시리즈로 치면 지미 올슨과 루시우스 폭스 정도의 포지션.

2017년 극장판 1편에서는 루시 데이비스가 연기했는데 등장시간은 무척 짧으나 다정다감하고 재미있는 에타 특유의 캐릭터를 잘 살리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한 1편에서만 출연하고 2편에서는 퇴장했다.[4]
[1] 케니거는 사실 원더우먼 시리즈의 거의 모든 것을 별로 안 좋아했다.[2] 2000년대[3] 블러드라인 애니메이션[4] 2편에서 잠시 사진으로 나온 모습을 보면 결국 에타는 다이애나가 원더우먼인 것을 알고나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