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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코믹스의 등장인물 치타 Cheeta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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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창조 정보 | |
| 최초 등장 | 프리실라 리치 Wonder Woman #6 (1943년 10월) 데보라 도메인 Wonder Woman #274 (1980년 12월) <<바바라 미네르바>> Wonder Woman vol.2 #10 (1987년 8월) 세바스티안 바예스테로스 Wonder Woman #170 (2001년 7월) |
| 창조자 | 프리실라 리치 윌리엄 몰턴 마스턴, H. G. 피터 데보라 도메인 제리 콘웨이, 윌리엄 몰턴 마스턴 <<바바라 미네르바>> 렌 웨인, 조지 페레즈 세바스티안 바예스테로스 필 히메네스, 조 켈리 |
| 캐릭터 설정 정보 | |
| 본명 | 1대 - 프리실라 리치 2대 - 데보라 도메인 3대 - 바바라 앤 미네르바 4대 - 세바스티안 바예스테로스 |
| 능력 | 초인적인 근력과 민첩성, 체력, 칼처럼 날카로운 발톱, 물어서 고양잇과 특성을 감염 |
| 적 | 원더우먼, 아마존 |
| 소속팀 | 인저스티스 리그, 시크릿 소사이어티 오브 슈퍼 빌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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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코믹스의 빌런. 원더우먼의 아치에너미 중 하나이자 숙적으로 항상 아마존 여왕을 끝장내려는 강력한 야망을 품고 있다.2. 역사
2.1. 프리실라 리치
Priscilla Rich
1943년에 처음 등장한 초대 치타. 원래 사교계 명사였는데, 어느 날 자선 행사에서 사람들이 온통 원더우먼에게 관심을 빼앗기자 열폭한다. 방에서 화장을 고치려고 거울을 들여다보자 치타 가죽을 뒤집어쓴 모습이 비췄고 비로소 자신의 사악한 본성에 눈을 떴다. 이후 은퇴하지만 노년의 나이에 후대의 치타인 바바라 미네르바에게 살해당한다.
알렉스 로스의 저스티스에도 등장한다. 프리실라는 미네르바에게 흡수되어버린 캐릭터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작화로 볼 수 있는 프리실라 리치의 모습이다.
2.2. 데보라 도메인
Deborah Domaine
1980년대에 등장한 치타. 프리실라 리치의 조카로, 프리실라가 은퇴하자 프리실라의 코스튬을 얻고 새로운 치타가 되었다. 프리실라 버전의 치타가 치타 가죽을 머리까지 뒤집어 쓴 데 반해 데보라 버전의 치타는 갈색 생머리가 드러나 있는 것이 특징. 1대 치타는 가죽을 머리까지 쓰고, 3대 치타는 괴수이기 때문에 치타 중에서는 가장 미형이다.
2.3. 바바라 미네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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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수 모습 | 가끔 나오는 인간 모습 |
Barbara Ann Minerva
크라이시스 이후 등장한 새로운 치타. 현재까지의 치타 역할은 이 캐릭터가 쭉 도맡고 있다.[1]
영국의 고고학자 바바라 앤 미네르바 박사는 우르즈카르타카라는 폭력/전쟁/마초이즘 등의 극단적 남성성을 관장하는 신을 숭배하는 아프리카의 부족의 사라진 도시를 추적하다가 가이드에게 배신 당해 부족에게 잡히고 만다. 다른 박사와 함께 겨우 빠져나온 미네르바는 사라진 도시를 발견해낸다. 그 도시에 먼저 붙잡혀 있었던 동료는 추마라는 대사제에게 잡혀 병든 신의 아바타를 치료 시킬 목적으로 제물로 바쳐지고 있었다. 의식이 끝날 무렵, 외부인들의 침공으로 그곳에 있던 부족원들이 학살 당하지만 추마만은 바바라가 구해내어 살아남는다. 그리고 그들은 우르즈카르타카의 사원에 갇히게 된다. 추마는 만월이 지는 밤, 피의 제물을 바치면 우르즈카르타카에게 선택 받은 아바타는 영원히 늙지 않는 치타신이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영원한 젊음에 욕심이 생긴 미네르바는 동료 박사를 죽여 제물로 바치고 의식을 치른다. 이로 인해 미네르바는 치타로 변하는 힘을 얻어 새로운 치타가 되었다. 이후 그녀는 영국으로 돌아간다.
이후 그녀의 저주를 알고 아마존의 적인 세바스티안 바예스테로스(Sebastian Ballesteros)가 힘을 강탈해 남자 치타가 되었었다. 그렇지만 훗날 바바라는 세바스찬을 살해하고 치타의 힘을 되찾았다. 이후 치타의 역할은 쭉 바바라가 계속해서 맡게 된다.
2.3.1. 뉴52 이후
뉴52 치타는 바바라 미네르바 단 한 명이다. '갓슬레이어'라는 단검에 베여 사냥의 여신의 힘에 감염(?)되어 치타로 변신하게 된 것이라고 설정이 바뀐다. 원더우먼과 정면으로 싸울 정도로 강하고, 누군가를 물면 똑같은 치타 인간으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을 얻었다. 아쿠아맨의 동료인 야와라도 치타와 비슷한 유형의 능력자.원더우먼은 치타가 되기 전의 바바라를 친구처럼 여겼지만, 사실 바바라는 프리실라 리치, 데보라 도메인, 사브리나 바예스테로스[2] 등으로 이름을 바꿔오면서 활동했던 범죄자였다. 또한, 원래 치타는 치타가 바바라를 오염시킨 것이 아니라 바바라가 치타를 오염 시킨 것이라는 설정이 붙었다.
2.3.2. DC 리버스 이후
리버스 이후에도 바바라 미네르바 혼자만이 계속 치타로 남게 되었지만, 뉴52의 설정은 거의 사라지고 기존 설정을 기반으로 새롭고 디테일한 설정이 제대로 확립되었다.영국의 재벌집 딸인 바바라 앤 미네르바는 어릴 때부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며 여전사들만이 있다는 신비의 아마존 부족을 동경하며 살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미신일 뿐이라며 아이가 만든 모형 칼과 방패 등을 불사르는 등 바바라의 꿈을 짓밟는다.
하지만 꿈을 항상 품고 살아가던 미네르바는 고고학자가 되었고, 미신을 믿는다며 모두에게 손가락질 받는 것도 꿋꿋이 버티다 마침내 신화 속 아마존 부족의 흔적을 찾아낸 데다 원더우먼의 섬 데미스키라까지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하필 다다른 곳이 섬의 아무도 안 사는 지역이었고, 그 주변을 보고 그냥 무인도인 줄 안 미네르바는 모든 걸 바쳐 조사한 것이 물거품이 되자 다 포기하고 살게 된다.
그러나 그 때 원더우먼이 실종된 군인 스티브 트레버와 함께 나타난다.
곧바로 원더우먼을 만난 미네르바는 다이애나의 말상대가 되며 외부 문명에 대해 가르친다. 당시 원더우먼은 데미스키라식 그리스어만 쓰기 때문에, 누구도 번역을 할 수 없었는데, 그 말을 어눌하게 나마 바바라가 쓸 수 있었기 때문. 그로 인해 둘은 붙어 다니게 되며 이런 저런 사건을 같이 겪게 되고, 자연히 친한 친구가 된다.
다이애나가 원더우먼으로서 미국에 정착할 수 있게 도운 후, 미네르바는 베로니카 케일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아프리카의 우르즈카르타카라는 식물의 신에 대해서 조사할 기금을 받게 된다. 바바라가 걱정된 다이애나는 GPS 신호기를 주며 무슨 사건이 생기면 신호를 보내라고 했지만, 베로니카 케일과 미리 작당한 빌런 닥터 사이버에 의해 신호는 맛이 가버린다.
우르즈카르타카 신은 미네르바를 겁탈하고 아내로 삼았으며, 그녀에게 저주를 내려 치타 괴물로 만든다. 치타는 다이애나가 자신을 버렸다는 절망감에 빠지고 베로니카 케일의 동료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다이애나의 끝없는 응원으로 욕망을 이겨내고, 다이애나와 스티브 트레버의 활약으로 우르즈카르타카 신이 죽자 다시 인간으로 돌아갔지만, 그녀는 그가 죽었음에도 또다시 베로니카 케일의 협박에 휘말려 치타 괴물로 돌아가게 된다.
3. 특징
치타라는 이명에 맞게 스피드가 상당히 빠르다는 특징이 많이 강조되는 편이다. 심지어 DC에서 발표한 DC 캐릭터의 속도 순위표 때문에 키드 플래시나 갓스피드 급 스피드스터들은 추월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게 밝혀졌다.[3] 온갖 애니메이션들에서도 스피드가 상당히 빠르게 나온다.애니메이션 등 다른 매체에서 나오는 치타의 공통된 캐릭터 성은 "질투"와 관련된 것이다. 그런 매체들에 나오는 치타들은 전부 "완벽한 여성"인 원더우먼에 대한 질투심이 강력하며, 그 때문에 원더우먼을 없애고 싶어하는 것으로 표현되는 편이다.
과거에는 디자인이 치타보다는 표범에 더 가깝게 그려지고 괴력도 있어서 치타와 괴리감이 있었다. 현재는 스피드를 강조하지만 현실의 치타와 달리 괴력이 남아있는 게 흠.[4]
3.1. 아치에너미?
치타는 원더우먼의 아치에너미로 널리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아치에너미라 하기는 애매한 입장에 있다. 빌런들 중에서 가장 등장 빈도가 높고 각종 매체에서도 메인 빌런으로 소개되며 원더우먼의 빌런 인기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인지도는 높을 대로 높지만 정작 무엇 때문에 숙적인지는 아무도 꼽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인지도만 높고 구매로 이어지는 코어팬 층이 부족한 원더우먼의 입지와도 일맥상통한다.아치에너미라 하면 단순히 힘만 세다고 가능한 게 아니라, 호빵맨과 세균맨처럼 질릴 정도로 매번 출연하며 대립하거나 배트맨과 조커처럼 철학적, 사상적으로 대립을 하는 관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다. 특히 현대 히어로물에 있어서는 숙적이라는 캐릭터에 걸맞게 그럴 듯한 재해석이 가미되어야만 아치에너미로 자리잡을 수 있다. 신과 같은 힘을 지닌 슈퍼맨에게 열폭하면서도 그에게 끝없이 도전하는 인간이기에 슈퍼맨의 아치에너미로 둠스데이나 조드 장군이 아닌 렉스 루터가 꼽히고, 혼돈으로 질서를 수호하는 광대인 배트맨에 맞서는 혼돈으로 혼돈을 추구하는 광대 조커가 아치에너미로 꼽히는 것은 그러한 이유다.
치타가 아치에너미로 알려진 계기는 애니메이션 슈퍼 프렌즈의 영향이 큰데, 당시 원더우먼은 골든 에이지 이래로 방향성을 잃어 1985년에 조지 페레즈가 리부트할 때까지 제대로 된 스토리가 나오지 않고 있었다. 당연히 빌런진도 애매한 편이었고 그나마도 골든 에이지의 빌런들 대부분은 원작자인 월리엄 몰턴 마스턴의 페미니즘 사상이 정도가 지나치거나 당시 아동용 애니메이션에서 표현하기 난해한 능력이기에 자이갠타와 더불어 발탁되었다. 스케어크로우와 더불어 애니메이션의 덕을 톡톡히 본 치타는 해당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라온 아이들의 입소문 속에서 원더우먼 최대의 적으로 자리 잡았다. 제프 존스 등등 그 세대가 자라 작가가 되면서 치타를 밀어주려는 시도도 많았다. 치타를 바바라 미네르바 한 명으로 설정을 정리하고 원더우먼과 대등하게 맞서 싸울 수 있는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런저런 설정을 추가한 것이 그 예시다.
하지만 아직까지 치타는 그만한 깊이를 가진 캐릭터가 되지 못했으며 원더우먼 시리즈에서 유일무이의 숙적이라 불릴 만큼 자주 얼굴을 드러내는 편도 아니다. 루터나 조커는 자신들만의 스토리로 한 권의 책이 나올 정도로 깊게 연구되었고 그 결과 영화화 될 때마다 꼬박꼬박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상징적인 빌런인 데 비해, 치타는 애니메이션에서 단순한 악당 1로 나오는 등 아치 에너미로서의 무게감이 상당히 떨어진다.[5] 원더우먼의 대표빌런 삼인방을 보면 아레스는 같은 그리스 신화 출신인 데다가 원더우먼은 사랑을, 아레스는 증오를 상징한다는 관계를 구축해내 원더우면 영화에서 첫 적으로 등장하기까지 하였고, 키르케 또한 조지 페레즈 런 이래로 깊이를 가진 스토리아크를 수없이 이끌어내 명실상부한 원더우먼의 숙적으로 꼽힌다. 하지만 치타는 그저 원더우먼의 적 중 하나로서 저 둘에게 이용 당하거나 시크릿 소사이어티나 리전 오브 둠 등 저스티스 리그의 개별 빌런 연합 멤버로나 등장할 때가 더 많다.
결국 치타는 유일무이의 아치에너미로 자리 잡는데 실패한 빌런이라 표현해 마땅하다. 인지도는 높기에 원더우먼 관련 매체에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등장하며 메인 빌런 급의 대우는 받고 있지만 그것은 원더우먼의 인기를 받아먹는 것이지 좋은 스토리로 올려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치타를 아치에너미로 꼽는 여론을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파급력 있는 성공 작이 다른 빌런들에게도 별로 없기에 여전히 치타는 아치에너미 삼인방 중 하나로 꼽히고 있고, 이는 원더우먼의 아치에너미가 누구냐는 문제, 더 나아가 원더우먼의 정체성을 어디로 잡을 것이냐는 문제를 더욱 가중 시킨다.[6]
같은 고양이과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캣우먼과도 자주 대립하는데 롱할로윈의 스핀오프인 캣우먼: 로마에서의 일주일, 애니메이션 캣우먼: 헌티드에서는 중간보스,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캣우먼이 원더우먼보다 힘이 약하기 때문인지 치타의 강함이 상당히 부각된다.
4. 다른 매체의 모습
4.1. DC 확장 유니버스
최초의 원더우먼 영화인 2017년작 원더우먼에서는 치타를 제치고 아레스와 닥터 포이즌이 빌런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조커도 시리즈 2편 째부터 등장한 경우가 있었으니 후속작을 기다려야 할 듯.
원더우먼 1984의 서브 빌런으로 확정되었다. 배우는 크리스틴 위그
4.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저스티스 리그(2001) &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서도 등장하는데, 이쪽은 빌런이면서 의외로 완전 악인이라는 모습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의 모습에 대해 고뇌하고 있다.애니메이션 DC 슈퍼히어로 걸즈에서도 빌런으로 나온다.
DC 슈퍼히어로 걸즈 (리런치)에서 질투로 인해서 다이애나를 없애려는 여학생으로 출연했다. 빌런 팀의 레귤러 멤버가 아니기 때문에 자주 나오지 않는 편. 성우는 타라 스트롱[7]
저스티스 리그 태스크 포스에서는 악당 캐릭터 중 1명으로 등장한다.
인저스티스 시리즈에서도 모습을 보인다. 성우는 에리카 러트렐.
초기엔 코믹스에서 잠깐 모습을 보이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첫 참전한 건 인저스티스 2부터였고, 여기선 고릴라 그로드가 결성한 소사이어티 멤버로 나오며 원더우먼을 쓰러뜨릴 목적으로 협력한다. 하지만 원더우먼에게 패배하여 목숨을 잃을 뻔하지만, 할리 퀸이 그녀를 구해준다. 그러자 원더우먼은 할리 퀸을 공격한다.
인트로 시퀀스를 보면 미스터 프리즈 같은 과학자나 닥터 페이트 같은 전능한 힘을 가진 이들의 도움으로 원래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는 모양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만든 캣우먼: 헌티드(2022)[8]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오랜만에 인간 모습인 바바라 미네르바로도 나오며 벌크업한 상태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어머니가 치타신의 신자였기 때문에 그 힘을 이어받은 설정이다.
[1] 프리실라 리치나 데보라 도메인은 초능력이 없는, 원더우먼에 열폭하는 단순한 범죄자에 불과했으나 바바라 미네르바는 초능력과 스토리를 겸비한 덕에 선배들을 제치고 대표적인 치타로 자리 잡았다. 사실상 이 캐릭터가 정립되고 나서야 비로소 원더우먼의 아치에너미를 주장할 수 있게 된 것.[2] 세바스티안 바예스테로스의 여성화인 듯. 위에도 나와있지만 각각 1대, 2대, 4대 치타이다.[3] 순위표 상으로 DC에서 6번째로 빠른 캐릭터. 원더우먼과 샤잠보다도 빠르며, 치타보다 빠른 캐릭터는 플래시, 리버스 플래시, 슈퍼맨 같은 사기 캐릭터들 밖에 없다.[4] 사실 히어로와 빌런들이 동물과 연관되어질 때 동물들의 능력이 과장되는 면이 있다. 예를 들어 리저드도 재생 능력을 빼면 실제 도마뱀이 아니라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벨로시랩터에 가깝게 묘사된다.[5] 2009년 원더우먼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지막에 도둑질을 하다가 한 대 맞는 역할로 등장 끝.[6] 그동안 트리니티 중에서도 특히 원더우먼의 인기가 떨어졌던 건 슈퍼맨과 배트맨에 비해 확실한 아치에너미가 없다는 점도 한몫 했을 수도 있다.[7] 해당 시리즈에서 배트걸(바바라 고든), 할리퀸까지 3명의 캐릭터의 성우를 모두 맡고 있다.[8] 여성히어로와 여성빌런들이 대거 등장하는 컨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