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3-17 00:14:34

엘레우테리우스

 
{{{#FCE774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8F0E09, #9f0807 20%, #9f0807 80%, #8F0E0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373A3C,#FFF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584년~585년 585년~589년 589년~596년 596년~603년
데키우스 스마라그두스 로마누스 칼리니쿠스
603년~608년 608년~616년 616년~619년 625년~643년
스마라그두스 요안니스 1세 엘레우테리우스 이사키오스
643년~645년 645년~649년 649년~652년 653년~666년 무렵
테오도로스 1세 칼리오파스 플라톤 올림피오스 테오도로스 1세 칼리오파스
666년 무렵~678년 678년~687년 687년~702년 702년~710년
그레고리오스 테오도로스 2세 요안니스 2세 플라티노스 테오필락토스
710년~711년 713년~723년 723년~727년 727년~751년
요안니스 3세 리조코포스 스콜라스티코스 파울로스 에우티키오스 }}}}}}}}}}}}}}}

이름 엘라우테리우스
(Eleutherius)
출생 미상
사망 620년
직위 라벤나 총독
반란 대상 이라클리오스

1. 개요2. 행적

[clearfix]

1. 개요

동로마 제국 이라클리오스 왕조의 반란자. 제7대 라벤나 총독. 제국이 내란과 사산 왕조슬라브, 아바르의 침략으로 혼란스러워진 틈을 타 이탈리아에서 독립을 꾀하다 피살당했다.

2. 행적

엘레우테리우스는 콘스탄티노폴리스 궁정에서 일하는 환관이었다. 615년 요안니스 1세가 무거운 세금에 분노한 라벤나 시민들에게 살해되자, 그가 라벤나 총독으로 부임하여 혼란을 수습했다. 617년 나폴리에서 콘자의 요한이 반란을 일으키자 즉시 출진하여 나폴리를 탈환하고 요한과 그의 지지자들을 처형했다. 얼마 후 랑고바르드족이 라벤나를 위협하자, 매년 조공을 바치는 조건으로 평화 협약을 체결했다.

619년, 엘레우테리우스는 제국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이탈리아에서 자신만의 나라를 세우기로 하고, 스스로 황제를 칭했다. 그는 수도를 로마로 삼기로 하고, 620년 로마로 가서 교황 보니파시오 5세를 찾아가 대관식을 거행하는 방식에 관해 논의하려 했다. 그러나 로마로 가던 중 병사들에게 피살당했고, 그의 수급은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이라클리오스 황제에게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