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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4 21:08:07

엘류트론 드래곤

파일:ss08.jpg

일본어 : エリュトロン・ドラゴン
한국어(비공식) : 엘류트론 드래곤
영어(비공식) : Erythron Dragon
1. 개요2. 관련 스토리3. 공략
3.1. 페이즈 03.2. 페이즈 13.3. 페이즈 23.4. 페이즈 3
4. 평가5. 드랍 장비
5.1. 14성 무기5.2. 13성 무기5.3. 12성 유닛

1. 개요

2017년 12월 20일에 업데이트 된 PSO2의 신규 레이드 보스.

예고 전용 긴급 퀘스트 파괴된 성에서 춤추는 붉은 사룡(壊城に舞う紅き邪竜)에서 등장하며, 2018년 1월 24일에 2차전 격인 강화판 4인 전용 긴급 퀘스트 붕괴된 성에서 되살아난 승복의 사룡(崩城に甦る黒衣の邪竜)에서는 엘류트론 드래곤에 검은 칠을 한 드래곤-아트룸이 등장한다.

2. 관련 스토리

PSO2 EP5의 전반부 중간 보스

EP5의 무대인 행성 오메가에 있는 나라 퀜트의 성에 봉인되어 있는 붉은 사룡 엘류트론 드래곤이 부활하여 검의 신녀 알리사가 격퇴하고 봉인하려하던 차에 베른 제국의 황제의 동생인 엘미르가 붉은 사룡의 몸에 루츠의 영혼을 빙의 시켜서 봉인을 무효화 시킨다. 이후 베른에서 돌어온 주인공과 알리사, 루서가 루츠의 영혼을 진혼시키고 사룡을 재봉인 하지만 에피메라의 영향에 의해 봉인은 불완전하게 이루어진다.

긴급 퀘스트에 나오는 개체는 에피메라의 영향에 의해 부활한 사룡을 상대한다.

3. 공략

3.1. 페이즈 0

잡몹전. 잡몹을 잡아가면서 사룡이 있는 곳 까지 진군해야한다. 별 어려움은 없으며 가끔 일직선으로 날려대는 브레스가 약간 아픈 편.

3.2. 페이즈 1

잡몹들을 전부 정리하면 사룡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는 캐터펄트가 생성된다. 이걸 타고 올라가면 사룡과 전투가 시작되는데 처음에는 데미지가 별로 들어가지 않지만 때리다보면 가슴에 있는 약점 문장이 빛나게 시작되면서 라고니움 소드[1]가 생성된다.라고니움 소드는 전반전에서는 3개, 후반전에는 1개가 생성되며, 후반전의 경우 라고니움 소드 장비의 지속시간이 다 되거나 라고니움 장비 상태의 HP가 0이되고 나서 10초 후에 재생성 된다. 참고로 이 약점 문장은 라고니움 소드의 풀차지 PA가 명중하지 않는 한 절대 약점부위가 활성화 되지 않는다. 따라서 먼저 라고니움 소드 PA를 풀차지 해서 약점 문장이 있는 부위에 명중시키면 활성화 문양과 함께 문장의 색이 변하면서 딜이 들어가기 시작한다[2].

가슴을 부위파괴에 성공하면 그로기와 함께 양 날개중 한 쪽 날개의 문장이 활성화 되며, 그로기 종료와 동시에 페이즈 2로 넘어간다.

이 페이즈에 쓰는 패턴은 다음과 같다.

3.3. 페이즈 2

양 날개 중 하나가 문장이 활성화 되었다면 사룡이 하늘로 날아오르면서 페이즈 2가 시작된다. 이 때는 마법 대포로 드래곤을 떨어뜨려야 한다.

사룡은 이동하면서 화염탄을 난사하다가 왼쪽 혹은 오른쪽에 멈춰서 초대형 화염탄을 충전하는데 총 3번 충전하며 이 때 화염탄 충전을 저지시키지 못하면 전멸급의 데미지를 받는다. 화염탄의 HP는 낮은 편이기 때문에 웬만한 트롤 파티를 만나는게 아닌 이상 대부분 무난하게 화염탄 충전을 저지 시킬 수 있다. 화염탄 저지에 성공 했다면 사룡은 성벽에 매달려서 그로기 상태가 된다. 양 날개의 약점 부위를 파괴 했거나 그로기를 2번 시킨 경우 페이즈 3으로 넘어간다.

3.4. 페이즈 3

페이즈 2에서 양 날개를 부위 파괴 했거나 그로기를 2번 지키면 사룡은 성의 중심부로 도주하며, 중심부로 갈 수 있는 캐터펄트가 생성되면서 페이즈 3이 시작된다.

주의점은 페이즈 2에서 양 날개의 약점 부위를 파괴 하지 못한 경우 약점 문장이 바로 활성화되지 않는다. 따라서 페이즈 2 때 양 날개의 약점 부위를 파괴하지 못했다면 약점 문양이 활성화 될 때까지 사룡을 패줘야 한다.

페이즈 3에서는 사룡이 더욱 더 호전적으로 변하며 패턴이 늘어난다. 약점 문양의 위치는 머리, 양 다리, 꼬리이며, 머리는 처음부터 문장이 빛나며 양 다리나 꼬리는 둘 중 한 부위가 랜덤으로 활성화 된다. 단, 양 다리의 경우 다리 4개중 2개만 활성화 된다.

부위 파괴 난이도는 꼬리>>>>>>뒷 다리>>> 앞 다리 순이며, 처음으로 활성화 된 약점 문장이 어디냐에 따라 클리어 시간이 차이난다. 가장 이상적인 순서는 꼬리->뒷발->앞발 순. 특히 꼬리는 뒷 순서에 활성화 되면 지옥을 맛본다.

이 페이즈에서 추가되는 패턴은 다음과 같다. 볼드 표시는 체력 일정 이하 때 사용하는 패턴.

4. 평가

오프닝이 이미지 다 깎아먹은 레이드.
쟈마다 시뮬레이터

이번 레이드의 평가 자체는 좋지만 인게임 외적으로는 이미지가 그리 좋지는 않은데, 이유는 에피소드 5의 오프닝 때문이다.

에피소드 5 오프닝에서 명색의 드래곤이 히어로 PA 한방에 휙 날아가는 장면이 나오면서 유저들의 엘류트론 드래곤에 대한 첫 감상은 솜 방망이 드래곤, 바람 불면 훅 날아가는 종이 용이다. 2ch은 물론 각종 커뮤니티에서 조롱과 함께 대머리 PD의 히어로 띄우기를 신랄하게 까는중

후반전의 경우 미친듯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잘못하면 억 하고 죽는데다 그라시아와는 달리 전투불능 횟수 조건이 3회로 줄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 올라갔다. 안 그래도 미쳐 날뛰는 놈인데 시스템적 압박까지 더 죄어오니...

이와는 별개로 PSO2의 직업 밸런스가 대놓고 히어로를 밀어주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레이드이기도 하다. 히어로가 신나게 드래곤을 추격하면서 딜 할 때 기존직업들은 힘들게 쫓아가거나 라고니움 소드 들고 딜을 한다. 특히 거너는 체인 꽂아 넣을 만한 곳이 머리나 꼬리 밖에 없는데[3] 문제는 이 두 부위는 정말 미친듯이 움직이는 부위라서 그로기 상태가 아닌 이상 체인 박는 것은 꿈도 못꾸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라고니움 소드 들고 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포스도 거너 보단 낫지만 역시 힘들며, 리밋 파이터들도 패턴 간격이 짧은 편이라 고전하는 편. 브버와 바운서는 기존직들 중에선 제일 나은 편이다. 헌터는 말 안해도 힘들고...

다만 후반전은 아야기가 다른데 용의 공격력이 무식하게 증가한 상태에 파티 기준으로 3회 전투 불능이 되면 퀘스트 실패라 기존직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직업빨 믿고 옵션작을 아예 안 한 날먹 히어로 유저들 때문. 딜은 딜대로 안 들어가고 혼자 쟈마다 한 방에 증발 하는 등 온갖 트롤짓을 하기 때문. 공방 클리어 비율이 낮은게 이 때문이다.

5. 드랍 장비

5.1. 14성 무기

5.2. 13성 무기

5.3. 12성 유닛



[1] 진품이 아니라 복제품[2] 엘류트론 드래곤의 경우 문양이 활성화시 문장이 푸른색에서 주황색으로, 드래곤-아트룸의 경우 문장이 활성화시 문장이 푸른색에서 보라색으로 바뀐다.[3] 1페이즈 한정 가슴 포함[4] 소드, 트윈 머신건, 탈리스. 잠재가 모두 히어로 클래스에 특화되어 있다.[5] 지그를 통해 슈벨 무기로 업그레이드. 이 무기는 마물종 무기 업그레이드, 쥬티스 무기와 하나로 합쳐 14성 류미엘로 업그레이드.[6] 지그를 통해 14성 아트라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가능. 이후 14성 류미엘 무기 시리즈와 융합시켜 아트라 익스라는 15성 무기로 2차 업그레이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