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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20:40:51

엘리먼트 돌

엘리먼트 도터에서 넘어옴
1. 개요2. 상세3. 엘리먼트 도터4. 고딕은 마법소녀에서5. 일람
5.1. 도돈파치 대왕생5.2. 도돈파치 대부활5.3. 도돈파치 최대왕생

1. 개요

エレメントドール/Element Doll

케이브탄막 슈팅 게임 돈파치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2. 상세

첫 등장은 도돈파치 대왕생. 돈파치 부대가 제작한, 돈파치 부대의 병기와 시스템을 접속하여 그 병기의 성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전투 보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지만 자아와 인격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프로그래밍되어 있으며, 돈파치 부대의 지시를, 스스로 사리를 판단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형태로 처리한다. 또한 프로그램은 인터넷 상을 제한된 범위 내에서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다.

보통 인간 크기의 인간형 로봇으로서 자신과 함께하는 '마스터'[1]와 함께 행동한다. 그래서 로봇 육체의 신체 부위 일부에 돈파치 부대의 병기에 접속하기 위한 케이블 단자가 있다. 한편 프로그램만 탑재된 채로 등장한 적은 없다.

육체가 붕괴되어도 프로그램이 인터넷 상에 남아 있으면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고 언제든지 다시 현실에 현신할 수 있다. 물론 프로그램 자체가 외부의 충격으로 손상을 입으면 프로그램 자체가 죽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자체가 죽으면 다른 사람이나 프로그램이 다시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는 한 다시 살아날 수 없다. 대왕생 XBOX360 EXTRA 모드 엔딩의 파이퍼가 그 예.

현재 엘리먼트 돌들은 전부 여성형 인격밖에 없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작중 설정으로 전혀 밝혀진 것이 없다. 제작사인 케이브의 모에 노선의 일부인 걸 감안하면 공개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3. 엘리먼트 도터

エレメントドーター/Element Daughter
돈파치 부대의 통제를 벗어나 독립적인 존재가 된 엘리먼트 돌을 이르는 말. 첫 등장은 도돈파치 대부활.

대체적으로 엘리먼트 돌 시절과 특징은 거의 같으나 돈파치 부대의 통제를 벗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돈파치 부대에게 반란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공교롭게도 전부 돈파치 부대의 적으로서 등장했다. 다만 대부활에서는 '돈파치 부대를 없애기 위해', 최대왕생에서는 '인류를 도와주기 위한 침략'으로 적으로 등장하는 목적의 차이가 있다.

엘리먼트 돌 시절의 인간 크기로는 돈파치 부대와 맞서 싸울 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작중 등장하는 엘리먼트 도터는 전부 변신이 가능한 거대병기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심지어 엘리먼트 도터 중 가장 작은 히바치(陽蜂)마저 돈파치 부대의 전투기와 크기가 같다![2]

대부활에 나오는 엘리먼트 도터들은 각자 애완 메카를 1마리(단 슈티는 2마리) 이상 데리고 있다[3]

대부활의 엑시 설명에서는 엑시를 비롯해 돈파치 부대에게 반기를 든 5명의 엘리먼트 돌 집단이 '엘리먼트 도터'로 통칭되었으나, 최대왕생 엔딩을 통해 '엘리먼트 돌 = 엘리먼트 도터'가 정립된다. 그리고 최대왕생 XBOX 360 모드에서 히나의 말에 따르면 최대왕생에 등장한 EXTRA 시리즈는 돈파치 부대 상층부의 지시에 따라 엘리먼트 도터의 정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4] 전부 50% 확률로 엘리먼트 도터가 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물론 인터넷에 존재하는 프로그램일 뿐 자아를 가졌다는 점에서 사실상 인간과 다를 바가 없으니 구형 엘리먼트 돌 또한 엘리먼트 도터가 되는 건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 명칭만 보아도 이를 쉽게 추론할 수 있는데, 돌(Doll)은 '인형'으로 자의식과 관계없이 다른 존재를 통해 휘둘릴 수 있지만, 도터(Daughter)는 '딸'로서 모든 행동을 자기 자신이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다. 다만 돈파치 부대가 왜 하필이면 일부러 그런 위험성이 커지도록 신형을 만들었는지까지는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다.

보스전에서 돈파치 부대에게 격파되었을 시 연출은 육체가 부서지고 프로그램이 나체의 형태로 남은 뒤 그 프로그램까지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 외부에서 프로그램 자체에 충격을 주지 않은 이상 프로그램이 시야에서 사라져도 프로그램 자체까지 죽지는 않는다. 이는 대부활과 최대왕생 모두 동일하다.

파페의 사례를 보면 기존의 인간 크기의 형태가 아닌 다른 형태의 몸으로 현신하면 원래 설계했던 프로그램의 구조가 뒤바뀌는 경우도 생기는 모양이다.

4. 고딕은 마법소녀에서

도돈파치 대부활 콜라보의 일환으로, 대부활의 엘리먼트 도터 전원이 사역마로 등장한다. 점프 게이트의 오차로 해당 게임의 세계관으로 고드윈 롱게나의 부대와 함께 넘어왔으며 이 와중 나머지 셋은 실종되고 아이는 부상을 입는다. 이를 발견한 레인이 마스터(해당 게임의 주인공)과 함께 고드윈을 찾아서 점프 게이트를 되찾아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는 것이 해당 이벤트 스테이지 시나리오의 내용. 모든 스테이지를 격파하면 레인과 넥시를 보상으로 받고, 나머지 셋은 가챠로 뽑아야 한다.

아이 혼자만 이전에 4성 버전으로 선행 등장한 관계로 아종이 1종 있으며, 나머지는 대부활 콜라보와 함께 등장한 관계로 따로 아종이 없다. 대부활에서의 대사들이나 성격적 특징이 거의 그대로 반영되었으나 샷과 폭탄을 담당하는 슈티가 빛, 레이저를 담당하는 레인이 어둠 속성이 되었다는 것이 의외라면 의외. 또한 성우가 완전히 물갈이되었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자신과 대등한 존재끼리는 서로 말을 놓고 지내는 모양이다.

최대왕생의 엘리먼트 돌들은 아직 해당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 계획이 없어서 등장이 없다.

5. 일람

엘리먼트 도터가 된 엘리먼트 돌은 엘리먼트 도터로서의 이름과 기체명을 엘리먼트 돌로서의 이름 뒤에 병기한다. 작중에서 프로그램까지 완전히 사망한 엘리먼트 돌은 † 표시.

5.1. 도돈파치 대왕생

5.2. 도돈파치 대부활

대부활의 엘리먼트 도터들은 엘리먼트 돌로서의 이름과 형식번호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5.3. 도돈파치 최대왕생



[1] 여기에서는 돈파치 부대의 파일럿, 즉 대왕생 이후의 시리즈 주인공들을 의미한다.[2] 다만 히나는 캐릭터가 게임에 표현되어야 하기에 게임상으로만 크기를 키웠거나 크기 조절 능력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최대왕생 엔딩만 봐도 엘리먼트 도터인 히나와 엘리먼트 돌인 사야와 크기가 비슷비슷하다.[3] 농담이 아니라 각 스테이지의 우라 루트의 중간 보스가 도돈파치의 역대 보스이다.[4] 당연히 사야도 포함된다. 히나가 어떻게 됐는지 보면 알 수 있다.[5] 단 이 녀석은 XBOX 360 모드 한정. 아케이드 판에서는 사망 여부가 불분명하다.[6] 정황상 프로그램까지 사망했다고 보는 게 맞긴 하지만 작중에선 죽는 것까지만 나오지 프로그램까지 죽었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충분히 복구 가능한 정도일수도. 근데 차피 팀킬때문에 사야가 커버 못치면 복구할수 있어도 안해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