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イバーエルフ / Cyber 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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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록맨 제로 시리즈에 나오는 프로그램 생명체.2. 상세
전자로 이루어진 '요정'이며 인간과 레플리로이드를 서포트하기 위해서 만들어 젔다. 요정 전쟁의 이레귤러를 치료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자의식이 있어 소통도 가능한 극도의 고정밀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으로 레플리로이드에게만 보이며 인간은 그 모습을 보거나 만질 수 없지만[1] 시엘처럼 전용 장비가 있다던가 특정 사이버 엘프라면 인간에게도 보이는 것이 가능하다. 록맨 제로의 파시처럼 의지를 구속시켜서 실체화가 가능한 사이버 엘프는 인간과 아무런 문제 없이 소통 할 수 있다.
프레리의 설명에 의하면, 놀랍게도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한다. 그러나 능력을 사용할 때는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록맨 제로 시작 당시의 과학력으로는 보통의 사이버 엘프는 한 번 능력을 사용해 버리면 소멸해 죽는다. 또한 물리적으로 데미지를 받거나, 특이 케이스지만 햇볕에 노출되면 소멸하는 타입도 있다.
본래는 제로가 사용하기 위해서는 퓨젼(융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이버 엘프의 소멸은 피할 수 없었지만, 시엘의 연구가 계속되어 제로 3에서는, '새틀라이트'형 사이버 엘프가 출현하며, 제로 4에서는 하나의 사이버 엘프가 복수의 사이버 엘프의 능력을 복제하여 제로를 도와준다. 이 사이버 엘프의 기술은 제로 3에서 시엘이 개발한 신형 에너지 시스테마 시엘(SYSTEM-A-CIEL)에도 응용되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특징으로 외형적 공통점은 귀와 날개로 귀가 구슬핀 모양이고 날개가 클립 모양이다. 이런 아름다운 외형은 시엘의 초기 설정과 관련 있다. 시엘은 원래 제로 시리즈의 또 다른 플레이어블이었고 사이버 엘프를 다루는 마법사 컨셉으로 고려했다고 한다. 따라서 사이버 엘프는 아름다운 시엘이 쓰는 사랑스러운 외형으로 디자인 된 것이라고 한다. 초기 설정이 그대로 갔으면 게임에서 적으로 다른 사이버 엘프 마법사가 등장했을 거고 이 인물이 쓰는 사이버 엘프는 혐오스러운 외형이었을 거라고 덧붙인다.[2] 야베 마코토의 인터뷰에 따르면 사이버 엘프의 외형은 제작진들은 그냥 하트 모양 같은 걸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카야마 토오루가 현재의 외형들을 스케치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사이버 엘프들의 공식 일러스트는 레플리로이드와 인간과 달리 명암의 그라데이션이 도트 그물망 같은데 이도 나카야마 토오루의 아이디어로 야베 마코토는 이 채색이 참 매력적이라고 평했다.[3]
성별이나 나이에 대한 개념은 기본적으로 없다.
3. 게임 상에서
록맨 X 시리즈의 아머 및 파츠의 역할을 계승하는 서포트 아이템이자 제로 시리즈를 보물찾기 게임으로 만들어버린 1등 공신. 단순 클리어나 TAS를 목표로 한다면 엘프를 모으지 않고 그냥 진행하기도 하나, 게임 내에서 해금되는 추가 옵션을 보려면 필수로 모아야 한다.스테이지 곳곳에 숨겨져 있는 캡슐을 부수거나 특정 졸개를 몇 회 이상 파괴하거나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얻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는데, 캡슐의 경우 정말 생각도 못한 곳에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플레이어를 골 때리게 한다. 예를 들면 1편의 경우, 사막 지대의 문 위에 엘프 캡슐이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거나, 특정 보스가 생성하는 졸개를 파괴해야만 나오는 엘프도 있다. 특히 인트로 스테이지에서 시작 지점의 왼쪽에 숨겨진 엘프 캡슐은 그야말로 제작진의 악의가 엿보이는 부분. 난이도로 치면 가장 유명한 것이 1편의 네오 아르카디아 신전의 엘프와 2편의 해커계 레어 엘프. 전자의 경우 트리플 로드를 스카이콩콩처럼 헬리콥터형 졸개를 밟고 타야 획득할 수 있고, 후자는 정찰 로봇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부순 뒤 빠르게 움직이는 보스 로봇을 잡아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1편에서는 특정 미션에서만 얻을 수 있어서 그 미션에서 놓치면 두 번 다시 얻을 수 없는 엘프도 많았는데, 이 점은 2편에서 개선되었다.
록맨 제로 시리즈에서 어떻게 쓰냐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변한다. 서브 탱크부터, 체력 증가, 방어력 증가, 점프력 증가, 기동력 증가 등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제로의 첫 번째 작품에서는 서브 탱크 4개가 전부 사이버 엘프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거나, 서브 탱크 없이 보스전을 치러야 했었다. 이 문제는 2에서 2개는 맵에서 얻도록 변경되며 개선된다. 4편을 제외하면 엘프의 사용 자체가 문제점으로 작용하는데 사용하면 할수록 클리어 후의 리절트 평가가 천정부지로 하락하기 때문이다. 주요 능력치 상승만 다 사용해 줘도 리절트 평가 시에 -100이 된다.
이는 제로 2에서 EX 스킬이 생기면서 문제가 심화되었다. EX 스킬을 얻을려면 랭크가 높아야 한다 → 랭크가 높으려면 점수가 높아야 한다 → 높은 점수를 달성하기엔 게임의 난이도가 어렵다 → 사이버 엘프를 쓰면 게임이 쉬워진다 → 그런데 쓰면 점수가 깎인다 → 랭크가 내려간다 → 쓰지 말아야 한다 → 초기 능력치로만 싸워야 한다 → 난이도 증가 → 보스전이 어려워진다 → EX 스킬이 필요하다 → EX 스킬을 얻을려면 랭크가 높아야 한다 → (반복) 순으로 악순환이 반복되어 왔다.
게다가 EC를 터무니 없이 많이 요구하는 점도 문제였다. 특히나 1편에서는 모든 사이버 엘프를 업그레이드 시키려면 28000이라는 수치의 EC가 필요했다. 문제는 이 EC라는 게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양이 최대 16이라 한 회차를 정상적으로 돌면 1000넘기기도 힘든 물건이었다. 록맨 제로 1편은 그리 스케일이 크지 않아 한회차 도는 데 숙련만 되면 1시간 반 이하로 컷할수 있는 게임이다. 그런데 EC 노가다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3시간, 운이 나쁘면 그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4] 배보다 배꼽이 큰 셈이다. 덕분에 얼티밋 모드를 열려면 정말 재미도 없고 시간만 줄창 보내야 했다. 제작진도 이건 너무 심하다고 여겼는지 2에서는 대폭 감소한 6770의 EC를 요구하게 되었고, 3은 2와 큰 차이 없었다. 4는 7000 정도로 다시 늘긴 했지만 사이버 엘프의 사용 편의성 자체가 올라간 시리즈다 보니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었다.
이에 제로 3에서 S와 F로 나눠서 난이도 조정을 꾀하게 된다(여기서 S란 새틀라이트로서 위성처럼 제로 주변들 돌아 다니며 지원사격이나 체력회복을 시켜주는 죽지 않는 사이버 엘프이며, F는 퓨젼으로 제로와 하나가 되어 능력을 주거나, 효과를 발동하는 대신 죽어버리는 사이버 엘프이다).
또한 제로 4에서는 아예 F를 폐지하고, S형의 사이버 엘프 하나만 레벨에 따라 능력을 골라서 사용하며, 캐퍼시티만 넘지 않으면 리절트에 마이너스가 없도록 변경된다. 참신하긴 했지만 정작 EX 스킬의 획득조건이 랭크보다는 날씨에 영향을 받게 되면서 존재의의를 상실해버린 시스템이었으며 차라리 캐퍼시티 포인트를 넘지 못하게 투자할 수 있었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비판이 있다.
'얼티밋 폼'이란 게 있는데, 그것을 얻을려면 '엘프를 전부 사용해야 한다'라는 조건도 붙어 있다. 얼티밋 폼의 성능 자체는 뛰어나지만[5] 상기하듯 조건이 워낙에 빡세서 볼장 다 본 플레이어들을 위한 야리코미 요소에 더 가깝다.
※ 참조글: 각 시리즈의 사이버 엘프 일람
4. 분류
4.1. 너스계 엘프
어느 시리즈에서건 최상위 엘프는 체력 2배, 상위 엘프는 체력 최대치 증가. 나머지 상위 엘프는 4 이전의 경우 사용하면 서브 탱크가 되는 엘프가 있었는데 1에서는 엘프로만 서브 탱크를 만들 수 있어서 고득점 플레이하려면 서브 탱크 없이 해야 하는 가혹한 플레이를 요구했다. 또한 2와 3에서는 잔기가 올라가는 엘프도 있다.
4.2. 애니멀계 엘프
상위 엘프는 전부 영구지속형으로 기본 이동속도[6] 증가, 사다리 올라가는 속도 증가, 피격 넉백 무효, 벽에서 미끄러지는 속도 둔화. 4종류는 한 번도 바뀐적이 없으나 최상위 엘프의 효과는 1과 4는 방어력 2배,[7] 2와 3은 가시와 마그마 접촉시 즉사하지 않고 큰 데미지로 환원되는 효과로 왔다리 갔다리 했다.
4.3. 해커계 엘프
이쪽은 3까지 있던 직접 사용형의 졸개 적 증발과 보스 HP 반토막의 상위 엘프를 제외하면 영구 지속형 엘프는 적은 편인데, 2까지 유일하게 영구 지속형이었던 최상위의 경우 1에서는 게임상의 모든 가시를 모조리 메꿔버리는 정신 나간 능력이었으나 이후 시리즈에서는 사라지고 2와 3은 아이템 획득량 2배인데 4에서 상위 엘프로 전락하고 얼티밋 모드의 커맨드 차지 공격을 사용할 수 있는 효과가 되었다.
3은 영구 지속형 엘프가 대량으로 추가되었으며, 하위 엘프였던 차지속도 단축과 아이템 반드시 드랍이 영구지속형으로 바뀌었고, 원래 하위 엘프였던 것 때문인지 성장시킬 필요 없이 바로 새틀라이트화가 가능해서 난이도 하락에 일조했다. 새로운 영구 지속형 엘프로 어빌리티를 추가시키고 각 무기공격력을 눈꼽만큼 올리는 엘프[8]가 새로 등장했는데 이중 공중 회전베기 엘프랑 3단베기 막타를 휸파베기로 바꾸는 엘프에 한해서는 성장이 필요한 상위등급.
4.4. 레어계 엘프
작중 잭슨(ジャクソン, Jackson) 단 한 체만 존재한다. 효과는 점프 버튼을 눌렀다 떼는 것으로 발동 되는 차지 카멜레온 스팅. 즉 특정 시간 동안 무적 효과를 부여한다.
록맨 제로 1편의 얼티메이트 모드 습득 조건인 모든 엘프 사용에는 이 녀석도 포함된다.
4.5. 팟시
시엘의 사이버 엘프. 의지를 가진 사이버 엘프로 실체화와 대화가 가능하다.
1편 오프닝에서 봉인된 제로를 찾기 위해 시엘과 레지스탕스 일원과 같이 제로를 발견하지만, 레지스탕스는 시엘 빼고 전멸하고 제로 주변에 프로텍트가 전개되어 있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파시는 시엘을 다독이며 작별을 고한 뒤 자신의 모든 힘을 써 제로의 봉인을 풀고 소멸한다.
4.6. 마더 엘프
제로 체내의 이레귤러 바이러스를 연구하여 만든 최초의 사이버 엘프. 그러나 결과적으론 악의 엘프 다크 엘프가 되어버린다.4.7. 베이비 엘프
다크 엘프의 카피들. 이름은 크리에 & 프리에.4.8. 크루아
4.9. 푸어 엘프
Poor Elf
요정 전쟁 시절에 사이버 엘프를 전투용으로 사용할 목적의 연구도 행해졌는데 푸아 엘프는 이 연구의 실패작이다. 게임에서는 컨셉 아트와 달리 그냥 보라색 사이버 엘프처럼 나온다. 록맨 X6의 나이트메어 바이러스처럼 레플리로이드에 빙의해서 공격해 온다. 햇빛에 쬐이면 소멸한다. 하드 모드에서는 날씨가 불리한 조건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햇빛이 없기 때문에 무적이 되어 버리므로 꽤나 까다로워진다. 시설 내의 조명 장치를 제로 너클로 뜯어서 비추면 도망가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야 한다.
시엘이 편히 잠들길 바란다고 한 걸 보면 자아는 있는 듯하다.
4.10. 레플리로이드의 영혼?
레플리로이드를 만들 때 AI를 새로 넣는 게 아니라 기존의 사이버 엘프를 AI로서 사용 가능하다.[9] Dr. 바일 대사를 봐선 베이비 엘프들 역시 몸체를 얻어 레플리로이드가 되는게 일단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사이버 엘프가 된 레플리로이드가 다시 레플리로이드로 돌아가는 건 그 엘프가 현실 세계에 간섭할 영향력이 있는 상태던가 사이버 공간 상에서 찾아내 적절한 레플리로이드 몸체에 업로드하는 것으로 가능 한 것으로 보이나 해당 사례의 인물이 이를 거부하고 떠나 버렸기 때문에 실현 사례는 없다.제로 시리즈에서 사이버 엘프가 된 레플리로이드로는 다크 엘프가 마더 엘프의 모습을 보이며 변화 시켜준 엘피스, 다크 엘프를 봉인하고 사이버 엘프가 된 엑스, 자폭하고 사이버 공간 내에 있던 팬텀이 있다.[10] ZX 시리즈에서는 모델 Z을 반 & 엘에서 넘겨주며 육체가 소멸한 레플리로이드 지르웨가 사이버 엘프가 되고, 모델 V나 세르판의 만행으로 인한 희생자들로 그들의 기억 데이터를 추출 및 강제로 사이버 엘프로서 재구축 한 경우가 있다. ZX에서는 거의 모든 인간의 신체가 기계로 '교체'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변환된 사이버 엘프에는 레플리로이드가 아닌 '인간'도 포함된다. 세르판은 아예 사이버 엘프를 사람들(레플리로이드와 인간)의 영혼이라고 부른다.
인티 크리에이츠에서는 엑스와 지르웨, 레플리로이들이 죽어가면서 '레플리로이드의 영혼'을 대해 언급하는데, 물론 작중 묘사로는 터져서 그냥 죽거나 다크 엘프나 라이브메탈 등 따위로 인위적으로 레플리로이드가 사이버 엘프로 만들어진거 뿐이다.
캡콤에서는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로 엑스와 시그마는 '영혼이 없는' 로봇이라고 명시했다. 록맨 시리즈에서 로봇의 영혼이 명확히 등장했는데, 록맨 대시 시리즈의 '트론과 꼬붕'에서 데코이의 유령이 등장한다. 인위적인 사이버 엘프가 아닌, 감정과 기억을 가진 살아있는 생명체의 영혼으로 나온다.
5. 록맨 ZX 시리즈
게임 시스템으로서의 사이버 엘프는 없어진다. 대신 스토리 상에서 중요한 소재로 나오는데, 라이브메탈 모델 V가 레플리로이드와 인간의 감정과 기억 데이터 부분을 사이버 엘프로 만든 뒤 흡수하여 힘을 늘렸다. ZX 세계관에서 인간 역시 기계의 몸으로 대체하였기에 이런 메커니즘이 가능한 것. 이렇게 영혼 채로 뽑혀진 레플리로이드와 인간은 몸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당연히 죽는다.수백년이 지난 시점에서 사이버 엘프 기술을 더 이상 사용 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는 개념 자체를 모른다. 작중 이유는 따로 나오지 않으나 ZX 시리즈에서 일부 역사가 소실되어 네오 아르카디아 시대에 대한 기록 자체가 거의 전해지지 않았다는 것은 알 수 있다.
6. 기타
전반적으로 사이버 엘프들을 도구로 보는 경향이 강하지만,[11] 스토리 상이나 게임 시스템적으로나 사이버 엘프가 레플리로이드보다 효율적으로 묘사된다. 3편에서 어느 정도 묘사된 사이버 스페이스에 간섭해 현실을 조작하는 능력이라 어디까지나 물리적인 존재인 레플리로이드보다 능력의 범위가 넓다. 록맨 제로 4의 보스 푸플라 코카페트리는 전자 관련 전문 레플리로이드였으나 해커계 엘프들이 대중화 되자 일자리를 잃었다고 한다.록맨 에그제 시리즈/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등장인물 슬러는 원래 사이버 엘프의 일종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구 컨셉 아트에 클립 날개가 좀 더 요정 같은 날개로 그려저 있고 구슬핀 귀는 묘사되어 있었다. 원안대로 등장했었다면 록맨 에그제 시리즈 원작과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유일하게 록맨 제로의 설정이 차용된 케이스였을 것이다.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의 등장인물들 모르포와 RoRo의 능력 '사이버 디바'는 사이버 엘프를 오마주 했다.
[1] 삭제된 타임라인에는 일부를 제외하면 인간에게는 존재 자체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는 설정도 있다.[2] 출처.[3] 출처.[4] 그나마 EC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공장시설에서도 5%도 안 되는 1024개(512개씩 가드 오로틱 격파 후 1번, 팬텀 격파 및 폭탄 회수 미션 후 1번)밖에 얻지 못했다. 아이템 드랍률을 100%로 바꿔주는 해커계 엘프를 쓰면 좀 편해지지만, 레어 엘프 해금조건 중 하나가 모든 엘프 미사용이라 무의미했다.[5] 1편 기준으로 모든 무기 스킬 레벨 최대치, 영구적 효과를 지니는 사이버 엘프의 효과 모두 적용(미션 감점 없음), 커맨드로 무기 차지 공격 가능, 잔기/EC/서브 탱크 최대치로 시작. 시리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감점 없이 엘프 효과 적용과 커맨드로 차지 공격은 항상 들어간다.[6] 대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7] 소수점 이하 버림이다. 덕에 기본 데미지가 3인 시리즈라면 사실상 1밖에 데미지를 받지 않으므로 얼티밋 모드에서 데미지 평점 고득점에 큰 도움을 준다. 참고로 방어력 2배 효과 엘프가 없는 2와 3은 각각 디펜스 폼과 개조 카드 효과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8] 공격력이 +1 올라가는데, 이 게임의 실효공격력은 보스에 대해서는 반토막나고 소수점 이하 버림의 계산식이 적용되기에 보스전에선 사실상 의미를 갖지 않는다. 제로 컬렉션에서 활성화 가능한 공격력+3 효과랑 같이 적용하면 합계 +4가 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보스로의 데미지가 증가하지만.[9] 사천왕과 카피 엑스가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10] 엑스와 팬텀의 경우 제로 컴플릭스 웍스와 삭제된 록맨 제로 컬렉션 홈페이지의 타임라인에서, 엑스가 자신의 몸에 다크 엘프를 봉인하다가 다섯 개의 사이버 엘프로 분열 되며 튀어 나왔다고 설명 하는데, 이것이 육체를 못 사용해서 영혼이 나온 건지 다크 엘프의 영향인 지는 불명.[11] 사이버 엘프들 자체가 죽음에 초연하기도 하다. 작중 인물들도 아예 신경 쓰지 않는 건 아니라 시엘이 능력을 써도 죽지 않는 엘프를 개발하기도 했고, 3편까지 사이버 엘프가 편의기능임에도 사용하면 죽는다는 것을 강조하며 평가에 패널티를 준다.